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열차 타고 태백 가는 중이예요

[예강]

              열차가 좁아서 무릅을 맞대고 담소 중

                     아침을 못 먹어서 타자마자 각자 싸 온 것 먹느라고 바빠요

 창문 옆에 먹을 것 좀 봐요. 수두룩~

 사진 찍는다고 정색 하고 쳐다 보는 거 맞죠~

 교하댁하고 함께 온 분(재미 있으셨나요?)

 정행직 선생님과 이경형 푸른파주 상임위원장께서 같이 가셔서 더 즐거웠어요.  

정빈 열차 여행 주선 하느라 애썼어요.

 청솔 사리, 바로 앞에 보이는노란 털은 대체 무슨 털인감 ㅎㅎ 

잠 못자서 눈이 통통~

귀염 떠는 단지~ 엄청 귀엽네.

이경형 회장님과 정행직 선생님

아직도 먹는 중입니다. 

두분 참 화사 하게 웃으시네요

선여울과 수수꽃다리 얼굴에서 광채가 번쩍번쩍~

짝사랑 진짜 즐거운가봐 ~ 얼굴에 함박꽃이 피었어요

먹으며 자며~ (새벽 6시에 기차 타느라 잠도 못잤고, 아침도 못먹었으니~)

아암~ 졸려 !

자고 났으니 화장 좀 고쳐야지~

난 원래 바탕이 예뻐서 자고 나도 이만하면 괞찮은 거죠~

 아침이슬~ 재미있어요?

[정빈]

ㅎㅎ 분장하는 거 다 들켰네 ㅎㅎ

[모모]

ㅎㅎㅎ 함께 한것 같네요
담엔 같이 가요~

[짝사랑]

정빈~~~ 애썼어요. ^^

[선여울]

노랑머리 누구건지 영 모르겠네.~~ 얼른 자수하셔요.ㅋㅋㅋ

[청솔]

우리가 저렇게 웃겼었나요? ㅋㅋ

[아침이슬]

사진만 봐도 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단지]

출발하는 열차에서의 광경들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