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요일 엄마랑 현우가 교통사고 났습니다.
남중 위로 새로뺀길에서 낫다고 하네요...
엄마도 크게 다쳤지만 현우가 심각하게 다쳤어요
그래도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애들이 뉴스에 나온 우리 차 사진을 봤다고 하는데
장난이 아니였대요..
그렇게 정말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었던 차 안에서
우리 엄마랑 현우가 하나님 품 안에서 살아 남은것만 으로도
정말 기적 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현우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얼마나 예뻐 하셨으면 그런 가운데서도 다시 한번
택해주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해요 주님 뜻을 믿기 때문이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사랑해요 주님 뜻을 믿기 때문이죠
언제나 나를 향한 신실한 사랑 우리를 향한
그 크신 사랑 우리가 함께 높이며 주를 찬양해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이 찬양을 내 마음속으로 몇번을 불렀는지 몰라요..
하나님께서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그 모든게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더욱더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의 되기 위한 것을 알아요..
애굽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탈출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어떤 일들도 감사히 받아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믿고 따르는 것 그 길을 걸을 때는 가장 고통스러운
길로 느껴지지만 우리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현우 월요일날 수술한데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는 만큼 현우도 사랑해요..
현우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살때 이번일로
여려움을 격지 않도록 이 수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첫댓글 아멘, 기도 열심히 할께~~
우리 현명이가 이렇게 컸는지 몰랐다.. 그래도 늘 생각하려하고 예쁜 너를 보며 이모가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현명아 엄마랑 현우가 빨리 치유되도록 하나님께 매일 나아가 부르짖자.. 중3이라 지금이 제일 중요한 시기일텐데 힘을 잃지 말고 너희 가족을 지키시는 주님을 깊이 생각하며 바라보자꾸나.. 사랑한단다..
그리아니하실찌라도의 신앙고백할수있는 믿음 놀랍고 대견하구나... 하난님께서 참으로기뻐 하실거야.....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약속해주실거야 사람이 감당할시험밖에는너희에게 당한것이 없나니.오지하나님은 미쁘사너희에게 감당치못할시험당함을 허락치 아니하시고 시험당할즈음에 또한피힐길을내사 너희로능히 ?
아니 현명이가 목사님보다 수준 높은 신앙고백을 다하고 이런 신앙고백은 기적이다. 엄마와 동생도 빨리 나을 거다.
그래, 현명아! 힘내라. 모두가 기도하고 있단다. 현명이의 의젓한 모습과 귀한 신앙고백에 가슴이 뭉클하구나. 기도할께!! 외숙모다.
현명아 우리가 감사해야하는 이유가 참 많지? 그중에서도 가장 슬퍼할 때, 가장 가슴이 아플 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릴 수있는 사람이 세상을 품을 수 있는 리더자가 될 수 있다고 어느 선교사님이 고백하더라. 우리현명이도 그러한 사람이 될 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