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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신지녹도전자 천부경 해독과 최치원 천부경 81자 풀이 요약편
동삼이 추천 0 조회 110 17.11.23 17: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신지녹도전자 천부경 해독과 최치원 천부경 81자 풀이 요약편

 

지금 천부경 하면 모두들 一始無始一 로 시작해서 一終無終一로 끝이 나는 고운 최치원의 81 자를 천부경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진짜 천부경은 대략 6 천 전 당시 바이칼 호 부근에 사시던 북방계 몽골리안 일족인 환한 부족의 지도자 '한한님' 즉 하느님 말씀이다. 이 하느님 말씀은 당시 문자가 없었으므로 구전되 오다가 하느님의 아드님 환웅의 신하 신지에 의하여 인류 최초의 문자 신지녹도전자 (神誌鹿圖篆字) 16자가 만들어 지고 이를 바위에 새겨 놓았다.

 

이것이 하느님 말씀이 변질 되거나 윤색하지 않은 진본 천부경이다.

그러나 이 신지녹도문은 일반 글자라기 보다는 제천의식에나 쓰이는 특수 문자 였기 때문에 신지는 유기(留記)에 나오는 신획(神劃) 을 다시 만들고 이것은 나중 3 세 단군의 신하 삼낭을보륵에 의하여 원시한글인 가림토(加臨土)가 되며 이것이 다시 일본으로 거너가 신대문자(神代文字)가 되고 또 다른 편으로는 중동의 수메르의 쐐기 문자의 어머니가 되는가 하면 이것이 다시 인도까지 가서 현재 구자라트 지방의 부라미 문자가 된다.

 

우리에게는 원시한글 가림토가 한자에 밀리어 사라졌던것이 세종에 의해서 복원(字倣古篆) 된것이 현재의 한글이다.

 

한편 신지녹도 전자는 신지의 제자 창힐에 의하여 현재 중국 산동성 백수현의 창성조적서비 에서 보듯 글자가 추가 되었고 이것이 발전하여 원시한자인 금문(金文)이 만들어지며 이 금문은 은허갑골문 으로 발달 하다가 중국인 들의 말에 맞추어 진시황때 소전 대전(小篆 大篆)이 되고 이것이 더욱 발전하여 현재의 한자가 되었다.

 

그러니까 인류 최초의 문자였던 신지녹도전자는 숲속에 파 묻히어 아무도 돌보는 이가 없다가 4 천여년이흐른후 신라말 어문학의 대 성자인 고원 최치원에 의해 발견되고 최치원은 이것을 보고 위에서 말한 81 자의 시첩(詩帖)을 만든다.(更復作帖)

 

그러면 이 신지녹도 전자가 하느님 말씀이고 이것을 신지가 녹도전자로 기록 했으며 고운 최치원이 이것으로 시첩을 만들었다는 기록부터 보자.

 

** 근거문헌

 

* 천부경은 천제 환국 에서 말로만 전해지던 글인데 환웅 대 성존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 뒤 신지(神誌)벼슬을 하는 혁덕(赫德) 에게 명하여 녹도(鹿圖)문자로 기록케 하셨고 최고운 치원(崔孤雲致遠)이 역시 이 신지의 전자(篆字)를 옛 비석에서 보고 다시 문서로 복원하여 세상에 전하게 된 것이다.

- (소도경전 본훈) (天符經天帝桓國口傳之書也桓雄大聖尊天降後命神誌赫德以鹿圖文記之崔孤雲致遠亦嘗見神誌篆古碑

更復作帖而傳於世者 - 蘇塗經典本訓)

 

* 단전요의 - 태백산에 단군전비(檀君篆碑1.)가 있는데 글 뜻이 어려워 읽기가 힘드나 고운이 번역했다. 그 글에 가로되
(檀典要義 - 太白山有檀君篆碑佶倔難讀孤雲譯之其文曰 ...)

 

* 단군의 천부경 신지의 전자(篆字)를 옛 비문에서 발견하고 최창후 고운은 그 글자를 풀어 태백산에 새겼는데 지금 그 글을 더듬어 보니 간소하고 오묘하며 요약되 되 정확하여 복희씨의 큰 주역의 이치와 더불어 모호한 것이 아닌게 아니나 개연히 깊이 생각해서 자세히 주해를 하려는 것이 그 뜻의 발로이다.
(天符經 註解  蘆洲金永毅- 檀君天符經神誌篆見於古碑文崔文昌候孤雲解其字刻于太白山今按其文簡而奧要而正與伏羲大易之理莫不 ‘月+勿밑에口?’ 合而煙晦深用慨然詳加註解以發其意 )


그렇다면 과연 최치원은 신지녹도전자를 그대로 번역한 번역문 일까?

우선 신지녹도문은 16 자이고 이것은 입과 입으로 전한다는 구전지서 이다.

그러나 최치원의 한문 81자는 우선 입으로 외우기에는 글자가 너무 많고 당시에는 한자는 커녕 아무런 글자가 없었으니 이 한자를 우리 말로 번역하면 백사람이 해 봐도 각자 한권의 책이 되며 또 그중 어떤 한권을 보더라도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 난해한 긴 말이 과연 입과 입으로 전했다는 천부경의 구전지서가 될 수 있을까?

