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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지인들과 가볍게 떠난 태국여행...제주항공을 타고, 방콕에서 2박 후아힌에서 2박 꽉찬 4박5일간의 자유여행을 했어요...후아힌은 태국왕실의 휴양지이고 현지인들이 결혼식후 신혼여행으로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우리결혼했어요" 닉쿤&빅토리아 편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방콕 도착 시간이 자정이 거의 다된 시간이라 미리 현지 여행사를 통해 밴을 예약 했습니다. 자정이 넘으면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방콕 시내로 이동할 때 할증요금이 발생합니다. 방콕에서 묵은 호텔은 Prince Palace Hotel(4성) 으로 방이 세개 있는 스위트룸! 주방시설이 있어서 간단한 음식 조리 가능합니다. (여기서 뭘 해 먹을 일은 없었어요^^) 저는 세개의 방 중에서 전망 좋은 트윈룸을 혼자 썼어요~
*제주항공 기내식입니다...ㅠㅠ 맛없어요... *공항을 빠져 나오면 방콕시내로 들어가는 택시들이 줄을 맞춰 손님을 기다립니다.칼라풀~ *카오산에 있는 프린스 팔레스 호텔,,,매우 큰 의류 시장과 같이 있네요 *제방에서 내려다 본 풀장 입니다. *방 창문에서 바라본 전경 입니다.
*암퍼왓 마켓 입니다.
*함께 동행한 지인들 입니다. 코코넛이 달고 맛 좋았습니다. 하비비님도 함께 했습니다.
*여기가 유명한 [위험한 시장]입니다. 철로 위에 내놓은 물건들을 기차가 지나가면 치웠다가 다시 내놓습니다.
*태국의 보편적인 교통수단입니다. 트럭을 개조해서 버스처럼 이용합니다... *첫날 투어를 맡은 가이드입니다. 사탕수수 열매가 어떻게 설탕이 되는지 열심히 설명중~^^ *욜케 팍팍 끓여서 정제하면...... *달달한 설탕이 됩니다. 아주 맛좋았어요...꿀벌들이 어찌나 몰려 드는지... *수상시장 투어를 위해 보트 선착장에 들어섰어요~ *하비비님과 신나서 찰칵!!~^^
*보트투어 중 간식도 사먹고,,,기념품도 사고 그럽니다. 대부분 관광객들이 서로 구경하는 듯~^^
*태국 왕궁투어 입니다.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설명하시는 가이드님...ㅠㅠ 덕분에 즐거웠어요~ㅋ
*왕궁 경호원과...한 컷...이분 밀랍인형같이 서 있네요...^^ *투어를 마치고 카오산로드로 와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good!~ *이곳은 카오산에서 가까운 소이2에 위치한 쪽포차나 입니다. 한국 블러거들로 부터 좋은 평을 듣는 곳이구요, 그 이유는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알 수 있었습니다. 저렴하고, 쥔장 서글서글하고, 음식맛은 최고 였어요...^^ *이 맥주를 얼마나 마셨는 지...^^ *호텔 창에서 내려다 본 방콕의 야경 입니다.
내일은 후아힌으로 이동합니다...또 어떤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 지 무척 설레는 밤입니다... 참,,,이틀간 택시를 여러번 탔는데 태국기사님들 친절하고 깨끗하고 미터에 충실하게 요금 바가지 없이 좋은 인상을 받으며 다녔답니다....^^
현지1일투어 [위험한시장+수상시장+점심(호텔부페)+왕궁투어] 전용밴+운전기사+영어가이드+얼음물,수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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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체리샘님! 참 부지런하시고 꼼꼼하시네요!~~~ 이나이^^되면 여행일지 작성하는게 여간 번거로운게아닌데 말이죠!~~~ 작품사진답게 워낙 잘찍어오셔서 감흥이 확 밀려오네요!~~~~
좋은분들과 따뜻한 동남아여행이라 참 좋으셨겠어요!~~~ 전 리조트만 가봐서리... 담엔 시내투어 차분히 해보고싶네요!~~~
똑딱이 사진이라 별거 없어요^^ 정리하년서 여행의 감흥에 또 젖어보네요 감사~
웃음이 절로나네~~~ㅎ 땡큐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