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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광주배보배구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야생마
스파이크라는 기술을 크게 나누어 보면,
첫째, 스파이크의 도움닫기에 들어가기 전의 위치 선정법
둘째, 도움닫기에서 움추린 자세
셋째, 공중에서 점프하여 볼을 치는 스윙동작, 착지한 다음의 팔로우 자세로 크게 4가지로 나누어생각할 수 있다.
넷째, 어째든 최근의 배구에 있어서 공격의 기술은 대단히 고도화되었고, 이 지도 방법도 기초적인 연습에서 고도의 스파이크로 기술을 전개해 갈 필요가있다.
1) 위치정하는 법
먼저 위치 정하는 법이 있지만 배구의 경우에는 찬스볼이 오는 경우를 빼고는 거의 모두 스파이크로 들어가기 전에는, 스파이크라 해도 여러 가지 동작을 행하고 있을 경우가 많다. 즉 블로킹에 참가한다든가, 아니면 리시브에 참가하고 있다, 이처럼 자기가 스파이크를 치기 위한 정규의 위치에서 약간 떨어져 코트 내의 다른 플레이를 행하고 있는 경우가 아주 많다.
만약 블로킹이나 리시브에 참가했을 때 그 동작이 완료 됨과 동시에 재빠르게 공격으로 옮기기 쉬운 위치로 될 수 있는 한 신속하게 이동하는 것이 좋은 스파이크를 하기 위한 대단히 중요한 요건이 된다.
둘째로는 자신이 도움닫기로 들어온 위치에서 일단 물러난 뒤, 볼의 높이, 또는 방향, 타이밍 등을 고려 한 후, 그 볼에 맞추어서 도움닫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도움닫기로 들어가기 전에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될 수 있는 한 낮은 기본자세를 취하여 볼을 주시한다는 것이다.
토스와 동시에 그 볼의 방향으로 도움닫기 하는 것이지만, 이때 스타트 할 때도 될 수 있는 한 낮은 자세로 전향자세를 취하면서 도움닫기를 시작한다. 발구르기 지점에서 허리를 높게 한 채로 들어가 다시 자세를 낮추어 점프하는 식의 상하 중심이동을 피하고, 준비자세의 위치에서 지면으로 평행되게 직선적으로 중심을 이동시켜 움추린 자세로 즉시 들어간 다음 뛰어 오른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발과 허리가 약한 선수는 이러한 이상적인 도움닫기를 할 수 없으므로 허리를 높게 한 채로 들어가 한번 움추린 다음, 점프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보다 좋은 점프를 하기 위해서는 낮게 움추린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이때, 발목이 90도에서 80도, 무릎이 100도에서 110도 허리가 90도 가깝게 굽히고 양 팔꿈치를 될 수 있는 한 신체의 후방으로 뺀 다음 팔을 흔들어 올리면서 강한 점프를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이 움추리는 자세는 중심의 상하이동에 따라 행하는 것이 아니고, 될 수 있는 한 도움닫기에서 바로 발구르기로 들어갈 수 있는 연습과 발 허리의 강화를 통해서 속공(즉 빠른 공격) 플레이로 옮겨갈 필요가 있다.
점프한 뒤 발구르기 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전방으로 나아가 착지를 하는 경우는 도움닫기의 동작에서 발과 허리가 버티어 이것을 수직 상승력으로 바꿀 수 없는 사람에게서 흔히 볼수 있다. 특히 상반신, 즉 허리의 신저에서 팔을 흔들어 올림과 동시에 가슴을 뒤로 젖히는 기술이 소홀해지면, 도움닫기의 힘에 견딜 수가 없어 점프가 앞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다.
2) 점프하여 볼을 네트 위에서 잡기
점프할 때의 타이밍도 중요하다. 공중에서의 볼 캐취와 그 다음 단계는 이와 같은 힘찬 도움닫기로 될 수 있는 한 공중에 높이 뛰어 올라 자신의 점프의 최고점에서 오른팔(주로 잘쓰는 팔)을 펴서 볼을 잡는 연습을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점프할 때의 도움닫기에서 점프하기까지의 일련의 기술과 점프의 최고점에서 볼을 잡을 수 잇는가, 즉 토스와의 타이밍의 문제이다. 이것을 충분히 숙달시키지 않으면 정확한 스파이크를 할 수 없다. 항상 자신의 점프의 최고점에서 그 볼을 될 수 있는 한 잡고 내려온다. 이러한 연습을 하려면, 처음에는 좋은 토스만을 올리어 연습시키면서 점차로 볼을 좌우 또는 전후로 주면서 점프 그리고 캐취의 연습을 시키도록 한다. 위의 연습을 시키도록 한다.