 

또 최치원은 진본 천부경 신지녹도전자를 그대로 번역했다 하더라도 과연 그것이 진본 천부경을 그대로 번역한 것인지? 아니면 최치원이 나름대로의 천부경을 썼는지 우리도 진본신지녹도전자 천부경을 해독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만약 그 신지독도문은 최치원 같은이나 해독 할 수 있고 우리는 할 수 없다면 그건 글자가 아니다.

즉 신지의 임금 이었던 환웅이나 신지의 친구들은 물론 지금 우리도 해독 할 수 있어야 그것이 글자이다. 그리고 또 최치원이 그걸 해독하는데 한달이 걸렸다면 우리는 일년이 걸려서 라도 해독할 수 있어야 하며 최치원이 일년이 걸렸다면 우리는 십년이 걸려서 라도 해독 할 수 있어야 그것이 글자란 말이다.

 

필자는 오랜 세월동안 신지녹도 천부경과 최치원의 81 자를 연구하여 졸저 '천부인과 천부경의 빈밀' 이란 책을 내었고 수 많은 강의와 독자 토론등을 통하여 검증을 받았다.

 

1. 하느님의 역사

지금으로 부터 대락 6~7 년전 신석기 문명이 끝이 나고 청동기 문명이 시작될 무렵 지금 바이칼 호 부근에는 북방계 몽골리안 일족이 살고 있었다는 유물이 나오고 그때는 지금과는 달리 온화한 날씨로 풀과 사슴과 맘모스등 초식 동물이 많았다. 그 맘모스 유해는 지금 출토 되고 있다.

 

그들은 신선과 같이 이심 전심으로 살았기 때문에 말도 몇마디 되지 않았으며 글자도 필요 없었다.

이는 지금 우리 말의 뿌리를 추적해 보면 알 수 있다.

그 무리는 환한 햇빛을 숭상하였고 그리서 그 무리의 지도자를 '환한님' 이라 했는데 이 환하다는것은 햇빛 뿐 아니라 하늘의 정신적 빛 까지 말하는 것 이었다.(天上之光 桓, 地上之光 檀)

 

그러니까 환한님은 그 정신적 빛 까지 하늘과 일치하여 그야말로 하느님 이셨다.

환한님이 하느님이 된것은 桓은 옛날에는 ' 한' 발음이 되어 지금 韓과 같았고 또 옛날 우리말에는 검둥이, 감둥이가 같은 말이듯 모음이 혼동되니  '환'이 곧 '한 이다.

또 환한님은 > 환나님> 하나님> 하늘님>  한울님 > 하느님이 된것이고 지금 여호아 라는 하나님은 불과 100 전전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하늘에서 가장 위대한 우리 하느님의 이름을 빼앗아 쓰고 있는것이다.

한편 이 환한님은 '환님' 이라고도 했는데 이 환님이 한자로 기록되는 과정에서 환인(桓因) 이 되기도 했다.

 

2. 환웅(桓雄)이란?

환웅의 우리 말 이름은 '환숫' 이다. 즉 환한 무리의 '숫' 이란 말인데 지금 우리 상식으로는 환웅이 숫컷 이라면 매우 불경스런것 같지만 고대에는 숫 은 가장 위대한 것이었다.

즉 이 숫 에서 슷응 > 스승, 슷님 >, 슷님 > 스님등의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

 

환숫(桓雄)이 서자(庶子) 라는것은 첩의 아들이 아니다. 당시는 결혼풍습이 생기기 전이니 본처고 첩이고 있지도 않았을 때 이다.

당시는 동물들 처럼 근친상간을 막기 위해서 아들이 어느정도 크면 사내들 마을로 보내 외적으로 부터 여자들을 보호 등 훈련을 시키고 또 씨 놀음 연습도 하는데 이 사내들 마을을 '사내들 무리 마을'이라 하였고 이는 한자로는 서자부(庶子部)라 했다. 그래서 환웅을 서자라 하는것이다.

당시 종족 번식 행위는 씨 놀음을 해서 이긴자가 그 강인한 유전자를 후세에 전한다. 이 씨놀음이 지금 씨름이 되었다.

그러니까 환숫은 이런 여건하에서 하느님 으로 부터 천부인과 천부경을 받아 가지고 고조선 개국지로 내려 오셨는데 이 천부인과 천부경은 씨줄과 날 줄 같은 하나이다. 즉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이다.

다시 말하면 천부인을 몰라가지고서는 천부경이 무엇인지 모르고 천부경이 아니면 천부인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러니까 지금 천부인은 빼 놓은채 천부경만 해독한 글들은 말이 되질 않는다.

 

3.천부인(天符印) 이란?

 

차츰 인구가 늘자 용감한 환숫님은 영토를 넓히려고 여러 군데를 답사하다가 마치 짐승과 같은 곰족(雄族)과 호족(虎族)이 사는 고조선 유적지를 발견하고 여기에 새 나라를 세우려고 환한님께 청한다.

이에 환한님은 쾌히 승락하시며 새 나라, 새 민족을 세우는데 근간이 될 수 있는 청동 원방각(圓方角-ㅇ ㅁ △ )으로 만든 보물 세개를 내리시는데 이것이 바로 천부인(天符印) 이다.

환웅은 후에 이것으로 신하 신지를 시켜 후에 우리 글자의 원형을 만드는데 그 기록은 유기에 신획으로 남아있다.

