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09년 10월31일 11월1일 무박 산행
※산행지:영남 알프스 (신불산)
※산행코스:배내 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영축산"비로사"극락암"통도사"포함 호미곶
산행 거리 약 15키로
오늘은 신불산 산행이 있는날인데 아침 부터 내리는 비가 저녁 늦게까지 내리고 있다
안식구에게 산행 하며 먹게 토스트를 만들어 달라고 하고 컴을 켜고 혹시 하는 마음에 일기 예보를
보니 다행이도 우리가 가는 울산쪽은 작은 양의 비가 내린다고 한다
평소 같으면 만남의 장소인 송산 로타리로 걸어서 가곤 했으나 오늘은 비가 내려 버스르 타고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벌써 반가운님들이 많이 와들 계신다
버스에 탑승해 의정부를 출발해 얼마 있지 않 짱아 대장님이 건즐행님이 스폰 해주신 떡을 돌리고
산행 코스와 영남 알프스의 아름 다움을 설명 하고 점심 식사는 포항의 신년 일출 명소인 호미곶
어느 회집에 직접 잡은 신선한 회를 준비 했다고 한다 산행후 먹거리는 그무엇에도 비교 할수 없는
큰 즐거움이 아니 겠는가 그렇게 시간이 흘러 뻐스에서 잠을 청해 자고있는 중 작은 소란소리에
잠에서 깨니 네비가 가리키는데로 왔다는데 청도 어느 산중 막다른길로 버스 알바를 하고 배내고개에
도착하니 일기 예보와는 달리 당에서 먼지가 나는것이 비한방울 내리지 않은것 같았다 이넘의 구라청
11월1일 05시50분 도착 산행 준비를 하고있는 의정님들
우여 곡절이란 네비게이션 이상를 일으키나 보다 네비가 일러 주는데로 진행하다보니 경상북도
청도 어느 막다른 길로 버스를 인도해 한차례 소동을 일으키후에 약 2시간을 더 달려 우리의 목적지인
배내 고개에 도착 산행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배내봉까지 오르는 구간은 이렇게 처음 부터 끝까지 나무 계단으로 놓여 있어 힘든줄 모르고 오를수 있었다
06시 30분 배내봉
구름에 가려 있는 천황산쪽 사자평 정상
우리가 걸어온 배내봉 능선
신불상이 시야에 들어 오고
나그네님 힘들게 지고 올라오신 바나나 타임입니다 그림이 묘하긴 해도 맛은 좋왔어요...
다솜님
"임도"
2005년 10월에 왔을때는 저 임도를 따라 간월재에 도착 간월산 억새밭을 들러 신불까지 산행을 해던 기억이
새록 새록 주마등같이 스처 간다..
천황봉과 능동산으로 이어진 능선길
언양
7시 45분"간월산" 정상
고희가를 넘기신 연세에도 언제나 선두와 함께 하시는 바둑왕님 젊은 사람 못지 않은 강한 체력을 갖고 계십니다
간월산 억세밭
지난번 신불산행때 팔도님들이 올라 오셨던 임도가 내려다 보입니다
신불산으로 이여진 계단길
간월산 정상
8시 11분 "간월재"
천국의 계단이 아닌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오르는 지옥의 계단이지요..
간월산
약" 50분의 식사 시간을 갖고 출발 하며
간월재에서 흔적도 남겨 보고
007님
구름에 가려 있던 천황봉이 모습을 들어 내고 있다
간월재와 간월산
능동산에 걸처 있는 운무
천황봉 사자평은 아직도 구름에 가려 있고
신불산 공룡 능선
뒷쪽 끝으로 보이는 산이 가지산 같습니다..
신불산 정상
신불산 가기전 예전에 없던 전망대가 설치 되여 있었다
신불산 전망대에서 조망해본 신불 평원과 영축산의 모습
9시40분 신불산
돌탑의 정기도 듬뿍 받고
신불산 정상의 주막
10시05분 신불재
신불재
신불 공룡능선
신불재와 신불산
영축산과 시살등
소나무는 변함없이 그자리에 저렇게 4년을 버티고 있었습니다
통도사 방면 하산로
비로사
앞마당에 가을을 상징하는 탐스러운 감이 주렁 주렁 달려 있습니다
극락암
극락암과 영축산줄기
연꽃은 아닌것 갔고 무슨 꽃인지 모르겠습니다
통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로 법보(法寶) 해인사, 승보(僧寶) 송광사와 함께 불보(佛寶)로 삼보사찰(三寶寺刹)의 하나이다. 646년(선덕왕 15)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舍利)·가사(袈裟)·대장경 등을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창건한 절이다. 이와 같이 불사리와 대장경이 최초로 봉안된 사찰로 창건 당시부터 매우 중요한 절이었으며 이후 신라 율종(律宗)의 근본도량이면서 신라 승단(僧團)의 중심지가 되었다. 절의 이름은 승려가 되려는 출가자들이 모두 금강계단에서 득도하거나 모든 법을 깨달아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뜻, 또는 산의 형세가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한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이란다.
아름들이 소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는 통도사에서 주차장으로 이어진길
15시50분" 통도사에서 버스로 약"1시간 20여분 달려 포항 호미곳 회집에 도착 했습니다..
포항앞 바다
식사후 호미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귀향길에 오릅니다
Like A Bird (새처럼 자유롭게)
첫댓글 이아름다운 산 바다호미곶 어우러지는한쌍에 콥비 너무나부럽고 다시가고싶은 마음이 꿀떡같네요~늘수고하시는 산골소년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