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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통제하고 살것이냐?
통제 당하면서 살것이냐?
뇌과학을 공부하는 중요한 이유다.
정신과전문의가 나를 통제하는 방법론으로 "게으름"에 대한 개념으로 통찰하고 있다.
나는 작은 게으름은 있지만, 큰 게으름은 없는 사람ㅋㅋ
panic bird.....
"돌아보면 내 삶에는 늘 "선택"이 빠져 있었다. 그냥 시킨 일을 하였고 주어진 깃을 걸어갔을 뿐이다. 그러한 삶은 안전했지만 동시에 공허감을 주었다. ....결국 그 공허감은 삶에 대한 근본적인 게으름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나는 뒤늦게 깨달았다"
- 많은 사람들이 게으름에 빠져 있으면서도 스스로 책임지지 않으려 한다. 정작 중요한 일을 하지 않고 자신과의 약속을 상습적으로 깨뜨리면서도 온갖 변명을 늘어놓는다. "다른 일이 바빠서요.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구요. 원래 천성적으로 게을러요. 나중에 하려구요" 그러면서 끊임없이 선택을 망설이고 과제를 뒤로 미룬다.
- 그렇기 때문에 게으름 역시 명백한 선택이다. "선택을 회피한 선택" 이것이 바로 게으름이다. 꼭 빈둥거리며 뒹구는 것만이 게으름이 아니다.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고, 중요한 일을 뒤로 미룬채 사소한 일에 매달리고, 결정을 끊임없이 미루고, 능력이 됨에도 불구하고 도전하지 않는 등 게으름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 게으름은 늪과도 같다. 처음에 빠져 나오면 탈출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진다. 게으름에 친숙해지기 시작하면 서서히 자기화가 이루어진다. 그때부터 물고기가 자신이 물에 젖어 있음을 의식하지 않는 것처럼 더이상 자신의 게으름을 돌보지 않는다.
- 나는 인간은 끊임없이 더 나은 존재가 되고자 하는 속성을 지녔다고 믿는다.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것은 인간의 본성이 아니라 우리가 현실에 부딪히면서 꺾이고 뒤틀린 모습일 뿐이다.
- 나는 변화의 본성을 아이들에게서 본다. 아이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 안되면 저렇게 하고, 저렇게 해서 안되면 또 다르게 시도해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다.
- 나는 21세기의 심리학과 정신의학은 자기계발의 영역을 포괄해야 하며, 인간의 정신력 함양에 대한 실천적 답을 제시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자기계발과 심리학 그리고 정신의학의 진지한 만남을 시도해보고 싶었다.
1. 천의 얼굴을 한 게으름
- 게으름을 판단할때는 "삶에 방향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
위장된 게으름(disguised laziness)
- 대부분 중요해서 반드시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매달리는 모습. 내일이 시험인데 책상정리, 대청소를 하는 것이 그런 경우.
작은 게으름과 큰 게으름
- 게으름이란 "삶의 에너지가 저하되거나 흩어진 상태"이다.
- 작은 게으름은 "삶의 주변 영역에서 에너지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예를들면 옷을 벗어놓고 치우지 않는다든가. 잘 씻지 않는다든가, 정리정돈을 잘 못한다든가. 아침잠이 많다든가 하는 것이다.
- 인간의 에너지는 한계가 있는 법. 삶의 모든 영역에서 부지런할 수는 없다. 우리는 오히려 모든 영역에서 부지런하려고 할때 더 게을러지는 아이러니와 마주친다. 결국 핵심은 모든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 큰 게으름이란 "삶의 중심영역에서 에너지가 저하된 상태"이다. 이런 기준으로 보면 하루를 열심히 사느냐 안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늘 하루가 내일료 연결되어 삶의 지향성을 갖느냐 아니면 그냥 하루하루의 연속일 뿐이냐가 중요하다. 열심히 일을 하고 있더라도 지향성이 없다면 그것은 큰 게으름에 속한다.
게으름은 선택장애
- 게으름은 "선택장애 choice difficulty 또는 선택회피증후군 choice avoidance syndrome"이다. 그렇기에 선택할 능력이 있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지표이며, 그가 자유를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선택회피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 첫째, 가장 흔한 양상은 선택의 순간을 기약없이 미루는 것이다. 이는 게으른 사람들의 대표적인 방식이다.
- 두번째 양상은 "결정권을 남에게 맡기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는 의미인 동시에 삶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태도이다. 나의 선택이 아니었으니 잘못되어도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세번째 양상은 선택의 폭을 지나치게 좁히거나 넓혀버리는 것이다. 선택의 가짓수를 무한정 늘려놓고 그 안에서 최상의 것을 고른다며 결국 고르지 않겠다는 것이다. 반대로 선택의 범위를 과도하게 좁혀 쉬운일에만 매달려 있는 것도 선택을 회피하는 것이다. 능동적 선택이란 "선택에 따른 위험성을 감수"하는 것이다.
- 살다보면 매순간 선택을 피할수 없음을 알게 된다. 그렇기에 삶은 "선택하는 것"과 "선택하지 않는 것"으로 나뉘지 않는다. 삶에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능동적 선택)"과 "선택을 강요당하는 것(수동적 선택)"이 있을 뿐이다.
게으름의 진행과정
- 만성적인 게으름은 무의식적으로 패턴화되어 있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4단계로 나뉜다.
