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과 수원에 걸쳐있는 "칠보산"
칠보산은 경기도 화성시와 수원시 권선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238m이다. 원래 화성시 매송면에 속해 있다가 1987년
수원시로 편입되었다. 예로부터 산삼, 맷돌,잣나무, 황금숫탉, 호랑이
, 사찰, 장사, 금 모두 8가지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해서 팔보산으로 부르
다가 황금수탉이 없어져 칠보산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정상을 비롯
하여 군부대가 있는 234m봉, 잠종장 뒤의 185m봉, 개심사 뒤의 165m봉,
오룡골 뒤의 187m봉 등 5개 봉우리가 있고, 맑은 날에는 서해가 보이는 등
낮은 산세에 비해 조망이 뛰어나다. 산 능선이 매우 완만하여 노약자나
여성들에게 적당한 산이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장도
있다.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전망도 잘 보이지 않아서 산행 정취가 그저
그렀다. 주능선에 오를 때부터 소나무가 많더니 산행이 끝나는 시점까지
소나무 지천이다. 그리고 능선에는 아마도 100m 간격으로 휴식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좋았지만 자주 있다 보니 조금은 이상한
감이 든다. 물론 야산이여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많이 설치되어
있는 모양인데 어쩐지? 조금은 이상하다.
오른편에 있는 음식점 입구로 빨간 단풍이 있어서...
▼
11시 26분 길을 가다가 왼편을 바라보니 야채류를 놓고 파시는
아주머니 한 분이 계시다. 그 왼편에 있는 노란 단풍을 담은 것이다.
▼
계속 가서 11시 27분 산불 감시 초소 앞에 왔다. 주변에 맷돌 화장실과 질보산 등산 안내도가 있다.
▼
이름도 이상하게 맷돌 화장실이라고 되어있다.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
아래 그림 다섯 장은 용화사 경내에서 담은 것으로 바로 아래는 용화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마주치는 대자비전의 모습이다. 경내는 크지 않지만 단촐하고 아담하다. 대웅전앞에 있는
비닐 가설물 안에서는 아마도 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양이다.
▼
경내에 있는 빨간 단풍의 모습으로 이로 인해서 정취가 확 살아난다.
▼
대웅전 앞 비닐 가설물 안에서 성불 예배를 드리고 있다.
▼
용화사 못 밑처에 있는 칠보산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 모습이다. 여기서
부터 칠보산 약수터까지 리기다 소나무가 상당히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
아래 그림 6 장은 통신대까지 오르면서 주변 정취를 담은 것으로
그래도 단풍 끝자락이 남아있다. 그리고 나무 계단 길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
통신대와 제2 전망대로 가는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목이다.
▼
통신대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의 전망으로 화성시 매송면 일대가 펼쳐지고
중앙에 봉우리만 보이는 산이 삼봉산이다. 왼편의 도로가 화성시청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
통신대에서 내려오면서 맞은편 봉우리에 있는 제2전망대를 잡은 그림이다.
▼
통신대에서 내려와 조금 오르면 나오는 칠보산 기도원으로 가는 삼거리의 모습이다.
▼
통신대에서 내려와 칠보산 기도원으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거쳐
나무계단을 올라가 12시 10분 제2전망대에 왔다. 날씨가 흐려서
전망은 보이지만 별로이다. 동서남북 방향의 전망이 보이고
낮은데도 불구하고 전망이 상당히 좋다. 칠보산 중에서 가장
전망이 잘 보이는 지점이다. 이하 아래 그림 몇장은
제2전망지점에서 담은 사진이다.
▼
제2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의 전망으로 앞에는 호매실이고 그 뒤로 수원시내가 펼쳐진다.
▼
제2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의 전망으로 바로 앞 저수지는
어천리 저수지이고 그 위를 통과하는 교각은 경부 고속전철이며
그 배후에 보이는 바다는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방향의 서해다.
