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회 8급~1급까지 나오는 사자성어

苛斂誅求(가렴주구)가혹(苛酷)하게 세금(稅金)을 거두거나 백성(百姓)의 재물(財物)을 억지로 빼앗음 家家戶戶(가가호호)①각 집 ②집집마다 ③또는 모든 집 刻骨難忘(각골난망)입은 은혜(恩惠)에 대(對)한 고마운 마음이 뼈에까지 사무쳐 잊혀지지 아니함 角者無齒(각자무치)뿔이 있는 놈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모든 복을 겸하지는 못함 肝膽相照(간담상조)'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라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親密)히 사귐 竿頭之勢(간두지세)장대 끝에 서 있는 형세(形勢)란 뜻으로, 어려움이 극도(極度)에 달하여 꼼짝             못하게 되었을 때를 이르는 말로서 아주 위태(危殆)로운 형세(形勢)를 비유(比喩)하는 말 甘言利說(감언이설)달콤한 말과 이로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남의 비위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條件)을 내세워 남을 꾀하는 말 甘呑苦吐(감탄고토)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에 옳고 그름을 돌보지 않고,              자기(自己) 비위에 맞으면 취(取)하고 싫으면 버린다는 뜻 甲男乙女(갑남을녀)甲(갑)이라는 남자(男子)와 乙(을)이라는 여자(女子)라는 뜻으로, 신분(身分)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아니한 그저 평범(平凡)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보통(普通) 평범(平凡)한              사람들 甲論乙駁(갑론을박)갑이 논(論)하면 을이 논박(論駁)한다는 뜻으로, 서로 논란(論難)하고               반박(反駁)함을 이르는 말 康衢煙月(강구연월)강구는 사통오달의 큰길로서 사람의 왕래(往來)가 많은 거리, 연월은 연기(煙氣)가             나고 달빛이 비친다는 뜻으로, 태평(太平)한 세상(世上)의 평화(平和)로운 풍경(風景) 改過遷善(개과천선)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去頭截尾(거두절미)머리와 꼬리를 잘라버린다는 뜻으로, ①앞뒤의 잔사설을 빼놓고 요점(要點)만을             말함 ②앞뒤를 생략(省略)하고 본론(本論)으로 들어감 擧案齊眉(거안제미)밥상을 눈썹 높이로 들어 공손(恭遜)히 남편(男便) 앞에 가지고 간다는 뜻으로,              남편(男便)을 깍듯이 공경(恭敬)함을 일컫는 말 格物致知(격물치지)사물(事物)의 이치(理致)를 구명하여 자기(自己)의 지식(知識)을 확고(確固)하게 함 隔世之感(격세지감)아주 바뀌어 딴 세상(世上) 또는 딴 세대(世代)와 같이 많은 변화(變化)가 있었음을              비유(比喩)하는 말 隔靴搔癢(격화소양)신 신고 발바닥 긁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마음으로는 애써 하려 하나              사물(事物)의 정통(正統)을 찌르지 못해 답답함을 이르는 말 ①어떤 일의 핵심(核心)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여 매우 안타까운 상태(狀態) ②또는, 답답하여 안타까움 牽强附會(견강부회)이치(理致)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自己) 주장(主張)의               조건(條件)에 맞도록 함 見利思義(견리사의)눈앞에 이익(利益)을 보거든 먼저 그것을 취함이 의리(義理)에 합당(合當)한 지를              생각하라는 말 犬馬之勞(견마지로)개나 말의 하찮은 수고라는 뜻으로, ①임금이나 나라에 충성(忠誠)을 다하는               노력(努力) ②윗사람에게 바치는 자기(自己)의 노력(努力)을 낮추어 말할 때 쓰는 말 見蚊拔劍(견문발검)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①보잘것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對策)             을 세움 ②조그만 일에 화를 내는 소견(所見)이 좁은 사람 見物生心(견물생심)물건(物件)을 보면 욕심(慾心)이 생긴다는 뜻 犬猿之間(견원지간)개와 원숭이의 사이처럼, 매우 사이가 나쁜 관계(關係) 見危受命(견위수명)위험(危險)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는 뜻으로, 나라의 위태(危殆)로운 지경(地境)을              보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爲)해 싸우는 것을 말함 結者解之(결자해지)'일을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解決)              해야 한다는 말 結草報恩(결초보은)풀을 묶어서 은혜(恩惠)를 갚는다라는 뜻으로, ①죽어 혼이 되더라도 입은              은혜(恩惠)를 잊지 않고 갚음 ②무슨 짓을 하여서든지 잊지 않고 은혜(恩惠)에 보답(報答)함             ③남의 은혜(恩惠)를 받고도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사람에게 개만도 못하다고 하는 말 謙讓之德(겸양지덕)겸손(謙遜)하게 사양(辭讓)하는 미덕(美德) 傾國之色(경국지색)나라를 기우릴 만한 여자(女子)라는 뜻으로, ①첫눈에 반할 만큼 매우 아름다운             여자(女子) ②나라를 위태(危殆)롭게 한다는 말 敬老孝親(경로효친)늙은이를 공경하고 어버이에게 효도함 敬而遠之(경이원지)공경(恭敬)하되 그것을 멀리 한다는 말. 줄여서 경원(敬遠)이라고 함 鷄卵有骨(계란유골)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속담(俗談)으로, 복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기회(機會)              를 만나도 덕을 못 본다는 말 鷄鳴狗盜(계명구도)닭의 울음 소리를 잘 내는 사람과 개의 흉내를 잘 내는 좀도둑이라는 뜻으로,              ①천한 재주를 가진 사람도 때로는 요긴(要緊)하게 쓸모가 있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②'야비(野鄙)하게 남을 속이는 꾀'를 비유(比喩)한 말 ③잔재주를 자랑함 股肱之臣(고굉지신)다리와 팔뚝에 비길 만한 신하(臣下), 임금이 가장 신임(信任)하는 중신(重臣) 孤軍奮鬪(고군분투)①후원(後援)이 없는 외로운 군대(軍隊)가 힘에 벅찬 적군(敵軍)과 맞서 온힘을              다하여 싸움 ②또는 홀로 여럿을 상대(相對)로 싸움 ③적은 인원(人員)이나 약한 힘으로 남의              힘을 받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극악스럽게 함 孤立無援(고립무원)외톨이가 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鼓腹擊壤(고복격양)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는 뜻으로,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즉 매우 살기 좋은 시절(時節)을 말함 姑息之計(고식지계)①근본(根本) 해결책(解決策)이 아닌 임시(臨時)로 편한 것을 취(取)하는             계책(計策) ②당장의 편안(便安)함만을 꾀하는 일시적(一時的)인 방편) 苦肉之策(고육지책)적을 속이는 수단(手段)으로서 제 몸 괴롭히는 것을 돌보지 않고 쓰는 계책(計策) 孤掌難鳴(고장난명)외손뼉은 울릴 수 없다는 뜻으로, ①상대(相對) 없이 싸울 수 없고, 혼자서는 일을             이룰 수 없다는 말 ②서로 같으니까 싸움이 난다는 말 苦盡甘來(고진감래)'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뜻으로, 고생(苦生)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 骨肉相爭(골육상쟁)뼈와 살이 서로 다툼의 뜻으로, 형제(兄弟)나 같은 민족(民族)끼리 서로 다툼을 뜻함              公明正大(공명정대)마음이 공평(公平)하고 사심(私心)이 없으며 밝고 큼 空中樓閣(공중누각)'공중(空中)에 세워진 누각'이란 뜻으로, 근거(根據)가 없는 가공(加工)의 사물(事物) 過猶不及(과유불급)모든 사물(事物)이 정도(程度)를 지나치면 도리어 안한 것만 못함이라는 뜻으로,              중용(中庸)을 가리키는 말 管鮑之交(관포지교)옛날 중국(中國)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親舊) 사이가 다정(多情)함               을 이르는 말, 친구(親舊) 사이의 매우 다정(多情)하고 허물없는 교제(交際) 刮目相對(괄목상대)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상대(相對)를 대(對)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학식(學識)              이나 업적(業績)이 크게 진보(進步)한 것을 말함 矯角殺牛(교각살우)'쇠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인다' 라는 뜻으로, 결점(缺點)이나 흠을 고치려다              수단(手段)이 지나쳐 도리어 일을 그르침 巧言令色(교언영색)남의 환심(歡心)을 사기 위(爲)해 교묘(巧妙)히 꾸며서 하는 말과 아첨(阿諂)하는             얼굴빛 膠柱鼓瑟(교주고슬)비파나 거문고의 기러기발을 아교(阿膠)로 붙여 놓으면 음조(音調)를 바꾸지             못하여 한가지 소리밖에 내지 못하듯이, ①고지식하여 융통성(融通性)이 전혀 없음 ②또는             규칙(規則)에 얽매여 변통(變通)할 줄 모르는 사람 敎學相長(교학상장)가르침과 배움이 서로 진보시켜 준다는 뜻으로, ①사람에게 가르쳐 주거나             스승에게 배우거나 모두 자신의 학업(學業)을 증진(增進)시킴 ②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이             서로 자신의 공부(工夫)를 진보(進步)시킴 狗尾續貂(구미속초)개 꼬리를 노란 담비 꼬리에 잇는다는 뜻으로, ①좋은 것 다음에 나쁜 것을 잇는 것             ②쓸 만한 인격자(人格者)가 없어 자질이 부족(不足)한 사람을 고관(高官)에 등용(登用)함을 이름 口蜜腹劍(구밀복검)입으로는 달콤함을 말하나 뱃속에는 칼을 감추고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친절(親切)하나 마음속은 음흉(陰凶)한 것 九死一生(구사일생)여러 차례(次例) 죽을 고비를 겪고 간신히 목숨을 건짐 口尙乳臭(구상유취)입에서 아직 젖내가난다는 뜻으로 언행이 유치함을 이르는말 九牛一毛(구우일모)아홉 마리 소에 털 한가닥이 빠진 정도(程度)라는 뜻으로, ①아주 큰 물건(物件)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物件) ②여러 