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모님께서 올려주신 인피트론 공모주 청약 소식을 접하고 팍스넷이나 기타 주가 흐름등을 보니 심
상치 않게 주가가 계속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현주가가 인피트론 공모주가에 약 30% 할인이 되는등
좋아보여서 청약을 할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이 납입은행처가 강남구청역 국민은행
이고 그 입금확인증을 가지고 남구로역으로 가서 접수 서류를 제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입금을 강남구청역 국민은행에 가서 인피트론법인계좌에 입금하는 번거로움이 굳이 있을까 하고 회사
에 전화를 했더니 계속 불통.. 1시간동안 수십번을 시도했으나 계속불통하여 국민은행 강남구청역에 전
화하여 청약에 관하여 문의하였더니 그런 문의전화만 많이 올뿐 자기들은 한번도 그러한 것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또한 입금확인증일 끊어도 주민등록번호가 나오지 않는다고(회사
에서는 반드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입금확인증에 있어야 한다고 공시내용에 있고) 하여서 정말 어이
가 없다군요.. 또한 청약시간도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말 이상했습니다. 전화도 일부러 안받는
것 같고... 결국은 포기했는데 주가는 오늘도 계속 상승하고 흐름은 정말 좋네요. 돈을 주고 자기회사 주
식을 사준다고 해도 이따위로 청약을 하게 만들고.. 회사내부에서 일부러 자기네가 다 인수할려고 그런
건지.. 정말 본래 이런식으로 소액공모주 청약은 하는건지 궁금하더군요.
질문하나 드리는건 통상적으로 납입처 은행에서 입금확인증을 끊어서 따로 회사청약처에 제출할때 대
부분의 공모주를 모집하는 회사가 그렇게 은행 아무데서나 회사법인계좌로 입금하면 안되고 한지점만
을 지정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오늘 전화해서 따질려고 하다가 괜히 서로 얼굴만 붉힐까봐 관두었습니
다. 뭔가가 있긴 한데... 그것이 알고싶네요...
첫댓글 강남구청역 지점에서 입금증을 끊어와 구로에 있는 회사 사무실에서 청약하라는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그렇게 복잡한지 몰랐네요. 저도 소액공모 참여해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엔 너무 냄새가 나서 청약해볼려고 했는데 짬을 못내서... 안타깝습니다. 직접공모하는 회사치곤 내용이 좋았는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주주 교체 등 돌아가는 양상이 머니게임 징후도 나고해서 이변이 없는 한 수익을 가져다줄 종목이 아닐까하는 직감이 듭니다만. 잊어버리시고 언젠가 비슷한 기회가 올때 좋은 디딤돌로 삼으시길.
전에 어떤 소액공모는 경기도 어디에서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말라는 얘기로 듣기더라구요. 사실 그런 시간도 없고요.오늘도 카프코? 소액공모가 있는것 같던데. 공모일도 하루만 하고 증권금융서 취급 안하고 뭔가 자기들만의 리그? 같기도 하더라구요.
네.. 그렇군요... 하여튼 뭔가가 있는데.. 코스닥은 그래서 문제인것 같아요... 쉬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