그리고, 토스의 위치가 약간 벗어났어도 항상 어디라도 자유로이 이동하면서 도움닫기를 하고 점프하여 타이밍을 맞추어 점프의 최고점에서 네트 위의 볼을 잡고, 그리고 그 점프한 곳에 정확히 착지하는 연습을 하면 좋다.
3) 스파이크의 스윙
다음은 스파이크의 스윙, 즉 볼을 칠 때의 팔의 움직임의 문제이다. 가슴도 점프의 자세로 하게 되면 어려운 조건이 겹치어 잘 체득하기 어려우므로, 처음은 지상에서 점프하지 말고 오른손 또는 왼손 중 잘 되는 쪽으로 연습을 하면 좋다.
우선 점프할 때 팔을 흔들어 올리는 모양에 따라 양쪽의 팔은 양 팔꿈치를 귀근처까지 들어 올린다. 특히 오른손의 필꿈치는 귀의 뒷부분까지 충분히 뺀다.
▶ 스파이크할 때의 스윙
팔꿈치를 세워 손목을 당긴다. 팔꿈치를 뻗어 스윙한다. 팔꿈치를 떨어뜨리면 나쁜자세가 된다.
옆모습 앞모습
[기술의 요령]
① 점프를 하지 않고 볼을 치는 연습을 한다. 이때 오른손잡이의 경우는 우측 어깨의 조금 앞쪽에 팔꿈치를 올려 볼을 어깨의 상방으로 팔을 앞에서부터 끌어올려 서브 할때의 스윙과 같은 백스윙을 한다.
② 팔꿈치를 앞으로 뻗되 팔꿈치부터 위로 점점 뻗으면서 될 수 있는 한 팔꿈치를 뻗은 최고의 타점에서 볼을 친다.
③ 이때 손의 모양은 손바닥으로 치든가 아니면 엄지손가락을 손바닥 안으로 집어 넣은 형태로 친다.
④ 볼을 약간 비스듬히 뒤쪽의 상방을 (드라이브)회전시키는 듯이 손목의 스냅을 충분히 이용하여 친다.
⑤ 칠 때에는 턱을 잡아 당기면서, 그리고 토스를 한 왼손을 당기면서 친다.
⑥ 스파이크를 하는 볼이 신체의 정면에 대해 곧 바로 날아갈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뺀 다음 팔꿈치를 내미는 것이 아니고 귀의 뒤쪽에 고정시켜 팔꿈치부터 아랫쪽 즉, 손목을 될 수 있는 한 크게 원을 그리며 내려치는 식으로한다. 볼을 칠 때의 손은 그대로 손가락을 붙여 손바닥으로 치는 방법도 있고, 엄지 손가락을 손바닥 안으로 넣고 치는 방법도 있지만 최근 스파이크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손바닥으로 볼을 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될 수 있는 한 큰 스윙과 큰 모션은 팔꿈치에서 그치고, 팔꿈치부터 손목까지를 크게 휘둘러 볼의 뒷부분을 손바닥과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친다. 만약 팔꿈치를 먼저 휘두르면 팔꿈치가 굽혀져 그만큼 타점이 낮아지고, 볼을 미는 것과 같은 스윙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좋은 폼이라 할 수 없다. 볼을 높은 위치에서 지면으로 원바운드 시켜 될 수 있는 한 높이 바운드 되도록 친다.
볼을 치는 방향은 될 수 잇는 한 신체의 정면에서 정확하게 원바운드 되게 치도록 한다. 처음에는 이와 같은 스윙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볼을 손바닥 위에 놓고 팔꿈치를 올려 휘감는 것 같이, 옛날 방식으로 말하면 터치라고하는 기술 연습부터 하는 것도 용이할 것이다. 신체의 정면에 칠 수 있게 되었을 때는 다음 연습단계로서 신체의 정면이 아닌 어깨의 바로 위, 머리 가까이나 어깨의 외측에 볼을 올려 될 수 있는 한 치는 방향을 달리하면서 연습한다.
이처럼 치는 것을 달리하는 법은 나중에 설명하는 3개의 타점, 즉 보의 타점 변화에 따른 코오스 치기의 기본적인 연습이 되기 때문에 볼의 위치를 신체의 안쪽으로 하고 비스듬히 왼쪽 45도(오른손잡이의 경우) , 그리고 어깨의 바깥쪽으로 비스듬히 오른쪽 45도에 놓고 신체를 좌우로 손목에 스냅을 걸면서 맞추어 치는 연습도 같이 하면 좋다.
