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은 한국교회 기도의 날]
한국교회총연합은 오는 3일(수) "의료사태 해결과 총선을 위한 특별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모든 회원교단과 전국교회에서 수요예배가 열리는 하루동안 국가적 현안인 의료대란 해결과 총선 투표참여를 위해 1천2백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1일 (금식기도)로 동참해주실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합심기도는 만사의 엉킨 매듭을 풀고 변화시켜 합력하여 전화위복을 이룰 줄 믿습니다.
다음과 같이 함께 기도합시다.
첫째, 의료사태가 원만히 해결되어 의사들이 환자의 생명을 돌보는 본연의 책무로 돌아오고 정부는 의료인들의 요구를 적절히 반영하여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정책 보완에 만전을 기하도록 기도합시다.
둘째, 제22대 총선이 대한민국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인격을 중심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하되, 국민의 권리인 선거에 모두가 참여하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국민을 위해 사랑으로 봉사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셋째, 이념과 계층으로 분열된 우리 사회가 서로를 존중함으로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여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국민의 삶이 조속히 안정되어 국가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가 살기 좋은 세상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시국적 난제를 놓고
한 마음으로 기도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보수개혁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