▼
제2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바로 앞은
매송면 일대이고 봉우리만 보이는 산은 삼봉산이다.
▼
제2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의 전망으로 앞은 호매실 지역이고
그 배후로는 북수원시내와 광교산 백운산이 수원시내를 보호하고 있다.
▼
제2 전망대에서 바라 본 전망 중에 가장 근사한 부분으로 앞은 호매실 지역이고
왼편으로는 저 멀리에 수리산 삼성산 관악산이 보이고 중앙부에는
광교산과 백운산이 있으며 오른편으로는 남수원이 펼쳐진다. 중앙부
바로 골짜기에 용화사가 보이고 그 앞에 자목마을의 촌락이 보인다.
그리고 그 왼편 아파트는 LG 빌리지의 모습이다.
▼
위 그림의 왼편 쪽을 담은 그림으로 왼편으로는 앞으로 가야 할
칠보산 능선이 보이고 그 배후로 수리산 그 옆에 삼성산 그 옆
뒤에 관악산 등이 나타나고 있다.그리고 앞 아파트 단지는 LG
빌리지이다. 그리고 오른편 산록에 용화사가 있고
그 뒤에 자목마을 촌락이 보인다.
▼
제2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남동쪽 방향의 전망으로...
앞으로 가야 할 능선으로 두번째 봉우리가 칠보산 정상이다.
▼
제2 전망대에서 조금 가면 나오는 공용시설로 이 근처에서 서쪽 방향의 전망이 잘 보인다.
▼
아래 그림 두장은 위 지점에서 바라 본 서쪽 방향의 전망으로 화성시 매송면 일대가 잘 보인다.
▼
이 그림은 위 지점에서 바라 본 것으로 앞은 어천리 어천 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고 위로는 경부고속전철이 통과하고 있다. 그 배후로는
화성시 서쪽 방향의 낮은 산줄기의 파노라마가 멋지게 펼져진다.
▼
제2 전망대 지나 이어지는 능선 길을 가다가 12시 20분에 도착한 헬기장의 모습이다.
▼
아래 그림 5 장은 12시 21분 칠보산 정상에 담은 것으로 칠보산
유래판 정상표지석도 없고 지적점 정상표지목 방향표시묵 번치
몇개가 전부이다. 그리고 전망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능선상에 벤치가 많은 것에 비하면 빈약하기 짝이 없다.
▼
이하 그림 몇장은 개심사로 가는 가는 갈림 길까지의 정취를 담은 것이다.
▼
아래 그림 6장은 리기다 소나무로 빽빽한 능선을 가다가 13시 7분에 도착한 가진바위 쉼터에서
잡은 사진으로 인근에는 운동시설과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이 제1전망대이다. 전망이 별로
좋지를 않아서 올라가 보지 않았다. 이곳 가진바위에 보물이 감추어져있다는 전설이 있다.
▼
가진바위 모습으로 앞에서 담은 것이다.
▼
제1 전망대 모습으로 별 모양이 없다.
▼
가진바위 모습으로 옆에서 본 것이다.
▼
13시 12분에 도착한 능선 상에 있는 맨발로 걷는 길의 시작점이다.
얼핀 보니 다른 곳보다 편편하고 땅바닥이 폭씬 폭씬한 것같다.
▼
오룡골 갈림 길을 지나서 13시 21분에 도착한 산불 감시초소의 모습이다. 여기서
단풍이 제법 남아있는 내리 능선 길을 8분간 내려가면 칠보산 약수터가 나온다.
▼
이하 그림 10장은 13시 29분 칠보산 등산 종점인 칠보산 약수터
에 와서 담은 사진으로 바로 아래는 첫번째 약수터에 있는 안내판의 모습이다.
▼
아래 그림 2 장은 위 첫번째 약수터에서 아래 편에 있는 단풍의 모습으로 제법 빨갛다.
▼
이 그림은 두번째 약수터의 모습으로 물 나오는 거북 모양의 꼭지가
있는데 그 오른편에 설치되어 있는 레버를 앞으로 당기면 물이 나온다.
