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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오늘은 무척이나 덥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긴팔셔츠가 답답해 팔을 걷어부치고 지금쯤 각자의</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현실에서 뛰고있을 여러 친구들을 떠올려본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에코 필터 달마산 조화백 슬로시티 남열이 오진이 경화 순옥이.....</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많은 내친구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중에서도 가장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일 복동이를</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생각하면 왠지 뜨거우면서도 유쾌한 경쟁심이라도 난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비가오면 센치해지며 빈대떡을 찾고싶어하며 무작정 드라이브를</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하며 창문에 흘러내리는 빗물이 마치 자기것인양 착각에</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두 눈시울을 붉어진다고 했던 그녀</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유난히도 가을에 낙엽떨어짐에 몹시도 견디기어려워</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낙엽을 밟으며 시 한수를 외우던 산행에서의 그녀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가 이계절이 가고 </SPAN><SPAN style="FONT-SIZE: 12pt">또다시 닥아올 </SPAN><SPAN style="FONT-SIZE: 12pt">한계단 못미치는 이계절의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문턱에서</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지금쯤 어느골목길에 세워논 차에 문을 열어 찜통</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열기에 아! 더워 하며 혼잣말을 하며</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운전에 전화통에 많은 고객들로 부터 걸려온</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전화를 받으며 고맙습니다를 연발하며 생동감있는</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에 모습에 어쩜 </SPAN><SPAN style="FONT-SIZE: 12pt">존경심 같은게 유발되는것 지나친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표현은 아니리라</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또한 나로 하여금 쳇바뀌의 무기력에서 벗어나게 하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무언에 용기와 희망으로 나로하여금 새롭게 재다짐케하는</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에 열심은 나에 표상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아부일것 같지만</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모르지 어쩜 가식적으로 나의 눈에 비춰지는지 모르지만</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래도 오늘은 계절의 뒤안길과 현실의 괘리에서 180도 달라보인</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에게만 말해주고 싶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열심히 진취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그대를 진심으로</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친구지만 존경한다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리고 이상과 현실을 세련되게 잘 조화시키고 있는 그대가</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한번쯤 사업과 연관해보는 나에 임자이라고....</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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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열심히 뛰고 있을 복둥이를 생각하며....
오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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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
11.05.24 17:0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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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덯게하다보니끈끼더라 어제는더워는데오늘은 시원하더라여기는 생각보다 시원해
더~열심히 생동감있게 살라는 채칙질로 받을께~고맙네^^
누구의 모태가 된다는건 가당치도 않지만...항상 긍정적인 생각만은 버리지않네~
내겐 일이 있어 행복하고 해피하게 살려고 노력하니까(정신연령이 낮아서 문제지만 ㅋ ㅋ ㅋ)
우리 친구들 모두 모두 행복지수 최고이길~~
여자가 제일 아름다울때
나를 갖고 나의 정체성을 열심히 찾아 갈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남자 또한 마찬가지 겠지만
열심히 사는 모습 아름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