4) 점프하여 네트 위에서 볼 밀기
이오 같은 연습이 끝나면 이번은 점프하여 볼을 잡는 기술로, 점프해서 볼을 치는 것이 아니라 한 손으로 볼을 가볍게 상대 코트 위에 떨어뜨리는 연습을 한다
이때에 역시 점프의 최고점에서 볼을 터치한다는 것과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으로 볼을 가볍게 상대의 코트에 밀어 넣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도 처음은 정면에, 다음에는 좌우로 가볍게 넣는 등의 3가지 방법을 연습해야 한다.
▶ 점프하여 볼을 네트 위에서 밀어보냄(페인트)
[기술의 요령]
① 지금까지 볼을 네트 위에서 잡았던 것을 페인트와 같이 가볍게 한 손으로 오우버 핸드 패스를 한다.
② 이 경우에는 손바닥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을 충분히 뻗어, 손가락의 관절까지 볼이 닿지 않도록 하여 가볍게 상태 코트에 떨어뜨린다.
③ 그 단계부터 가볍게 손목을 좌우로 비틀어서 네트를 넘기고 자기의 정면, 왼쪽, 오른쪽 3방향으로 가볍게 볼을 떨어뜨린다.
④ 이러한 페인트 플레이의 초보에서는 친다는 것보다 가볍게 볼을 손바닥으로 밀어 보내는 연습에 들어간다.
이러한 플레이는 배구의 기술 중에 일종의 공격 기술인 페인트 플레이와 똑 같은 경우이다. 이때는 될 수 있는 한 볼을 가볍게 손 끝으로 밀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이전의 단계인 도움닫기에서 점프에 들어갈 때 가능한 한 중심을 낮게하여 높이 점프해 최고점에서 볼을 처리하도록 주의한다.
손바닥을 사용해서 볼을 밀어내거나 손목의 위치를 전후좌우로 이동하면서 볼을 밀어내리게 하는 것은 배구에서는 홀딩이라는 반칙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점프해서 손목의 위치를 고정하여 손목이 전후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손바닥의 스냅을 잘 이용하여 볼을 네트에 넘겨 상태 코트에 떨어뜨린다.
5) 직상토스의 스파이크
앞에서 말한 점프하여 네트 위에서 볼을 밀어치는 기술에 이어 이번에는 점차로 팔꿈치를 펴서 손목만을 이용해 청소할 때 사용하는 총재와 같이 손목에서 손끝이 총재끝의 천조각 같은 느낌으로 볼의 윗쪽을 가볍게 쳐본다. 너무 치는 것에만 치중되어 도움닫기부터 점프까지의 일련의 동작을 잊지 않도록 하다. 스파이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있는 힘을 다해 공을 친다는 것보다 될 수 있는 한 높이 점프하여 높은 위치에서 볼을 친다는 것이다.
▶ 직상 토스의 스파이크
[기술의 요령]
① 여기에서는 네트에 대해 직각으로 파고 들어가 네트 가까이에 던져진 볼을 될 수 있는 한 높은 위치에서 상대 코트에 넣는다.
② 처음에는 너무 힘을 넣지 말고 차츰 강한 볼을 칠 수 있도록 한다.
③ 친다는 것에만 치중하여 점프하는 것을 피하도록 명심 한다. 높이 뛰어오른다는 것을 제일로 생각한다.
④ 먼저 코트의 중앙에서 연습한 다음에 코트의 좌우에서 행한다.
그렇게 하면 도움닫기부터 점프까지 일련의 타이밍과 팔 스윙의 타이밍을 익힐 수 있다.
이 경우에 필요한 것은 낮은 자세로 준비해서 될 수 있는 한 빠르게 점프해 작은 동작으로, 특히 낮은 볼의 경우에는 신속하게 친다. 또 높은 토스가 돌아왔을 경우에는 너무 빨리 네트에 도움닫기하면 점프를 못하게 되므로, 처음 위치에서 재빨리 자세를 갖추어 토스에 맞추어 이동하여 점프한다.
네트를 의식한 스파이크 기술로서는 이러한 연습단계를 충분히 숙달할 필요가 있다.
6) 흐르는 토스의 스파이크
배구게임에서 제일 많은 것은 센터 즉 네트에서 3m의 어택에어리어 속에서 코트의 좌우로 볼을 올려 치게 하는 경우이다.
선수 중에서도 센터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레프트나 라이트선수의 경우에는 이러한 토스를 할 경우가 대단히 많기 때문에 흐르는 토스의 스파이크 연습을 충분히 해 둘 필요가 있다.
