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당사자에겐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결코 불쾌하게는 생각지
마세요. 건강한 사회로 가고자하는 일이니....
그리고 장비 수리건에대해서 몇가지 말씀드리죠.
우선 구멍을 뚫기위해서는 드릴과 스텐용 드릴날이 필요
합니다. 약 1.2~ 1.5mm정도로.
만일 없다면 원시적이지만 시멘트 못이나 강철송곳을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구멍을 뚫어주세요.
드릴은 상관없지만 못이나 송곳으로 작업시 미세줄로 마무리하는것 잊지마시고....
다음으로 장비측은 시계수리용 드라이버셋트중 제일 가는
-자형 드라이버로 조심스럽게 스텐판홀과 일치지점을 돌려가며 뚫어 주세요. 약 2mm정도 깊이로...
자! 다음은 혹시 에폭시 접착제라고 아시는지요?
보통 미술재료등을 파는곳에서도 파는데 꼭 주사기를 두개 붙여 놓은것 같이 생긴용기에 들어 있어요. 짜서 섞어쓰는건데 이것은 완속접착제에요. 작업후 시간이 좀지나야 제대로 강도를 발휘하죠. 잘섞어서 조심스럽게 붙여주세요.
그리고 안경용 나사도 접착제를 발라서 홀에 삽입하세요.
한두시간쯤후에 잘살펴 보시고 제대로 됐다면 조립은 테익다운식으로는 곤란하니 앞에서 밀어넣는 식으로 해주도록
하세요. 만일 사용중 다시 문제가 된다면 연락주세요.
최후의 방법을 사용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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