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 3권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03 후삼국 시대와 고려 전기
김현숙 글 | 김효주 그림 | 정동훈 감수
판형 180*236mm | 108쪽 | 값 13,500원 | 발행 2024년 09월 02일 |
ISBN 979-11-6581-550-9 (73910)
국내 > 어린이(초등) > 초등학습 > 한국사/세계사/지리
국내 > 어린이(초등) > 초등 3-4학년 > 학습 > 역사
국내 > 어린이(초등) > 초등 5-6학년 > 학습 > 역사
❚ 책 소개
질문하고, 생각하고, 지식을 쌓는 쉽고 친절한 한국사!
역사를 잘 알기 위해서는 질문을 잘하는 게 중요해요. 질문을 통해 생각이 자라고 지식이 넓어지기 때문이지요. 역사 현장 속 주인공이 되어 질문을 던지며 더 생생한 한국사를 만나요!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3권에서 다시 후백제, 후고구려, 신라로 나누어진 한반도를 통일한 고려의 건국과 발전 과정을 함께 살펴봐요.
“내가 이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어린이라면?”
호기심 가득, 질문으로 시작하는 한국사
이미 지나간 역사가 ‘지금의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런 역사를 오늘의 어린이들과 연결해 주는 것은 바로 ‘질문’입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 속 인물들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는 그런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눈으로 역사 속 사건을 바라보며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을 던진 순간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질문의 답을 생각하게 되지요. 이제 처음 역사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분명 선뜻 답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게 되지요. 단순히 주어지는 지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한 지식은 자연히 더욱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정답을 찾았을 때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주제들로 시대를 이해하면 한국사 흐름이 한번에!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중학년에서 고학년에게는 ‘몇 년도에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사건들이 일어난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과 방향성, 그 시대의 특징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는 해당 시대의 흐름과 특징을 보여 주는 흥미로운 사건과 주제들로 한국사를 설명합니다. 어려운 개념이나 연도를 외워야 하는 한국사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사건과 주제들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하며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시대 속에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초등 교육 과정 교과서 핵심 내용을 처음부터 탄탄하게!
역사 전공 선생님들이 쓰고 감수한, 믿고 보는 한국사!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는 초등 교육 과정의 교과서 핵심 내용을 충실하게 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선사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역사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생각톡톡’ 코너를 통해 유익한 한국사 상식까지 더할 수 있지요.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시리즈는 역사 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자, 여러 한국사 도서를 쓴 역사 전문 저자들이 집필하고,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정동훈 교수가 감수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어린이 지식 교양 도서의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 작가들과 역사 전문 편집자, 검토 위원들이 참여해 만든 시리즈입니다.
무엇보다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아 가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생각을 여는 처음탄탄 한국사〉 시리즈로 처음부터 탄탄한 초등 한국사를 완성해 보세요.
본문 중에서
"태조 왕건은 후삼국을 통일한 뒤 백성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노력했어. 오랫동안 이어져 온 혼란과 전쟁으로 백성들의 삶은 몹시 고달팠지.
그래서 왕건은 백성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기 위해 세금을 줄여 주었어. 지나치게 세금을 거두면 신라 말 때처럼 백성들이 들고일어날 수도 있었거든.
왕건은 봄에 백성에게 곡식을 빌려주고, 추수가 끝난 가을에 빌려 간 곡식을 갚게 했어. 또 호족이 불법으로 노비로 삼은 백성들을 풀어 주게 했지.
한편, 왕건에게는 백성의 마음을 얻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 있었어. 바로 호족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거였지."
❚ 차례
01 신라가 다시 셋으로 나뉜 이유는?
02 후삼국이 서로 힘을 겨루던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03 왕건이 다스린 고려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04 광종이 과거로 관리를 뽑으려 했던 이유는?
05 최승로의 개혁안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까?
06 고려는 거란의 침입을 어떻게 물리쳤을까?
07 왕자가 스님이 되었다고?
08 귀족들이 대대로 귀족일 수 있었던 이유는?
09 벽란도에 모인 상인들은 어디서 왔을까?
10 고려 시대에도 돈을 만들어 썼다고?
11 기와도 청자로 만들었다고?
12 이자겸과 묘청이 난을 일으킨 이유는?
13 무신이 정권을 잡았다고?
14 농민과 천민은 왜 봉기를 일으켰을까?
◦ 연표
◦ 찾아보기
❚ 작가 소개
글 김현숙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공부하고 지금은 중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습
니다. 재미있는 역사 수업을 위한 모임 ‘역사사랑’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 3권》 《생각하는 세계사, 서양 고대 편》(공저) 《생각하는 세계사, 서양 중세 편》(공저) 등이 있습니다.
그림 김효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
요. 그린 책으로는 《미미와 신발 공룡》 《테푸할아버지의 신기한 요술 테이프》 《선생님, 화장실요!》 《펭토벤과 아야어여》 《초식스가 된 승호》 등이 있습니다.
감수 정동훈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는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 과 한국사 전공 교수로 예비 교사들에게 역사가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를 전하고자 애쓰 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고려시대 외교문서 연구》 《황제의 말과 글》 《고려에서 조선으로》(공저) 등이 있습니다.
❚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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