 

*.....유기(留記)에 이르되 신획(神劃)이 일찍이 태백산의 푸른 바위의 벽에 있는데 그 모양이 ‘ㄱ’ 과 같으니 세상사람들이 이르기를 신지선인이 전한 바라하며 혹자는 ‘이것이 글자 만듦의 시초가 된다’ 라고 하는데 그 획은 직일(直一)과 곡이(曲二)의 형상이며 그 의의 는 관리 통제한 형상이 있고 그 형태와 그 소리 또한 계획된 뜻에서 나온 것 같다.1)... - (소도경전)
 ...留記云神劃曾在太白山靑岩之壁其形如 ㄱ世稱神誌仙人所傳也或者以是爲造字之
始則其劃直一曲二之形其義有管制之象其形其聲又似出於計意然者也...(蘇塗經典)

 

후에 삼시랑 을보륵은 이것으로 원시가림토를 만들고 이것이 발전되어 일본 신대문자나 . 인도 구자라트 지방의 부리미 문자가 되었고 우리는 세종이 복원하여 훈민정음을 만들기 때문에 우리 한글은 한자나 영어등 다를 글자에 비하여 그 체계가 완전히 다르다.

 

4. 천부경(天符經) 이란?

 

한편 화숫이 천부인 세개를 받을때 새 나라와 민족을 세우는데 꼭 필요한 교훈도 받는다. 그러나 그 교훈은 당시 말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매우 간단했고 또 글자가 없었으니 입과 입으로 전할 수 밖에 없었다( 口傳之書)

 

환숫은 이 교훈을 잊지 않으려고 그 무리와 함께 아침 저녁으로 외웠고 또 그 후손들에게도 대대 손손 아기가 태어나 말을 배우면 그것부터 외우게 하였는데 이렇게 자주 외우다 보니 이것이 우리의 숫자 " 하나 둘 셋 ...열" 이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6 천년이 지난 지금도 아기가 말을 배우면 그것부터 가리치는 데는 이는 비단 숫자만 가리치는 이외 깊은 뜻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말 이란 언젠가는 변질되거나 왜곡될수 있기 때문에 환숫은 신하 신지에게 명하여 그 말을 보관하는 방법을 명 했고 신지는 사냥을 나갔다가 사슴을 놓치자 그 발자욱을 보고 사슴이 도망간 곳을 짐작 하다가 말의 보관도 이렇게 하면 될것이라고 글자를 만든다(규원사화)

그래서 신지녹도전자가 만들어 지고 이것을 바위에 새겨 놓는데 이것은 제천의식때 등 의식에 쓰는 글자이지 일반이 쓰는 글자가 아니기 때문에 다시 먼저 유기에서 말한 천부인으로 신획을 만든다.

 

이 신지녹도전자 천부경 진본은 그후 아무도 돌보는이 없이 숲 속에 파묻혀 있다가 약 1200년전 어문학의 성자인 최치원에 의해 발견되고 그는 이것을 해독하고 81 자의 시첩을 남기는데 이 시첩속에는 一二三四...十의 숫자가 다 들어있는 숫자 놀음이다.

 

그래서 세상사람들은 이것이 천부경으로 알고 이 81 자 한문을 풀어 보려고 하는데 지금까지 백여 사람이 풀었다 하나 그것은 하느님 당시에는 있지도 않았던 음양오행설이나 또 숫자 뿐이라 하여 복잡한 수리학적으로 풀려니 아직까지 백 사람 말이 다 다르고 또 풀었다는 사람도 그 뜻이나 아는지 모를 소리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최치원81 자가 왜 그리 난해한가? 최치원은 이것이 우리 숫자 "하나 둘 셋 ...열" 임을 알았다. 그러나 이것을 그대로 한자로 번역해 놓으면 "一二三四... 十"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당시에는 우리글자 가림토가 다 없어졌을 때이니 우리말로 설명할 길이 없고 " 하나 둘 셋 ...열"이 그저 우리 숫자 인줄만 아는 시대이니 이렇게 되면 그 " 하나 둘 셋 ... 열" 속에 들어있는 심오한 뜻을 모르게 되기 때문에 직접 번역은 하지않고 피눈물을 흘리며 그 진본 천부경의 예찬시나 쓴것이 바로 81 자이다.

또 재미난 것은 이 최치원의 81 자는 한자로 써있다고 하여 한자로 풀면 절대로 풀릴 수 없게 써 놓았다는 것이다. 즉 한자 지만 반드시 우리 말을 찾아 풀어야 풀리게 써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면 六은 숫자 여섯이 아니고 우리 말로 어미 이며 十 은 숫자 열이 아니고 우리말 열다(開)의 '열' 이란 말이다.

이렇게 우리 글자를 다 없애어 하느님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자 피눈물을 흘리며 81 자의 시첩이나 썻다는 증거는 이 81 자를 쓰고나서 만대후에 한글이 살아나면 그때를 기다리며 쓴 추야우중(秋夜雨中) 이라는 시 만 봐도 알 수 있다.

 

** 秋夜雨中

* 秋風唯苦吟

가을 바람에 오르지 괴로움을 읊어 봐도...

 

최치원은 그의 천부경 예찬시 81자중 一積十鉅無匱化三 만 보더라고 더할수 없는 성자다. 그런이가 여자가 그리워 괴로워 했을리도 없고 또 당시 임금님이나 나라때문에 걱정 할 시기도 아니다.

