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통은 환태통, 사각통, 개량벌통 등이
있는데 보통 봉군은
1마리의 여왕벌과 수만마리의 일벌과
수백∼수천마리의 숫벌로 구성되며
산란육아 및 저밀을 위한
벌집으로 구성됩니다.
이것은 토종벌 사각 벌통으로 되박 벌통이라고도 합니다.
▶여왕벌의 생성과정
알 (3일)→애벌레(5.5일)→번데기(7.5일)→출방(여왕벌)=16일 소요.
▶숫벌의 생성과정
알(3일)→애벌레(6.5일)→번데기(14.5일)→출방=24일
▶일벌의 생성과정
알(3일)→애벌레(6일)→번데기(12일)→출방(일벌)=21일
꿀벌의 활동기에는 벌 뭉치내의
온도를 35℃로 유지하게 되는데
이때의 온도를 동태온도라 하며
월동기에는 보온을 위해
봉구권 온도를 21℃로
정태온도를 유지합니다
여왕벌의 교미 비행은 20℃
이상이 되어야하고
수벌은 16℃이상이어야 날수 있다.
벌집 짖기 및 봉아 육성에는
32-36℃ 가장 적당하며
만약 바깥기온이 내려가면
#토종벌 #사각벌통은 이동하기 편리하고
개량벌통에 비해 꿀을 채취하기가
비교적 쉽기에
사각벌통으로 토종벌을 기르는 농가가
아직도 많습니다.
토종벌은 생존을 위한 번식 본능으로
개체수를 늘려 1년에 수차례 분봉을 합니다.
우선 봄철 숫벌을 양성하게 되는데,
이때가 첫 분봉의 시작입니다.
일벌은
수개의 왕대를 벌집날 끝부분에 조성하며
이때 여왕벌은 조성되어 있는
왕대에 알을 산란합니다.
여왕벌은 로얄제리만 먹고 자라며
16일 만에 여왕벌이 태어 납니다.
구 여왕벌은 새 여왕벌이 태어나기 3일전 쯤
화창한날을 택하여 절반정도의 벌을 데리고 분봉을 합니다.
구 여왕벌이라 비행능력이 좋아
비교적 멀리 이동하기에
지켜보지 않으면 수거하기 힘듭니다.
두번째 분봉은
첫번째 분봉 후 6~7일 사이에 합니다.
이때는
새로 태어난 여왕벌이 분봉하기에
멀리 날지를 못하고
가까운 그늘진 곳에 임시 안착한 후
다시 이동합니다.
수거하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대략 5월 중순까지 분봉을 하는데
보편적으로 3분봉이나 4분봉을 하게 되는데
3분봉은 2분봉 3일 후 4분봉은 3분봉 다음날 합니다.
증식을 많이 하려면
분봉군을 잘 수거해야 되겠지요?
꿀을 뜨려면(채밀) 1~2분봉에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러면 분봉을 못하게 막아야 겠지요?
위 사진 벌집에 구멍이 큰 벌집이
여왕벌집 입니다.
여왕벌집이 봉개되어 분봉 하기전에
미리 벌통속의 여왕벌집을 찾아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각벌통이나 원형 벌통에서
토종벌을 기르는 것은
시간 여유가 많은 한가한 사람이 아니면
기르기 힘듭니다.
요즘은 토종벌도 서양봉처럼
개량된 벌통으로 전환하여 기르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