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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반 [과제] 여인의 향기
김시경 추천 0 조회 150 14.06.05 10:0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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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6 18:20

    첫댓글 마지막 부분에서 한동안 가슴이 먹먹하여 먼곳을 응시했네요. 가슴이 저리고 긴 한숨을 내뱉었습니다. 안타까움과 슬픔이 동시에 밀어닥쳤습니다. 이번기회에 허난설헌에 대해 책을 읽어볼 요량입니다. 매력적인 인물이네요. 신사임당은 육아의 대가로만 대했는데 다시 보여지고요. 그들이 몹시 궁금해졌습니다. 그들을 궁금하게 만들게 하는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그 무엇이 시경님 글에 그득해요. 좋은 선생님 두분을 소개받은 것 같아요. 시경님 감사해요. ^^

  • 14.06.06 21:17

    시경님의 내공 장난아님이 느껴져서 댓글 달기도 부끄럽네요. ^^;;
    캘리님 말씀대로 허난설헌과 신사임당이 어떤 인물인지 자세히 알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시경님과 닮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14.06.07 10:41

    허난설헌에 대한 책은 <난설헌, 나는 시인이다>/예담
    을 읽어보세요.

  • 작성자 14.06.07 12:23

    저도 읽지는 않았으나 제 1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최문희 작가님의 소설 <난설헌>도 있네요^^

  • 14.06.07 15:49

    글은 정말 그사람인가 봅니다.
    읽어내는 마음도 정말 그 사람인가 봅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다르게 보아지고 소화하는 것도 정말 그 사람인가 봅니다.

  • 14.06.07 23:44

    멋진글 잘 읽었습니다♥ 안타까운 여인의 향기입니다♥감사합니다♥

  • 14.06.08 17:05

    허난설헌 하면 여자의 슬픔 여자의 한이 느껴져요. 슬프게 살다 갔지만 최선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도 진지합니다. 누구라도 삶의 아쉬움은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 14.06.09 13:51

    대조적인 삶을 살다 간 두 여성 예술가죠.
    그러나 어떤 환경과 처지에 있더라도 변하지 않는 건 그 예술혼이겠죠. 우리는 그 예술가와 작품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요. 김시경샘에게도 그 예술혼이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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