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산 [壯山] 1,409m
장산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함백산에서 서남쪽으로 뻗어내린 줄기에 우뚝 솟은 영월의 명산(名山)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정상의 남쪽과 서쪽은 기암와 절벽지대로 이루어져 있어서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또한 산림청 통계에 의하면 이 산은 우리나라에서 27번째로 높은 산이라고 한다.
하지만 주변의 태백산과 함백산의 그늘에 가려져 있어 아직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오지의 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조망은 막힘이 없다. 먼저 북동쪽으로는 웅장하게 솟아오른 함백산이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태백산이 눈에 들어온다. 북쪽으로는 마천봉이 있는 백운산과 그 아래 8부능선쯤에 길게 이어져 있는 운탄고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단풍산과 매봉산이 조망되는 등 사방으로 강원도의 마루금들이 파노라마처럼 다가온다.
또한 정상 서쪽능선상에는 촛대바위와 홈통바위, 그리고 높이 5m의 선바위가 있으며, 그 아래 마을에는 자식을 얻지 못한 어느 여인네의 한을 간직한 '꼴두바우'가 자리하고 있다. 조선 중기의 문인인 송강 정철(松江 鄭澈)은 이 바위를 보고 "이곳은 먼 훗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주능선에 봄이 오면 복수초, 얼레지, 노루귀, 중의무릇 등 야생화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 가을에는 오색단풍, 겨울에는 새하얀 설국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장산이라는 이름은 "장할 장(壯)"자로서, 산세가 웅장하여 불리게 된 듯 한데 정확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2월 14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2월 14일 저녁 7~8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어평정류소-임도-조림지-갈림길-장산-촛대바위-전망대-서봉-홈통바위-전망대-망경사입구-꼴두바위 -주차장 (약 9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22,9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남부시 28,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 또는 핸드폰으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 아이젠 / 스패츠 / 버프 등 겨울 등산용품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차량내 혼잡을 피하고 안전을 위하여 배낭은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입금 후 취소하여 환불이나 이월의 경우에는, 화면 좌측상단에 있는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읽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환불은 빠뜨리거나 이중환불 등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주 화요일에 정산과 함께 일괄적으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 출발 24시간이내 취소시에는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합니다. -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휴대폰 전화나 문자, e메일 또는 게시판 글쓰기로 문의바랍니다. - 문의사항 및 환불 메일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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