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회기 총회 임원 부부 유럽 수련회를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마누라 잘 보필한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먼거리를 장시간 비행을 하고
구경도 많이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름하여 아이슬란드라 하니 동토의 땅으로 오해들을 많이 하시던데 실제로는
5월의 날씨는 제주의 2월 날씨 정도였습니다.
사진으로 확인을 해 보시면 아실 듯 합니다.
스페인은 바르셀로나, 세비아,론다,그라나다, 꼬르도바,톨레도,세고비아, 마드리드 등
많은 곳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녀왔습니다.
별로 볼 것도 없는 듯 한데 전세계에서 온 인종이 몰려 온듯 한 왁자지껄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음식은 스페인보다는 아이슬란드가 훨씬 우리네의 입맛에 맞았습니다.
날씨도 5월의 스페인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여서 여행이 쉽지 않았습니다.
볼 것도 온 천지 성당이 대부분,,,,,
여력이 된다면 1년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는 아이슬란드 경유 그린랜드 7월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왔습니다.
첫댓글
가기 전부터 몸 상태가 안 좋았는데도 무사히 잘 다녀오셨군요. 잎으로 전시회 때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