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롬5:3)
인류 역사에서 위대한 인물들은 한결같이 환란과 역경의 터널을 거쳐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베토벤은 훌륭한 음악가가 되기전 치명적인 청각장애인으로 좌절을 경험 하지만 그 불행을 동굴로 여기지 않고
인생의 터널로 삼았기에 최고의 작곡가로 거듭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존 번연으은 12년 감옥 생활에서 삶을 포기한다거나 좌절하기 보다는 그 곳이 주님과 밀접해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천로 역정'을 저술해 내어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혀지는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사람의 속성을 보면 죽을 상황이 되어야 버려야할것 고쳐야할것을 깨닫게 되고 마음이 부드러워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마지노선' 이 무너져야 하나님께 온전히 손을 드는것을 볼 수가 있다.
마지노선이 무엇입니까?
2차대전 당시 프랑스 사람들은 마지노 요새를 너무도 믿었다.
너무 튼튼하게 지었기 때문에 난공불락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요새만 있으면 독일군을 막을 수 있다고 자신하였지만 하지만 이 요새에 약점이 하나 있었는데
막강한 폭팔력을 동반한 공중 공격에는 취약하다는 것이였다.
그러나 설마하며 방심하는 사이 결국 독일군이 공중에서 프랑스를 공격해 온것이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최후의 선을 일컬어 마지노선 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것이다.
인간은 미련해서 인생의 마지노선이 무너져야 하나님 앞에 온전히 항복한다.
인간의 마지노선이 무너질때도 두가지 현상이 펼쳐진다.
성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은 인생의 터널이라 여겨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질주하며 그 상황을 빠져나가기위해
노력하지만 좌절하고 낙심하는 사람은 힘들고 어려울때 동굴 속으로로 들어가 모든것을 포기하고 잠적한다.
사람을 만나기도 꺼려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애씀보다는 원망과 비관으로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실패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믿은의 눈으로 그 어려운 상황을 바라본다면 모든 역경이 동굴이 아니라 터널로 받아들여 질것이다
욥은 하루에 모든 재산을 잃고 자녀도 건강도 잃어버렸다.
모든 사람은 욥이 이제는 끝장이라고 생각했고 그의 아내까지도 터널이란 생각 보다는 인생의 동굴로 받아드였기에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욥은 자신이 당하는 이 모든 어려움이 자신의 인생길에 터널이라 여겼기에 마지막까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대한 믿음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가 인생의 긴 여정을 살아가다 보면 물질적인 동굴에 갇혔다고 생각하고 또는 건강의 동굴에 막혔다고 생각하고
인간 관계의 동굴에 갇혔다고 여겨 질때가 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우리의 생각이 건강한 믿음의 생각을 가져야한다.
우리가 당한 상황이 동굴이 아닌 터널이라는 긍정적 생각을 가질때 희망의 빛을 보게 되며 상황을 극복하게된다.
믿음의 사람에게 어떠한 어려움이 온다해도 그것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터널임을 분명히
깨닫는것이 승리자의 자세인것이다.
나는 오늘도 믿음의 터널을 기쁘고 감사하게 통과하고 있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