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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카페 게시글
명수필 어버지에 대한 추억/장영희
엄지바우 추천 0 조회 78 09.06.11 19:4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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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12 10:28

    첫댓글 나의 우주에도 영원히 메울수없는 구멍이 뚫렀다. 표현이 마음에 듭니다. 정직한 기억을 적어야 겠습니다. 좋은 공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6.17 08:35

    '마음속에 아버지라는 단어 석자만큼 큰 타이틀은 없다'라는 말에서 우리네 아버지의 위상이 돋보입니다. 나의 우주,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남달랐던 작가라고 생각됩니다.

  • 09.06.12 16:28

    꾸미지 않은 글에서 받는 감동이 큽니다. 장애를 지니고도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반드시 그 곁에 의지 할만한 좋은 기둥이 있는 것을 봅니다. 강영우 박사에겐 좋은 아내가, 장영희님께는 좋은 부모가. 헬렌 켈러에겐 설리반 선생님이...

  • 작성자 09.06.17 08:39

    글은 있는 그대로가 제일 아름답게 보입니다. 화장하지 않은 그대로의 여인의 얼굴처럼요. '아버지의 재능, 부지런함, 명민함을 제대로 물려받지 못한 나지만, 신탁처럼 운명처럼 아버지가 가셨던 길을 그대로 가고 있다.' 아버지의 길을 따라 일생을 보낸 딸이 크게 보입니다. 좋은 어머니와 아버지, 선생님이 자식을 만든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 09.06.26 03:00

    이 글을 쓰시던 때엔 5년 후에 아버님 곁으로 가시리라고는 생각도 못하셨을 텐데...아버지의 사랑에 감동과 감사를 느끼는 딸이야 말로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 09.11.19 12:48

    참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감동적인 글이군요.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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