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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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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언론/사법정의/ 책소개/광고 [동영상]창조과학세미나/김명현 교수
고헌 추천 0 조회 1,478 10.06.11 07:3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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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6.11 14:04

    첫댓글 전에 간간이 단편적으로 창조과학 세미나 동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위의 마지막 항목에 있는 13. 동방박사와 별은 이번에 다 보았습니다..동방박사가 가지고 온 선물이 세 가지이기 때문에 동방박사 무리는 세 사람 같은 생각이 드는데 세 사람 이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어떤 주석서를 보니 수 백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그들이 바벨론 지역에서 왔다면 최소 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왔다고 볼수 있으며 걸어서 왔는지 뭘 타고 왔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아마 예루살렘까지 오는 데 몇 달 정도는 걸렸으리라 짐작합니다..위의 강의 내용에서는 그 별이 토성과 목성이라고 했는데 좀 무리가 있는 견해로 보입니다.

  • 작성자 10.06.11 14:04

    그 별이 예루살렘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보였던 것이 아니고, 문득 박사들들 앞에 나타났으며 아기가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다고 하였고, 별을 보고 기뻐했기 때문입니다(마 2:9, 10)..요셉 부부는 베들레헴에서 최장 2년 정도 머물러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헤롯이 두 살 아래의 아기를 다 죽였다고 하기 때문입니다(마 2:16)..아마 예수님이 갓난 아기였지만(아마도 생후 1년도 안 되었을) 헤롯은 넉넉하게 두 살을 기준으로 삼은 듯합니다.

  • 10.06.11 23:10

    제가 주일학교 교사로 있을 때 종종 했던 질문이 아버지가 선물을 3개 가져오면 너희 아버지가 세명이냐? 하고 반문한 적이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3명이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아마 그보다 많은 수였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역사상 헤롯은 예수님 탄생이후 몇 개월 이상 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두 살이하의 아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한 것은 메시아를 확실히 죽이기 위하여 두 살이내는 모두 죽이라고 한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2년이나 있어서 두살 쯤 되었다면 두살이하를 죽이라고 해서는 확실히 예수님을 죽일 수 없었다고 생각하여 4살이하까지 죽이라고 했을 것입니다.

  • 작성자 10.06.12 14:29

    저는 여전히 그때가 예수님 생후 일 년 미만의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동방박사가 예루살렘까지 오는데 2년이 걸렸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헤롯 왕이 예수님이 두 살이라고 생각해서 두 살 이하를 모두 죽이게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10.06.12 13:42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읽은 책으로 어느 형제모임의 외국 형제가 쓴 신약성경 해설 책이었는데 그안에서 상세히 쓰기를 베들레헴에 2년 정도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럴 가능성을 믿었었습니다. 그러나 그뒤로 여러가지를 공부한 결과 그렇지 않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바빌론에서 예루삻렘까지는 에스라 당시에 4개월 정도 걸린 것으로 나옵니다. 에스라 7장 9절에 보시면 정월 초하루에 출발하여 5월 초 하루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탄생으로부터 약 450년 전으로 추산합니다. 고대에도 교통편의 발달이 미미하지만 있엇다고 보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도로망이 조금은 발전되어 시간상으로 약간 단축이

  • 10.06.12 13:49

    있었을 것으로 보는 것은 무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 오는데는 3개월 미만 걸렸을 것으로 추산합니다. 동방에서부터 인도해오던 별이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선것을 보면 매우 구체적인데까지 인도하셨음을 알수 있게 해줍니다. 그냥 어떤 천체가 지구 주위를 일정속도로 계속 돌다가 지나가는 것을 동방박사들이 따라온 것이 아니라, 매우 구체적으로 인도하였고, 그 별이 지구 주위를 일정 속도로 회전하던 것도 아니고, 단지 동방박사들을 인도할 목적으로 왔고 그 아기 위에 머물러 섰습니다. 이것은 동방박사들이 단지 천체 연구를 통해서 온 것이 아니라, 별의 구체적 인도함을 좇아 왔다는 뜻입니다.

  • 10.06.12 13:54

    따라서 마태 2장의 가정집은 루카 2장의 장소와 같은 집, 혹은 그와 비슷한 가정집으로 보는 것이 정상입니다. 루카 2장 어디에도 예수님이 여관에 태어났다는 말은 없습니다. 번역자들이 잘못 번역했을 뿐입니다.

  • 작성자 10.06.12 14:31

    저도 지도를 펴서 살펴보았는데 동방박사가 바벨론에서 출발했다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겠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요셉 가족이 호적 문제로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그들이 오래 있을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마리아가 출산을 하자 몸조리를 할 겸 당분간 머물렀을 것으로 상상해 보았습니다..개역성경에는 여관이 아니고 사관이라고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눅 2:7)..사관(舍館 )의 사전적 의미는,,,객지에 머무르는 동안 남의 집에서 잠시 기숙함, 또는 그 집...입니다.

  • 10.06.12 20:15

    제가 쓴 글 루카 2장 7절에는 자세히 그 사정이 기록되었습니다. 2장7절의 사관은 카탈루마의 번역입니다. 카탈루마는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행했던 곳입니다. 예수님이 최후 만찬을 행했던 곳이 루카 22:11절에서 객실이라고 번역된 카탈루마 입니다. 동일한 단어를 2장에서는 사관이라고 번역하였고, 22장에서는 객실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22장에서 객실은 여관의 객실이란 뜻으로 번역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Guest Chamber, 혹은 Guestchamber 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정집의 객실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가정집에 객실에 있을 곳이 없었던 시기에 출산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 10.06.12 20:23

    동방박사들을 인도하던 별이 게으르게 움직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에스라 7장 9절을 통해 교통소요시간을 추산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가 베들레헴에 머물은 기간은 건강상의 산후 조리라는 개념보다도, 레위기 12장의 결례와 부정결 기간, 33일의 경과 등의 기준에 따라 그곳에 머물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렇다면 대략 40여일을 머물렀어야 하는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마리아가 요셉의 친척집 가정에 들어갔을 때 냉대받아 손님방 마저도 사용허락을 받지 못하는 상황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친척들로부터 결혼식도 제대로 올리기 전에 잉태하여 수군거림의 대상이 되었을 수 있고, 인간적 불친절의 대상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0.06.12 23:38

    눅 2:7 을 확인해보니, 영어역본은 거의 모두 inn 으로 번역이 되어 있고 한글역본은 개역성경만 사관,,개역개정 등 나머지는 모두 여관,,으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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