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은 ‘yonggeun156’ 아이디. 또는 ‘맛있는 탐구생활’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진이네 떡볶이’는 21년 전통 떡볶이 집으로 명일동 하얀떡볶이로 유명한 곳입니다. 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방문했더니 낮에는 문을 닫고 저녁 7시쯤 문을 열었습니다. 손님들이 줄 지어 오픈하기를 기다립니다. 저녁에 문을 여는 이유는 낮에 봉사하는 날이 많기 때문입니다. 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오전에는 하계동 동천일리하우스(동천요양원)에 사랑나눔 봉사하고. 오후에는 천안 신아원으로 차를 몰고 가서 또 사랑나눔 봉사를 합니다. (사랑나눔 현장을 여섯 번 함께 했었습니다.) 진이네 떡볶이 집 주인아주머니는 성냥 같은 사람. 따듯한 마음이 불씨가 되어 다른 사람 앞에 연탄 불로 나타나 따듯하게 해주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떡볶이 맛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떡 맛이 잘 표현되는 이곳 떡볶이를 서울 몇 대 떡볶이라고 인터넷에 떠 돌기도 하는데요. 언젠간 이 곳 떡볶이에 대해 자세히 맛있는 탐구생활을 할 날이 있을 것 입니다. 떡볶이 소스에 버무린 튀김도 흔히 맛 볼 수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먹어봐야 그 진가를 알 것입니다. (맛에 대해서는 생략합니다.) 유치찬란이 떡볶이 동호회 활동을 2005~6년도 부터 했습니다. 2007년 부터 13년 동안 떡볶이 동호회 운영자를 그리고. 2009년 부터는 맛있는 탐구생활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100% 비상업적인 동호회인 맛있는 탐구생활이 오늘로 10번 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뜻 깊은 날에 어울리는, 좋은 떡볶이 집을 언급하고 소개하고 싶었네요. 연탄이나 성냥처럼, 마음 따듯한 떡볶이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