 

여기서 秋風이란 쓸쓸한 가을 바람 만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秋風落葉 에 쓰여지드시 시체말로 한물간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최치원은 당시 한물가서 거들떠 보는 사람조차 없는 우리 가림토 등과 하느님 교훈인 천부경을 우리말로 풀어 설명해 봐도 이는 秋風 과 같은 공허한 메아리 였다는 이야기 이다.

 

그렇다면 그가 천부경 예찬시 81자(속칭 천부경)를 쓰고 나서 우리 말과 우리 글자 가림다를 다 없애고 오직 한자에 미처 도는 당시 선비들에게 아무리 신지녹도문자 하느님의 천부경이 바로 '하나 둘 셋 ..열' 이라는 것을 설명해 줘봐야 아는 사람이 없어 괴로워 한 심정을 이 시로 표현 했다고 볼수 있다


* 世路少知音

세상에는 내마음 아느니 적네

 

그러니까 세상에는 자기 마음을 알아 주는이가 참으로 적다는 이야기 이다. 만약 여자를 그리워 했다면  世路 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는다.

 

* 窓外三更雨

* 창밖에는 밤늦도록 비만 오는데

 

역시 당시 자기것을 멸시하고 오직 중국의 글자와 풍습만을 숭상하는 시대상황의 괴로운 마음을 한밤중 가을 비로 표현 하고 있다.

 

* 燈前萬里心

* 등불 앞에는 머나먼 마음뿐

 

그러니까 최치원은 진짜 천부경 신지녹도전자 16자가 '하나 둘 셋 ...열' 인것을 알고 이것을 한자로는 제대로 번역 할 수 없고, 우리 글자도 없어졌기 때문에 표현할 수도 없으니 할 수 없이 한자로 예찬 시첩이나 쓰려 했으나 우리 글자는 돌보지도 않고 오직 한자에만 미처도는 당시 선비들에게 엿을 먹이게 하기 위하여 그 시첩도 우리말이 아닌 한자로는 도저히 풀수없게 81 자의 시첩으로(更復作帖)짓고 나서 한숨을 쉬면서 만대 후의 알아줄이를 기다린 것이 아닌가?

 

여기서 최치원의 괴로움이 여자가 아닌 '우리 문자가 없어져 천부경을 제대로 설명할수 없어 괴롭다'는 증거가 바로 萬里心 이다. 萬里心이란 거리가 아니고 먼 마음이니 머나먼 후대를 말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만대후에 누가 " 왕년에 최치원이 애인과 헤여지고 괴로워서 이런 시를 썻구나" 하길 기대 하고 이런 시를 썻단 말인가?

이는 여자 문제가 아닌 민족문제 이다.  그렇다면 먼 후대에 누군가가 16 자의 '신지녹도전자 천부경'을 해독해보고 자신이 고육지책으로 81 자의 시첩을  쓸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기대 해 보는것 이라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안을까?

 

그러니까 지금 최치원의 81 자를 천부경 인줄 알고 한자 뜻 대로 푸는 사람은 완전 착각이다.

즉 하느님 시대에는 그런 컴퓨터 로나 풀수있는 숫자도 없었고 또 수 천년이 지나서야 음양오행설의 원조, 팔괘의 복히씨가 나오니 당장 개국을 하려는 아들에게 그런 수천년을 기다려야 풀수있는 교훈을 주었을 리도 없고 또 입으로 전한다는 구전지서가 그렇게 길 수도 없다.

 

즉 최치원의 81 자만 해도 외우기 힘이 든데 그것은 한자이니 이것을 우리말로 해석하면 백사람이 해석 했어도 그 단 한사람의 해석도 한권의 책이 되고 그 해석 했다는 것도 모두 다르다.

이것을 과연 6 천년전 조상들이 입과 입으로 전하라는 구전지서가 될 수 있을까?

그러니까 최치원의 81 자를 천부경 알고 그것을 음양오행서로 풀어서는 독자들만 착각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최치원도 힛트는 주었다, 즉 一二三 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라 했다. 그러나 그 뒤 四五六 ...十은 아무 설명이 없고 국어사전 백과사전 다 찾아 봐야 소용없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이 숫자를 만들때 하나 둘 셋 까지만 그렇게 중요한 뜻이 있는것으로 만들고 넷 부터는 아무 의미가 없는 말로 숫자를 만들었을것 같은가?

 

이는 하느님 당시의 말 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모른다. 그래서 필자는 현재 20 만 어휘가 넘는 국어 사전에서 순수한 우리 말만 찾아 모으다 보니 ㄱ ㄴ ㄷ ...ㅎ 속에는 각자 독특한 뜻이 들어 있다는것을 밝혀내고 그것을으로 우리 뿌리 말을 찾아보니 미약한 우리 상고사는 물론 위 四五六七八九十의 뜻을 알게되었고 따라서 최치원의 81 자는 천부경이 아니라 천부경 예찬시 라는 것을 알았으며 따라서 신지녹도전자를 해독할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졸저 ' 천부경과 천부인의 비밀' 을 내고 그 책의 독자를 위하여 지금까지 '신지녹도전문 천부경 해독'을 최치원 81 자의 뜻과 함께 풀이해 보니 정확하게 그 뜻이 일치되기에 자신있게 올렸고 여기서는 이것을 간다히 간추린다.

 

* 신지녹도전자 천부경 진본.

이것은 1940년 북한 영변지에 발표된 것인데 편집상 글자를 뉘어 놓았다.

