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의 부모로 오랜 직장 생활 후 은퇴해 시간
적인여유가 있으며 재정적인 면에서도 능력이 있어 자녀
들을 대신육아를 즐기며 손주&손녀들에게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부모들의 '황혼육아'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앞 자를 딴 '할' 을 '한류열풍' 을 합성한 ‘할류열풍’이 되어
새로운 신조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들은 부모는 교육과
주택문제로 이모-고모-삼촌은 취업과 결혼 등으로 마음껏
지출을 하지 못하는 반면에 경제력을 갖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고가의 의류, 장난감 등을 선물하면서 육아소비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조부모가
맞벌이인 자녀들을 대신해 육아를 맡게 되고 그와 관련된
신조어들이 증가해 엄마와 아빠를 합성한 '할빠', '할마',
경제적(Financial)으로 여유가 있어 육아를 즐기며(Enjoy),
활동적(Energetic)이고 헌신(Devoted)적인 조부모를
가리키는 '피딩족(FEEDing)',취학을 한 이후에도학부모
역할을 하는 조부모'학조부모' 등이 있습니다.
정신적인 여유로 삶의 균형을 먼저 찾는 인생살이의 여유가
건강한 노년의 다복함을 만들어 줍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바꾼 행복공식 돈보다 건강이 우선돈이 많다고 잃은 건강을
다시 얻을 수 없잖아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