▶ 흐르는 토스의 스파이크
[기술의 요령]
① 배구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스파이크다.
② 세터가 네트에 평행으로 올려주는 볼을 칠 경우이다. 이 경우 볼을 정면에서 보는 것이 아니고 약간 사선으로 보게 된다. 토스 볼의 길이, 네트와의 거리, 높이, 빠르기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 자기가 제일 치기 쉬운 위치에서 재빨리 이동하는 방법과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③ 흐르는 토스의 경우에는 약간 바깥쪽에서 돌아와 치는 경우가 많다.
④ 따라서 쳤을 때는 네트에 대해 90도는 아니고 도움닫기의 방향에 대해 정면으로 친다.
이 경우도 세터가 공격자의 위치를 잘 보면서 빠르게 이동해 공격자의 준비태세를 파악함과 동시에 상대의 블로커 또는 상대 리시버의 위치를 재차 확인해서, 공격자가 제일 치기 쉬운 위치에 토스를 하도록 한다.
토스가 행해지면 동시에 도움닫기의 스피드를 조정하여 점프의 타이밍에 맞추어 도움닫기를 하고 될 수 있는 한 낮은 자세로 도움닫기 태세에 들어간다.도움닫기의 마지막 2~3보는 스피드를 살리면서 점프에 들어간다. 토스의 위치에 따라 도움닫기의 방향도 변하게 되지만 될 수 있는 한 어느 일정한 방향에서 볼을 정확히 치는 연습을 충분히 한다. 일반적으로 약간 외측에서 돌아와 치는 경우가 많지만, 처음 단계에서는 자기 신체의 정면에서 올바르게 볼을 치는 것을 숙달하면 좋다.
7) 코트 후방에서의 토스 스파이크
( 2단 또는 따라가서 치는 스파이크 연습)
토스하는 사람이 네트 가까이에서 토스를 해주는 경우는 좋지만, 시합의 경우에는 리시브한 볼이 코트의 후방이나 코트밖에 날아가 거기에서부터 토스를 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때 중요한 것은 볼이 어떤 위치에 올라가더라도 그볼에 대해 먼저 올바르게 정면으로 대하도록 자세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코트의 후방에서 올리는 토스의 경우에는 신체의 방향이 코트의 후방을향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단 정면을 항하여 선 다음 소트의 위치를 잘 확인하면서 도움닫기에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이 2단 토스 또는 코트 후방에서 토스 스파이크의 경우에는 네트 가까이에서 올리는 경우와 달라 토스가 네트 가까이에 붙거나 떨어지거나 혹은 좌우로 나가는 불확실한 토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처음에 먼저 신체가 신전하게 되면 좋은 점프는 안 되며, 너무 빨리 도움닫기를 시작 하면 토스가 벗어나기 때문에 충분히 점프해 칠 수 없는 경우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빨리 들어가지 않고 토스된 볼의 빠르기, 높이, 방향, 위치를 잘 확인하여 될 수 있는 한 빠르게 도움닫기에서 점프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또한 토스를 해주는 사람은 스파이커가 서있는 위치에 볼을 올리는 것이 아니고 될 수 있는 한 스파이커의 전방 네트 가까이에 높은 토스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 동시에 될수록 나쁜 토스라도 스파이커는 도움닫기와 점프의타이밍을 맞추어서 점프하고, 좋은 조건의 경우에는 전력으로 스파이크를 한다. 또 토스가 네트에서 멀리 떨어진 경우에는 약간 스피드를 줄여도 좋으니까 타이밍을 맞추어 상대가 수비하기 어려운 위치에 볼을 밀어내듯이 치도록한다.
▶ 코트 후방에서 온 토스의 스파이크( 2단 또는 따라가서 치는 스파이크)
[기술의 요령]
① 코트의 후방에서 온 토스이기 때문에 토스하는 사람에게서 정면으로 어떠한 상태로 볼이 날아 오는가를 본다.
② 볼을 향해 빨리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토스된 볼의 속도, 높이, 방향, 위치를 잘 확인한 후에 도움닫기 자세로 들어간다.
③ 토스를 될 수 잇는 한 네트와 자세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중앙에 놓고, 치는 방향, 도움닫기의 타이밍, 코스를 정한다.
④ 매우 어려운 스파이크 기술의 하나로 볼을 세터에게 보내기 힘 들 때 자주 쓰이는 토스이기 때문에 충분히 볼을 파악하여 칠 수 있도록 연습한다.
그렇다고 치는 것에만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높이 점프하고 될 수 있는 한 높은 위치에서 볼의 윗쪽을 가볍게 친다.
