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지런 떨어 집에서 출발
1시간걸려 청량리에서 큰언니를 태우고
다시 우리집으로~
강릉가는 길목이니 잠시들렸다 다시 고~
엇그제 큰언니 왈
낼모래 엄마 기일인데 하며
강릉 사는 오빠에게 가보라 했다고
분석하니 가고싶은데 혼자가긴 먼길
언니~
나랑갈까? 하니 반색을 한다.
셋이서 저녁을 먹는데 작은오빠가 머리를 쓰다듬는다.
기특하고 이쁘단다 헤헷~
기름값도 주고 찜질방비도 주고
큰언니가 낸 밥값도준다.
지난번에도 다 퍼주니니 또 그런다 에잉~
언니와 난 찜질방에 왔다
잠 자기는 이른시간 나가자니 날씨가 별루다.
에라이~걍 불가마나 들어가
땀이나 쫘악~빼자
내일은 엄마보러 가야짐
오늘하루 끄읏~~~~~~~ㅎ
카페 게시글
동행수다방
♤~ 강릉에서~
마농
추천 0
조회 64
24.04.30 21:01
댓글 20
다음검색
첫댓글 토요일
그쪽 내려가니
바람 심하든데
어제도 오늘도
고기배 못 나갔다고
선배님 이야기 하든데
조심하슈~~
비가 조금 내리는듯 ~
지금은 다 개었어요.
강릉에서의 일기 ㅎ
역시
언냐는
쵝오 ㅎ
엄마 잘만나시고
마농님 건강히
보금자리 귀경 하세요 ^^
칭찬에 어깨가 으쓱~
@마농 커피 거리라두 모시고 가시징
@민스
울 언니는 나만큼 커피
안조아 해요.
내일 엄마보구 가야죠.
안목항 바닷가 솔밭길에~
@마농 초보운전이 강능길이면
대단한 겁니다
@민스
운전 잘하죠 ㅎ
@마농 안 봤으니
잘하는지는
모르쥬
@민스
잘 허니께 여까정 왔죠~^^
훈훈하네요.
잘 다녀오십시오.
고맙습니다,~^^
형제들도 함께 하며
어머님 잘 만나고 오세요~
네~
오늘은 날씨도 좋네요.
즐거운 마음으로요~^^
굿~~~~엄지척요, 마농님 잘다녀오셔요.^^
네~
지금 날씨도 넘 좋구요~
엄마계신곳으로 출동 합니다 ~
잘 댕겨오께여 섭이님 ㅎ
좋은길~
반가운길~
조심운전요.
사랑님 방가요~
댕겨와서 만나유.
오늘도 즐거운 만남 굿당 하셰용 ㅎ
언제나 불러 보아도 정겨운 그 이름 엄마...
잘다녀 오세요^^
날은 어찌이리 좋은가요.
이 좋은날 소뿡 떠나신 울 엄마
복도 많으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