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주신 관중 여러분 감사합니다. 잠시 후에 아시안컵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표팀과 시리아 대표팀의…."
새 목소리다. 그리고 젊은 목소리다. 그동안 국내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의 장내 진행은 대한축구협회 서동필 경기국장이 맡아 왔다. 막걸리처럼 신뢰감이 가는 진득한 탁성이었는데 젊은 목소리로 바뀌었다. 경기국의 신입사원 이재철씨가 맡고 있는데 테너의 목소리처럼 중후하다.
2006 독일월드컵 이후의 새로운 풍경 가운데 하나인데, 취재진의 연령과 분위기가 바뀐 것도 이채롭다. 기존의 종이신문을 중심으로 하는 '올드미디어'가 본부석 좌측의 취재석을 가득 채운 반면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뉴미디어'는 우측 취재석을 속속 채우고 있다.
뉴미디어 쪽의 구성은 다양하다. 종이신문의 현장을 떠난 베테랑 기자들의 매체가 있는가 하면 축구가 좋아서 삼삼오오 모인 마니아들의 매체도 있고 대형 포털사이트의 축구 콘텐츠팀도 보인다. 한정된 종이 지면 때문에 두세 명의 취재진이 와서 압축적인 기사를 쓰는 올드미디어에 비하여 뉴미디어 쪽은 한두 명이 와서 너댓 꼭지 이상을 긴 분량으로 써낸다.
더러는 디지털 카메라를 소지한 기자들도 있는데 사진기자를 달리 채용할 여력이 없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관습화된 '보도용 사진'이 아니라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하기 위해 셔터를 누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구를 막론하고 공통적인 것은 전후반의 흐름을 평면적으로 기록하는 이른바 '경기 상보'는 거의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텔레비전 생중계와 방송 뉴스 그리고 이에 더하여 거의 모든 매체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가히 '실시간 속보'를 내보내기 때문에 신구의 취재진은 '자기만의 시선으로 분석'하는 것을 추구한다. 실제로 경기 중에 신구 미디어의 모든 기자들은 '네이버 실시간 문자중계'를 띄워놓고 기사 쓰기에 참조를 한다.
기자도 진행자도 젊어지는데 핌 베어벡은?
▲ 경기 진행 상황을 일일이 옮겨 적던 기존의 '상보 기사'는 줄어드는 대신 색다른 시선과 분석기사가 늘고 있다.
특히 종이신문이나 축구 전문지의 경우에는 시차가 다른 심야의 해외 원정경기를 '상보기사'로 채우다가는 '뒷북'을 치기 딱 좋기 때문에 종합적 판단에 대한 세부적 분석이라는 새로운 기사 경향을 두드러지게 보이고 있다. 구태의연한 종이신문의 기사나 조금은 서툰 문장에 의지 과잉도 엿보이는 뉴미디어의 글이 앞으로 감독, 선수, 관중, 독자 등과 약간의 '찰과상'을 겪기는 하겠지만 이는 수준 높은 비판과 담론의 좋은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이며 틀림없이 한국 축구문화, 나아가 스포츠 비평 문화에 건강한 기폭제가 될 것이다.
그러니까 젊은 진행자의 목소리에 신선한 글을 원하는 관중들에 부응하려는 젊은 취재진의 새 경향이 그라운드의 외곽을 채우고는 있지만 아쉽게도 아직 대표팀과 그 사령탑인 핌 베어벡은 확실한 변화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니까 지금 핌 베어벡 감독은 두 차례 월드컵을 겪으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새로운 축구 팬들의 요구와 이에 기반한 새 매체들의 경쟁적인 '분석'의 시선 앞에 노출되어 있는 셈인데 이러한 외적인 변화에 비하여 사령탑을 정점으로 하는 대표팀의 내면적인 변화는 아직 선명해 보이지 않는다.
지난 8일의 가나 전 그리고 11일 수요일에 벌어진 시리아와의 아시안컵 최종 예선. 경기의 흐름과 결과는 우리 모두가 목격한 바와 같다. 부분(개인기)과 전체(팀 전술)의 리듬이 둔탁하고 성급했던, 가나와의 '졸전'은 그러나 의미있는 경기였다.
