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48(불기2559)년 유월달 초열흘 (2015.07.25)토요일 날씨: 수도권에 80mm비가 내림 흐리고 비 참석자 만차하고도 보조의자 사용 09:20 어비산 OK펜션 주차장 도착 점심보양식을 위한 스텝은 남아 준비하시고 09:35 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침까지 비가 많이 내려서 등행길에 물이 많이 흘러는 상태입니다, 안개가 자욱하고 습도는 높아서 땀은 비오듯 했구요 모처럼 계곡 물 놀이 산행으로 생각하시고 등행에 나선 악우님들께서는 미끄러운 등행길로 고생을 했습니다.
11:30 정상에 올라서 서로가 준비한 간식을먹고 휴식후 정상표지석에서 기념사진찍고 정오를 즘하여 하산시작하여 13:30 본대가 하산을 완료했습니다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면서 여러 이밴트를 진행했습니다
네번째 사진기록 편집합니다
좋아요!, 어비산 안개속의 등행길....
안개속을 등행하며 비가내릴까 걱정했는데,
환상적이 안개자욱한 길을 조심조심 하산하는 악우님들
힘들어도 기분이 좋아요!...
더위에 보양식을 준비해 준 산악회 임원과 수고를 아끼시지않은 님들께 감사드리며 미끄러운 길 더위와 맞서신 등행을 한 악우님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산행을 한 저력으로 더위를 잘 물리치시고 건강하고 보람가득한 행복산악회 가족님되실것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등반 자문위원 권종렬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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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앞에 겸손한 마음과 그 품에젖은 樂!. 원문보기 글쓴이: 쇠배낭
첫댓글 하산길은 언제나 즐거워요~ㅎㅎ^!^
이분들 여기까지는 정상적인 코스로 하산하셨는데 어디서부터 옆길로 새신걸까여?
등행중에 간식(생율)먹은 자리에서 조금 내려오다가
미끄러운 진흙길이 시작되는곳에서
내려오는 방향으로 왼쪽 등성이길에 낙엽이 깔려있고 경사가 완만한곳이 나오니
쉽다고 느껴지니 길 잃은것 마져 못 느낀것입니다,
그래서 에코를 했는데, 못알아 들은듯합니다!,
항상 팀 산행은 앞 산행자와 5m 이상 떨어지지않게 선두에서 조종을 해 줘야합니다
군에서 구보를 할때 선두는 걷지만 뒤에서는 뛰듯이...
뒤는 항상 힘이부치기에 선두를 따르기에 많이 힘든답니다
상황판단도 빨라야하는데 내려가면 길 나오겠지!,하는 막연한 믿음은
많은 고생을 하게됩니다!,
조금 이상하다!, 생각이 들면 에코를해서 팀의 위치를 파악해야지
막연히 맞을
@권종렬(쇠랑) 것이라는 추측은 길을 잃는 첫 걸음이 됩니다!,
선두는 후미가 처지면 등행중이나 하산 중에도 현위에 정지해서 대열에서
이탈된 악우가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는것이 바람직한 팀 산행이됩니다!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쇠랑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