마리의 소의 털 중(中)에서 한 가닥의 털 ③대단히              많은 것 중(中)의 아주 적은 것의 비유(比喩) 群鷄一鶴(군계일학) 무리 지어 있는 닭 가운데 있는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여러 평범(平凡)한              사람들 가운데 있는 뛰어난 한 사람을 이르는 말 群盲評象(군맹평상) 장님들이 코끼리 몸을 만저보고 제각기 말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自己) 주관(主觀)에만 치우쳐 큰 일을 그릇되게 판단(判斷)함 群雄割據(군웅할거)①많은 영웅(英雄)들이 각각 한 지방(地方)에 웅거하여 세력(勢力)을 과시(誇示)             하며 서로 다투는 상황(狀況)을 이르는 말 ②여러 영웅(英雄)이 세력(勢力)을 다투어 땅을             갈라 버티고 있음 權謀術數(권모술수)①목적(目的) 달성(達成)을 위(爲)해서는 인정(人情)이나 도덕(道德)을 가리지             않고 권세(權勢)와 모략(謀略) 중상(中傷) 등(等) 갖은 방법(方法)과 수단(手段)을 쓰는             술책(術策) ②목적(目的)을 위(爲)해 남을 교묘(巧妙)하게 속이는 모략(謀略)이나 술수             ③상황(狀況)에 따라 능수능란(能手能爛)하게 대처(對處)하는 수완(手腕) 權不十年(권불십년)권세(權勢)는 10년을 넘지 못한다는 뜻으로, ①권력(權力)은 오래가지 못하고 늘               변(變)함 ②또는 영화(榮華)는 일시적(一時的)이어서 계속(繼續)되지 않음 勸善懲惡(권선징악) 착한 행실(行實)을 권장(勸奬)하고 악한 행실(行實)을 징계(懲戒)함 捲土重來(권토중래)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온다는 뜻으로, ①한 번 실패(失敗)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남 ②패한 자가 세력(勢力)을 되찾아 다시 쳐들어옴 龜鑑(귀감)거북등과 거울이라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본보기 橘化爲枳(귤화위지)강남(江南)의 귤을 강북(江北)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사람도 환경(環境)              에 따라 기질(氣質)이 변한다는 말 克己復禮(극기복례)욕망(慾望)이나 사(詐)된 마음 등(等)을 자기(自己) 자신(自身)의 의지력(意志力)              으로 억제(抑制)하고 예의(禮儀)에 어그러지지 않도록 함 近墨者黑(근묵자흑)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말 金蘭之交(금란지교)단단하기가 황금(黃金)과 같고 아름답기가 난초(蘭草) 향기(香氣)와 같은              사귐이라는 뜻으로, 두 사람간에 서로 마음이 맞고 교분(交分)이 두터워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해 날갈 만큼 우정(友情)이 깊은 사귐을 이르는 말 錦上添花(금상첨화)비단(緋緞)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이 더하여짐을 이르는 말 金石盟約(금석맹약)쇠와 돌같이 굳게 맹세(盟誓)하여 맺은 약속(約束) 錦繡江山(금수강산)비단(緋緞)에 수를 놓은 듯이 아름다운 산천(山川)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강산(江山)을 이르는 말 今始初聞(금시초문)①듣느니 처음임 ②또는 이제야 비로소 처음 들음 錦衣夜行(금의야행)비단옷(緋緞-)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①아무 보람없는 행동(行動)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②또는 입신(立身) 출세(出世)하여 고향(故鄕)으로 돌아가지              않음을 이르는 말 錦衣還鄕(금의환향)비단옷(緋緞-) 입고 고향(故鄕)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출세(出世)하여 고향(故鄕)              에 돌아옴을 이르는 말 金字塔(금자탑)①이집트의 피라밋을 번역한 말. 그 모양이 '금(金)'자와 비슷한 데서 온 말임 ②'길이          후세(後世)에 전(傳)하여질 만한 가치가 있는 불멸의 업적(業績)'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金枝玉葉(금지옥엽)'금 가지에 옥 잎사귀'란 뜻으로, ①임금의 자손(子孫)이나 매우 귀(貴)한 집의             자손(子孫) ②아름다운 구름을 고운 초목(草木) ③가장 귀중(貴重)한 물건(物件) 氣高萬丈(기고만장)기운(氣運)이 만장이나 뻗치었다는 뜻으로, ①펄펄 뛸 만큼 크게 성이 남 ②또는             일이 뜻대로 되어 나가 씩씩한 기운(氣運)이 대단하게 뻗침 奇想天外(기상천외)보통(普通) 사람으로는 짐작(斟酌)도 할 수 없을 만큼 생각이 기발(奇拔)하고 엉뚱함 杞憂(기우)중국(中國)의 기(杞)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질까봐 침식(寢食)을 잊고 근심 걱정하였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걱정을 나타냄 氣盡脈盡(기진맥진)기운(氣運)이 없어지고 맥이 풀렸다는 뜻으로,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버림 騎虎之勢(기호지세)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氣勢)라는 뜻으로,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途中)에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 도중(途中)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형세(形勢)              를 이르는 말 落張不入(낙장불입)화투, 투전, 트럼프 따위를 할 때, 한번 바닥에 내어 놓은 팻장을 물리려고 집어              들이지 못한다는 규정(規定) 難攻不落(난공불락)공격(攻擊)하기 어려워 좀처럼 함락(陷落)되지 아니함 難兄難弟(난형난제)누구를 형이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①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서로 비슷함 ②사물(事物)의 우열(優劣)이 없다는 말로 곧 비슷하다는 말 南男北女(남남북녀)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남쪽 지방(地方)은 남자(男子)가 잘나고, 북쪽 지방(地方)                은 여자(女子)가 곱다는 뜻으로 일러 내려오는 말 男負女戴(남부여대)남자(男子)는 짐을 등(等)에 지고, 여자(女子)는 짐을 머리에 인다는 뜻으로,                가난한 사람이나 재난(災難)을 당(當)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다는 것을                이르는 말 濫觴(남상)술잔에 겨우 넘칠 정도(程度)의 작은 물이라는 뜻으로, ①큰 강물도 그 근원(根源)은 술잔이             넘칠 정도(程度)의 작은 물에서 시작(始作)한다는 뜻 ②모든 사물(事物)이나 일의 시초                        근원(根源)을 일컬음 囊中之錐(낭중지추)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才能)이 아주 빼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비유적(比喩的) 의미(意味) 內憂外患(내우외환)내부(內部)에서 일어나는 근심과 외부(外部)로부터 받는 근심이란 뜻으로, 나라             안팎의 여러 가지 어려운 사태(事態)를 이르는 말 內助之功(내조지공)안에서 돕는 공이란 뜻으로, 아내가 집안 일을 잘 다스려 남편(男便)을 돕는 일을 말함 老馬之智(노마지지)늙은 말의 지혜(智慧)라는 뜻으로, ①연륜이 깊으면 나름의 장점(長點)과 특기가              있음 ②저마다 한가지 재주는 지녔다는 말 勞心焦思(노심초사)①마음을 수고롭게 하고 생각을 너무 깊게 함 ②애쓰면서 속을 태움 老益壯(노익장)①나이는 들었으나 기력은 더욱 좋아짐 ②또는, 그런 사람 壟斷(농단) ①둔덕이 깎아 세운 듯이 높은 곳 ②이익(利益)을 독점(獨占)함 弄瓦之慶(농와지경)질그릇을 갖고 노는 경사(慶事)란 뜻으로, 딸을 낳은 기쁨 弄璋之慶(농장지경)장(璋)으로 만든 구기를 갖고 노는 경사(慶事)란 뜻으로, 아들을 낳은 기쁨 累卵之危(누란지위)알을 쌓은 듯한 위태(危殆)로움이라는 뜻으로, 쌓아 놓은 알과 같이 매우              위태(危殆)로운 형세(形勢) 多岐亡羊(다기망양)달아난 양을 찾다가 여러 갈래 길에 이르러 길을 잃었다는 뜻으로, ①학문(學問)의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어 진리(眞理)를 찾기 어려움 ②방침(方針)이 많아 할 바를            모르게 됨 多多益善(다다익선)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다는 말 多事多難(다사다난)여러 가지로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음 斷金之交(단금지교)쇠라도 자를 수 있는 굳고 단단한 사귐이란 뜻으로, 친구(親舊)의 정의(情誼)가               매우 두터움을 이르는 말 單刀直入(단도직입)혼자서 칼을 휘두르고 거침없이 적진(敵陣)으로 쳐들어 간다는 뜻으로,             ①문장(文章)이나 언론(言論)의 너절한 허두를 빼고 바로 그 요점(要點)으로 풀이하여 들어감             ②생각과 분별(分別)과 말에 거리끼지 아니하고 진경계(眞境界)로 바로 들어감 簞食瓢飮(단사표음)대그릇의 밥과 표주박의 물이라는 뜻으로, 좋지 못한 적은 음식(飮食) 丹脣皓齒(단순호치)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으로, ①여자(女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②미인(美人)의 얼굴 堂狗風月(당구풍월)서당 개 3년에 풍월(風月)을 한다는 뜻으로, ①무식(無識)쟁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사귀면 견문(見聞)이 넓어짐 ②또는 무슨 일 하는 것을 오래 오래 보고 듣고 하면 자연(自然)히             할 줄 알게 된다는 뜻 螳螂拒轍(당랑거철)서당 개 3년에 풍월(風月)을 한다는 뜻으로, ①무식(無識)쟁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사귀면 견문(見聞)이 넓어짐 ②또는 무슨 일 하는 것을 오래 오래 보고 듣고 하면 자연(自然)              히 할 줄 알게 된다는 뜻 大驚失色(대경실색)몹시 놀라 얼굴빛이 하얗게 변(變)하는 것을 이르는 말 大器晩成(대기만성)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①크게 될 인물(人物)은 오랜 공적(功績)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 ②또는, 만년(晩年)이 되어 성공(成功)하는 일을 이름 大同小異(대동소이)혜시(惠施)의 소동이(小同異), 대동이(大同異) 론(論)에서 비롯된 말로,              ①거의 같고 조금 다름 ②비슷함 道聽塗說(도청도설)길거리에서 들은 이야기를 곧 그 길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는 뜻으로,              ①거리에서 들은 것을 남에게 아는 체하며 말함 ②깊이 생각 않고 예사로 듣고 말함              ③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 소문(所聞) 塗炭之苦(도탄지고)진흙이나 숯불에 떨어진 것과 같은 고통(苦痛)이라는 뜻으로, 가혹(苛酷)한 정치              (政治)로 말미암아 백성(百姓)이 심한 고통(苦痛)을 겪는 것 獨不將軍(독불장군)혼자서는 장군(將軍)을 못한다는 뜻으로, ①남의 의견(意見)을 무시(無視)하고              혼자 모든 일을 처리(處理)하는 사람의 비유(比喩) ②혼자서는 다 잘할 수 없으므로 남과              협조(協助)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말 ③저 혼자 잘난 체하며 뽐내다가 남에게 핀잔을              받고 고립(孤立)된 처지(處地)에 있는 사람 同價紅裳(동가홍상)'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으로, 같은 조건(條件)이라면 좀 더 낫고 편리              (便利)한 것을 택함 同苦同樂(동고동락)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같이 고생(苦生)하고 같이 즐김 棟梁之材(동량지재)동량지재(棟樑之材). 마룻대와 들보로 쓸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으로, 나라의              중임을 맡을 만한 큰 인재(人材) 同名異人(동명이인)①이름은 같으나 사람이 다름 ②또는 그러한 사람 東問西答(동문서답)동쪽을 묻는 데 서쪽을 대답(對答)한다는 뜻으로, 묻는 말에 대(對)하여 전혀              엉뚱한 대답(對答) 同病相憐(동병상련)같은 병자(病者)끼리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處地)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겨 동정(同情)하고 서로 도움 東奔西走(동분서주)사방으로 이리저리 바삐 돌아다님 凍氷寒雪(동빙한설)얼음이 얼고 찬 눈이 내린다는 뜻으로, 심한 추위를 이르는 말 武陵桃源(무릉도원)이 세상(世上)을 떠난 별천지(別天地)를 이르는 말 無病長壽(무병장수)병 없이 오래도록 삶 無爲徒食(무위도식)①하는 일 없이 헛되이 먹기만 함 ②게으르거나 능력(能力)이 없는 사람 刎頸之交(문경지교)목을 벨 수 있는 벗이라는 뜻으로, 생사(生死)를 같이 할 수 있는 매우 소중(所重)한 벗 文房四友(문방사우)서재에 꼭 있어야 할 네 벗, 즉 종이, 붓, 벼루, 먹을 말함 聞一知十(문일지십)한 가지를 들으면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뜻으로, 총명(聰明)함을 이르는 말 門前成市(문전성시)대문(大門) 앞이 저자를 이룬다는 뜻으로, 세도가(勢道家)나 부잣집 문 앞이              방문객(訪問客)으로 저자(市)를 이루다시피 함을 이르는 말 彌縫策(미봉책)꿰매어 깁는 계책(計策)이란 뜻으로, 결점(缺點)이나 실패(失敗)를 덮어 발각되지 않게             이리 저리 주선(周旋)하여 감추기만 하는 계책(計策) 尾生之信(미생지신)미생의 믿음이란 뜻으로, ①우직(愚直)하게 약속(約束)만을 굳게 지킴 ②또는              융통성(融通性)이 없이 약속(約束)만을 굳게 지킴을 비유(比喩) 博覽强記(박람강기)동서(東西) 고금(古今)의 서적(書籍)을 널리 읽고, 그 내용(內容)을 잘              기억(記憶)하고 있음 博學多識(박학다식) 학문(學問)이 넓고 식견(識見)이 많음 班衣之戱(반의지희)때때옷을 입고 하는 놀이라는 뜻으로, 늙어서도 부모(父母)에게 효양(孝養)함을                이르는 말. 부모(父母)를 위로(慰勞)하려고 색동 저고리를 입고 기어가 보임 反哺之孝(반포지효)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성(孝誠)이라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자라서 부모(父母)를 봉양(奉養)함 拔本塞源(발본색원)근본(根本)을 빼내고 원천(源泉)을 막아 버린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폐단(弊端)              을 없애기 위(爲)해서 그 뿌리째 뽑아 버림을 이르는 말 傍若無人(방약무인)곁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여긴다는 뜻으로, 주위(周圍)에 있는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意識)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行動)하는 것을 이르는 말 蚌鷸之爭(방휼지쟁)방합과 도요새의 다툼이라는 뜻으로, 제3자(第三者)만 이롭게 하는 다툼을 이르는 말 背恩忘德(배은망덕)남에게 입은 은덕(恩德)을 잊고 배반(背反)함 白骨難忘(백골난망)죽어도 잊지 못할 큰 은혜(恩惠)를 입음이란 뜻으로, 남에게 큰 은혜(恩惠)나 덕을              입었을 때 고마움을 표시(表示)하는 말 百年大計(백년대계)먼 앞날까지 내다보고 먼 뒷날까지 걸쳐 세우는 큰 계획(計劃) 百年河淸(백년하청)백 년을 기다린다 해도 황하(黃河)의 흐린 물은 맑아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①오랫동안 기다려도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이르는 말 ②아무리 세월(歲月)이 가도             일을 해결(解決)할 희망(希望)이 없음 ③아무리 기다려도 가망(可望) 없어, 사태(事態)가 바로             잡히기 어려움 百年偕老(백년해로) 부부(夫婦)가 서로 사이좋고 화락하게 같이 늙음을 이르는 말 白面書生(백면서생)①희고 고운 얼굴에 글만 읽는 사람이란 뜻 ②세상일(世上-)에 조금도              경험(經驗)이 없는 사람 白眉(백미)중국(中國) 蜀(촉)나라 馬良(마량)의 5형제(兄弟) 중(中) 흰 눈썹이 섞인 良(양)의 재주가              가장 뛰어나다는 데서 온 말로, 여럿 중(中)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物件)을 이르는 말 百發百中(백발백중)백 번 쏘아 백 번 맞는다는 뜻으로, ①쏘기만 하면 명중(命中)함 ②계획(計劃)이              예정(豫定)대로 들어맞음 ③무슨 일이든지 생각하는 대로 다 들어 맞음 百戰老將(백전노장)많은 전투(戰鬪)을 치른 노련(老鍊)한 장수(將帥)란 뜻으로, 세상일(世上-)에 경험              (經驗)이 많아 여러 가지로 능란(能爛)한 사람을 이르는 말 百尺竿頭(백척간두)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섰으니 위태(危殆)로움이 극도(極度)에 달함 百害無益(백해무익)해롭기만 하고 하나도 이로울 것이 없음 兵家常事(병가상사)병가(兵家)에는 항상(恒常) 있는 일이란 뜻으로, ①흔히 있는 일. 또는 실패(失敗)             는흔히 있는 일이니 낙심할 것 없다는 뜻 ②전쟁(戰爭)에서 이기고 지는 일은 흔한 일이므로,              지더라도 낙담(落膽)하지 말라는 말 富貴榮華(부귀영화)부귀(富貴)와 영화(榮華) 父傳子傳(부전자전)대대(代代)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傳)함 夫唱婦隨(부창부수)남편(男便)이 주장(主將)하고 아내가 이에 따른다는 뜻으로, 가정(家庭)에서의              부부(夫婦) 화합(和合)의 도리(道理)를 이르는 말 附和雷同(부화뇌동)우레 소리에 맞춰 함께한다는 뜻으로, 자신(自身)의 뚜렷한 소신 없이 그저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을 의미(意味)함 北窓三友(북창삼우)백거이(白居易)의 북창삼우시에서 유래(由來)한 말로, 거문고와 술 및 시를 두고              이르는 말 不可思議(불가사의)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도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하고              상상(想像)조차 할 수 없는 오묘(奧妙)한 것 不立文字(불립문자)문자(文字)에 의(依)하여 교(敎)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심전심              (以心傳心)과 함께 선종(禪宗)의 처지(處地)를 나타내는 표어. 오도(悟道)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는 것이므로, 따로 언어(言語)ㆍ문자(文字)를 세워 말하지 않는 데 참 뜻이               있다고 함 不問可知(불문가지)묻지 않아도 옳고 그름을 가히 알 수 있음 不恥下問(불치하문)(지위(地位)ㆍ학식(學識)ㆍ나이 따위가)자기(自己)보다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아니함을 두고 이르는 말  髀肉之嘆(비육지탄)비육지탄(脾肉之歎). 장수(將帥)가 전쟁(戰爭)에 나가지 못하여 넓적다리에 살이              피둥피둥 찌는 것을 한탄(恨歎)한다는 뜻으로, 뜻을 펴보지 못하고 허송세월(歲月)을              보낸다는 의미(意味) 非一非再(비일비재)같은 일이 한두 번이 아님이란 뜻으로, 한둘이 아님 氷姿玉質(빙자옥질)얼음같이 투명(透明)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이라는 뜻으로,             ①용모(容貌)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 ②매화의 다른 이음 氷炭之間(빙탄지간)얼음과 숯 사이란 뜻으로, ①둘이 서로 어긋나 맞지 않는 사이 ②서로 화합(和合)할 수 없는 사이 四顧無親(사고무친)사방을 돌아보아도 친척(親戚)이 없다는 뜻으로, 의지(依支)할 만한 사람이 도무지              없다는 말 士農工商(사농공상)선비ㆍ농부(農夫)ㆍ공장(工匠)ㆍ상인(商人) 등(等) 네 가지 신분(身分)을 아울러              이르는 말. 봉건(封建) 시대(時代)의 계급(階級) 관념(觀念)을 순서(順序)대로 일컫는 말 四面楚歌(사면초가)사방에서 들리는 초(楚)나라의 노래라는 뜻으로,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狀態)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孤立) 상태(狀態)에 빠짐을 이르는 말 事事件件(사사건건)모든 일. 