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한국교회 전체가 대한민국이란 찻잔 속에 태풍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져 최고조에 달했다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등지므로 결국 하강 곡선을 겪고 끝내 바벨론에 끌려갔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포로와 암흑기를 거쳐야만 했습니다. 한국교회의 좋은 시절은 끝났습니다. 복음을 전할 자유는 있겠지만 거부하는 자유도 수용해야만 할 겁니다. 동성애자가 교회 안에 들어와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꿀 먹은 벙어리가 될 겁니다. 만약 시비를 걸면 법을 위반하는 것이니까요.
-이제 제대로 싸움이 붙는다
교회가 세상을 간섭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이제 교회는 천국복음을 증거하는 본연의 일만 해야 합니다. 당연히 주님이 핍박을 당하고 미움을 당하셨기에 그 제자들도 그런 대접을 받을 겁니다. 다수당의 간부가 말하듯 종교재편이라는 험악한 지경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미 바벨론화 된 교회는 세속화 된 의식에 사로잡혀 세상의 가치와 기준을 가지고 그들을 좇고 있습니다. 그 말은 세상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육신적으로 접근하는 교회만 살아남고 오직 천국복음만 증거하는 교회는 심각한 어려움에 처하게 될 거라는 뜻입니다. 진검승부의 날이 다가 왔습니다.
-몸의 죽음을 두려워 말라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10:28) 복음만을 위하여 이 동네 저 동네를 전전긍긍하는 자(마10:23)들에게는 생존의 위협도 닥치겠지요. 그러나 죽어도 몸 뿐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이미 주님이 그 닻을 이끌고 하나님 우편에 올라가서 앉으셨습니다. 아무도 죽이지 못합니다. 이제 독수리가 하늘을 날려면 몸집은 줄이고 날개를 강하게 훈련해야 하듯 진리를 따라 강한 날개 짓을 할 때가 왔습니다. 오직 주님만 앙망하고 주님만 시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의 생명을 나타내면서 주님만 증거하는 때가 왔습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죽지 않는다
한 앗사리온에 두 마리를 주는 참새 한 마리까지도 하나님의 결재가 없으면 떨어지지 않습니다(마10:29)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고 계십니다(마10:30) 오늘 아침에 2872번 머리카락이 빠졌으면 그걸 파악하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일제 35년 동안도 버틴 북한의 기독교가 공산주의에게는 3년도 버티지 못한 사실을 명심하세요. 그만큼 무서운 바람이 불겁니다. 그렇지만 참새보다는 우리가 귀합니다. 하나님의 결재 없이는 아무도 손을 대지 못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제 그리스도인의 진면목을 드러내야 합니다. 자신의 목숨을 얻기 위해 바벨론화 되는 교회는 계시록의 각본대로입니다. 그러나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하늘에 속한 주님의 교회와 주의 제자들은 주의 십자가의 도를 제대로 터득해야만 합니다. 워치만 리라는 사람은 십자가의 도를 터득하는데 광야생활 15년이 걸렸다고 합디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다시 산 자로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성전을 시작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를 영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마10:41) 냉수 한 그릇이라도 떠 주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마10:42)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그 이름을 걸고 세상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마28:18-20) 두려워하지 마세요.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그래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가리까? 갈 데가 없어서... 의지하고 믿을 데가 없어서
주님만 찾는 우리를 어찌 외면하시겠습니까?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