▼
칠보산 약수터에서 질보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의 모습이다.
▼
칠보산 약수터 맞은 편에 있는 산불 감시초소의 모습으로 버스
타는 곳을 여쭤보니 상헤히 잘 가르켜 주신다. 상당히 친절하시다.
▼
칠보산 약수터에 당수동으로 가는 길로 양편은 공원 묘지이다.
▼
아래 그림 2 장은 천주교 공원 묘지에서 어린이 까치 공원까지의 정취를 담은 것이다.
▼
아래 그림 4 장은 어린이 까치공원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칠보산 등산로 입구 관련 시설물이다.
▼
수원둘레길 팔색길 중..6색길 수원시 로고 입니다.^^
다체로움과 즐거움이 있는 거리~~칠보산!~~
칠보산 제2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원시 호매실동 금곡동 전경입니다.
예전에는 완전히 시골동네 였는대 어느새 이렇게 변모 되어 있더군요..
멀리 수원의 명산...광교산이 보입니다.^^~
오늘 칠보산 새해 첫 등반에 참석하신 모든 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강충용 장로님 내외,로뎀회장 유종호 집사님 내외,박현태 부회장님!~김미숙 총무님,조금순 회계님.
임호영 장로님 내외,한기성 집사님,윤정혜 권사님,김정미 권사님! 박은혜,박원자 집사님,홍운경 집사님 내외..
진정 오늘 참석하신 모든분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 베프실줄 믿습니다.새해 복도 많이 지으시구요.^^*
칠보산 새해 첫 등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 산행시 모두 참석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원평리... 원평저수지를 가로지른 ktx 철도..
하늘위로 놓여진 구름 철로가 시원스레 보입니다.
아주 먼 엣날 산마조아 말아톤이 즐겨 찾던 낚시터 원평저수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지금도 강태공 들이...
즐겨찾는 낚시터로 연일 만원을 이루며..유명한 낚시터로 명성이 나 있습니다.
수원시 호매실동과
화성시 매송면 원평리를 경계하는 표지판 입니다.
제 2전망대 에서 바라본 전경..
지속적으로 발전되 가고 있는 수원 호매실 지구..입니다.
줌업으로 땡겨본 수원의 명산 광교산 형제봉이 선명하게 보이지요.
텔렌트..유동근,전인화 부부가 살았던 아파트..LG빌리지 타운이 보입니다.
칠보산의 쾌적한 공기와 산림욕도 마음것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
그분들이 지금 현재도 살고 있는지..궁굼한대요..잘 몰겠습니다.ㅎ~
칠보산 능선 헬기장을 지나
이제 칠보산 정상 가까이 올라 왔음을 느낌니다.
칠보산 정상 암벽 사이로 가쁜히 오름니다.
울 회원들 벌써 정상에 올라 휴식을 취하며.향이 진한 블랙커피 한잔으로
새해 덕담도 나누며..마른 목을 촉촉히 축이고 있더군요,
역시 겨울 산행하면서 마시는 커피 한잔..낭만에 친교의 아름다운 시간 이였지요.
어느누가 시키지도 않았건만..
각자 집에서 장만하여 온..블렉커피 타임..
칠보산 정상에서~~회원 호상간 소통하며.행복한 대화의 시간..
후회(後悔)
임영일:작사
이인권:작곡
나훈화:노래
내가먼저 사랑하던 그사람 버려놓고
이제와서 울줄이야 나도 몰랐소
당신께 바친정이 이다지 깊은줄
몰랐다 몰랐다 어리석은 사나이
차라리 가슴치며 나혼자 울련다
◈
*흐느끼며 매달리던 그사람 버려놓고
이제와서 후회할줄 진정 몰랐소
사나이 바보처럼 울어선 안될줄
알면서 알면서 쓰러져서 울줄이야
모든것 잊고 잊고 정처없이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