그러나 옛 글자는 모두 세워 노아야 하고 또 지금 북한 법수교 아래 같은 신지녹도문으로 써진 글자나 현재 중국 산동성 백수현에 있는 창성 조적서 비가 세로로 써 있음으로 이 글자도 세워 놓고 해독한다.

 

 

아래는 글자가 세워져 있는 중국 산동성 백수현에 있는 창성조적서 비와 북한 법수교 비

 

 

** 이것을 해독해 보면 (왜 이렇게 해독 되는가는 필자 카페에 들어가 보시라! 고대 문자인 원시한자 금문이나 원시 가림토 등의 해독까지 하다 보니 책 한권의 양이 된다.

 

* 신지녹도전자 천부경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그 속에 엄청난 뜻이 들어있는 하느님이 한 민족에게 내린 교훈이며 축복의 말씀이다. 자세한 설명은 필자 카페에 있고 여기서는 간단히 줄거리만 쓴다.

 

하나. 하늘이고 정신인 ''이

둘.    물질인 땅을 러서 (물질의 옷을 입고)

셋.    사내를 세( 사+이+ ㅅ)우고

넷.    너(女, 너+이+ ㅅ)을 세 워서

다섯. 다(땅) 위에 세(다 + 서+ㅅ)웠나니 (정착 시켰으니)

여섯. 어슷(母, 번성)되거라

일곱. 사내는 일구어 나아 가

여듧. 들ㅂ(열매, 겨집,자식)이 되니

아홉 .  (鉅, 씨족의 울타리)이 되면

열.     고 나아 가라!

 

* 이것을 좀 쉽게 말을 붙이면

 

하늘인 정신 '한' 이

땅인 물질에 둘 리어

사내를 만들고

계집을 만들어

땅 위에 세웠으니

버성하여라라!

사내는 가정을 일구고

그 열매는 집이 되어 계집과 새끼가 되니

씨족의 울타리가 완성되면

열 고 나가라!

 

여기서 아홉, 열이 바로 홍익인간이다. 즉 자기 씨족들 끼리만 살면 근친상간이 되여 결국 종족이 왜소해 지거나 멸종되니 자기 씨족의 울타리를 열고나가 남의 종족과 피를 교환하란 말이고 그래서 환웅은 이민족인 곰 족과 피를 섞어 우리 종족을 만든다. 즉 서양인들 같았으면 이미 그 땅에 살고있는 인디언을 모조리 학살하고 자기네 나라를 세웠지만 우리는 그 이민족과 동화하여 우리 민족을 세웠다. 이것이 제 일차 홍익인간이 이 지상에 전개된 위대한 사건이다.

 

* 이번에는 이 최치원의 81자가 왜 이 우리숫자의 예찬문인 지 처음부터 해석해 보자.

그런데 이 풀이를 이해 하려면 먼저 신지녹도전자 해독 하나 에서 열 까지 다 읽은 다음에야 완전히 이해가 가므로 먼저 필자의 카페에서 그 글들부터 읽으실 것을 권한다.

 

* 최치원의 천부경 원문 81자

 

天 符 經

一 始 無 始 一 析 三 極 無 盡 本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運 三 四 成 環 五 七 一 妙 衍 萬 往 萬 來 用 變 不 動 本 本 心 本 太 陽 昻 明 人 中 天 地 一 一 終 無 終 一

 

* 이것의 우리말 해독 이다.

한자라고 한자의 뜻대로 해석하면 절대로 말이 안되어 온 갓 음양오행설 수리학적 이야기가 나아도 말이 안된다.

그러나 한자의 뜻을 우리말로 해석하면 쉽고 아름답게 술술 풀린다.

 

 天符經

하느님 교훈

* 一始無始一

* "한"은 "한"의 시작이 없는 데서 시작 되었고

먼저 "하나"에서 일(一)은 숫자 하나가 아니라 밝고 크고 힌 태양 이며 하느님인 우리 한민족 이라는 우리말 "한"을 표현한 것 이라 하였다.

이 한속에 20여개의 뜻이 들어 있으므로 다시 한번 필자의 카페에서 신지녹도전자 해독 "하나" 를 참조 하실 것

 

* 析 三 極 無盡本

* 분석하면 삼극인데 근본은 다함은 없다.

이 "한" 속에는 天地人 삼극이 들어 있는데 분석 한다고 한의 실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란 말이다. 다른 분들의 해석과 대동 소이 하다.

 

* 天 一 一

* 하늘의 첫째(핵심)는 "한" 이고

여기서 天一은 하늘의 하나가 아니고 天神인 하늘의 핵심 , 즉 하늘의 첫째로 보고 다음 일 ( 一) 은 "한"으로 해석한다.

 

* 地 一 二

* 땅의 첫째는 두름(周)이며

여기서도 地一은 땅 하나가 아니고 땅의 地神인 땅의 핵심, 땅의 첫째로 보며 다음 이(二)는 숫자 둘뿐이 아니라 우리말 땅 이면서"두르다"(周)로 본다. 이 역시 위 신지전자 해독 "둘"을 참고 하실 것.

 

* 人一三

* 사람의 첫째는 사내이다. 여기서도 人一은 사람 하나가 아니라 人神이며 사람의 핵심, 사람의 첫째로 보고 다음 三은 역시 숫자 셋 뿐이 아니라 우리말 사람인데 사람 중에 사내 이다. 고대에는 사람이란 모두 사내로 보았기 때문에 영어 man 도 사람이며 사내이다.