온갖 사건(事件) 沙上樓閣(사상누각)모래 위에 세운 다락집이라는 뜻으로, 기초(基礎)가 약하여 무너질 염려(念慮)가             있을 때나 실현(實現) 불가능(不可能)한 일을 두고 이르는 말 捨生取義(사생취의)목숨을 버리고 의리(義理)를 좇음의 뜻으로, 비록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을              함을 일컫는 말 事必歸正(사필귀정)처음에는 시비(是非) 곡직(曲直)을 가리지 못하여 그릇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             가서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감 山戰水戰(산전수전)산에서의 싸움과 물에서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온갖 고난을 다 겪어              세상일(世上-)에 경험(經驗)이 많음을 이르는 말 山海珍味(산해진미)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아주 잘 차린 진귀(珍貴)한 음식(飮食)이란             뜻으로, 온갖 귀(貴)한 재료(材料)로 만든 맛. 좋은 음식(飮食) 殺身成仁(살신성인)자신(自身)의 몸을 죽여 인(仁)을 이룬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몸을 희생(犧牲)             하여 옳은 도리(道理)를 행(行)함 三顧草廬(삼고초려)유비(劉備)가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軍師)로 초빙(招聘)한             데서 유래(由來)한 말로, ①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다라는 뜻 ②인재(人材)를 맞기 위(爲)해             참을성 있게 힘씀 森羅萬象(삼라만상)우주(宇宙) 안에 있는 온갖 사물(事物)과 현상(現象) 三十六計(삼십육계)①노름의 한 가지. 물주(物主)가 맞힌 사람에게 살돈의 36배를 주는 노름             ②서른여섯 가지의 계략(計略). 많은 꾀 ③형편(形便)이 불리(不利)할 때, 달아나는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 곤란(困難)할 때에는 도망(逃亡)가는 것이 가장 좋음 三人成虎(삼인성호)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으로,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남이 참말로 믿기 쉽다는 말 三日天下(삼일천하)사흘 간의 천하라는 뜻으로, ①권세(權勢)의 허무(虛無)를 일컫는 말. 극(極)히              짧은 동안 정권(政權)을 잡았다가 실권(失權)함의 비유(比喩) ②발탁(拔擢)되어 어떤 지위              (地位)에 기용(起用)되었다가 며칠 못 가서 떨어지는 일의 비유(比喩) ③갑신(甲申) 정변(政變)               이 3일 만에 실패(失敗)했으므로 이를 달리 일컫는 말 三尺童子(삼척동자)키가 석 자밖에 되지 않는 어린아이라는 뜻으로, 철모르는 어린아이를 이르는 말 三寒四溫(삼한사온)사흘 춥고 나흘 따뜻하다는 뜻으로, 겨울철에 한국(韓國)과 중국(中國) 등지(等地)             에서 3일 가량 추운 날씨가 계속(繼續)되다가 다음 4일 가량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繼續)되는             주기적(週期的)인 기후(氣候) 현상(現象)을 이르는 말 桑田碧海(상전벽해)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몰라 볼 정도(程度)로              바뀐 것. 세상(世上)의 모든 일이 엄청나게 변해버린 것 塞翁之馬(새옹지마)변방에 사는 노인(老人)의 말이라는 뜻으로, ①세상만사(世上萬事)는 변화(變化)가             많아 어느 것이 화(禍)가 되고, 어느 것이 복(福)이 될지 예측(豫測)하기 어려워 재앙도 슬퍼할             게 못되고 복도 기뻐할 것이 아님을 이르는 말 ②인생(人生)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늘 바뀌             어 변화(變化)가 많음을 이르는 말 生者必滅(생자필멸)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불교(佛敎)에서 세상만사              (世上萬事)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先公後私(선공후사)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움이란 뜻으로, 사사(私事)로운 일이나 이익(利益)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움 雪上加霜(설상가상)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겹침을 이름 또는 '환난이 거듭됨'             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說往說來(설왕설래)서로 변론(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纖纖玉手(섬섬옥수)가녀리고 가녀린 옥같은 손이라는 말로, 가냘프고 고운 여자(女子)의 손 騷人墨客(소인묵객)시문(詩文)ㆍ서화(書畵)를 일삼는 사람이란 뜻으로, 문사(文士), 시인(詩人)과              서예가(書藝家), 화가(畵家) 등(等) 풍류(風流)를 아는 사람 小貪大失(소탐대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오히려 큰 것을 잃음 束手無策(속수무책)손을 묶인 듯이 어찌 할 방책(方策)이 없어 꼼짝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뻔히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꼼짝 못한다는 뜻 送舊迎新(송구영신)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으로, ①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함              ②구관(舊官)을 보내고, 신관(新官)을 맞이함 首丘初心(수구초심)여우는 죽을 때 구릉을 향(向)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라는 뜻으로,              ①근본(根本)을 잊지 않음 ②또는 죽어서라도 고향(故鄕) 땅에 묻히고 싶어하는 마음 垂簾聽政(수렴청정)발을 내리고 정사(政事)를 듣는다는 뜻으로, 나이 어린 임금이 등극(登極)했을 때              왕대비(王大妃)나 대왕대비(大王大妃)가 왕을 도와서 정사(政事)를 돌봄을 이르는 말 壽福康寧(수복강녕)오래 살고 복되며 건강(健康)하고 편안(便安)함 手不釋卷(수불석권)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책을 가까이하여 학문(學問)을 열심히 함 袖手傍觀(수수방관)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당(當)하여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을               말함 水魚之交(수어지교)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처럼              매우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②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親)한 사이를 일컫는 말 守株待兎(수주대토)그루터기를 지켜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고지식하고 융통성(融通性)이 없어             구습(舊習)과 전례(前例)만 고집(固執)함 菽麥不辨(숙맥불변)콩인지 보리인지 분별(分別)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못난 사람 脣亡齒寒(순망치한)입술을 잃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①가까운 사이의 한쪽이 망(亡)하면 다른              한쪽도 그 영향(影響)을 받아 온전(穩全)하기 어려움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②서로              도우며 떨어질 수 없는 밀접(密接)한 관계(關係), 또는 서로 도움으로써 성립(成立)되는              관계(關係)를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時時刻刻(시시각각)자꾸자꾸 시간(時間) 가는 대로 始終如一(시종여일)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變)함없음 食少事煩(식소사번)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이라는 뜻으로, 수고는 많이 하나 얻는 것이 적음을 말함 識字憂患(식자우환)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는 뜻으로, ①알기는 알아도 똑바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지식(知識)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됨 ②도리(道理)를 알고 있는 까닭으로              도리어 불리(不利)하게 되었음을 이름 ③차라리 모르는 편이 나을 때를 이름 信賞必罰(신상필벌)상을 줄 만한 훈공(勳功)이 있는 자에게 반드시 상을 주고, 벌(罰)할 죄과(罪科)가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벌(罰)을 준다는 뜻으로, 곧, 상벌(賞罰)을 공정(公正)ㆍ엄중(嚴重)히               하는 일 身言書判(신언서판)중국(中國) 당대의 관리(官吏) 전선(銓選)의 네가지 표준(標準). 곧 인물(人物)을              선택(選擇)하는 네 가지 조건(條件)이란 뜻으로, 사람을 평가(評價)할 때나 선택(選擇)할 때가              되면 첫째 인물(人物)이 잘났나 즉 身 둘째 말을 잘 할 줄 아는가 즉 言 셋째 글씨는 잘 쓰는가             즉 書 넷째 사물(事物)의 판단(判斷)이 옳은가 즉 判의 네가지를 보아야 한다 하여 이르는 말 神出鬼沒(신출귀몰) 귀신(鬼神)처럼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나타나기도 하고, 숨기도 한다는 뜻으로,               날쌔게 나타났다 숨었다 하는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 實事求是(실사구시)사실(事實)에 토대(土臺)하여 진리(眞理)를 탐구(探究)하는 일이란 뜻으로,             공론(空論)만 일삼는 양명학(陽明學)에 대(對)한 반동으로서 청조의 고증(考證) 학파(學派)가              내세운 표어(標語)로, 문헌학적(文獻學的)인 고증(考證)의 정확(正確)을 존중(尊重)하는              과학적(科學的), 객관(客觀) 주의적(主義的) 학문(學問) 태도(態度)를 말함 心機一轉(심기일전)어떠한 동기(動機)에 의(依)하여 이제까지의 먹었던 마음을 바꿈 深思熟考(심사숙고)①깊이 생각하고 깊이 고찰(考察)함 ②신중(愼重)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十匙一飯(십시일반)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分量)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合)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 雙璧(쌍벽)①두 개의 구술. 