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님들, 모두 잘 지내셨나요?
요새 꽃샘추위가 장난이 아니네욤.. ㅎㅎ 꽃이 다 떨어지고 오는 꽃(시)샘추위??? ㅎㅎㅎ
"..우리들도 살면서 위로부터 뭔가가 내려오길 종종 바라지요. 누군가가 와서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운명을 바꿀 것이라고 기대하지요. 바로 그 때문에 맥없이 행동하거나 혹은 전혀 행위를 하지 않는 것 아닐까요? 우리한테는 이미 모든 것이 필요 이상으로 주어졌고, 오히려 우리를 찾아올 사람을 선물로 맞아야 할 텐데... 거짓된 망상 때문에 못 깨닫는 것이겠죠?.."
-사랑의 공간, 105쪽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3번째 모임이 곧 열립니다.^^
*일시 : 4월 27일 토요일 늦은 2시
(매달 넷째주 토요일 늦은 2시에 열립니다. )
*장소 : 울산 중구 성남동 중부도서관 앞 맞은편, 품&페다고지 2F
*오시는 길 (링크) - http://cafe.naver.com/anastasiadream/818
*읽고오실 책 : 블라지미르 메그레 저, <사랑의 공간>
진즉 올렸어야 했는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마을학교 만들기에 멋도 모르고 손댔다가 손을 뺄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ㅠㅠ
진행은 저번모임에서처럼 소감과 마음에 닿은 구절구절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볼 생각입니다.
((저번 모임(3월)후기는 정리되는 데로 언농 올려볼게요. +_+_+_+))
"당신에게 소리 나는 것이 말 소리만이 아닐 때. 감정이 용솟음치고 뜨거운 마음과 환희의 눈물이 눈가에 맺힐 때. 당신 속에 따뜻한 느낌과 향기, 소리가 발동할 때. 속에서 창조하고픈 열의 , 욕구가 일고, 정화(淨化)에 목마를 때. 확신해도 돼. 당신은 빛의 소리를 듣는 거야.
- 사랑의 공간, 222쪽
끝으로, 떨어져 있어도.. 듣지 못하는 것 같아도.. 마음이 통한다면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오지 못하셔도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ㅎㅎ
사람은 누구나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온 우주를 취할 수 있도록 창조되었어.
블라지미르,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무엇과도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어.
- 사랑의 공간, 219-220쪽
이상으로 '울산에서의 초대'는 이정도하고 갈게욤.
다음에 뵈요!
첫댓글 화이팅~~~~~~!!!!!!!!!!!
넵~~~~~~~~!!!!!!!! 도우미님의 기를 '!'로 듬뿍 받은 거 같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