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전 모습이랍니다. 피부병이 무척 심했어요
2월달에 미용해주었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보호소 여건상 약욕을 못해주다보니
증세가 심해졌더라구요.
미용하구나서 원장님께 주사2대 아프게 맞고(입질을 좀 했거든요)
풀어놓으니 저렇게 이동장에 들어가 나오질 않네요.
보호소 갈때까지 저기서 저러구 있더라구요. 겁이많고 많이 소심한 아이인것 같아요
이녀석 구조는 동물구조협회에서 마취총까지 사용했는데 실패했다가 나중에 시민이
구조해서 동물구조협회에 가있는걸 삼송으로 다시 오게되어 이름이 행운이래요
구조협회에 대부분 입양이 안되면 안락사 하잖아요. 이녀석은 그야말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거죠. 겁이좀많지만 착한아이랍니다
이름 : 행운이
성별 : 여아
몸무게 : 6.5kg
중성화 되어있음
첫댓글 행운이라는 이름만큼이나 곧 좋은 가족들을 만나길 바래봅니다. 행운아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보자~^^
에휴..한숨..널리고 깔린 유기견 문제 너무너무 심각..그러나 오늘도 구케의원나리들은 개xx로 몸보신 하기 바쁘고 시민들 그깟 개xx에게 돈지랄한다구 난리나 치니...
아이 겁먹은 아이 같아요 정말 이런세상에 아니 미국에서 태어나지 어쩌다 이런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