쌍구슬 ②우열(優劣)이 없이 여럿 가운데에서 둘이 다 뛰어나게 훌륭한               존재(存在) ③우열(優劣)의 차를 가릴 수없이 두 편이 모두 훌륭함 阿鼻叫喚(아비규환)아비(阿鼻) 지옥(地獄)과 규환(叫喚) 지옥(地獄)이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비참(悲慘)한 지경(地境)에 처하여 그 고통(苦痛)에서 헤어나려고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침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啞然失色(아연실색)몹시놀라서 얼굴빛이 변한다는 뜻 我田引水(아전인수)자기(自己) 논에만 물을 끌어넣는다는 뜻으로, ①자기(自己)의 이익(利益)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行動)함 ②또는 억지로 자기(自己)에게 이롭도록 꾀함을 이르는 말 惡戰苦鬪(악전고투)어려운 싸움과 괴로운 다툼이라는 뜻으로, ①강력(强力)한 적을 만나 괴로운              싸움을 함, 또는 곤란(困難)한 상태(狀態)에서 괴로워하면서도 노력(努力)을 계속(繼續)함을              이르는 말 ②죽을 힘을 다하여 고되게 싸움 眼下無人(안하무인)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①사람됨이 교만(驕慢)하여 남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②태도(態度)가 몹시 거만(倨慢)하여 남을 사람같이 대하지 않는 것 揠苗助長(알묘조장)싹을뽑아 올려 자라는 것을 돕는다. 는 뜻으로일을 절차와 순리대로 차근히 하지              않고 억지로 하다가 도리어 일을 망침을 뜻함 暗中摸索(암중모색)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라는 뜻으로, 어림짐작(斟酌)으로 사물(事物)을              알아내려 함을 이르는 말 藥房甘草(약방감초)①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②반드시 끼어야 할 사물(事物) 羊頭狗肉(양두구육)양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①겉은 훌륭해 보이나 속은 그렇지              못한 것 ②겉과 속이 서로 다름 ③말과 행동(行動)이 일치하지 않음 梁上君子(양상군자)대들보 위에 있는 군자(君子)라는 뜻으로, 도둑을 미화하여 점잖게 부르는 말 良藥苦口(양약고구)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뜻으로, 충언(忠言)은 귀에 거슬린다는 말 養虎遺患(양호유환)'범을 길러 화근을 남긴다'는 뜻으로, ①'화근을 길러서 걱정거리를 산다'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말 ②은혜(恩惠)를 베풀어 준 이로부터 도리어 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漁父之利(어부지리)어부지리(漁夫之利). 어부(漁夫)의 이익(利益)이라는 뜻으로, 둘이 다투는 틈을             타서 엉뚱한 제3자(第三者)가 이익(利益)을 가로챔을 이르는 말 語不成說(어불성설)말이 하나의 일관(一貫)된 논의(論議)로 되지 못함. 즉, 말이 이치(理致)에 맞지              않음을 뜻함 億兆蒼生(억조창생)무성하게 우거진 수풀처럼 수 많은 백성(百姓) ②수 많은 사람 言中有骨(언중유골)말 속에 뼈가 있다는 뜻으로, 예사로운 표현(表現) 속에 만만치 않은 뜻이 들어 있음 如履薄氷(여리박빙)얇은 얼음을 밟듯 몹시 위험(危險)함을 가리키는 말 易地思之(역지사지)처지(處地)를 서로 바꾸어 생각함이란 뜻으로, 상대방(相對方)의 처지(處地)에서             생각해봄 緣木求魚(연목구어)나무에 인연(因緣)하여 물고기를 구(求)한다라는 뜻으로, 목적(目的)이나             수단(手段)이 일치(一致)하지 않아 성공(成功)이 불가능(不可能)함, 또는 허술한             계책(計策)으로 큰 일을 도모(圖謀)함 炎凉世態(염량세태)①뜨겁고 차가운 세태(世態) ②권세(權勢)가 있을 때에는 아첨(阿諂)하여 쫓고              권세(權勢)가 떨어지면 푸대접(-待接)하는 세속(世俗)의 형편(形便) 拈花微笑(염화미소)'꽃을 집어 들고 웃음을 띠다'란 뜻으로,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              (傳)하는 일을 이르는 말. 불교(佛敎)에서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뜻으로 쓰이는 말 榮枯盛衰(영고성쇠)영화(榮華)롭고 마르고 성(盛)하고 쇠함이란 뜻으로, 개인(個人)이나 사회(社會)의             성(盛)하고 쇠함이 서로 뒤바뀌는 현상(現象) 寤寐不忘(오매불망)자나깨나 잊지 못함 吾鼻三尺(오비삼척)①오비체수삼척(吾鼻涕垂三尺)의 준말로, 곤경(困境)에 처해 자기(自己) 일도 해결              (解決)하기 어려운 판국(版局)에 어찌 남을 도울 여지가 있겠는가라는 말 ②'내 코가 석 자             '라는 속담(俗談)으로, 내 일도 감당(堪當)하기 어려워 남의 사정(事情)을 돌볼 여유(餘裕)가              없다라는 말 傲霜孤節(오상고절)서릿발이 심한 추위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홀로 꼿꼿하다는 뜻으로, 충신(忠臣)              또는 국화를 말함 吳越同舟(오월동주)오(吳)나라 사람과 월(越)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타고 있다라는 뜻으로, 어려운 상황              (狀況)에서는 원수(怨讐)라도 협력(協力)하게 된다, 전혀 뜻이 다른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됨 烏合之卒(오합지졸)까마귀가 모인 것 같은 무리라는 뜻으로, 질서(秩序) 없이 어중이떠중이가 모인              군중(群衆)을 뜻한다, 또는 제각기 보잘것없는 수많은 사람 玉石混淆(옥석혼효)옥과 돌이 함께 뒤섞여 있다는 뜻으로, 선과 악,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섞여 있음 溫故知新(온고지신)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다시 말하면, 옛 학문(學問)을             되풀이하여 연구(硏究)하고, 현실(現實)을 처리(處理)할 수 있는 새로운 학문(學問)을             이해(理解)하여야 비로소 남의 스승이 될 자격(資格)이 있다는 뜻임 蝸角之爭(와각지쟁)달팽이의 촉각(觸覺) 위에서 싸운다는 뜻으로 ①작은 나라끼리의 싸움 ②하찮은             일로 승강이하는 짓 臥薪嘗膽(와신상담)섶에 누워 쓸개를 씹는다는 뜻으로, 원수(怨讐)를 갚으려고 온갖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이르는 말 完璧(완벽)흔히 완전무결(完全無缺)하다는 뜻으로 사용(使用)되는 말이지만, 원래(原來)는 고리                모양(模樣)의 보옥을 끝까지 무사히 지킨다는 뜻 外柔內剛(외유내강)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强)함 窈窕淑女(요조숙녀)①마음씨가 고요하고 맑은 여자(女子) ②마음씨가 얌전하고 자태(姿態)가             아름다운 여자(女子) 龍頭蛇尾(용두사미)머리는 용이고 꼬리는 뱀이라는 뜻으로, ①시작(始作)은 좋았다가 갈수록 나빠짐의              비유(比喩) ②처음 출발(出發)은 야단스러운데, 끝장은 보잘것없이 흐지부지되는 것 龍虎相搏(용호상박)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두 강자(强者)가 서로 승패(勝敗)를 다툼을               이르는 말 愚公移山(우공이산)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말로, 남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할 수 있다는 뜻 迂餘曲折(우여곡절)①이리저리 굽음 ②여러 가지로 뒤얽힌 복잡(複雜)한 사정(事情)이나 변화(變化) 右往左往(우왕좌왕)①바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하며 종잡지 못함 ②사방으로 왔다 갔다 함 優柔不斷(우유부단)①어물어물하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決斷)을 하지 못함 ②결단력(決斷力)이              부족(不足)한 것 牛耳讀經(우이독경) '쇠귀에 경 읽기'란 뜻으로, 우둔(愚鈍)한 사람은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雨後竹筍(우후죽순)비가 온 뒤에 솟는 죽순(竹筍)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일시에 많이 일어남을             이르는 말 遠禍召福(원화소복)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韋編三絶(위편삼절)종이가 없던 옛날에는 대나무에 글자를 써서 책으로 만들어 사용(使用)했었는 데,              공자(孔子)가 책을 하도 많이 읽어서 그것을 엮어 놓은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단 데에서              비롯된 말로, 한 권의 책을 몇 십 번이나 되풀이 해서 읽음을 비유(比喩)하는 말로 쓰임 有口無言(유구무언)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辨明)할 말이 없음 有名無實(유명무실)이름만 있고 실상(實像)은 없음 流芳百世(유방백세)향기(香氣)가 백대에 걸쳐 흐름이란 뜻으로, 꽃다운 이름이 후세(後世)에 길이              전(傳)함 有備無患(유비무환)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라는 뜻으로, ①미리 준비(準備)가 되어 있으면 우환을              당(當)하지 아니함 ②또는 뒷걱정이 없다는 뜻 流水不腐(유수불부)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뜻으로, 항상(恒常) 움직이는 것은 썩지 않음을 이르는 말 類類相從(유유상종)사물(事物)은 같은 무리끼리 따르고, 같은 사람은 서로 찾아 모인다는 뜻 流言蜚語(유언비어)아무 근거(根據)없이 널리 퍼진 소문(所聞). 터무니없이 떠도는 말. 