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27 환경실천회 신림역에서 미세먼지 캠페인하다
정확히 신림역 2번출구에서 회원들 30여명이 동참하였다
그런데 회장님께서 좀은 심각하게
“우리 실천회 이사이신 우영섭 회원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모두 묵념으로서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합시다 “
모두가 어리둥절 할새도없이
일동 묵념하는것이였다
30초의 묵념 시간동안, 내 한평생의 삶과 우영섭 사장님의 모습과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다운 삶일까 목침만한 두께의 논문을 썼다
우영섭 회원은 본회의 이사로서 말없이 생명실천희의 든든한 후원자였고
10여명의 도우미와함께 “횡성한우”식당을 운영하였다
이즈음 식당을 운영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있을 것이다
종업원들의 월급, 세금, 월세, 운영문제등 지금 개인사업하는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이있다
일자리 창출하고 세금내고 개인사업자는 진정한 애국자인셈이다
아무튼 늘 웃음띤 얼굴에 조용하였던 분이고 사업가보다는
공등학교 국어선생님같은 분이였다
며칠전 심장 수술하다가 변을 당하였다
회원모두는 진심으로 극락왕생을 기원했고 한생의 삶에대하여 많은 생각을
주는 날이였다
자동차가 쉬면 사람이 숨을쉰다
돈은 돼놈이 먹고 미세먼지는 우리가먹는다
화석연료는 이제는 그만 태양력을 이용하자
원자력 발전소 no , 핵 발전소는 핵무기와같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냅둬
땅 파지마, 땅 메꾸지마, 땅 뚫지마 .강물 막지마 .
쓰레기는 가지고 가
설악산 케이불카 놓지마
회원들은 피켓을 들고 일렬로 도열하여 밝게 인사하며 출근하는 젊은이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주었다
점심시간이 거의 되어서 피켓이며 장비들을 거두어 자전거에 실어서
사무실로 향하고 회원모두는 빠짐없이 식당으로갔다
식당에서 회장님은 탈렌트처럼 멋진 젊은이를 옆에 세우고는 우리회에 입회한분이라며 한껏 높이 치켜세우면서 실천회에 젊은이들이 많아야 다음 세대에까지 이어질것이라하였다
오늘의 공지사항으로서는 전반기에 빠진달의 봉사 활동으로 9월에는 10일과
24일에 두 번 활동하게됨을 알려주었다
늘 그러하듯 식사 시간에는 자유로이 회원들끼리의 사적인 이야기와
건강이야기로 수다를 떨고나면 한달의 피로가 싹 가는 시간이다
회장님 이사님 우리단체를 홍보해주는 임남석 사진작가님,
모두모두 애 많이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