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쌍둥이 21개월 애들이 자동차를 좋아해서 가벼운마음으로 자동차구경하자는 차원에서 갔습니다. 참고로 입장하려면 사전예약을하고 가야하는듯합니다.
주차장 입구부터 말끔한복장 젊은 직원이 인사를하고 지하주차장 메인홀에 말끔한 여직원이 컴퓨터앞에 앉아 있습니다. 이유는 모름.. 엘리베이터 조명아주 좋고 고급스럽습니다.
1층 메인 로비에 애기들을 내리고 예약한거말하러 가는데 남자직원이 애기들이 조금 자기들가고싶은 방향으로가는길에 막아서며 여기서는 이러면안된다고 직접말하네요. 저희도 애기들 충분히 통제하고 무었을 걱정하는지 압니다.그래서
1차적으로 화가났습니다. 애들이 큰잘못한 마냥 부모동의없이 막아서며 말하는것도그렇고 벌써부터 죄인만들어 버리더군요. 그리고 내부분위기가 분명히 자동차 영업소처럼 자동차타보고 구경하는곳인데 제가느끼기엔 고급 박물관 처럼 조용하고 샤넬매장 불편한 그런곳인겁니다. 직원들은 모두 젊고 이쁘고 잘생기고 잘차려입고.. 먼가 프라이드가넘치며 친절은합니다. 그런데 2층 카페겸 휴식장소가있는데 이 또한 고급스럽습니다. 애들이 계단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해서 올라갈려는 찰라 또 직원이 막으면서 위에는 무슨 페인트가 뭍을수가 있으니 애기들데리고 저기옆에 이용하는게 좋겠다고 말하는겁니다. 이부분또한 여기는 고급손님들이 많으니 너희는 애들데리고 올라가지말라는 뉘앙스인것 같아서 2차적으로 화가났네요. 그래서 그냥 자동차구경 10분하고 카페가서 애들 빵하나사먹이는데 가격이 강남급이고..
전시장중 유료입장하는곳이 있는데 저희는 사전예약시 결제를 했고 그부분 안내도 전혀없고..
결국30분도 안있고 나왔네요. 무슨 페라리 영업소에 와도 이런분위기가 아닐텐데 현대에서? ?
혹시나 가실분 뜯어말리고싶네요. 1층 전시장에 현대차 거의다 있는것 같은데 컨샙이 똥망이에요. 저도 기아차를 타는터라 국산차 무시않하지만 정말 실망했네요. 기묘한 분위기체험해보실분 가보셔도 될것같아요.
제가 피해의식 열등감 거의없는 성격인데 그걸 느끼게해주는 아주 신기한 곳이였습니다. 애기들 데리고 가지마시길 바랍니다. 저와다른 경험이나 비슷한 경험 하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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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다녀왔습니다. 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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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라하셨죠 ㅡㅡ 직중이않된다
그나저나 어마하게 크네 ㅎㅎ
그냥 빡처서 일기처럼 썼어요 사진에 집중하시면됩니다.ㅋ
남직원이 과잉대응을 했네요
남직원은자기일했다지만 몸에 베어있는 거만함은 숨길수가없드라구요. 명품매장에서 일한다고 명품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처럼요. 자기들끼리 낄낄웃도 이야기하면서.. 고객한테는 엄하고 ..앞뒤가안맞는곳이었어요 제가꼰대인가봐요
@니가오널수고했어 지가 명품인냥 행동하는넘들이죠.. ㅋ 요즘 젊은놈들 그러는거 보면 그냥 웃깁니다.ㅋ
어라 1년전 3살 5살 아기들이랑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트럭도 막 올라가고 일반차더 막 타보고 그랬습니다만....
7세이하 탑승 금지되어 있습니다. 바뀐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