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라,,뭔넘의 비가 밤새도록 내리고도 부족한지 지금도 계속 내리네요..
아침 일찍 남편이랑,,매달 가는 반야월 일심재활원에 이발 봉사를 갔는데?
며칠째 비가 내리니까 재활원 이발장소가,,물이 한강이네요,,호수줄이 둥둥
뜨댕기고 도저히 그기서 못하고 3층 방으로 갔드니,,꿉꿉 하다꼬 불을 때나가지고
월매나 덥은동 한나절 뜸질했구먼요~<<<<<
비오는데도 울 이발봉사끝나고나니까,,미용봉사도 두명이 여자방 3층으로 가네요
비는 오지만 그래도 재활원 천사들 이발하고 나니께 인물이 헌하네요^^
남이보기에는 보잘거 없는 기술이지만,,,휴무날을 잡아서 매달 봉사하는 즐거움도
해보면 즐겁게 사는길이지요~~~~~
우리부부가 재활원가 인연이 된것도 황금궁전 레지오때 방문갔는게 인연이 되어서
벌써 14년째네요,,시작이 반이라고 세월이 참 빠르네요......
재활원에는 본당 출신 신종호 신부님도 계시네요,
비가넘와서 큰 피해가 있는데 복자본당 형제 자매님댁에는 피해가 없으시길 빕니다
첫댓글 봉사활동이라.. 저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좋은글도 많이 올려주시고 정보도 바로 수정 해주시고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천사이십니다. 땀흘리시면서 하시는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언제보아도 다정한 잉꼬부부이십니다. 복많이 받으십시요. 복많이받으실겁니다.
몸을 움직여서 봉사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14년여를 하셨다니 존경스럽군요. 같이 봉사하시는 두 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군요
이런분이 계시기에 세상은 행복해지고 주님께서도 웃을수가 있겠지요. 주님의 종으로 사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분이계시기에 재할원 천사들도 더욱 아름 답게 빛나네요^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아름다움으로 행복 하실겁니다^^
누구나 다하시는 일인데 칭찬 받으니까 죄스럽네요^^여기계시는 분들께서는 본당일에 얼마나 봉사를 많이 하시는데요..저는 본당봉사는 시간타령하느라고 제데로 참여도 못해서늘..죄송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