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 고문서 연구팀 충장사 사료 번역 착수
-애국충절의 기상 교육자료로도 가치 기대-
충남대학 내 충청문화연구소 김상기 교수를 단장으로 성봉현 . 박우훈, 이병찬 교수, 문광균 연구위원 등 고문서 연구팀이 충장사 모충관에 보존돼 있는 사료에 대한 번역 작업에 나섰다.
이번 번역 사업은 애국충신 남이흥장군 에게 왕에 의해 내려진 공신에 대한 공훈 수훈 교지 내력과 간찰 장군의 후손 115분 관료 교지 간찰류 와 창의사에 위패 봉안된 60분 중 독립운동가로 건국훈장을 수상한 17분에 이르기까지의 종인들 간의 관계,
장군 후손들의 교육제도가 종숙으로 시발돼 화서 학맥 교수로 수학한 도호의숙 내력과 도호의숙 출신들의 한국저명 독립투사 교류와 4.4독립만세 주동에 이르기 까지 종인들 간에 교류하며 이어져 왔던 많은 간찰류 들의 번역사업으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사업은 편지(간찰) 교지 공신단서 기록물로 한계로 두어 그 내용들이 한글로 번역된다.
이번 번역 사업은 지난 7월 17일 연구팀이 충장사를 방문, 번역할 유물을 분별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초까지 사료번역 작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한문으로 표기된 해서, 행서, 초서로 되어진 한문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으로서 이번 자료는 조상들의 숨결과 민족자존 나라사랑 정신이 깃들어져 있는 생생한 자료로서 학계 교육계에 좋은 자료집으로 교육적 자료로서도 가치 있는 아주 좋은 자료라 연구 교수진들은 평가했다.
우리고장 애국충절의 표상이신 남이흥 장군이 정묘호란 시 평안도 안주성에서 3만 6000적군을 맞아 3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혼신을 다해 대적하다 수성이 불가하자 적을 화약고 있는 곳으로 유인 화약고에 점화하여 많은 적과 함께 자분 순국하자, 순국직후 명나라 황제는 황제궁 앞 (현 자금성 앞) 광장에서 남이흥장군의 애국충절을 중국 식민들께 귀감 하도록 하는 특전을 열어주었다.
우리나라를 침공했던 청태종 수하 아민 대장도 “조선은 충의의 나라라 하더니 과연 대단하다“ 감탄 하였으며, 인조임금은 국장으로 장례하도록 하고 장례시 장군의 관(棺)위에 덮어주웠던 곤룡포 가 보존되어져 있다.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 모충관(慕忠館)에 국가지정 유물 38점 남이흥장군 유물을 비롯하여 일가유물까지 5.000 여점이 있다.그중 남이흥장군 유물, 일가유물 중 교지 간찰 공신단서 사패절목 등 500여점의 자료만 국책지원사업으로 범위가 한정 되어 충남대학 내 충청문화연구소 고문서 연구팀에 의하여 한글로 번역된다.
이번 번역 사업에서 제외된 시문을 비롯 비변사록과 동일한 동국전란사. 외란편.내란편. 남이흥장군 유사록, 우암 송시열의 송자대전 우암집, 백범 김구, 고종황제, 면암 최익현, 안중근, 매헌 윤봉길, 의 스승 이였던 화서 이항노의 화서집, 만해 한용운의 스승 지산 김복한 의 지산집, 한문학자 직암 이철승 의 직암집, 남이흥장군가의 가승집, 여인들이 지켜야할 교양서적 유인집, 수많은 고문서 책 류 많은 시문들은 이번 번역 사업에서 아쉽게도 제외됐다.
첫댓글 귀준한 사업을 착수 하셧군요,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장공 업적을 기리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