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심장병 기금 마련 일일식당

[동녘]

심장병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식당이 문을 연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강릉지대(지대장 최돈선)는 오는 22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강릉 회산동 회산막국수에서 심장병 어린이 및 소외된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식당을 운영한다. 강릉지역 택시기사들로 구성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택시 승객들에게 껌을 팔아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이번 일일식당 수익금 전액을 이웃 돕기 기금으로 활용한다.

한편 지난 1993년에 발족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강릉지대는 현재 80여명의 봉사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껌을 팔아 모은 돈으로 24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을 안겨줬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박경란(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