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1. 화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생명의 언어 훈련하기!" 창세기 30장
우리말성경 창세기 30장
1. 라헬은 자기가 야곱에게 아이를 낳아 주지 못하자 자기 언니를 질투했습니다. 그녀가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저도 자식을 낳게 해 주세요. 그러지 않으면 죽어 버릴 거예요.”
오늘 말씀에서 라헬은 언니 레아가 자녀를 낳는 것을 보면서 마음에 큰 질투와 고통을 느낀다.
자신은 사랑하는 남편 야곱의 사랑을 받고 있었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자녀가 없었다.
그 답답함과 절망감이 얼마나 컸는지 라헬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한다.
“저도 자식을 낳게 해 주세요. 그러지 않으면 죽어 버릴 거예요.”
오늘 나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내가 사용하는 말의 표현은 어떠한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라헬은 정말 그 순간 죽으려고 했다는 뜻이라기보다 자신의 답답하고 절박한 마음을 극단적인 말로 표현한 것일 수 있다.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이런 표현을 참 쉽게 사용한다.
“배고파 죽겠다.”
“목말라 죽겠다.”
“추워 죽겠다.”
“힘들어 죽겠다.”
“무서워 죽겠다.”
“속상해서 죽겠다.”
영어에도 “I’m scared to death.”라는 표현이 있다.
직역하면 “죽을 만큼 무섭다”라는 뜻이다.
물론 이런 표현들은 대부분 실제로 죽겠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들이다.
그러나 오늘 라헬의 말을 묵상하면서 나는 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좀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성경은 말의 중요성을 참 많이 가르쳐 준다.
잠언 18장 21절에는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으니 혀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 열매를 먹는다.”**라고 말씀한다.
내가 어떤 말을 반복해서 사용하고 있는가?
힘들다고 해서 꼭 “죽겠다”라고 말해야 하는가?
“죽고 싶다.”
“차라리 나를 죽여 달라.”
"죽는 게 차라리 낫겠다!"
이렇게 죽음과 가까운 표현들을 습관적으로 입 밖에 내놓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면 된다.
무서우면 “무섭다”고 말하면 된다.
배가 고프면 “배가 많이 고프다”고 말하면 된다.
마음이 아프면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정직하게 표현하면 된다.
굳이 나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죽음이라는 단어까지 끌어올 필요는 없는 것이다.
오히려 내 입술에서 생명의 말이 나오도록 훈련하면 좋겠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다.”
“이 어려움도 지나갈 것이다.”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날 것이다.”
이런 믿음의 말을 선택할 수 있다.
말은 내 마음의 상태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내가 어떤 방향을 바라보고 살아갈 것인가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 라헬의 “죽어 버릴 거예요”라는 말을 보면서 내 언어생활을 돌아본다.
정확하게 말하자.
정직하게 말하자.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선택하자.
과장된 부정적인 말보다 감사의 말을 하고,
절망의 말보다 소망의 말을 하고,
죽음의 말보다 생명의 말을 하자.
무엇보다도 이럴 때는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말씀을 잘 기억하고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울음 멈추고
감사
화를 멈추고
감사
짜증 멈추고
감사
남들에게 감정 쓰레기를 던지지 말고
무조건 감사
오늘도 내 입술이 "감사"로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내가 어떤 환경에 있든지 내 입술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말, 사람을 살리는 말, 나 자신에게도 힘을 주는 말이 나오기를 원한다.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시편 141:3)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부터 시댁 식구들을 만납니다.
시어머니에게는 시어머니가 듣기에 힘이 되는 말로
조카들에게는 조카들에게 알맞은 언어로
시누이 가족에게는 시누이 가족에게 알맞은 언어로
큰 시아주버님과 작은 시아주버님 가족들에게 역시 그들이 듣고 세움을 얻고 힘을 얻고 기쁨이 되는 언어들을 지혜롭게 잘 사용하도록 도와주옵소서.
1주일간 "가족 사역"이 될 터인데
지혜 충만, 위로 충만, 복음 충만의 대화들이 저와 남편을 통하여 오고 가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기쁨을 넘어서 감동을 받으시면 참 좋겠습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6. 9. 1.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셨나요?
“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나의 딸
나는 생명의 언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눈여겨본다는 것을
너는 알고 있느냐?
사람들은 하루 종일
살아가면서 많은 말을 하지,
많은 말과 제스처 그리고
그들의 음성의 톤도
바뀌기도 한단다.
높고 낮고 화가 나고
기쁘고 즐겁고 울고,
그 모든 음성들, 소리들,
그리고 언어들 너는 내가
어떤 언어를 가장 기쁘게
듣는다고 생각하느냐?
물론 너의 울음소리도
나에게는 관심이요.
내가 너의 울음소리를
안 들을 리는 없단다.
너의 웃음소리도 함께
듣고 있고, 네가 나를
찬양하는 그 언어도
나는 듣고 있고, 때로
네가 원망하는 언어도
나는 듣고 있단다.
그런데 내가 너에게
질문이 있구나.
네가 나를 원망한다면 너는
왜 나를 원망하는 것이냐?
내가 너에게 해 준 것이
그렇게도 부족하더냐?
내가 너에게 해 준 모든
복을 다 세어보고 난 다음
그다음에 몇 가지, 네
마음대로 안 된 거
그걸 나에게 투정한다면
나는 네가 너의 오늘
입술의 패턴, 입술의
어떠한 고백을 올리는지
그것이 바뀌었으면 좋겠구나.
너를 벌한다는 뜻이 절대로
아니고, 네가 더 많은 복,
그리고 더 많은 기쁨,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을
살리고자 원한다면,
나는 너의 입술에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언어가 가득하기를
기뻐하는 언어가 가득하기를
감사하는 언어가 가득하기를
원하노라.
그것이 너의 능력이라.
많은 사람은 능력을
이것저것 다른 것에서
찾을 때가 있는데
언어의 능력!
생명의 언어를 잘
쓸 수 있는 능력,
매사에 감사의 언어를
쓸 수 있는 사람들의 능력,
그 능력이 얼마나 큰
능력인지 너는 알고 있는지
그러한 능력을
너는 사모하는지”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