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Des jours heureux où nous étions amis. En ce temps-là la vie était plus belle, Et le soleil plus brûlant qu'aujourd'hui.
오! 나는 그대가 기억하기를 간절히 원해요 우리가 정다웠었던 행복한 날들을 그 때 그 시절 인생은그렇게도 아름다웠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작열했었지요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à la pelle. Tu vois, je n'ai pas oublié...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à la pelle,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제가 잊지못했다는 것, 당신도 알고 있지 않나요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추억과 후회도 마찬가지로
Et le vent du nord les emporte Dans la nuit froide de l'oubli. Tu vois, je n'ai pas oublié La chanson que tu me chantais.
그리고 북풍은 낙엽들을 실어 나르는군요 망각의 싸늘한 밤에 당신이 알고 있듯이 , 난 잊지 못하고 있어요. 그대가 내게 들려주었던 그 노래를.
C'est une chanson qui nous ressemble. Toi, tu m'aimais et je t'aimais Et nous vivions tous deux ensemble, Toi qui m'aimais, moi qui t'aimais.
그건 한 곡조의 노래예요, 우리와 닮은 그대는 나를 사랑했고, 난 그대를 사랑했어요 그리고 우리 둘은 함께 살았지요 나를 사랑했던 그대, 그대를 사랑했던 나
*Mais la vie sépare ceux qui s'aiment,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Les pas des amants désunis.*
*그러나 인생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갈라놓아요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아주 슬그머니 그리고 바다는 모래 위에 새겨진 헤어진 연인들의 발자국들을 지워버려요.*
Juliette Greco - Les Feuilles Mortes(枯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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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자크 프레베르’의 詩에 ‘조제프 코스마’가 곡을 붙인 <고엽>은 1945년 ‘롤랭 프티’의 발레 <랑데부>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이 곡은 다음해인 1946년 ‘마르셀 카르네’ 감독이 '자크 프레베르' 의 시나리오로 만든 영화 <밤의 문>에도 사용되었는데, 여기에 출연한 ‘이브 몽탕’이 영화 속에서 처음 불러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후 이 노래는 ‘줄리엣 그레꼬’가 1949년 ‘생 제르망 데 프레’에 있는 카바레 ‘빨간 장미’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이 곡을 불렀다. 그녀는 이 시기에 사랑하는 남자가 갑자기 죽는 바람에 상처가 깊은 노래를 무대에서 부르고 싶었는데, 그녀가 선택한 노래가 바로 이 곡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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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그레꼬(Juliette Gréco)
프랑스의 유명 샹송 가수이자 여배우인 '줄리엣 그레꼬'는 1927년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에서 태어났다. 십대 초반 파리 국립 오페라 무용 학교를 다니며 예술적 감각을 키웠다. 그녀의 부모는 프랑스 레지스탕스 운동에 참여하다 딸들과 함깨 체포되었으나 그레꼬는 어린 나이로 인해 추방은 면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22살이 되던 해 그레코는 파리 생제르맹데프레지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의 카페들에서 그녀는 전후 자유주의자 및 실존주의자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이 시절 그녀가 만난 많은 시인들과 예술가들은 그녀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이후 그레꼬는 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면서 가수로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녀는 철학적인 가사들을 시를 읊듯이 나직하게 부르는 가수로 매우 유명했다. 철학자 장폴 사르트르와 시인 보리스 비앙의 작품 들은 그녀를 통해 애절하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다시 태어났다.
그레꼬는 검은색 옷을 즐겨 입었던 가수로도 유명했다. 창백하기까지 한 그녀의 하얀 피부는검은 옷과 대비를 이루며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연극 과 영화 작업에도 뛰어들어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해냈다. '행복과 막다른 골목과 통행로'(Bonheur, impair et passe), '슬픔이여 안녕'(Bonjour Tristesse), '벨파고'(Belphegor-Le Fantome Du Louvre)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뛰어난 표현력으로 노래에 강한 생명력을 불어넣었던 그녀는 '이브 몽땅'(Yves Montand), '에디트 피아프'(Édith Piaf), '이베트 지로'(Yvette Giraud)와 더불어 프랑스 최고의
전설적인 샹송 가수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1951년 도빌의 콩쿠르에서 'Je hais les dimanches'를 불러 에디트 피아프상, 52년에 'Romance'로 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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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이 죽어...
유튜브영상으로...
@yueun (柳隱) 고엽.. 중..
이브 몽땅과..
줄리엣 그레꼬의 노래가
고엽 노래의 분위기를
제일 잘 나타냈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