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약칭:전철협)에서는 1993년 창립년도부터 매년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지역을 특별히 선정하여 그곳에서 성탄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전국에서 개발로 인한 토지수용과 대책없는 강제이주를 강요받는 개발지역주민(철거민)들이 늘어났으며 철거민들의 삶이 피폐해지고 사회적약자로서 사회양극화의 피해자들이 전국도처에 있지만 특별히 의정부 뺏벌지역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전철협)에서는 인류의 소망인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앞두고 “낮은 자를 위해,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땅에 임하신 아기예수를 기념하고 소망하면서 이 땅의 가장 낮은 철거민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래와 같이 드렸습니다.
◇ 일시 : 2012년 12월 22일(토) 오후6시---9시 ◇ 장소 :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511-6번지 고산동 농협 앞 ◇ 주관 : 2012년,철거민과함께하는 성탄예배준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