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2021년은 구정 전환 원년의 해...변화를 통한 살맛나는 행복한 은평, 더 나은 구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

[우화등선]

김미경 은평구청장 2021년은 구정 전환 원년의 해...변화를 통한 살맛나는 행복한 은평, 더 나은 구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

교육문화 도시의 청사진 제시

지역개발과 스마트도시로의 진일보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강화

서민경제 안정 주력

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킴이

생활권 문화시설로 주민편의를 더하는 가치 있는 변화

첨단기술로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스마트한 변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변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내실 있는 변화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건강한 변화

역량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면 재난 역사에 종지부 찍고

더 높이 도약할 희망찬 내일은 찾아올 것

북한산 큰 숲, 내일을 여는 은평구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새날 새아침 첫날 지역 구민들한테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지나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는 그 이전의 삶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삶을 경험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신년사 서두를 장식하며

코로나로 개인의 일상도 변화됐다면서“외출 전 마스크를 챙기는 일은 필수가 되었고 물리적 거리가 아닌 정서적 거리로 의견을 나누며 원격수업, 화상회의 등 비대면 활동이 보편화되고 집밥, 홈트, 랜선 라이프는 새로운 일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사회를 역대 급 불안에 떨게 하였지만 역설적이기에 우리 사회가 얼마나 탄탄한 시스템을 가졌고 얼마나 빠르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지를 증명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함께 각 개인이 일상방역 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뉴 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사회적 합의와 변화를 이루어낸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질병의 확산을 막고 서민경제의 재도약과 공동체 재건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잇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코로나 이후의 시대는 우리 사회의 근본적 변화와 한 단계 더 높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계획에 없던 변화였지만 이미 변화되었고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의 공동체와 일상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는 대안을 모색하고 실천에 옮겨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구청장은“역사를 보더라도 위대한 승리는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삼아온 자의 몫이기에 구민의 지혜를 모아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면 반드시 더 나은 내일이 찾아올 것이라 확신한다”면서“역사적 대전환의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는 더없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만약 변화의 대 기류에서 벗어나 개혁의 고삐를 늦추고 과거에 계속 머무르고자 한다면 그 결과는 사뭇 자명하다 할 것”이라고 했다.

김 구청장은 2021년은 과거에 머물고자 하는 안일함을 단호히 배격하고 50만 은평구민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구정 전환의 원년이 될 것임을 선언했다.

구정 전환으로

첫째 지역의 다양한 학습주간체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구민의 일상이 학습이 되는‘교육문화 도시의 청사진 제시’, 둘째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적 대응을 위해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한‘지역개발과 스마트도시로의 진일보’, 셋째 세밀한 그물망 복지와 민관협력이 바탕이 되는 은평구형 복지시스템으로 현장 중심 네트워크형 찾.동 지원체계와 돌봄 SOS센터 및 통합사례 관리 등 복지플랫폼 구축으로‘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강화’, 넷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적 경제 진흥과 기업유치와 중소상공인 지원에 매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및 주민 생활 안정 지원의‘서민경제 안정 주력’, 다섯째 코로나 대응에 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감염의심자 선별 및 검사와 확진자 심층역학조사와 자가격리자 관리에 철저히 기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로 지역 감염 확산 위험 원천 차단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그린뉴딜 추진의‘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킴이’등을 2021년 새해 원년으로 삼겠다고 추진 목표로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주민참여의 실질적 보장과 공익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미련, 마을공동체의 발전은 시민사회의 탄탄한 토대 위에서 서민들의 자발성을 촉진하고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경험을 극복하고 구정 대전환의 빛나는 역사를 완수해낼 수 있도록 우리는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고 호소했다. 김 구청장은“암울한 시기가 언제까지 계속되고 얼마나 많은 수의 이웃들이 고통 받을지 그 누구도 예단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반드시 오늘을 극복해낼 것이며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기에 우리가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어둡던 재난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더 높이 도약할 희망찬 내일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신축년 새해에도 생활권 문화시설로 주민편의를 더하는 가치 있는 변화, 첨단기술로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스마트한 변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변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내실 있는 변화,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건강한 변화로 구민 여러분에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면서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한편 영암 덕진이 고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주민참여제 도입을 통한 구민소통, 보건복지부 2020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대상 2개 등 총 4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대상),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대상), 사회적 경제 활성화(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우수)에서 수상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