뜬소문(-所聞) 六何原則(육하원칙)언론계(言論界)에서, 뉴스 보도(報道)에 반드시 담겨져야 할 여섯 가지 기본(基本)              요소(要素), 곧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를 일컫는 말 泣斬馬謖(읍참마속)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벤다는 뜻으로, 사랑하는 신하(臣下)를 법(法)대로              처단(處斷)하여 질서(秩序)를 바로잡음을 이르는 말 以卵投石(이란투석)계란으로 바위를 친다는 뜻으로, 약한 것으로 강(强)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은 짓 以心傳心(이심전심)석가(釋迦)와 가섭이 마음으로 마음에 전한다는 뜻으로, ①말로써 설명(說明)할 수              없는 심오(深奧)한 뜻은 마음으로 깨닫는 수밖에 없다는 말 ②마음과 마음이 통(通)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의사(意思)가 전달(傳達)됨 以熱治熱(이열치열)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으로, 힘에는 힘으로 또는 강(强)한 것에는 강(强)한              것으로 상대함을 이르는 말 利用厚生(이용후생)기구(器具)를 편리(便利)하게 쓰고 먹을 것 입을 것을 넉넉하게 하여 백성(百姓)의              생활(生活)을 나아지게 함 泥田鬪狗(이전투구)진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①강인한 성격(性格)의 함경도(咸鏡道) 사람을             평한 말 ②또는 명분(名分)이 서지 않는 일로 몰골 사납게 싸움 因果應報(인과응보)원인(原因)과 결과(結果)는 서로 물고 물린다는 뜻으로, ①과거(過去) 또는 전생             (前生)의 선악(善惡)의 인연(因緣)에 따라서 뒷날 길흉(吉凶) 화복(禍福)의 갚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②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結果)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結果)가 따름  人面獸心(인면수심)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①남의 은혜(恩惠)             를 모름, 또는 마음이 몹시 흉악(凶惡)함을 이르는 말 ②사람의 도리(道理)를 지키지 못하고             배은 망덕하거나 행동(行動)이 흉악(凶惡)하고 음탕(淫蕩)한 사람 人死留名(인사유명)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의 삶이 헛되지 아니하면 그 이름이              길이 남음을 이르는 말 人山人海(인산인해)사람의 산과 사람의 바다라는 뜻으로,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인 모양(模樣) 仁者無敵(인자무적)어진 사람은 널리 사람을 사랑하므로 천하(天下)에 적대(敵對)할 사람이 없음 人之常情(인지상정)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普通)의 인정(人情), 또는 생각 一刻千金(일각천금) 극히 짧은 시간(時間)도 천금에 해당(該當)할 만큼 큰 가치(價値)가 있다는              뜻으로,즐거운 때나 중요(重要)한 때가 금방 지나감을 아쉬워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一擧兩得(일거양득)①한 번 들어 둘을 얻음 ②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의 이익(利益)을 보는 것 一刀兩斷(일도양단)한칼로 쳐서 두 동강이를 낸단는 뜻으로,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行動)을             선뜻 결정(決定)함의 비유(比喩) 一網打盡(일망타진)그물을 한번 쳐서 물고기를 모조리 잡는다는 뜻으로, 한꺼번에 죄다 잡는다는 말 一石二鳥(일석이조)①한 개의 돌을 던져 두 마리의 새를 맞추어 떨어뜨린다는 뜻 ②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이익(利益)을 얻음을 이르는 말 一魚濁水(일어탁수)물고기 한 마리가 큰 물을 흐리게 한다는 뜻으로, 한 사람의 악행(惡行)으로               인(因)하여 여러 사람이 그 해를 받게 되는 것을 비유(比喩)하는 말로 쓰임 一日三秋(일일삼추)하루가 삼년 같다는 뜻으로, ①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思慕)하는 마음이              간절(懇切)함을 이르는 말 ②뜻대로 만날 수 없는 초조(焦燥)함을 나타내는 말 一字千金(일자천금)한 글자의 값어치가 천금이다라는 뜻으로, ①지극(至極)히 가치(價値) 있는 문장              (文章)을 말함 ②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俗談)과 맥(脈)이 통(通)함 一場春夢(일장춘몽)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榮華)나 덧없는 일이란 뜻으로, 인생(人生)의 허무              (虛無)함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一觸卽發(일촉즉발)한 번 닿기만 하여도 곧 폭발(爆發)한다는 뜻으로, 조그만 자극(刺戟)에도 큰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一寸光陰(일촌광음)매우 짧은 시간(時間) 日就月將(일취월장)날마다 달마다 성장(成長)하고 발전(發展)한다는 뜻으로, 학업(學業)이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진보(進步)함을 이름 一敗塗地(일패도지)한 번 싸우다가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나지 못함 一片丹心(일편단심)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란 뜻으로, ①한결같은 참된 정성(精誠), 변(變)치 않는 참된              마음을 이름 ②오로지 한 곳으로 향한, 한 조각의 붉은 마음 ③진정(眞情)에서 우러나오는              충성(忠誠)된 마음 臨渴掘井(임갈굴정)'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라는 뜻으로, 준비(準備)없이 일을 당(當)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臨機應變(임기응변)그때그때 처한 사태에 맞추어 즉각 그 자리에서 결정하거나 처리함 臨戰無退(임전무퇴)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自家撞着(자가당착)자기(自己)의 언행(言行)이 전후(前後) 모순(矛盾)되어 일치(一致)하지 않음 自手成家(자수성가)물려받은 재산(財産)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일가(一家)를 이룸. 곧, 스스로의               힘으로 사업(事業)을 이룩하거나 큰 일을 이룸 自繩自縛(자승자박)자기(自己)의 줄로 자기(自己)를 묶다는 말로, ①자기(自己)가 자기(自己)를 망치게                 한다는 뜻 ②즉 자기(自己)의 언행(言行)으로 인(因)하여 자신(自身)이 꼼짝 못하게 되는 일 自業自得(자업자득)불교(佛敎)에서, 제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를 제스스로 받음을 이르는 말 自初至終(자초지종)처음부터 끝까지 이르는 동안 또는 그 사실(事實) 自畵自讚(자화자찬)자기(自己)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稱讚)한다는 뜻으로, 자기(自己)가 한 일은              자기(自己) 스스로 자랑함을 이르는 말 作心三日(작심삼일)마음 먹은 지 삼일이 못간다는 뜻으로, 결심(決心)이 얼마 되지 않아 흐지부지            된다는 말 張三李四(장삼이사)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①성명(姓名)이나 신분(身分)이              뚜렷하지 못한 평범(平凡)한 사람들 ②사람에게 성리(性理)가 있음은 아나, 그 모양(模樣)              이나 이름을 지어 말할 수 없음의 비유(比喩) 賊反荷杖(적반하장)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 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境遇)를 이르는 말 赤手空拳(적수공권)맨손과 맨주먹이란 뜻으로, 곧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음 適材適所(적재적소)어떤 일에 적당(適當)한 재능(才能)을 가진 자에게 적합(適合)한 지위(地位)나              임무(任務)를 맡김 電光石火(전광석화)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이는 것처럼, ①극히 짧은 시간(時間) ②아주             신속(迅速)한 동작(動作) ③일이 매우 빠른 것을 가리키는 말 前代未聞(전대미문)지난 시대(時代)에는 들어 본 적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놀랍거나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前無後無(전무후무)전(前)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 戰戰兢兢(전전긍긍)전전(戰戰)은 겁을 먹고 벌벌 떠는 것. 긍긍(兢兢)은 조심해 몸을 움츠리는 것으로              어떤 위기감에 떠는 심정(心情)을 비유(比喩)한 말 轉禍爲福(전화위복)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어떤 불행(不幸)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努力)과 강인한 의지(意志)로 힘쓰면 불행(不幸)을 행복(幸福)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말 絶世佳人(절세가인)세상(世上)에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여자(女子) 切磋琢磨(절차탁마)옥돌을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고 갈아 빛을 내다라는 뜻으로, 학문(學問)이나              인격(人格)을 갈고 닦음 切齒腐心(절치부심)이를 갈고 마음을 썩이다는 뜻으로, 대단히 분하게 여기고 마음을 썩임 頂門一鍼(정문일침)정문일침(頂門一針). 