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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1일 일요일 - 1월 17일 토요일
벌써 100권을 읽었다.
방학이니 좀 더 여유있게 책을 읽어 줄 수 있다.
규민이 스스로도 좀 읽어 보길 바라나... 아직까지는 읽어 주는 걸 더 좋아한다.
너무 성급히 바라지 말고... 지금처럼 꾸준히 해나가야지..
113. 생활속사회탐구38 내 통장이 생겼어요/부희령글 유지연그림/한국노벨
114. 한국우수창작동화05 타쿠 선장과 매직호/ 신원글 박소연그림/한국헤밍웨이
115. 한국우수창작동화06 무섭긴 뭐가 무서워/최정희글 홍성지그림/한국헤밍웨이
116. 원리과학동화18 태양계 아홉 행성을 찾아서/배정인글 김선진그림/한국퍼킨스
117. 원리과학동화09 사라진 공룡을 찾아서/이지예글 김동원그림/한국퍼킨스
118. 어린이영어-논술EST 매머드 사냥꾼 라울 타팽/제라르몽콜블글 프레데릭팔로그림/김순녀옮김/에듀케이션사이언스
119. 국민서관 그림동화-74 동쪽괴물 서쪽괴물 / 데이비드 맥키 저/장석봉 역 | 국민서관 | 2007년 06월
이 책은 작가 특유의 간결한 그림과 군더더기 없는 글로 현대 우화의 거장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맥키의 그림책입니다. 자신이 보고 있는 작은 세계를 세상의 전부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풍자한 작품으로, 서로를 가로막고 있는 편견과 아집을 부수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20.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02 잘하면 살판 / 선자은 글 | 사파리(언어세상) | 2007년 07월
재주꾼 땅쇠의 이야기 앞곤두, 뒤곤두, 번개곤두, 자반뒤집기, 화로살판까지
아이들의 침대를 치켜주는 뽀뽀병정~~ 122. 원리과학동화16 구름이 하늘에 그림을 그려요/전준글 윤경희그림/한국퍼킨스 123. 한국우수창작동화10 일요일 도깨비/신원글 성수임그림/한국헤밍웨이 124. 한국우수창작동화07 꼬마곰 셀바의 동생돌보기/박혜원금 김복태그림/한국헤밍웨이 125. 생활속사회탐구21 더 멀리 더 빠르게/ 설완식글 김종인그림/한국노벨 126. 세계어린이 탄탄테마동화 생일날의 꿈/안커 크라나돈크글 정희 스패터그림 변은숙옮김/여원미디어 127. 난 신데렐라가 아니야! / 샤를로테 데마톤스 저/김희정 역 | 문학동네어린이 | 2006년 02월
네덜란드 작가 샤를로테 데마톤스는 아크릴 기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유화처럼 깊이 있으면서도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느낌이 나게 하는 재주가 있다. 이 책은 집을 나선 아이들이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 신기한 모험을 겪고 무사히 집으로 귀환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난 신데렐라가 아니야!』는 한 소녀가 낡은 풍차 속으로 들어가 그림 형제 · 페로 · 안데르센 등 명작동화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128. 블럭으로 부르는 노래 지은이 신희영 한국방송출판
『블록으로 부르는 노래』는 마음 속으로 들을 수 있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의 속삭임입니다. 작고 단순하며 딱딱하고 볼품없는 플라스틱 조각들이 모여, 하나 둘 저마다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 꿈과 사랑, 그리고 우주의 모든 것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아이들이 블록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129. 갈색아줌마의 생일 멜사 베스코브 그림. 글/ 김상열 옮김 시공주니어
갈색아줌마의 생일이 다가오자 초록아줌마, 보라아줌마, 파랑아저씨와 아이들은 선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초록아줌마와 보라아줌마는 갈색아줌마를 위한 모자와 레이스칼라를 준비하려고 하는데 갈색아줌마의 의상에 맞춰 보아야 어울리는지 알 수 있기에 갈색아줌마가 감기에 걸려 누운 틈을 타 옷을 가지고 가게로 간다. 130. 외동딸이 뭐가 나빠? 캐리 베스트 글. 소피 블랙올 그림/ 노은정 옮김 비룡소
로즈메리는 외동딸이에요. 식구들 모두 로즈메리만 보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죠. 처음에는 로즈메리도 마냥 행복했어요.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했으니까요. 하지만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요. 심심하고 따분한 데다 맘대로 빈둥거릴 틈도 없었거든요. 어른들이 늘 붙어 다니니까요. 언니 오빠나 동생이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함께 난파선 놀이랑 옷 갈아입기 놀이도 하고, 비밀 이야기도 털어 놓을 수 있잖아요. 과연 로즈메리는 외동딸 노릇을 그만둘 수 있을까요? 131. 숲속의 명탐정 글/ 신원 그림 / 최민호 한국헤밍웨이 132. 모치모치 나무 사이토 류스케 글 다키다이라 지로 그림 김영애 옮김 주니어 랜덤
133. 오래 슬퍼하지마 글렌 링트베드 글/ 실로테 파르디 그림 / 안미란 옮김 느림보