三이 왜 사내 인가는 필자 카페에서 "셋"을 참고 하실 것

 

* 一 積 十 鉅

* 한을 쌓고 업(鉅, 福, 아홉)을 열면

여기서 부터 한자 해석대로 풀면 말이 안되어 헤매는 부분 이다.

여기의 " 一 "역시 숫자 하나뿐 아니라 우리말 "한" 이고 십(十) 은 숫자 열 뿐이 아니라 우리말 열다(開) 이며 鉅는 크다가 아니고 우리말 울타리 안의 씨족 인데 아홉과 같은 뜻이다.

그러니까 一積十鉅는 " 한자 뜻의 해석대로 "하나를 쌓아 열로 커지면..." 한다면 말이 않되고 우리 말로 풀어 "한을 쌓고 씨족의 울타리가 완성되면 이를 열라! " 해야 말이 된다. 즉 鉅는 단순한 '크다' 가 아니고 쇠금변이 붙어있으니 구거(鉤鉅),즉 낙시의 미늘, 철조망과 같은 울타리로 보아야 하며 이 말은 통감 한기에도 있는 말이다.

 

* 無 匱 化 三

* 궤가 없는 사람으로 승화 한다 (대 자유인이 된다)

無 匱는 다른 사람들의 해석처럼 궤짝(울타리)이 없으니 자유 이고 化三은 한자 해석대로 "숫자 셋으로 화한다" 가 아니라 우리말로 셋이 사람이므로 "사람으로 승화 한다" 이다.

그러므로 여기의 뜻은 "대 자유인으로 승화 한다" 이다.

이것이 바로 弘益人間 다음에 오는 이화세계(理化世界)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두 가지 뜻이 있다.즉 필자는 자기 씨족의 울타리를 열고 타 씨족과 동화하는것 만으로 생각 했었다.

그러나 최치원은 역시 성자이다. 자기 씨족의 울타리 뿐 아니라 자신은 정신인 하늘을 물질인 몸이 둘러서 태어난 존재이니 자신의 돈이나 권력이나 심지어 몸뚱이 까지의 감옥에서 벗어난다면 바로 신선의 세계로 간다는 것 까지 말하고 있는것이다.

 

* 天 二 三

* 하늘은 둘로 세워지고

여기서 한자 뜻대로 " 하늘 둘은 셋이고..." 한다면 이역시 말이 않된다.

하늘이 실은 낯과 밤 그리고 별인 물질과 허공들으로 이루어 졌으니 둘로 보는 것은 다른 이들의 해석대로 이나 나중의 三은 셋 이 아니고 우리말 "세우다" 이다. 즉 ㅅ 속에는 사람, 서는것, 세우는 뜻이 들어있으므로 여기서 셋은 세우는 것이다. 이 이론은 필지에 졸저' 천부인과 천부의 비밀'에 상세히 설명됬다.

다음 하늘은 하늘 혼자 있는게 아니라 땅과 사람과 함게 세워졌다 즉 이루어 졌다는 말도 된다. 그러니까 하늘 속에는 땅과 사람도 있다는 말이다.

 

* 地 二 三

* 땅도 둘로 세워지며

이 역시 땅은 물과 육지 등으로 이루어 졌으니 둘로 보는 것은 좋은데 나머지 三은 위와 같이 "세우다" 이다.

또 위와 같이 땅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땅 성분 속에는 하늘과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 人 二 三

* 사람도 둘로 세워 지나니

사람도 남녀가 있으니 둘인 것은 사실이나 나머지 三은 위와 같이 세워지다 이다.

또 위 하늘과 땅과 같이, 사람 속에도 하늘과 땅이 들어있다는 말이다.

 

* 大 三 合 六

* 큰 셋이 합한 어슷(母)은

큰 셋은 위에서 말한 天地人으로 이것이 둘씩으로 이루어 졌으니 여섯 이라고 할만 하나 이 여섯의 우리말은 어슷이고 뜻은 어미(母) 이다. (思母曲이 엇노리)

그러니까 " 큰셋이 합한 여섯은 ...." 할게 아니라 " 큰셋이 합해진 어미는..." 해야 다음 말이 이어 진다.

이 부분의 자세한 설명은 역시 필자 카페의 "여섯" 참조

 

* 生 七 八 九

* 사내와 겨집과 업인 씨족을 낳는데.

한자 뜻대로 여섯이 일곱 여덟 아홉을 낳는다고 해석하면 여섯에서 다시 하나 둘 셋 을 더하면 된다는 등 초등학생 수학 공부가 된다.

우리말 일곱은 사내가 일구어 나가는것, 여덟은 열매 열린들 즉 사내가 일군 결과로 겨집의 집이 되며 ,아홉은 남근이며 그래서 씨족의 울타리가 된다.

그러므로 六生 七 八 九 는 어미(번성)은 일구는 사내와 결과인 겨집(겨집女)과 씨족을 낳는다. 해야 한다. 이부분 자세한 풀이도 카페에서 일곱 여덟 아홉 참조

 

* 運 三 四

* 사내와 겨집을 운용하여

運은 운영, 또는 운용 으로 보고 三, 즉 셋의 우리말은 먼저 말한대로 사람이며 그 핵심인 사내 이고 四, 즉 넷은 우리말로 겨집(女)이다.

