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를 팔기 위한 홍보목적이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오늘은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부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우스 농사란게 뜨거우면은 뜨거워서 걱정이고,추우면은 추워서,그리고 바람과 비.눈 일년 열두달 온갖 걱정을 다하고 삽니다.
어떤떄는 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입니다.특히 요즈음 들어서는 농업과 농민은 속된말로 홍어좆입니다.
가장 만만한게 농업입니다.
특히나 박양이 집권하면서 물가정책이란 명목아래 농산물값을 정부에서 통제를 합니다.
가격이 조금 오르면은 마치 난리라도 난듯이 즉각적으로 수입농산물을 풀어서 똥값으로 만들고
공급이 많아서 가격이 똥값이 되면은 그냥 방치하는 과연 농민은 대한민국의 국민인지 묻고 싶습니다.
물가정책? 과연 소비자들한테 얼마나 이로울까요? 실상 여러분들의 삶에 기여를 하겠지만은 결국은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이 죽고 있는겁니다.농업은 근본입니다.너무하는것 아닙니까? 저만의 아우성입니다
제가 아는 분이 어제 상추 100박스를 사람을 써서 따서 도매시장에 냈는데 한박스당 2000원에 팔렸답니다.
거의 강도 수준입니다.열심히 일한 댓가를 법으로 착치당하는 그런 느낌을 소비자분들은 모를겁니다.빼앗기다 시피하는 이런 농업정책은 이제 폐기해야 합니다.
이제 어렵더라도 직거래나 로칼부드방식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세상은 변화되게 될겁니다.
농민과 소비자가 같이 올바른 방식을 찿기 위해서 고민을 해야할 시점입니다.
제가 자연재배를 한지가 7년쨰입니다.그러나 아직도 저한테는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기술력은 그렇다치고,가장 중요한 판매는 만만치 않습니다.그래도 포기는 못합니다.이게 저와 많은 농민 그리고 소비자들이 사는길이라고 봅니다.
각설하고
제가 제 상추를 매일 먹다시피 했습니다.요즈음 대변보기가 아주 편안합니다.그리고 몸이 많이 따뜻해졌습니다.그리고 마음이 편안합니다.송광일 박사님 말처럼 자연재배 농산물은 고전압 식품이라 먹으면은 뼈와 모든 기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몸이 단단해진다고 합니다.지방은 적어지고,근육이 늘어납니다.그래서 몸짱이 된 모습을 카,스에 올려 주셨더군요,
저또한 계속헤서 제 몸을 가지고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올바른 먹거리가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자연재배 농산물이 아주 좋습니다.퇴비나,비료나 농약이 아닌 천지자연의 에너지를 먹고 살기에 그런겁니다.
저또한 올해부터는 다품목으로 재배를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돈을 떠나서 올바른 먹거리에 비중을 두고 살겁니다.일단 저부터 자급자족을 위해서 제가 먹는 모든 농산물을 자연재배로 바꿀겁니다.
품목은 12가지에서 24가지정도 하고 엽채류와 쌈채 그리고 과채류,그리고 벼농사,과수에 이르기까지 자급자족 차원에서 재배를 할겁니다.
자연재배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일단 가족들이 먹는 먹거리부터 자급을 할수 있는 기반을 먼저 마련을 해주시면은 좋겠다는 생각입니다.그리고 여유가 되면은 나머지 농산물은 나눔을 통한 경제활동에 기여를 하는 방식,이런 삶의 방식이 앞으로 우리가 취할 방향인것 같습니다.삶을 즐기는 방향,돈의 여부를 떠나서 인생을 즐기며 살수 있는 의식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2013년 3월 9일 여명이가 씀-
첫댓글 다품목으로 자연재배 하는 모든 것들이 성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저도 벼농사만 제외하곤 먹거리 들은 거의 모든 것들이 자급자족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