아이들에게 죽음을 설명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가 갑자기 죽음에 관해 묻는다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지요. 작가 링트베드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할머니를 잃은 자신의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 이야기를 썼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몰라 한 번쯤 고민해 본 엄마라면 이 책을 보면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거예요. 134. 까마귀 소년 야시마 타로 글.그림 / 윤구병 옮김 비룡소
늘 뒤처지고 꼴찌라서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소년은 외톨이로서 시간을 보낼 방법을 스스로 찾아낸다. 자연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열어 놓는다. 어느새 자연 박사가 된 소년은 선생님의 애정어린 관심으로 학예회 무대에서 온갖 까마귀 소리를 내어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 이제 땅꼬마 대신 '까마귀소년'이 된 소년은 더이상 외롭지 않다. 135. 케이트의 명화 여행/크레용 그림책 -28 미술관에 핀 해바라기 /
136. Petite Image-04 누구 엉덩이가 가장 예쁠까요? / 서애경 역 | 중앙출판사(JDM) | 원제 POTJE! | 2002년 03월
121. 베텔스만 그림동화-010 혼자서도 무섭지 않아요 / 강미라 역 | 대교베텔스만 | 2005년 01월
아이들은 블록을 나르고 쌓고 하는 과정을 통해 대근육과 소근육이 발달될 뿐 아니라,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됩니다. 자신이 만든 작품을 설명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서 언어 능력이 길러주고, 논리력과 사고력이 발달됩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 지적 능력을 키워주는 블록 놀이는 가장 멋진 놀잇감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타고난 호기심을 활발하게 자극시켜 궁금증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설 수 있는 세상에 대해 스스로 관심을 가지는 능동적인 탐구심을 계발하며 신체 조절 능력과 근지력, 순발력, 민첩성, 유연성을 발달시킵니다. 이 책을 통해 블록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놀잇감으로 창작하고 그 창작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러므로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편 파랑아저씨와 두 아이는 봄, 여름, 가을 의상을 입고 시를 낭독하여 갈색아줌마의 생일을 축하하기로 하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
『외동딸이 뭐가 나빠?』는 외동아이의 심리와 생활을 재치와 유머로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작가 캐리 베스트도 외동딸이었다. 꼭 로즈메리만 한 나이에 흰 쥐, 검은 고양이, 초록 거북이, 파랑새 한 마리씩을 데려다 동생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런 작가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라 그런지 이 책에는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외로움을 느꼈던 아이가 동물들과 친구가 되면서 외로움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루비의 소원』으로 에즈라 잭 키츠 상을 받은 소피 블랙올의 익살맞고 발랄한 그림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다섯 살이 되었는데도, 할아버지가 따라가 주지 않으면 밤에는 오줌도 못 누는 아이, 마메타.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용감한 사냥꾼이었지만 마메타는 집 앞 모치모치 나무가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습니다. 동짓달 스무날 축시, 집앞을 지키고 잇는 모치모치 나무에 불이 켜지는 날, 용감한 아이만이 볼 수 있다는 모치모치 나무의 산신령 축제가 벌어지는 밤입니다. 마메타는 스스로 포기하고 일찍 잠이 들었는데...
『오래 슬퍼하지 마』는 유아책에서는 좀처럼 다루기 힘든 주제인 죽음을 옛날이야기라는 매개를 통해 쉽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죽음은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것 역시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조근조근 설명해주고 있지요. 무거운 주제이지만 밝고 따뜻한 일러스트가 더해져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그림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제임스 메이휴 저/사과나무 역 | 크레용하우스 | 원제 KATIE AND THE SUNFLOWERS | 2001년 08월
첫댓글 책도 많이 읽는 시기가 있다. 책을 좋아할때 많이 읽어준다. 영어책, 한글책 가리지 않고, 많이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