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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한결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 2월 27일(토)
*1부; 6, 7세 - 오전10시 30분 ~ 12시 / 2부; 4, 5세 - 오후1시 ~ 2시 30분
*프로그램; 2016학년도 교육설명회, 놀이활동 등, 담임 교사와의 만남
신입적응프로그램: 2월 29일(월) 신입생을 위한 신입적응프로그램
우리 아이를 행복한 어른으로 키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아이의 잠재능력을 믿고 아이가 원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맞춤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유아기 인성교육을 만나보세요!
어린이집 길라잡이: 내 아이에게 맞는 어린이집은?
생태유아교육
1. 들어가는 말
지난 세기말부터 인류의 화두로 등장한 생태주의 내지 생태론적 세계관은 자연생태계와 인류의 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이데올로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어린아이들이 산업문명의 심각한 피해자로 등장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심각할 정도로 병들어가고 있다.
최근 아이들의 양육 보호 교육 여건이 참담할 정도로 나빠지면서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아이들 두 명중 한 명 정도는 제왕절개로 태어나며, 아이들 열 명중 아홉 명 가량은 엄마의 젖을 먹지 못하고
소젖을 먹고 자란다. 이들은 그대로 이어서 조제 이유식과 스낵류, 패스트푸드(즉석식)와 인스턴트식품(간편식)에 길들여지고 있다.
그 결과 이들에게 소아비만, 소아당뇨, 소아천식, 알레르기, 아토피성 피부염 등 신체적 질환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2-3년 전부터는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이 열 명중 두세 명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의 연령이 어릴수록 훨씬 더 심해져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매우 공격적이고, 산만하고, 정서불안, 신경증, 스트레스 등 정신적 질환이 나타나고 있다.
가정에서는 조기 특기교육, 문자교육을 위해서 수십만원씩을 쓰면서도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깊은 병이 들어있는 사실은 모르거나
외면하고 있다. 유아교육 관계자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일보다는
학습에 치중하고 있기는 학부모들의 행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가정, 유아교육시설, 학원 등 사회전반에서 ‘유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행위들의 상당부분은 아이를 살리고
교육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는 아이와 교육과 자연과 생명을 죽이는 일에 가깝다고 할수있다.
요즘 아이들의 모습이 먹는 것도, 생활공간도, 하루일과도, 받는 스트레스도 ‘양계닭’의 처지에 비유된다.
자연의 이치를 무시하고 아이들을 양계닭처럼 키우고 있는 기존의 유아교육은 물러나야 한다.
그리하여 이 아이들을 토종닭처럼 키우는 새로운 유아교육, 즉 생태유아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
2. 몸과 마음과 영혼이 병든 아이들
산업사회 모순과 병든 아이들
산업문명과 경제성장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산업화 과정에서 아이들은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훨씬 많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그토록 갖고 싶었던 TV와 장난감과 사탕과 신발을 얻었지만 사랑과 이웃과 친척과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와
푸른 숲과 흙을 잃었다. 엄마의 젖과 가슴과 사랑 대신에 우유와 잔소리와 돈을 얻었으며, 가정과 동네 공터 대신에 시멘트와
벽돌로 둘러싸인 유치원 어린이집을 얻었다.
또한 아이들은 밥과 김치 대신에 햄버거를 얻었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 대신에 농약에 오염된 야채와 과일을 얻었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도시에 살고 있고, 그 대다수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인류 역사에서 오늘의 도시 아이들처럼 풍요한 환경 속에서 가장 각박하게 자라는 아이들도 없는것 같다.
부모들은 자식을 위해 엄청난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서 온갖 정성을 쏟고 있지만 지각있는 사람들은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제왕절개율과 모유 수유율 세계적 불명예
현재 43%는 제왕절개로 태어나며 그 비율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다. 제왕절개는 산모의 모유 먹일 권리와 기회를 빼앗는다.
산모에게 투여된 항생제와 마취제로 인해 모유가 나온다 하더라도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이 쉽지 않다.
출산 후 아기가 모유를 먹느냐 못 먹느냐의 문제는 그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향후 식성과 식습관 문제와 직결된다.
우리 나라의 모유 먹이는 비율은 약10%로 세계 최하위이다.
이는 유럽 75%, 미국 52%, 일본 45%, 브라질 42%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비율이다.
불량 먹거리와 아이들의 질병
분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그와 유사한 성분을 지닌 사탕류, 아이스크림, 케이크,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등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된다. 싫어하는 음식은 나물, 김치, 야채, 콩류, 생선 등이다.
