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갑사에서 동학사까지 등산로
우리 개령서부초등학교 교직원 14명이 지난 12일 화요일 계룡산 갑사에서 동학사까지 등산을 하였다. 아침 8시 30분에 김천을 출발하여 11시쯤 갑사에 도착하였다. 물과 오이, 사탕 등을 챙기고 동학사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땀과 체력을 소모하면서 3시간-4시간에 걸쳐 모두 동학사 아래 주차장까지 도착하였다.
술과 찌개, 파전, 빈대떡과 점심을 먹고 유성온천을 향했다. 온천수에 깨끗이 씻고 김천으로 향했다.
차안에서 간단히 가무를 하고 김천에 도착하여 메운 탕으로 저녁을 마쳤다. 그 날 저녁은 교감인 제가 냈으며 친목회 찬조로 십만 원을 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노래방에 가서 그동안 익힌 노래를 마음껏 불렀다. 노래방에서의 모습은 어느 학교와 다름이 없었다.
이번 친목회 여행에서는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모두 가서 행정실장과 조리사 처리에 고민을 했다. 그런데 전 직원이 참가하는 방법이 있었다.
자가연수원은 교원만 해당되지만 워크아웃으로 하면 일반직 참가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워크아웃으로 내부결재를 내면 일반직도 참가가 가능합니다. 일직을 할 사람 없이 모두 참가하여 걱정을 했는데 워크아웃으로 해결했습니다. 이날은 너무 즐거워 회원 여러분께도 이 코스를 권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