이종민(울산 현대), 염기훈(전북 현대), 박주성(광주 상무), 오장은(대구 FC) 등 K-리그에서도 이제 서서히 팀 내의 위상을 확보해 가고 있는 신예들이 에시엔, 문타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실전을 치른 경험은 마치 잊을 수 없는 성애의 '첫경험'처럼 그들에게 오랫동안 짜릿한 교과서로 남을 것이다.
▲ K-리그의 젊은 선수 오장은을 격려하기 위해 정희성 시인의 시 구절을 인용한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볼의 스피드를 조금도 줄이지 않으면서 능수능란한 패스워크로 전혀 다른 차원의 공간을 열어나가는 가나 선수들에게 자신의 몸이 유린당한 경험은 그들의 축구 인생에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베어벡 감독으로서도 어떤 '젊은 피'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하는 실사구시의 한 판으로 거듭 복기할 만한 경기였다.
그러나 시리아와의 '졸전'은 사정이 다르다. 박지성은 없었지만 이영표는 있었고 안정환은 없었지만 설기현은 있었다. 졸전의 책임을 경기장 바깥의 누군가에게 돌릴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오히려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시리아 정도의 팀과 맞서서 후반전의 일정 시간을 너끈히 담당할 만한 선수들은 경기장 바깥이 아니라 바로 베어벡 감독의 벤치 옆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거듭 숙고해도 의아스러운 것은 후반전이 시작되자마다 20분 가까이 몸을 풀던 정조국과 이호를 왜 교체 투입하지 않았는가 하는 점이다. 만약 그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면 억지로 몸을 풀게 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며, 더욱이 후반전 시간이 줄어들수록 그라운드의 현실은 감독의 뜻과는 달리 흘러갔기 때문에 충분히 선택할 만한 카드였던 것이다.
정조국과 이호 왜 투입하지 않았을까
▲ 옆 줄 바깥으로 흘러나온 볼을 우리 편 선수에게 재빨리 '패스'하고 있는 핌 베어벡 감독.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축구 역시 일방적인 우세라고 해도 허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역습 찬스를 허용한다는 뜻이 아니라 바로 일방적인 공격 그 자체가 허점이 되는 것이다. 시리아의 파예르 이브라힘 감독은 '지피지기'의 방어 전략으로 이를 실천했다. 그는 삼각형의 좌변과 우변으로 한국의 공격이 계속 흘러주기를 바랐는데 일부러 선택한 전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신들의 좌우측 공간을 많이 허용했다.
이브라힘 감독의 고육지책은 절반의 성공으로 나타났다. 한국팀의 거듭된 크로스는 부정확했고 자신을 둘러싼 두세 명의 수비수들 때문에 조재진은 그야말로 고립무원의 헤딩 다툼에 머물렀다. 중앙 공격의 압도적인 경기 장악과 위력적인 슈팅을 단 한 차례도 찾아 볼 수 없는 단조로운 패턴으로 끝나고 말았으니 이는 지난 2006 독일월드컵의 수세적 전략을 약체 시리아 전에서도 반복한 셈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하여 어떻게 되었는가? 지난 9월 2일의 이란 전에서는 박지성이 고군분투 끝에 녹초가 되었고 이번 시리아 전에서는 이영표가 부진했고 설기현은 거듭된 돌파에도 불구하고 '조재진과 협력하여 좀더 중앙으로 파고들었어야 했다'는 말을 들었다. 이 말은 외부의 시선이 아니라 경기 직후 한 인터뷰에서 베어벡 감독이 스스로 한 말이다.
문제는 드리블도 아니고 크로스도 아니다. 그것이 특정한 찰나의 순간에 성공했느냐 하는 여부도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전술 흐름이 공격에 가담한 대여섯 명의 선수들이 이심전심의 약속된 플레이 속에서 이뤄지는 선택이었는가 하는 점이다. 다시 한번 복기하건대 시리아전에서의 거듭된 좌우측면 돌파 후 크로스는 최성국이 잘 보여주었듯이 상대 수비수보다 뛰어난 선수들의 개인기에 의존한 경기였던 것이다.