아침을 안 먹는 청소년들이 46.3%에 달해 일반인 평균 35.1%보다 훨씬 높으며,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31.5%에
불과하다. 최근 미국인들은 육류,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중심의 식생활이 설사병, 만성두통, 비만, 당뇨, 아토피 피부염,
과잉행동장애, 정서장애 등 국민들의 정신과 육체를 황폐화시키고 있다는 위기의식에 따라 곡물, 야채 위주의 동양식 식생활로
바꾸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미국식 식생활을 닮아가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최근 아토피 피부염 증가의 심각성
아토피 피부염은 환경오염, 불량한 먹거리, 스트레스, 생활리듬 파괴 등 외부자극에 대해 인체가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피부로 나타난 증상이다. 이토피 피부염은 목이나 팔오금, 무릎오금,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서 발생하여 얼굴, 팔, 다리 등 온몸으로 번져나가며, 피부가 매우 가렵고, 긁으면 진물이나 상처가 나고 심해지면 코끼리 피부처럼 거칠어 지고 검붉게 변해 바깥출입이 어렵게 된다.
최근 환경오염과 양육환경의 악화로 인해 어린아이들에게서 아토피 피부염이 급격히 증가되는 추세이다. 10명 중 2-3명 수준이며, 나이가 어릴수록 증가되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일본의 경우 10명 중 7-8명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도 향후 10년 내에 일본의 현재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금처럼 환경오염이 가속화되고, 제왕절개율과
분유 수유가 증가되고, 오염된 먹거리 풍토 등이 개선되지 않는 한 우리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 증가는 불을 보듯 뻔하다.
대를 잇는 식습관 다음이 문제
어린아이들은 아침밥을 꼭 먹여야 한다. 그런데 아침을 굶는 아이들이 절반 정도인 지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이이들이 아침을 거르면 혈당치의 저하로 무기력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요즘 신세대 가정의 식사문화는 미국식이다.
아침은 안 먹거나 토스트와 커피 한잔 정도이고, 아이는 콘프레이크에 우유를 넣어 먹는다.
점심은 햄버거와 콜라로 때우거나 도시락을 가져가는 경우도 햄이나 소시지 반찬이다.
저녁은 외식을 하거나 육류 위주 음식이 주종을 이룬다. 아이들의 식습관은 부모, 특히 엄마로부터 물려받는다.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모유 대신 분유로 배를 채우고, 간편하고 달짝지근한 시판 이유식으로 또 일년을 보내며,
그때 길들여진 입맛으로 과자나 탄산음료, 각종 인스턴트 식품만을 선호하게 되는 순서를 밟아 간다.
아이들의 식습관은 출생 이전 임신기간과 부모의 처녀, 총각 시절 식습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이들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임신기간은 물론 처녀 총각 시절 부모의 건강상태와 식습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녀 총각의 건강과 식습관이 이처럼 중요한데도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3. 유아교육 현실: 보여주기식 유아교육
‘양계닭’ 같은 아이로 키우는 유아교육
유아교육은 ‘아이 잘 키우는 일’이다. 유아교육은 집안 차원에서 보면 ‘자식농사’이고, 국가 차원에서 보면 ‘사람농사’ 이다.
예나 지금이나 農事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아이 농사 역시 자연의 순리를 따라 생명을 키우는 일이다.
오늘 날 유아교육시설은 사회구조와 기능의 변화로 인해 어른의 편의와 경제적 효율성을 빌미로 아이들을 집단적으로 양육, 보호,
교육하는 시설인 셈이다. 농경사회에서 아이들은 토종닭처럼 자연 속에서 또래들과 어울려 놀이를 하면서 스스로 자유롭게 자란데
반해 산업사회에서 아이들은 양계닭처럼 시설 내에 갇혀서 미리 짜여진 계획에 따라 자연과 놀이와 아이다움을 잃어 버리고
키워지고 있다.
서구이론과 외제 프로그램 전시장인 유아교육 현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헤아릴수 없이 많은 영유아용 교육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다. 외국의 유아교육관련자의
이름을 딴 몬테소리 프로그램, 프뢰벨 은물, 삐아제 프로그램, 이스라엘의 오르다 프로그램, 일본의 시찌다 프로그램,
이탈리아의 레지오에밀리아 프로그램, 독일의 발도르프 프로그램 등 외국프로그램의 전시장이라 할수 있다.
오늘 날 우리의 유아교육은 우리의 사상가와 우리의 전통에 의해 우리 아이들을 외국 아이들로 키우는 것이 되어 버렸다.
우리는 언제까지 외국이론의 소개와 외국 이론의 검증을 위한 연구에 치중만 할 것인가?
대를 잇는 서양학문의 세습은 어찌할 것인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치부이다.
