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유의 다섯번째 이야기 입니다.
아중리 예원 기숙사 뒷편 골목에 민어탕집이 있다는 소문에
밤 바람이 차가운날에 민어탕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요즘 고뿔에 걸려서 시름시름 하다가 매운탕이 생각나
여기 저기 수소문 끝에 새로생긴 이곳을 다녀 왔지요
간판이름은 거문도 생선탕
저는 여러가지 생선탕을 하는줄 알었는데
그게 아니라
민어탕과
우럭탕만
그리고 장어탕을 한다고 하더군요
주차장도 상당히 넓습니다.
방가유가 주문한것은
민어 전골 중짜리 입니다.
메뉴판에 선어회가 있군요
다음번에는 민어 선어회를 멋볼까 합니다.
주방쪽으로 한컷 해봅니다.사진으로 보이시는 여 사장님
오픈한지 얼마 않된것 같드라구요
맛이 있을려나 참으로 아이러니 했답니다.
옆에 광고 전단지도 있어서 한컷 해봤네요
기본찬은 몇가지 않되더군요
여섯가지정도 ?
짤것 같은데 짜지 않해서 좋은 겉절이
흰쌀밥에 생채넣고
비벼 먹어도 맛있는 생채
물김치
바라조기 인당 한마리씩
민어 전골입니다.
여 사장님께
물어보니 육수를 따로 만드신다구 하더군요
고기는 목포쪽에서 매일 공수 한다고 하더군요
민어의 내용물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방가유는 뒤집어 봤답니다.
민어 (통치) 한마리가 들어있더군요
이정도면 괜찮을겉 같군요
국물은 육수를 따로 만들어서 사용하는것 같아
매운것 보다는 깔끔한 맛을 내더라구요
비린내와 잡내가 전혀 나지않해서 좋더라구요
방가유에게는 괜찮았지만
회원님들에게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오픈한지 얼마 않되었기에
시간이 좀더 지난후 다시 가볼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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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거문도 생선탕 |
주소/위치 |
아중리 예원 기숙사 뒷편 |
메뉴/가격 |
사진 참조 |
전화 번호 |
사진참조 |
첫댓글 우와. 내가 마음속에 그리던 집이에요. 꼭 가야겠어요. 2014년 달력 떼기 전에. 기어이 !
입맛에 맞었으면 합니다.
먹어보고 싶네요
입맛에 맞었으면 합니다.
담백하다니 가보고싶군요
입맛에 맞었으면 하네요
어휴 먹고싶어라 ㅎㅎㅎ
꼭 드셔보시길
후아...침이 막 고이네요....ㅜㅜㅜㅜㅜ
맛있게 드시고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