▲ 시리아의 좌측 공간을 쉴 새 없이 돌파한 최성국 선수가 경기 직후 얼음 주머니를 차고 인터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시리아가 상대적으로 체력이 좋고 젊은 선수들이 많았다는 얘기도 있으나 시리아전에 나선 대표팀의 연령을 보면 말 그대로 '노장'인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으며(최고참 김상식이 1976년생이다) 82년생인 김동진, 김두현, 김정우 등을 비롯하여 거의 모두 20대의 싱싱한 나이다. 말하자면 원투 펀치에 어퍼컷까지 얻어맞더라도 다운은 당하지 않겠다는 고육지계를 선택한 시리아가 역설의 측면에서 체력이 아니라 전술적 승리를 거둔 것이다.
좀처럼 선수들에게 야유를 보내지 않아온 축구팬과 붉은 악마는 시리아 전에서 두 차례 야유의 함성을 질렀는데, 그 중 한 번은 후반 막판에 우리 선수들이 시간 지연을 위해 공을 돌릴 때였고 또 한 번은 전광판에 베어벡 감독의 얼굴이 보였을 때였다. 자신들이 성원하는 감독과 선수들을 향해 야유를 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으며 권할 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저러할 때는 단체로 야유를 보내자'고 사전에 약속하지 않은 상황에서(뉘라서 그런 약속을 하겠는가) 자연스럽게 야유가 터져 나온 것은 그것이 좀더 싱싱한 플레이를 갈망하는 열띤 응원의 다른 표현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여전히 '유능한 코치'에 머무른 베어벡
▲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실망한 관중이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자리를 뜨고 있다.
장내 진행자도 젊은 사람으로 바뀌었고 취재석의 분위기도 비판과 분석이 주도하는 새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무엇보다 '붉은 악마'를 비롯한 축구팬들이 이제까지의 축구와는 전혀 다른 축구를 갈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베어벡 감독은 '유능한 코치'에 머물러 있다. 그는 눈에 보이는 전술적인 타개책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숙제를 떠안고 있다. 이를 정확히 분별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 그는 코치가 아니라 감독이다. 절대적인 권한과 무한책임이 그에게 있다. 그리고 현재 축구계 안팎의 분위기는 여전히 우호적이다. 해외파를 모두 불러들이고 여기에 안정환, 이천수, 박주영, 이운재가 복귀한다면 최상의 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이 또한 '작전판 위의 그라운드'에 지나지 않는다.
베어벡에게는 아직 시간이 많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그러나 어떤 점에서는 그에 의해 증폭될 수도 있는) 숙제까지도 산적해 있다. 국가대표팀에 올림픽 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까지 동시에 맡고 있는 베어벡 감독으로서는 해외파와 국내파 노장의 심리적 갈등도 예의 주시해야 하며 매우 강인한 캐릭터를 지닌 두 명의 미드필더(김남일, 이호), 특히 좀더 젊은 미드필드가 어떻게 동료 선수들과 창조적 조화를 이룰 것인가도 염려해야 한다. 예상 가능한 너댓 명의 4백 라인의 중앙 수비수들이 팀 전체를 좌우하는 전술과 심리를 통제하는 기구로서는 아직 여의치 않다는 점도 걱정거리다.
그러므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베어벡 감독이 스스로 자신의 위상을 코치가 아니라 '일국의 대표팀 감독'으로 거듭 확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일국의 대표팀 감독이라고 한다면 특정한 축구 철학이나 전술에 대한 소신만으로는 부족하다. K-리그 국내파 젊은 선수들에게 맞는 것이 3백이냐 4백이냐 하는 전술의 문제는 차라리 지엽적이며 그것은 '코치'에게 숙제를 내줘도 무방하다.
감독의 자리는 절대적인 권한과 무한 책임의 자리이며 막중한 위상에 걸맞게 주도면밀한 계획 속에서 창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그것을 위하여 선수들에게 해당 경기의 최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위해 아낌없이 신뢰하겠다는 강철 같은 의지를 선수들의 근육 속으로 실현하는 자리인 것이다.