아이들의 삶과 생활을 외면한 유아교육
본래 유아교육은 아이들의 삶과 생활을 돌보는 것이다.
유아교육의 기본은 아이들이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일상적 삶을 바르게 하는 것이다.
또한 유아교육은 아이들의 오감각과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키우고 일깨우는 일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지식과 정보, 문자와 숫자, 영어 등 외국어를 보다 일찍, 보다 많이, 보다 오래 가르치는 것이 유아교육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4. 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 생태유아교육
아동중심 교육에서 생태중심 교육으로
아동중심 교육에서 생명중심 교육으로 전환을 하여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모든 우주 만물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하나의 커다란 순환체계이며 공존공생하는 하나의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는 생명공동체임을 가르쳐야 한다. 이러한 가르침은 입만으로 떠드는 생활과 분리된 지식위주의 교육을 통해서가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개구리, 나비, 잠자리, 꽃, 나무 등의 자연을
대할 때 가지고 노는 놀이의 대상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야 할 동무가 되도록 가르쳐야 한다.
개인중심 교육에서 공동체중심 교육으로
유아개개인의 개성 존중과 능력 신장 뿐 아니라 공동체의식의 함양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유아교육에서는 경쟁이 없어야 한다.
경쟁보다는 함께 어울려서 이루어 내는 힘이, 혼자의 힘보다는 여럿의 힘이 더 강하고 크고 의미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나는 혼자만의 고립된 존재가 아니라 모든 만물과 상호작용 하면서 연결되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리고 모든 생명은 부분의 유기적 전체이며 또 전체이면서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내 아이만을 최고로 키우려 하지 않고
다른 아이도 볼보게 되며, 타인을 애써서 이기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며, 자연을 마구 파헤치지도 않을 것이다.
5. 생태유아교육 프로그램
바깥놀이 프로그램, 산책〃, 텃밭 가꾸기 〃, 세시풍속 프로그램, 손끝놀이 프로그램, 전래동요·동화 프로그램, 전통놀이 프로그램,
명상 프로그램, 식물교감 프로그램, 동물 사육 프로그램, 평화교육 〃, TV 덜보기 〃, 컴퓨터, 인터넷 게임 안하기 〃,들꽃 체험,
갯벌체험, 곤충체험, 물고기 체험 〃…
6. 생태적 부모의 자질과 역할
1) 생태적 부모의 자질
천지가 우주만물의 생명을 낳고 품고 기르듯이 자식을 잉태하고 낳고 기르고 가르치는 성스러운 일을 자신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사랑과 공경과 정성을 다하는 것이 부모의 진면목이다. 또한 부모는 본래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가정집을
살림집으로 일구는 살림살이를 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부모의 일이 바로 아이 살림과 생명 살림의 일이고, 생태유아교육의 일이다.
따라서 부모의 본래 모습이 생태적인 부모이고 생명적인 부모이다.
2) 생태적 부모의 참모습
세상의 말들 중에서 가장 친근한 말은 아마도 부모이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거룩하고 훌륭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훌륭하지 않은 부모는 없을 것이다.
부모가 훌륭한것은 자식을 낳고 기르신 분이기 때문이다.
아이를 낳고 기르고 가르치는 일은 부모만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천지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며,
오직 천지와 부모가 함께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다.
부모의 참모습은
첫째, 자연의 순리대로 아이를 낳고 기르고 가르치는 부모이고
둘째, 천명을 받아 아이를 기르고 가르치는 부모이며,
셋째, 천지와 함께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이다.
3) 생태적 부모의 역할
생태적인 부모의 역할로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몇 가지 사항을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생태적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잘 자랄 수 있는 면역력과 더불어 잘 자랄 수 있는 적응력을 지니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생태적 부모는 아이들을 모시고 돌보고 섬기고 살리는 일을 자연과 함께 해야 한다.
둘째: 생태적 부모는 몸과 마음과 영혼이 깨끗하고 건강한 아이들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몸공부, 마음공부, 영혼공부를 통해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가꾼다.
셋째: 생태적 부모는 아이들에게 생명의 먹을거리를 먹인다.
모유와 유기농 식품을 먹이도록 하고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은 아이들에게 먹이지 않을뿐더러 본인도 먹지 않는다.
넷째: 생태적 부모는 아이를 ‘분유와 말(입)과 돈’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모유와 가슴과 사랑’으로 키운다.
다섯째: 생태적 부모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놀이와 아이다움을 되찾아 준다.
네 살짜리 아이는 네 살짜리로 개구쟁이처럼 신명나는 아이로 키우도록 해야 한다.
여섯째: 생태적 부모는 아이들을 ‘토종닭’처럼 키운다.
