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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반역자처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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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처협은 반론한다 민족정신광복군님의 글에 대한 반론(노무현 대통령과 민주당의 개혁성에 대하여)
역사창조 추천 0 조회 155 08.11.03 21:5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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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05 11:37

    첫댓글 제가 요새 시간이 없어서 시간되면 차근차근 하게 반론 이야기 할께요 ^^

  • 08.11.05 14:11

    궁금한것이 있는데 현제 역사창조님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이 계신가요 혹시 민주노동당 입니까

  • 작성자 08.11.05 17:29

    저는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이 없습니다. 특히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치인은 그 개인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의 정당이라는 집단 속에서는 개인으로서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당 역시 조금 더 커다란 범주로 보면 하나의 사회 조직 내에서 각 세력들의 이해관계의 반영입니다.

  • 작성자 08.11.05 16:03

    우리나라 사회 세력은 박정희 개발독재시대에 형성된 부패한 독점자본가들과 관료들로 형성되어 있는 수구세력(이들의 출신 성분은 대부분이 부일민족반역자들과 그 후손들입니다.), 자본주의적 발전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자유주의적 부르주아 세력(이들 중에도 부일민족반역세력이 상당히 혼재해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다수의 민중세력으로 형성되어 있지 않나 합니다.

  • 작성자 08.11.05 17:31

    수구세력이 정치화 되어 나타난 것이 바로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친박연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서로 정당을 달리하고 있지만 수구정치권 내에서의 분파일 뿐 수구세력의 정치적 이해를 반영한다는 면에서는 다 같은 부류들이입니다. 자유주의적 부르주아와 수구세력의 일부가 정치화된 것이 민주당(열우당), 창조한국당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아직은 완전한 보수정당으로는(아직도 수구성의 잔류) 정착하지 못했지만, 한국 사회세력내의 지형이 좀더 변화되면서 보수세력으로 정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중의 이해를 정치적으로 대변하려는 의지를 가진 정치조직이 민노당, 진보신당, 한국사회당 등이 아닌가 합니다.

  • 작성자 08.11.05 16:06

    이들 역시 정치조직으로서는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정치권 내에서의 분파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민중의 이해를 대변하려는 의지는 크지만 아직은 역량상에 많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11.05 16:07

    저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 어느 정치인을 지지하느냐의 문제는 그것 자체로서는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민중의 문제는 민중이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로지 중요한 것은 특정 정치세력에 휘둘리지 않는 민중의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정치세력중 민중의 이해를 확실하게 대변하는 세력이 있다면 그 세력을 지지해야 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길 밖에는 없겠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토론이 종결되면 토론 발제를 해 볼까 합니다.

  • 08.11.05 17:49

    저도 같은생각 토론을 다른쪽으로 발전시켜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사실에 근거한 부분에서 서로에 관점과 생각차이가 여실히 들어나는 상황에서 반복적인 논쟁은 소모적일 뿐이니까요..현제 정치인들이나 정당을 어떡해 개선시키고 국민들의 의식을 어떡해 높일껀지등 나중에 그런쪽으로 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요

  • 작성자 08.11.05 21:11

    아직은 논제를 옮겨야 할 시점이 아닙니다. 이 토론이 어느 정도 종결된 후에 논제를 옮겨야 합니다. “사실에 근거한 부분에서 서로의 관점과 생각차이가 있기” 때문에 토론을 하는 것입니다. 차이가 없다면 굳이 토론을 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반복적인 논쟁은 토론방식이 잘 못되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상대의 주장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정확한 반론이 이어지면 결코 소모적인 논쟁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론과 재반론이 없이 논점을 바꾸어 가면 소모적인 논쟁이 됩니다.

  • 작성자 08.11.05 21:09

    정치인들과 정당들을 올바르게 개선시키고 국민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치인과 정당을 올바르게 분석해야만 합니다. 즉 정확한 분석 속에서 우리의 정확한 방법이 나오는 것입니다. 어떤 정치인이나 정당(정치세력)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야만 그들이 타도해야 할 대상인지, 비판을 통해 견인해야 할 대상인지,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동지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 작성자 08.11.05 21:10

    우리가 토론을 통해 노무현대통령이나 민주당(열우당)에 대해서 정확히 분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나 민주당이 어떤 본질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그들이 타도의 대상인지 견인의 대상인지 동지인지 판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대충 아무렇게나 보면 결코 정치인이나 정당을 개선시키는 방법을 찾아 낼 수가 없습니다. 이 토론이 어느 정도 종결 되면 민족정신광복군님 말씀대로 그런 쪽으로 토론하도록 하죠.

  • 작성자 08.11.05 21:10

    암튼 너무 의미 있고 좋은 토론인 것 같습니다. 다른 카페에서 이런 토론하면 욕설과 인신공격이 난무하죠. 민처협 동지들의 지성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 08.11.05 19:58

    생산적 토론으로 비쳐집니다. ^^;; 아주 고무적?이라 해야할까요?^^ 짬날 때마다 좋은 말씀들 새겨보렵니다. (넘 긴 부분은 시간압박 심해서....^^;;)

  • 08.11.08 13:58

    생산적 토론??? 제가 보기에 이 토론을 보면 누군가 자신의 말을 계속 반복합니다. 특별한 논리를 가지고 하거나 새로운 근거가 아니라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생산적 토론이 아닙니다. 자구 누군가를 변호하려고 같은 말은 반복하는 것이 생산적이라고 생각합니까? 저는 노무현은 새로운 정치 상황에 절대 맞지도 않고 비판받아야할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무관심고 노무현과 열우당이 만들었으며, 신자유주의가 얼만큼 위험한 것인지 알면서도 자신들의 정치적인 기반을 놓치기 싫어서 사람들에게 정확히 알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은 자신의 위치를 만들어준 사람들을 배신한 것입니다.

  • 08.11.09 13:16

    토론 속에서 억지를 쓰고 같은 말 반복하면 독자들이 알아 차리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노빠들이 다수인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억지스러움이 보이니 노빠들도 섣불리 지원을 못하고 있는거 같네요.

  • 08.11.12 11:26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영원히~~~~~~~

  • 09.03.18 21:35

    국내에서 실제 대통령은 무소불위의 권한을 누리는 것 말로만 개혁을 외친 중도는 국민을 배신한 것입니다 중도라 외쳤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개혁 의지는 있기나 했는지 원

  • 11.05.20 20:31

    역사창조 님이 말씀하시는 민중은 서로 의견이 완전히 일치되어 있고, 그 의견은 항상 최선인 의견으로만 일치되어 있는 단 하나의 집합체입니까? 아니면 그냥 역사창조 님의 머릿속에서만 그렇게 상상하시는 추상체입니까? 그 점을 명확히 정의해주셔야 ~~ 그냥 단 하나의 집합체인 민중이라면, 이 민중이 왜 누구는 한나라당을 찍고. 누구는 다른 당을 찍는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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