이부분 자세한 설명도 "넷"을 참조

 

* 成 環 五 七

* 중심인 어슷(6)은 땅에 세운 다섯과 일구는 사내를 낳아 동아리는 이루니

 

한자의 해석대로 다섯과 일곱으로 고리,즉 원을 만든다 하니까 5+7= 12라 하여 하느님 이나 최치원 시대에 있지도 않았던 둥그런 시계와 그 시간인 12시를 말하는 이도 있고 그게 말이 않되니까 음양 오행설 의 오행과 7 요일, 즉 최치원 당시에도 없었던 요일을 말하는데 참으로 뚱딴지 캐먹는 이야기 이다.

 

다섯의 우리말은 "땅에 세우다. 이고 일곱은 일구는 사내의 진로라 했다.

여기의 중심은 어슷(여섯)인 어미 인데 먼저 사내와 겨집이 운용되어(三四) 땅에 세워진(五) 어미(六)가 사내(七)를 낳고 ....하여... 이며

成環은 고리, 또는 "동그라미"가 아니고 "동아리", 시체 학생들 말로 써클을 만든다는 이야기 이다.

 

그러니까 이 문장의 주체는 어미인데 이 어미는 사내 (셋) 겨집(넷) 이 정착한 (다섯)땅 에서 일구는 사내를 낳고 ...열매인 겨집낳고 .... 하여 한 동아리를 만든다는 이야기 이다.

즉 어미를 중심으로 다섯 이전의 넷과 셋, 그리고 일곱이후의 여덟 아홉과 동아리를 만든 다는 이야기 인데 다섯 전의 넷과 셋은 생략 하고 일곱 이후의 여덟과 아홉역시 생략 하여 간단히 다섯과 일곱을 양쪽으로 끼고 동아리를 만든다고 말한 것이다

 

 

** " 六生七八九運三四成環五七" 은 가장 난해한 문장이니 다시 상세히 풀어 보면

 

여섯인 어미는 하나 둘인 하늘과 땅이 만든 인간과 그 인간들의 진로를 말하는 "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 의 중앙에 있다.

또 셋, 넷 , 닷, 여섯 에는 각자 ㅅ 이 4 개 붙고 또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에는 각자 ㅇ 4개와 ㅂ 3 개가 붙는다. 여기서 열 까지 한다면 ㅇ 이 5 개가 되나 열은 하늘과 같이 열고 나가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진로를 말할때는 제외 된다.

여기서 ㅇ은 하늘 천부인 이니 하늘과 같은 뜻이 있고 ㅅ 은 사람 천부인이니 사람 세우다 등의 뜻이 있으며 ㅂ은 땅 천부인 ㅁ에 덧붙여 만든 글자로 '받는다' '보전한다'는 뜻이 있으니 ( 책 참조) 어미가 일곱 여덟 아홉 을 만들어 거기에나 쓰여 져야지 셋 넷 다섯 과 같이 세우는데 쓰여져서는 않된다.

 

그러니까 여섯에는 ㅅ과 ㅇ 이 모두 붙는다.

즉 ㅅ 은 여섯과 다섯 넷 셋에 함께  붙고 ㅇ 은 여섯 일곱 여덟 아홉에 함께 붙는다.

그러니까 여섯은 중간에 서서 ㅅ 과 ㅇ 을 양쪽으로 잡고 있는 형국이다.

이건 여섯인 어미가 셋 넷 다섯   일곱 여덟 아홉의 중심이 되어 양쪽을 다 잡고 있다는 말이 된다.

 

최치원의 81자 속의 六 은  정 중앙에 있다.  이는 무엇을 의미 하는가?

그러니까 六生七八九運三四成環五七 이란 말은 여섯은 일곱 여덟 아홉을 나아 사내와 계집(하늘과 땅이 세운) 을 운용하여 다섯과 일곱...( 여덟 아홉 ) 을 양쪽으로 잡고 동아리를 만든다는 뜻이다.

 

이 말을 간추리면 

어미(6)는 사내(7)와 겨집(8)과 결과인 씨족 (9)을 낳고 사내(3)와 계집(4)을 운용하여(運) 땅에 세우고(5) 사내와 겨집과 씨족이라는 동아리(環)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것을 책 속의 ㄱ ㄴㄷ ...ㅎ 으로 다시 볼 때 세우는 뜻이 있는 ㅅ 네개( 6 포함)는 인간의 기본을 세우는 것들이고 하늘의 뜻인 ㅇ 네개는 하늘 즉 희망, 진로  같은 것이며, 세우는 것과 진로와 상관없이 오직 받고 담는 뜻 뿐인 ㅂ 세 개는 지금까지 세운 것을 받는 것, 담는 것들 으로 보아 그 중앙인 六은 위 아래를 다 잡고 있는 중요한 글자이다.

 

* 一 妙 衍

* "한"은 신묘하게 펴지기가

여기서 부터가 하나 둘 셋 ...열인 하느님의 교훈 천부경의 핵심인 "한"의 예찬문 이라는 것이다.

최치원은 위에서 하느님 교훈인 신지녹도 전자 가 우리의 숫자 하나 둘 셋 ...열 임을 알고 그것을 번역하여 대략적인 우리 숫자의 뜻을 설명 하고 이제 부터는 본격적인 하느님 즉 "한"을 예찬 하는 것이다.