일곱째: 생태적 부모는 아이들에게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아이들의 성정과 발달과 변화를 재촉하지 않고,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믿고 보다 멀리 보다 넓게 보려고 노력한다.
여덟째: 생태적 부모는 아이들을 행복하고 신명나게 키울 뿐만 아니라 자신과 가족들의 삶도 보람되고 즐겁게 생활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7.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자연속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지어놓고 인격이 훌륭한 선생님이 아이들을 기다려도" 아이들 스스로는 찾아올순 없기에
엄마의 선택이 아이를 환경좋은 곳으로 보내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가치관과 사상은 매우 중요하다.
어린 시절 비디오를 많이 보는 아이들이 공격적이라는 말을 듣고 참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몰라서, 무지해서 자기가 보기에 재미있어 보이는 만화 비디오를 틀어줬을 뿐인데 후에 내 아이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게 된다면
그 엄마는 얼마나 가슴을 치며 후회를 할까? 부모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새삼 느낀다.
예비엄마들은 임신을 하면 아이가 태어날때 목욕시킬 욕조와 재울 침대도 사고 준비를 한다.
하지만 과연 그 중 몇분이나 미래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대한 강연을 듣거나 책을 읽을까?
예전 우리 할머니들이 우리 엄마, 아빠를 키울 때는 그런 교육 없이도 잘만 키웠다고 했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과 다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는 수많은 유혹이 있고 여기저기 잘못된 길로 빠져들기 쉽도록 덫이 있다.
정말 내 아이를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부모로서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이 제일 중요할것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어떻게 자라는지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처럼 최종적으로 그 부모님에게 달려 있는것이다.
출처: ‘생태유아교육개론, 임재택 교수님
<임재택 교수님 약력>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現부산대 유아교육과 교수
現사단법인 생태유아공동체 대표
現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회장
저서: 『생태유아교육개론』외 다수
한결어린이집 소개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자연 및 생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2015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즐거운 수학을 위한 원예통합교육 프로그램
즐거운 과학을 위한 원예통합교육 프로그램
2016년 2월 27일(토) 오리엔테이션
▶1부 대상 만 4세~5세, 오전10시30분~12시
2016년 2월 27일(토)
오늘은 한결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입니다.
재원생 친구들은 한 살 더 형님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우리 신입생 친구들은 한결어린이집에 입학을 축하합니다.*^^
오리엔테이션 아침, 선생님들께서 우리친구들의 이름표와 서류들을 정리하시고
준비를 하면서 새로 함께할 친구들과 형님이된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여옵니다!
강당 한쪽으로는 1년동안 공부할 교재들을 진열하였습니다.
2016년 특성화 교재를 전시하였어요. 부모님들께서 참고 해 주셨습니다.
부모님이 설명회를 듣는 사이 유아들은 간식을 먹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놀이가 진행되어집니다.
부모님의 교육설명회가 있는동안 우리 재원생 신입생친구들은 교실에
옹기종기 모여 맛있는 간식도 함께 먹으면서 씩씩하게 아빠, 엄마를 기다려요.*^^
어린이집은 따뜻한 공간이므로 겉옷은 벗어 옷걸이에 걸어주었어요.
1층강당에서 설명회가 진행 중 입니다.
오늘 설명회 발표자는 하늘타리반(만 5세) 곽애라 주임교사입니다.
한결어린이집 교직원 소개로 인사를 드립니다.
1부(만5세, 만4세) 부모님과 교육설명회 시간입니다.
1년동안 우리친구들이 어떻게 생활할지 설명에 열심히 경청해주시는 한결어린이집의 부모님들 이십니다.
만 4세 송이풀반 김민정교사 입니다.
만 4세 송이풀반 담임선생님과의 만남의 시간입니다.*^^
2016년을 함께할 송이풀반의 친구들과 선생님~~ 반갑습니다. “송이풀반 친구들"
서울 ‘자람교육센터’ 체육
놀이 후 엄마랑 함께하는 신체놀이활동에 참여합니다.
한결어린이집 전임 체육 강사님 ‘자람교육센터’ 엄마와 함께하는 신체놀이는 언제나 즐거워요^^
"만5세~ 한결어린이집의 최고 형님이 되었어요." 부모님앞에서 우리친구들이 좋아하는 체육활동도 신나게 하네요.
어머~ 우리 한결의 막내, 애기나리반 친구도 형님과 함께 즐겁게 참여했네요.
오후 2부 前 점심시간으로 조리사사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님 모두 맛난 비빔밥을 먹고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한결조리사께서는 2016년 새학기를 준비하느라 분주하신 한결교직원들을 위한 따스한 손길로 점심을 준비해 주셨어요.