정수리에 침 하나를 꽂는다는 뜻으로, 상대방(相對方)의 급소              (急所)를 찌르는 따끔한 충고(忠告)나 교훈(敎訓)을 이르는 말 正正堂堂(정정당당)태도(態度)나 처지(處地)가 바르고 떳떳함 糟糠之妻(조강지처)지게미와 쌀겨로 끼니를 이어가며 고생(苦生)을 같이 해온 아내란 뜻으로,              곤궁(困窮)할 때부터 간고(艱苦)를 함께 겪은 본처(本妻)를 흔히 일컬음 朝令暮改(조령모개)아침에 명령을 했다가 저녁에 다시고친다란 뜻으로 법령이나 명령이 자주             바꾸는 경우 助長(조장)도와서 자라나게 한다는 뜻으로, 좋지 못한 행위(行爲)나 습관(習慣)을 조급(躁急)히               키우려다 오히려 망친다는 경계(警戒)의 뜻을 지닌 말 鳥足之血(조족지혈)'새발의 피'란 뜻으로, ①극히 적은 분량(分量)을 말함 ②아주 적어서 비교(比較)가              안됨 ③물건(物件)이 아주 작은 것을 기리킴 種豆得豆(종두득두)콩을 심어 콩을 얻는다는 뜻으로, 원인(原因)에 따라 결과(結果)가 생긴다는 말 坐不安席(좌불안석)자리에 편안히 앉지 못한다는 뜻으로, 마음에 불안(不安)이나 근심 등(等)이 있어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坐井觀天(좌정관천)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으로, ①견문(見聞)이 매우 좁음을 말함              ②세상(世上) 물정을 너무 모름 晝耕夜讀(주경야독)낮에는 농사(農事) 짓고 밤에는 공부(工夫)한다는 뜻으로, 바쁜 틈을 타서 어렵게              공부(工夫)함을 이르는 말 走馬加鞭(주마가편)달리는 말에 채찍질하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①형편(形便)이나 힘이 한창              좋을 때에 더욱 힘을 더한다는 말 ②힘껏 하는 데도 자꾸 더 하라고 격려(激勵)함 走馬看山(주마간산)'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바빠서 자세(仔細)히 살펴보지 않고              대강 보고 지나감을 이름 竹馬故友(죽마고우)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옛 친구(親舊)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가까이 지내며 자란              친구 衆寡不敵(중과부적)①적은 수효(數爻)로 많은 수효(數爻)를 대적(對敵)하지 못한다는 뜻 ②적은              사람으로는 많은 사람을 이기지 못함 重言復言(중언부언)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함 指鹿爲馬(지록위마)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라는 뜻으로, ①사실(事實)이 아닌 것을 사실(事實)로              만들어 강압(强壓)으로 인정(認定)하게 됨 ②웃사람을 농락(籠絡)하여 권세(權勢)를 마음대로 함 支離滅裂(지리멸렬)이리저리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至誠感天(지성감천)지극(至極)한 정성(精誠)에는 하늘도 감동(感動)한다라는 뜻으로, 무엇이든 정성              (精誠)껏 하면 하늘이 움직여 좋은 결과(結果)를 맺는다는 뜻 池魚之殃(지어지앙)연못에 사는 물고기의 재앙(災殃)이란 뜻으로, 아무런 상관(相關)도 없는 데              재앙(災殃)을 입었다는 뜻 知音(지음)거문고 소리를 듣고 안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속마음까지 알아주는 친구(親舊) 指呼之間(지호지간)손짓하여 부르면 대답(對答)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距離) 珍羞盛饌(진수성찬)맛이 좋은 음식(飮食)으로 많이 잘 차린 것을 뜻하여, 성대(盛大)하게 차린             진귀(珍貴)한 음식(飮食) 盡忠竭力(진충갈력)충성(忠誠)을 다하고 힘을 다함 進退兩難(진퇴양난)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窮地)에 빠짐 疾風怒濤(질풍노도)빠른 바람과 성난 파도란 뜻으로 불안정한 상태의 청소년 시기를 비유하기도함 此日彼日(차일피일) 오늘 내일 하며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期限)을 늦춤 滄海一粟(창해일속) 큰 바다에 던져진 좁쌀 한 톨이라는 뜻으로, 지극(至極)히 작은 것이나 이              세상(世上)에서의 인간(人間) 존재(存在)의 허무(虛無)함을 이르는 말 天高馬肥(천고마비)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 썩 좋은 절기              (節氣)임을 일컫는 말. 가을이 좋은 계절(季節)임을 나타낼 때 흔히 쓰는 말이나 원래(原來)는              옛날 중국(中國)에서 흉노족의 침입(侵入)을 경계(警戒)하고자 나온 말임 天方地軸(천방지축)①너무 바빠서 두서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 ②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 天生緣分(천생연분)하늘에서 정(定)해 준 연분 泉石膏肓(천석고황)샘과 돌이 고황에 들었다는 뜻으로, 고질병(痼疾病)이 되다시피 산수(山水) 풍경              (風景)을 좋아함을 일컫는 말 千辛萬苦(천신만고)①마음과 몸을 온가지로 수고롭게 하고 애씀 ②온갖 신고(辛苦) ③또는, 그것을 겪음 天壤之差(천양지차)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엄청난 차이(差異) 天佑神助(천우신조)하늘이 돕고 신이 도움 天衣無縫(천의무봉)선녀(仙女)의 옷에는 바느질한 자리가 없다는 뜻으로, ①성격(性格)이나              언동(言動) 등(等)이 매우 자연(自然)스러워 조금도 꾸민 데가 없음 ②시나 문장(文章)이               기교(技巧)를 부린 흔적(痕跡)이 없어 극(極)히 자연(自然)스러움을 이르는 말 千載一遇(천재일우)천 년에 한 번 만난다는 뜻으로, 좀처럼 얻기 어려운 좋은 기회(機會)를 이르는 말 天眞爛漫(천진난만)천진함이 넘친다는 뜻으로, 조금도 꾸밈없이 아주 순진(純眞)하고 참됨 穿鑿之學(천착지학)깊게파고 들어가는 학문 이란뜻 千篇一律(천편일률)여러 시문(詩文)의 격조가 변화(變化) 없이 비슷비슷하다는 뜻으로, 여러               사물(事物)이 거의 비슷비슷하여 특색(特色)이 없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鐵面皮(철면피)쇠처럼 두꺼운 낯가죽이라는 뜻으로, 뻔뻔스럽고 염치(廉恥)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鐵石肝腸(철석간장)철이나 돌 같은 간과 창자란 뜻으로, 굳고 단단한 절개(節槪)ㆍ마음 淸廉潔白(청렴결백)마음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財物) 욕심(慾心)이 없음 靑山流水(청산유수)푸른 산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말을 거침없이 잘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靑天霹靂(청천벽력)맑게 갠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벼락이라는 뜻으로, ①필세(筆勢)의 세참을              이르는 말 ②돌발적(突發的)인 사태(事態)나 사변(事變)을 이르는 말 靑出於藍(청출어람)쪽 풀에서 뽑아낸 푸른 물감이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스승보다 제자(弟子)              가 더 뛰어나거나 훌륭함을 이르는 말 草綠同色(초록동색)풀빛과 녹색(綠色)은 같은 빛깔이란 뜻으로, 같은 처지(處地)의 사람과 어울리거나              기우는 것 焦眉之急(초미지급)눈썹이 타게 될 만큼 위급(危急)한 상태(狀態)란 뜻으로, 그대로 방치(放置)할 수              없는 매우 다급(多急)한 일이나 경우(境遇)를 비유(比喩)한 말 初志一貫(초지일관)처음에 세운 뜻을 이루려고 끝까지 밀고 나감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  寸鐵殺人(촌철살인)한 치밖에 안 되는 칼로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①간단(簡單)한 경구(警句)나              단어(單語)로 사람을 감동(感動)시킴 ②또는 사물(事物)의 급소(急所)를 찌름의 비유(比喩) 秋風落葉(추풍낙엽)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落葉)이라는 뜻으로, 세력(勢力) 따위가 갑자기 기울거               나 시듦을 이르는 말 春秋筆法(춘추필법)①5경의 하나인 『춘추(春秋)』와 같이 비판(批判)의 태도(態度)가 썩 엄정(嚴正)               함을 이르는 말 ②대의 명분(名分)을 밝혀 세우는 史筆(사필)의 준엄(峻嚴)한 논법(論法) 七寶丹粧(칠보단장)여러 가지 패물로 몸을 꾸밈, 또는 그 단장(丹粧)을 이르는 말 七縱七擒(칠종칠금)제갈공명(諸葛孔明)의 전술(戰術)로 일곱 번 놓아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말로,             ①자유자재(自由自在)로운 전술(戰術) ②상대(相對)를 마음대로 함 ③무슨 일을 제 마음대로 함 針小棒大(침소봉대)바늘 만한 것을 몽둥이 만하다고 말함이란 뜻으로, 곧, 작은 일을 크게 과장(誇張)              하여 말함을 이름 快刀亂麻(쾌도난마)헝클어진 삼을 잘 드는 칼로 자른다는 뜻으로, 복잡(複雜)하게 얽힌 사물(事物)              이나 비꼬인 문제(問題)들을 솜씨 있고 바르게 처리(處理)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他山之石(타산지석)다른 산의 돌이라는 뜻으로, 다른 산에서 나는 거칠고 나쁜 돌이라도 숫돌로 쓰면              자기(自己)의 옥을 갈 수가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言行)이라도 자기(自己)의              지덕(知德)을 닦는 데 도움이 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卓上空論(탁상공론)탁자 위에서만 펼치는 헛된 논설(論說)이란 뜻으로, 실현성(實現性)이 없는              허황(虛荒)된 이론(理論)을 일컬음 泰山北斗(태산북두)중국(中國) 제일(第一)의 명산인 태산(泰山)과 북두성(北斗星)이라는 뜻으로,              ①학문(學問)ㆍ예술(藝術) 분야(分野)의 대가(大家) ②태산(泰山)과 북두칠성을 여러 사람이              우러러보듯이, 남에게 존경(尊敬)받는 뛰어난 존재(存在) 泰然自若(태연자약)마음에 충동(衝動)을 받아도 동요하지 않고 천연(天然)스러운 것 太平聖代(태평성대)어질고 착한 임금이 다스리는 태평(太平)한 세상(世上) 兎死狗烹(토사구팽)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가 없게 되어 삶아 먹는다는              뜻으로, ①필요(必要)할 때 요긴(要緊)하게 써 먹고 쓸모가 없어지면 가혹(苛酷)하게              버린다는 뜻 ②일이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학대(虐待)함 吐哺握發(토포악발)입 속에 있는 밥을 뱉고 머리카락을 움켜쥔다는 뜻으로, ①식사(食事) 때나 머리를              감을 때에 손님이 오면 황급히 나가서 맞이함을 일컬음. 