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 1권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01 선사 시대와 초기 국가 시대
황은희 글 | 박연옥 그림 | 정동훈 감수
판형 180*236mm | 112쪽 | 값 13,500원 | 발행 2024년 09월 02일 |
ISBN 979-11-6581-548-6 (73910)
국내 > 어린이(초등) > 초등학습 > 한국사/세계사/지리
국내 > 어린이(초등) > 초등 3-4학년 > 학습 > 역사
국내 > 어린이(초등) > 초등 5-6학년 > 학습 > 역사
❚ 책 소개
질문하고, 생각하고, 지식을 쌓는 쉽고 친절한 한국사!
역사를 잘 알기 위해서는 질문을 잘하는 게 중요해요. 질문을 통해 생각이 자라고 지식이 넓어지기 때문이지요. 역사 현장 속 주인공이 되어 질문을 던지며 더 생생한 한국사를 만나요!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1권에서 역사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만주와 한반도에 터를 잡은 우리 조상의 이야기를 살펴봐요.
“내가 이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어린이라면?”
호기심 가득, 질문으로 시작하는 한국사
이미 지나간 역사가 ‘지금의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런 역사를 오늘의 어린이들과 연결해 주는 것은 바로 ‘질문’입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 속 인물들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는 그런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눈으로 역사 속 사건을 바라보며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을 던진 순간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질문의 답을 생각하게 되지요. 이제 처음 역사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분명 선뜻 답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게 되지요. 단순히 주어지는 지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한 지식은 자연히 더욱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정답을 찾았을 때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주제들로 시대를 이해하면 한국사 흐름이 한번에!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중학년에서 고학년에게는 ‘몇 년도에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사건들이 일어난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과 방향성, 그 시대의 특징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는 해당 시대의 흐름과 특징을 보여 주는 흥미로운 사건과 주제들로 한국사를 설명합니다. 어려운 개념이나 연도를 외워야 하는 한국사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사건과 주제들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하며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시대 속에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초등 교육 과정 교과서 핵심 내용을 처음부터 탄탄하게!
역사 전공 선생님들이 쓰고 감수한, 믿고 보는 한국사!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는 초등 교육 과정의 교과서 핵심 내용을 충실하게 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선사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역사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생각톡톡’ 코너를 통해 유익한 한국사 상식까지 더할 수 있지요.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시리즈는 역사 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자, 여러 한국사 도서를 쓴 역사 전문 저자들이 집필하고,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정동훈 교수가 감수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어린이 지식 교양 도서의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 작가들과 역사 전문 편집자, 검토 위원들이 참여해 만든 시리즈입니다.
무엇보다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아 가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로 처음부터 탄탄한 초등 한국사를 완성해 보세요.
본문 중에서
"역사가들은 옛사람들이 남긴 기록과 유물 등의 사료를 가지고 과거의 모습을 재구성해.
문자 기록이 없는 선사 시대는 유물과 유적을 통해서,
문자 기록이 있는 역사 시대는 유물과 유적뿐만 아니라 문자로 남겨진 기록을 읽고 해석해서 역사를 연구하지.
이런 연구들이 쌓이고 쌓여 잘 알지 못했던 과거의 모습이 점차 선명하게 드러나는 거야.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방법도 마찬가지야.
역사학자들처럼 전문적인 지식은 아직 갖추지 못했지만,
유물과 유적을 보며 질문하고 상상하며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하나씩 알아 가지.
그렇게 궁금증을 해결하며 옛날 사람들의 흔적을 만나다 보면 역사적 사고력이 쑥쑥 자라게 된단다."
❚ 차례
01 역사는 왜 공부해야 할까?
02 변하기도 하고 이어지기도 한다고?
03 왜 같은 사건을 다르게 이야기할까?
04 역사를 어떻게 탐구할까?
05 인류는 언제부터 두 발로 걷기 시작했을까?
06 돌깨네 가족이 돌을 깨뜨린 이유는?
07 돌가네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08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썼다고?
09 단군 신화가 알려 주는 것은?
10 8조법에 나타난 고조선 사회의 모습은?
11 철기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12 한반도 곳곳에 여러 나라가 세워졌다고?
13 여러 나라에는 어떤 특별한 풍습이 있었을까?
14 왕이 알에서 태어났다고?
◦ 연표
◦ 찾아보기
❚ 작가 소개
글 황은희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 사회과교육과에서 공부했습니 다. 어린이와 역사 교육에 관해 고민하며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 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2, 4, 5권》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인도·동남아시아)》 《어린이들의 한국사》(공저) 등이 있습니다.
그림 박연옥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어린이 책 그림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신나고 즐거운 마음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랍 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엄마, 국어 공부는 왜 해?》 《산소가 뚝!》 《햄버거가 뚝!》 《아홉 살 선생님》 《책 괴물이 나타났다》 등이 있습니다.
감수 정동훈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는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 과 한국사 전공 교수로 예비 교사들에게 역사가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를 전하고자 애쓰 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고려시대 외교문서 연구》 《황제의 말과 글》 《고려에서 조선으로》(공저) 등이 있습니다.
❚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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