다음 단계에서는 그냥 정면에서만 치는 것이 아니고 가볍게 그것을 (특히 네트에 토스가 봍은경우) 좌우로 잘 구분하여 치는 연습에 들어간다. 또한 이러한 볼을 차츰 강하게 쳐서 스피드있는 스파이크를 할 수 있는 연습에 들어간다.
이 경우에 필요한 것은 항상 볼을 일정한 위치에서 치는 것에 따라 볼이 코트위의 어느 일정한 방향에 올바르게 들어갈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하지 않으면안된다.
너무 마구치게 되면 볼이 네트에 걸리거나 코트밖에 나가거나 좌우로 벗어나므로 상상 올바른 폼으로 점프해서 올바른 위치, 즉 보의 정면에서 볼의 중앙을 올바르게 친다.
그리고 처음 단계에서는 손목만으로 부드럽게 치고 있던 것을 차츰 턱에 힘을 주고 손목의 스냅을 강하게 쓰면서 강한 볼을 친다는 마음가짐을 할 필요가 있다.
8) 다이렉트 스파이크
시합중에 흔히 상대의 리시브나 패스한 보이 너무 길어 상대의 코드를 넘어 코트의 네트위에 높이 날아오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 때에는 이 볼을 직접 스파이크 하거나 또는 토스로 바꾸어 다른 스파이커에게 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네트와 보의 위치 감각의 연습, 볼을 점프해 스파이크하는 타이밍을 익힌후 볼을 직접치게 하는 (즉, 다이렉트 스파이크) 연습도 충분히 해두면 좋다.
네트의 반대쪽에서 네트 위를 넘을 수 있는 토스를 올려 스파이크는 네트의 약간 뒤쪽 2m의 위치부터 도움닫기를 해서 재빠르게 이동, 점프하여 볼을 친다. 이 경우 처음에는 치기 쉬운 볼을 던져주고 차음 볼의 고저를 변화시키거나 일부러 네트의 좌우로 볼을 보내어 그볼을 치게 하는 연습을 한다.
▶ 다이렉트 스파이크
[기술의 요령]
① 상태 코트에서 네트 위로 직접 들어오는 볼을 치는 기술을 말한다.
② 네트부터 1~2m 떨어져서 낮은 자세를 취한다.
③ 볼이 네트 근처에 날아왔을 경우 낮은 자세로 네트 가까이에 이동해 될 수 있는 한 타이밍을 맞춰 높이 점프한다.
④ 칠 수 있는 볼은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치지만 네트 근처의 경우 똑바로 치면 터치네트가 되기 쉽기 때문에 좌우로 비틀어 친다.
⑤ 낮은 볼은 블로킹 동작처럼 옆으로 털듯이 네트에 평행하게 팔을 휘두른다.
⑥ 착지하면 상대의 리시브에 준비한다.
불확실한 토스, 블록이나 비리스를 교란시키는 것과 어려운 토스보다도 오히려 어떤 한 명의 선수의 위치를 정해 그 선수가 가장 치기 쉽도록 정확하게 높은 토스를 올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볼을 토스하는 거리가 상당히 멀리 때문에 네트 옆의 경우과 같이 작고 근거리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멀리 보내는 것이 제1의 조건이 된다. 이 때문에 앞뒤로 이동할 때 나 좌우로 이동할 때에 도중에서 허리가 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낮은 자세로 이동하여 볼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손만이 아니고 무릎과 허리를 사용하여 신체 전신으로 마음껏 볼을 높이 쳐 올리는 기술이 중요하다.
날아간 볼의 방향으로 이동할 때의 움직임 즉, 풋워크( 즉 전후의 움직임 또는 좌우의 움직임) 는 전부 패스 때와 같고 이 패스의 기본이 충분히 되어 있으면 먼 거리에서의 토스 플레이도 충분히 될 것이다.
단, 패스와 달리 토스는 어떤 한 사람의 선수에게 치게할 목적으로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볼의 밑으로 이동하면서 네트의 위치 및 스파이커의 자세나 준비의 자세 등을 충분히 본 후에 토스 자세에 들어가야 하며 단지 그 근처에 적당히 올려주면 안 된다.
만약 그렇다고 하면 그 볼이 상대편에 넘어가 다시 상대편이 공격해 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와 같은 토스는 자기편의 공격 찬스를 만들든가 아니면 상대에게 공격의 찬스를 주든가의 갈림길에 놓여진 플레이기 때문에 토스 플레이를 충분히 연습하여, 체득 할 필요가 있고, 토스의 정확성과 부정확성이 리시브에 연결되는 팀 전력을 좌우하는 조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