즉 손님에 대(對)한 극진(極盡)한              대우(待遇) ②또는 군주(君主)가 어진 인재(人材)의 예의(禮儀)를 갖추어서 맞이하는 것을 말함 推敲(퇴고) 미느냐 두드리느냐라는 뜻으로, 시문(詩文)의 자구(字句)를 여러 번 고침을 이르는 말 波瀾萬丈(파란만장)파도의 물결 치는 것이 만장(萬丈)의 길이나 된다는 뜻으로, 일의 진행(進行)에              변화(變化)가 심(甚)함을 비유(比喩)하는 말로 쓰임 破邪顯正(파사현정)교에서, 부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사악한 도리(道理)를 깨뜨리고 바른 도리(道理)             를 드러낸다는 뜻으로, 그릇된 생각을 버리고 올바른 도리(道理)를 행(行)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破竹之勢(파죽지세)대나무를 쪼개는 기세(氣勢)라는 뜻으로, ①곧 세력(勢力)이 강대(强大)하여 대적              (大敵)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기세(氣勢) ②세력(勢力)이 강(强)하여 걷잡을 수               없이 나아가는 모양(模樣) 八方美人(팔방미인)①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미인(美人) ②누구에게나 두루 곱게 보이는 방법(方法)        으로 처세하는 사람 ③여러 방면(方面)의 일에 능통(能通)한 사람 ④아무 일에나 조금씩 손대는 사람 敗家亡身(패가망신)가산(家産)을 탕진(蕩盡)하고 몸을 망침 平地風波(평지풍파)고요한 땅에 바람과 물결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공연(公然)한 일을 만들어서            뜻밖에 분쟁(紛爭)을 일으키거나 사태(事態)를 어렵고 시끄럽게 만드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 弊袍破笠(폐포파립)해진 옷과 부러진 갓이란 뜻으로, 너절하고 구차(苟且)한 차림새를 말함 抱腹絶倒(포복절도)①배를 안고 넘어진다는 뜻 ②몹시 우스워서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웃음 表裏不同(표리부동)겉과 속이 같지 않음이란 뜻으로, 마음이 음충맞아서 겉과 속이 다름 風樹之嘆(풍수지탄)부모(父母)에게 효도(孝道)를 다하려고 생각할 때에는 이미 돌아가셔서 그 뜻을               이룰 수 없음을 이르는 말 風前燈火(풍전등화)'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①사물(事物)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매우 위급(危急)              한 자리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②사물(事物)이 덧없음을 가리키는 말 匹夫之勇(필부지용)하찮은 남자(男子)의 용기(勇氣)라는 뜻으로, 소인(小人)이 깊은 생각 없이 혈기              (血氣)만 믿고 함부로 부리는 용기(勇氣)를 이름 匹夫匹婦(필부필부)평범(平凡)한 남자(男子)와 평범(平凡)한 여자(女子) 夏爐冬扇(하로동선)여름의 화로(火爐)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아무 소용(所用) 없는 말이나             재주를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또는 철에 맞지 않거나 쓸모없는 사물(事物)을 비유(比喩)             하여 이르는 말 下石上臺(하석상대)'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라는 뜻으로, 임기(任期) 응변              (應變)으로 어려운 일을 처리(處理)함을 말함 鶴首苦待(학수고대)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림을 이르는 말 虎視耽耽(호시탐탐)범이 먹이를 노린다는 뜻으로, ①'기회(機會)를 노리며 형세(形勢)를 살핌'을               비유(比喩)하는 말 ②날카로운 눈으로 가만히 기회(機會)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模樣) 邯鄲之夢(한단지몽)한단에서 꾼 꿈이라는 뜻으로, 인생(人生)의 부귀(富貴) 영화(榮華)는 일장춘몽과              같이 허무(虛無)함을 이르는 말 汗牛充棟(한우충동)수레에 실어 운반(運搬)하면 소가 땀을 흘리게 되고, 쌓아올리면 들보에 닿을 정도              (程度)의 양이라는 뜻으로, 장서(藏書)가 많음을 이르는 말 含憤蓄怨(함분축원)분을 품고 원한(怨恨)을 쌓음 含哺鼓腹(함포고복)음식(飮食)을 먹으며 배를 두드린다라는 뜻으로, 천하(天下)가 태평(太平)하여              즐거운 모양(模樣) 咸興差使(함흥차사)①심부름꾼이 가서 소식(消息)이 없거나, 또는 회답(回答)이 더딜 때의 비유(比喩)             ②한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消息)이 없음 合縱連橫(합종연횡)①전국(戰國) 시대(時代)에 행(行)해졌던 외교(外交)방식(方式)으로 합종책(合從策)             과 연횡책(連衡策)을 말함 ②약자(弱者)끼리 세로로 연합(聯合)하여 강자(强者)에게 대항             (對抗)하거나,약자(弱者)들이 가로로 나란히 서서 강자(强者)와 화해(和解)함 虛張聲勢(허장성세)헛되이 목소리의 기세(氣勢)만 높인다는 뜻으로, 실력(實力)이 없으면서도              허세(虛勢)로만 떠벌림 懸河之辯(현하지변)도도히 흐르는 물과 같은 변설이라는 뜻으로, 거침없고 유창한 말주변을 이르는 말 孑孑單身(혈혈단신)의지(依支)할 곳 없는 외로운 홀몸 孑孑無依(혈혈무의)오직 하나 뿐인 몸이여서 의지 할곳없이 외롭다는 뜻 螢雪之功(형설지공) 반딧불과 눈빛으로 이룬 공이라는 뜻으로, 가난을 이겨내며 반딧불과 눈빛으로              글을 읽어가며 고생 속에서 공부(工夫)하여 이룬 공을 일컫는 말 狐假虎威(호가호위)여우가 호랑이의 위세(威勢)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뜻으로, 남의 세력(勢力)을               빌어 위세(威勢)를 부림 糊口之策(호구지책)입에 풀칠하다라는 뜻으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方策) 好事多魔(호사다마)좋은 일에는 방해(妨害)가 되는 일이 많음 虎視耽耽(호시탐탐)범이 먹이를 노린다는 뜻으로, ①'기회(機會)를 노리며 형세(形勢)를 살핌'을              비유(比喩)하는 말 ②날카로운 눈으로 가만히 기회(機會)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模樣) 好衣好食(호의호식)①좋은 옷고 좋은 음식(飮食) ②잘 입고 잘 먹음 呼兄呼弟(호형호제)썩 가까운 벗의 사이에 형이니 아우니 하고 서로 부름 惑世誣民(혹세무민)세상(世上)을 어지럽히고 백성(百姓)을 속이는 것 魂飛魄散(혼비백산)넋이 날아가고 넋이 흩어지다라는 뜻으로, 몹시 놀라 어찌할 바를 모름 昏定晨省(혼정신성)저녁에는 잠자리를 보아 드리고, 아침에는 문안(問安)을 드린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아침저녁으로 부모(父母)의 안부(安否)를 물어서 살핌을 이르는 말 忽顯忽沒(홀현홀몰)문득 나타났다가 문득 없어짐 紅爐點雪(홍로점설)①뜨거운 불길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사욕이나 의혹(疑惑)이              일시에 꺼져 없어지고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 ②크나큰 일에 작은 힘이 조금도              보람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 弘益人間(홍익인간)널리 인간(人間) 세계(世界)를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건국(建國)              시조(始祖)인 단군(檀君)의 건국(建國) 이념(理念) 畵龍點睛(화룡점정)장승요가 벽에 그린 용에 눈동자를 그려 넣은 즉시(卽時)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라는 뜻으로, 가장 요긴(要緊)한 부분(部分)을 마치어 완성(完成)시키다라는 뜻 花容月態(화용월태)'꽃다운 얼굴과 달 같은 자태(姿態)'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女子)의 고운              자태(姿態)를 이르는 말 花朝月夕(화조월석)'꽃이 핀 아침과 달 밝은 저녁'이란 뜻으로, ①'경치(景致)가 가장 좋은 때'를             이르는 말. 음력(陰曆) 2월 보름과 8월 보름 밤 ②봄과 가을 畵中之餠(화중지병)그림 속의 떡이란 뜻으로, ①바라만 보았지 소용(所用)이 닿지 않음을 비유(比喩)             한 말 ②보기만 했지 실제(實際)로 얻을 수 없음 ③실속없는 말에 비유(比喩)하는 말 換骨奪胎(환골탈태)환골은 옛사람의 시문(詩文)을 본따서 어구를 만드는 것, 탈태는 古詩(고시)의              뜻을 본따서 원시(原始)와 다소 뜻을 다르게 짓는 것 ①옛 사람이나 타인(他人)의 글에서 그              형식(形式)이나 내용(內容)을 모방(模倣)하여 자기(自己)의 작품(作品)으로 꾸미는 일              ②용모(容貌)가 환하고 아름다워 딴 사람처럼 됨 荒唐無稽(황당무계)말이나 행동(行動)이 터무니 없고 근거(根據)가 없음 會者定離(회자정리)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 있다는 뜻으로, 인생(人生)의 무상(無常)함을               인간(人間)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이별(離別)의 아쉬움을 일컫는 말 橫說竪說(횡설수설)말을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하다, 두서가 없이 아무렇게나 떠드는 것 效顰(효빈)월(越)의 서시(西施)가 불쾌(不快)하여 찡그렸더니, 어떤 추녀(醜女)가 그걸 보고 미인(美人)                은 찡그린다고 여겨 자기(自己)도 찡그렸다는 옛일에서, ①자기(自己) 분수를 모르고 남의                흉내를 냄을 이르는 말 ②남의 결점(缺點)을 장점(長點)인 줄 알고 본뜸 嚆矢(효시)전쟁터(戰爭-)에서 우는 화살을 쏘아 개전(開戰)의 신호(信號)로 삼다라는 뜻으로, 모든               일의 시초(始初) 後生可畏(후생가외)젊은 후학들을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후진들이 선배들보다 젊고 기력이 좋아,              학문(學問)을 닦음에 따라 큰 인물(人物)이 될 수 있으므로 가히 두렵다는 말 厚顔無恥(후안무치)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라는 뜻으로,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興盡悲來(흥진비래)즐거운 일이 지나가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①세상일(世上-)이 순환(循環)               됨을 가리키는 말 ②세상(世上)의 온갖 일에 너무 자만(自慢)하거나 낙담(落膽)하지 말라는               뜻 ③흥망(興亡)과 성쇠(盛衰)가 엇바뀜을 일컫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