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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
절에 오는 분들은 그다지 잡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까요.
백중4재 혜총 큰스님 법문 있던 날 웃는 모습이 닮은 그런 두 분을 만났습니다.
법문 열심히 들으셨는데 어떤 말씀이 좋으시던가요?
오영애 보살님
오늘 혜총스님 말씀 듣고 느끼는 것도 많고
절에 와서 봉사도 하고 싶고 참선도 하고 싶고
염불 수행도 많이 하고 부처님 경전도 자주 읽고
도반님들과 불교 공부 교류도 하고 싶은데
주부들의 시간이 많지가 않네요.
혜총스님 말씀 하신 게 육바라밀이잖아요.
시간이 허락 된다면 육바라밀도 행하고 싶고
더 시간이 주어진다면 포교사 공부를
꼭 해보고 싶어요.
제가 절에 20년째 다니고 있어요.
그렇지만 이론이 너무 약해요.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포교사 공부를 해서
재가불자들이 불교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을
할 수 있게 포교해 보고 싶은 게
작은 바람이어요.
혜총스님은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스님 가운데 한 분 이시고
BTM불교TV에서도 많이 뵙고
조계사에도 관음재일날 가서
법문도 많이 듣고
좋아하는 스승님이세요.
우리 동대문도량에서 백중재일날 특별히 여러
큰스님 법문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우리절 大관음사 너무 감사해요.
진여심보살님
제가 절에 다닌지 오래 되었지만
불교 교리 상식이 아직도 초딩수준이에요.
큰스님 법문 자주 듣고 공부하고 수행하고
노력은 하는데도 불심이 부족한지 머리가 나쁜 건지
잘 안 돼요. 둘 다 맞고요 게으름 추가라 그런가 봐요.
혜총스님 처음 뵙고 법문 들어서 참 좋았고요.
마음은 법문대로 행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진리라는 게 그렇잖아요.
경쟁사회에 실행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자꾸 까먹어요.
이제 나이가 들었나 봐요.
일주일에 비록 한번이지만
공부 열심히 헉 그러면 뭐해요.
돌아서면 까맣게 잊어 버려요
스님들 가르침에 따르지 못해서
안타깝고 죄스럽고 절 가까운 동네 살면서
자주 못 와서 너무너무 죄송할 뿐이에요
무더운 여름이 가고 찬바람 불면
나아질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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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처럼 맑은 눈으로
멋진 포즈를 취해주신 두 분
인터뷰 마음 감사드립니다!!
사진.글(동안)서울동대문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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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부처님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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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되세요~~~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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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인연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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