오전타임은 6,7세 대상이고 오후에는 4, 5세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므로 준비해주신 손길에 눈물이 앞섭니다!
한결 아자!~~ 아자~~ 화이팅!! 맛있게 먹겠습니다^^ ▶2부 대상: 만 2세~3세, 오후1시~2시30분...
1부에 이어 한결교직원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2016년2월 29일 신입적응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신입적응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결가족분들...엄마와 할머니 아빠랑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재원생들이 늘 참여하고 있는 월요모임 활동을 신입 한결가족과 함께 하여 보았습니다!
만 4세 구름송이반 담임교사와의 만남이예요^^
만 4세 송이풀반 담임교사와의 만남입니다^^
만 4세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체놀이랍니다...
애기나리반 김선영 교사예요^^
만 5세 하늘타리반 담임과 만남의 시간입니다^^
만 2세 애기나리반
오감놀이의 하나로 피자를 만들어 먹어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놀이l를 마친 후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을 부모님과 함께 걸어봅니다.
그동안 재원생들은 등원 후 차에서 내리면 한결자연학습농장을 선생님과 함께 등원걷기를 하였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우리아이들 건강하고 씩씩한 생활속에 몸과 마음이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아름답고 선한 손길로 늘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한결어린이집을 함께 세워가는 사랑스런 곽애라 주임선생님이십니다.
한결어린이집 원장 최형천 입니다.
만 3세반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체놀이를 진행하는 한결어린이들의 체육선생님 ‘자람교육센터’ 랍니다^^
만 2세 친구들이 체육선생님과 즐거운 신체활동을 합니다.
우와~체육선생님과 알록달록 천으로 무엇을 할까요?
무엇을 할지~ 궁금해지는 귀여운 만 2세 친구들이에요.
펄럭펄럭~아버님들의 힘이 우리친구들을 더욱 방긋방긋하게 만들어 주는 놀이였던것 같아요.
예쁜동생도 부모님과 함께 오빠들의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참여하러 한결어린이집에 왔어요. *^^
꽃마리반 만 3세 담임 선생님과의 시간입니다^^
만 3세 꽃마리반 담임교사와의 만남의 시간이 진행되고 있어요
만 2세와 만 3세 영·유아들은 2월 29일 (월)요일에 신입적응활동을 통하여 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오늘의 모든활동을 마침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한결가족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빠, 엄마 없이도 이제 울지 않아요. *^^
맛있는 간식을 먹고 있는 만 3세 신입친구들 입니다. 서로 처음보는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지내지요~
짜잔~ 우리부모님들과 친구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담임선생님은 누구이실까?
각반 교실에서는 담임선생님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어요.
친구들아 만나서 반가워~♡
안녕! 또 만나요^^
오늘의 모든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우리 한결의 친구들...발걸음도 너무나 씩씩하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우리아이들에게 수경으로 기르는 "히아신스" 를 선물로 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히야~~를 키워주렴
한결어린이집 가족 한분한분 모두모두 축복해요^^
제15회로 졸업식을 마치고 수료식에 이어 연령별 2016년오리엔테이션 교육설명회도 은혜속에 잘 마치고
오늘 신입적응프로그램도 함께 하였습니다.
2부 교육설명회를 마치고,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한결교직원들은 식사 후 각 연령별 교실의 셋팅을 준비합니다. 새학년 조성으로 해야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 모든일들을 하는 한결교직원들을 축복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건강하게 하시고 감사의 조건들이 매일 매일 넘치는 우리 선생님들이 될수 있도록 주님 늘 지켜주시옵소서!!
2016학년도에도 변함없이 한결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키우기 위하여
한 그루의 꿈나무를 가꾸는 정성스런 마음과 주어진 소명과 사명의 감사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모든 활동은 교육활동이나 특별한 날만 하는 활동이 아닌 일상생활이 되어야 한다.
교육계획(생태유아교육이 지향하는 이념과 생명을 담아야 함)
⇒교육계획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점
★ 사계절 변화와 자연의 시간 흐름을 인식하고 뭇 생명과 공존․상생할 수 있는 방향
★ ‘미리 계획된 것’보다는 ‘지금 여기’ 교육적 가치도 고려
1.실내 공간 운영 : 실내 흥미영역간의 통합, 아이들의 놀잇감은 자연 친화적
2. 실내와 실외가 하나로 교차되는 놀이마당으로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3. 실외 공간 구성 : 한결어린이집內 1,100여 평 자연학습장 생태놀이터(모래소꿉놀이·잔디구장), 동물우리, 텃밭 먹거리 직영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