▲ 시리아와의 경기를 마친 후 가진 인터뷰 도중에 물을 마시고 있는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
경기를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어벡 감독은 "본선 진출이 확정됐는데 남은 이란과의 최종 경기도 최정예 멤버로 나갈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이란전과 올림픽팀 한일전과의 시기가 겹쳐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일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코칭스태프와의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하겠다."
이는 '전 대표팀 코치' 베어벡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합리적인 의견임이 틀림없으나 좀 더 단호하고 계획과 분명한 의지를 지닌 '현 대표팀 감독'의 목소리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언론이나 팬들의 귀를 시원하게 만드는 무슨 '독불장군'식의 호언장담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의 대답, 그리고 그 답변 속에 내재되어 있는 감독 자신의 계획을 국내파 젊은 선수들이 귀담아 듣고 있다는 것이다. 단 한 차례 뛴 가나 전의 멤버들, 그리고 그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젊은 선수들에게 어떤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그것을 성취하면 과감한 신뢰를 보내겠다는 메시지가 지금은 필요한 것이다.
그 메시지는 '붙박이 대표선수'들에게 뜻밖의 긴장을 독려하게 될 것이며 그렇게 하여 정체된 한국 축구의 근간을 한번쯤 뒤흔들어놓겠다는 의지를 보고 싶은 것이다. 전임 코치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현임 대표팀 감독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지금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은 그 누구도 아닌 핌 베어벡 자신임을 그는 확신할 필요가 있다(펌글)
2.멋쟁이 부부 십계명
1.매일 한끼는 함께 식사하라
부부가 마주 앉아 정답게 식사를 하면 가족 전체의 평화도 가꾸어 진다
2. 매월 한번 이상 함께 외출하라.
연애시절이나 신혼때 자주 들렀던 식당이나 거리로 가보는 것도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 계절마다 함께 여행을 하라.
철따라 운치있는 곳을 찾아나서는 "작은 사치"는 서로의 애정을 깊게하는 지름길이다
4. 서로 유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자유분방하게 대처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5. 기념일을 장식하라.
생일,결혼기념일은 물론 처음 만난 날과 약혼기념일까지 챙긴다면 금상첨화
6. 한달에 한통 이상의 편지를 쓰라.
상대방에 대한 칭찬과 고마움을 글로 나타낸다는건 말과는 또다른 흥분과 기쁨을 선사한다
7. 서로 격려하라.
"당신 생각이 옳아요" "당신 차림이 어울려요"라는 등 상대방을 북돋우는 말을 자주하자
8. 역지사지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라
9. 계획을 세워라
로맨스는 우연히 오는게 아니고 창조하는 것,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같이 슈퍼에
가거나 식사 또는 가사일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
10. 생활을 즐겨라.
욕심을 줄이고 여유있는 태도를 가지면 주어진 상황을 함께 상의하며 풀어나간다....(펌글)
어제(10/12)저녁에는 우리팀 채은태고문의 자매님 병문안(강북삼성병원)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아내사랑이 지극하셨던 채회장님은 병원에서 3일밤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부부는 내몸같아 너무 아팠고,서로 더 사랑하고 살아요"
하시며 기도하여 주신 지성득(아우구스띠노)회장님께 너무 고맙다고 눈시울을...
검사결과는 큰병은 없는 것같고,약간의 폐렴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오늘오전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시며 호전되고 있어 안심이 됩니다.
노부부의 사랑하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아 보였고,
"있을 때 잘해!"라는
아내의 이야기 처럼 평소에 잘 하기로 할까요?
가족을 위해 희생할 줄 모르는 사람은 누구와도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가족보다 다른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행복이란 없습니다.
가족을 떠난 행복은 착각일 뿐입니다.
가족을 외면한 사람은 세상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습니다.
가족은 세상의 기초이니까요..
삶의 큰 의미중 하나가 바로 "가족을 위해"입니다.
나보다도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희생과 인내를 감내하게 만듭니다.
가족을 책임진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과 세상, 그리고 모든 것에 책임지는 것과 같습니다....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