 

* 萬 往 萬 來 用 變 不 動 本

* 만번 오가도 쓰임새는 변하나 근본은 움직이지 않는다.

위에서 "한"은 신묘하게 퍼지기가 ...했는데 어떻게 신묘하게 펴지는가?

아무리 많이 왔다 갔다 하여 쓰임새는 많아도 그 근본은 변하지 않은 다는 말인데 이 부분부터는 좀 쉬어 지고 다른 이들의 해석과 대동 소이 하다.

 

* 本 心 本 太 陽 昻 明

* 본심은 태양을 근본으로 밝음을 우러름에 있으며

최치원은 신지녹도 문자를 해독 하면서 먼저 "하나"에 해당하는 빛을 받는 나무와 빛을 받는 대지를 보고 빛, 즉 태양을 "한"이라고 보고 이 한이 숫자 하나가 되었다고 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필자도 ㄱ ㄴ ㄷ등 우리 글자 속에 들어있는 뜻까지 찾아 "한"의 글자풀이를 하며 "한"이 빛이며 태양이고 하느님 이라 했다. 그런데 그것을 증명 해주는 대목이 바로 여기 이다.

즉 먼저 一 妙 衍 부터는 "한"의 예찬문 이라 했는데 그 예찬문의 핵심이 무엇인가 여기서 드러나는 것이다.

 

즉 "한"의 핵심은 바로 태앙 이라는 것이다.(신지녹도 전자 해독 "하나" 참조)

한단고기를 번역하신 임승국 님은 그의 번역물에서 " 우리 민족이 동식물 처럼 빛이나 지향하는 그런 철학도 이념도 없는 민족이 아니라 천손민족(天孫民族) 이라" 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대목을 어떻게 번역 할 것인가?

최치원이 잘못 번역 한 것이라고 할 것인가?

그분은 바로 빛이 태양이고 이 태양이 하느님 이라는 우리민족의 사상과 말을 전혀 이해 하지 못한 채 그런 번역을 하신 것 같다.

 

* 人 中 天 地 一

* 사람 가운데 천지의 "한"이 있나니.

위에서 "한"을 분석하면 삼극이 되고 이는 天一 地一 人一 즉 하늘과 땅과 사람 이라 하였고

또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에서 하늘은 땅과 사람을 포함하고 땅은 하늘과 사람을 포함하며 사람은 하늘과 땅을 포함한다 하였으니 사람 속에 하늘과 땅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人乃天이 아니라 人乃天地 인 것이다.

 

* 一 終 無 終 一

* "한"은 한의 마침이 없는 데서 "한"이 마친다.

참으로 위 시작한 一始無始一 글귀와 잘도 대응이 되는 詩귀 이다.

먼저 "한"은 시작이 없는 데서 한이 시작 되었으니 그 마침도 마침이 없는 데서 마쳐 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 하다.

 

* 이것을 좀 쉽게 말을 붙이면

 

* '한'은 '한의 시작이 없는 데서 시작 되었고

* 분석하면 삼극인데 근본은 다함은 없네.

 

* 하늘의 핵심인 '한' 이

* 땅의 핵심에 둘리어

* 사람의 핵심인 사내를 세운다.

 

* 한을 쌓고 씨족의 울타리를 열면

* 대 자유인으로 승화 한다.

 

* 하늘은 둘로 세워지고

* 땅도 둘로 세워지며

* 사람도 둘로 세워 지나니

* 큰 셋이 합한 어미는

* 일구는 사내와, 열매인 겨집과, '압' 이라는 씨족을 낳는데.

 

* 사내와 겨집을 운용하여

* 정착한 땅 ...다섯에 일구는 사내...와 동아리를 이루니

* '한'은 신묘하게 퍼져 나가기가

* 만번 오가도 쓰임새는 변하나 근본은 움직이지 않는다

 

* 본심은 태양을 근본으로 밝음을 우러름에 있으며

* 사람 가운데 천지의 '한'이 있나니.

* '한'은 '한'의 마침이 없는 데서 '한'이 마친다.

 

** 이상이 최치원이 우리 숫자 하나 둘 셋 ...열을 보고 81자의 시첩으로 그 숫자를 설명하고 또 "한"을 예찬 했다는 예찬 문이다.

먼저 하나 둘 셋 ..열의 뜻과 이것을 해석하고 예찬 했다는 필자의 말에 하나라도 모순이 있는가?

 

이 예찬 시는 마치 한편의 시(詩)나 송가(誦歌)을 보는 것과 같이 아름다운 문장이고 특히 一始無始一로 시작하여 一 終無終一로 끝내는 글 솜씨는 그야말로 극찬할 정도 이다.

 

이렇게 우리말로 풀면 아름답고 쉬운 시를 그간 가진 음양설이나 수리학적으로 풀려고 그렇게 고생들을 한것이다. 이것을 상세히 알려면 필자의 카페에 들어와 봐야 하는데 카페에 따라서 남의 카페의 주소가 뜨지 안는 수가 많고 또 글이 삭제 되는 수가 많으니 직접 '에취 티티 피: 슬랏 슬랏 카페점 다움점 넷 슬랏 chunbuinnet ' 이나, 책의 싸이트 '에취 티티피: chunbuin 점 씨오 점 케이 알' 을 치고 직접 들어가 보시라! 만약 아래 필자의 카페 주소가 올라가기 안거나 싫어할 카페에서는 아래 카페 주소를 지워 주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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