1) 부정적 지각
- 상황의 부정적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지각함
=> 상황지각과 분석능력이 중요. 도전적 자세로 긍정적 요소들을 먼저 지각하고 위험요소도 살핌
=> 긍정적 지각 능력
2) 정신적 게으름
- 선택을 미루거나 떠넘기는 식으로 회피함
=> 능동적인 사람은 큰 목표를 자신의 상황과 능력에 맞게 조각낼 줄 안다.
=> 할일을 분석하여 기한을 부여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세움
=> 목표 분할 능력
3) 행위적 게으름
-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시작을 미루거나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매달림
=> 눈앞의 편안함을 위해 일을 미루면 미래의 더 큰 불편함이 되돌아 옴을 알고, 지금 노력했을때 미래의 목표달성에 따른 긍적적 결과를 생생하게 떠올릴 줄 안다.
=> 목표달성이라는 큰 그림을 놓치지 않고 작게 나누어진 일에 점차적으로 몰입함.
=> 미래 지향적 사고능력
4) 자기 합리화
- 게으름에 대한 합리화나 자기비난을 시도하고 "다음"을 기약
=> 능동적인 사람들 역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때로는 재시도를 함
=> 재시도 능력
대학원과 취직에서 선택을 미룬 여대생 사례
- 졸업을 6개월 앞둔 여대생.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기에는 위험천만한 곳. 취업준비를 미룸. 문득 "차라리 대학원에 가볼까?" 집안의 반대. 취업준비. 취업실패. 독립하기 싫다는 내면의 욕구 충족. 난 취업보다는 대학원 진학을 원했는데라는 핑계거리 생김
- 게으름을 벗어나려면 각각의 단계에 따른 자신의 반응을 잘 살펴본 후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특히 상황을 지각하는 1단계에서의 교정이 반드시 필요.
- 게으른 사람들은 일단 할일이 주어지는 상황 자체를 위험하거나 불쾌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피할 궁리부터 하기 때문. 그들은 애초부터 긍정적인 요인들은 따져보지도 않고 부정적인 요인들에만 집중. 이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차이
- 게으름에서 벗어나려면 주어진 상황을 위협으로 받아들이는 두뇌의 인식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게으름은 변신의 귀재
1) 선택의 회피
- 결정 미루기, 떠넘기기, 선택의 폭 조절하기
2) 시작의 지연
- 해야할 일이나 하기로한 일의 시작을 자꾸 뒤로 미룬다. 시작을 해놓고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지만..
- 특히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들도 완전한 준비에 매달리므로 결국 그 시작이 하염없이 늘어져버린다.
3) 약속 어기기
4) 대체행동
5) 꾸물거리기
6) 철퇴 withdrawal
7) 눈치보기
8) 서두름
9) 즉각적 만족추구와 중독
병적 게으름
- 정신의학적 진단에는 없는 말이지만..
- 포기, 개인 주변에 피해, 삶의 전체영역에서 게으름. 대인관계를 회피, 위장된 게으름조차도 없음.
- 내가 지금 휴식을 취하는 것일까? 게으름을 피우는 것일까? 우리는 은연중에 휴식을 취하면서 게으름을 피운다고 느끼기도 하고, 게으름을 피우면서도 여유를 누리고 있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 "여유는 능동적인 선택에 의한 것이고, 게으름은 선택을 피하기 때문에 찾아오는 것이다. 여유는 할일을 하면서 충분히 쉬는 것이지만, 게으름은 할일도 안하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 시간을 보내고 나서 재충전이 되었다면 여유지만, 후회와 오히려 피로만 더 쌓였다면 이는 게으름이다"
윌리엄 너스 "미룸의 심리학"
" 모든 형태의 미룸은 기본적으로 "내일의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 미룸이 아무에게도 해가 되지 않을 것이고, 지금 미룬 것은 나중에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잘못된 희망으로 현실을 오도한다. 그러나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그런 미래는 일어나지 않는다"
게으름뱅이들의 변명
1) 게으름을 "신중함"으로 미화한다
- 완벽주의자나 자기회의가 강한 사람일수록 이런 변명에 익숙
2) 눈앞의 "즐거움"에 집착한다.
3) 게으름을 효율성으로 미화한다.
4) 게으름을 철학으로 미화한다.
- "나는 내가 하기 싫은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사람이 말이야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지.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야" "노력해봐야 소용없어. 모두 욕심일 뿐이야. 삶이란 다 그런거야" "인생 뭐 있나! 그냥 즐기면서 사는거지"
5) 게으름은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 회사일이 바빠서. 그일은 내게 맞지 않아.
6) 게으름은 타고난 것이다.
- 나는 천성이 게을러. 우리 집안사람들이 대개 그래. 나는 원래 게으른 사람인데 노력한다고 바뀌겠어.
자기 비난도 결국은 게으름
- 게으른 사람이 변명만 늘어놓는 경우는 드물다. 그들은 변명과 더불어 자기비난에 빠져든다. 즉 자기합리화와 자기비난의 양극단을 오간다.
- 게으름을 피우면서 스스로 게으르지 않다고 변명하는 것과 게으름을 피우는 자신을 비난하면서도 계속 게으름에 빠져있는 것은 별 차이가 없다. 둘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된다. 자기비난은 자기성찰이나 자기반성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자기 비난이 계속되면 선택과 도전은 더욱 멀어지고 그래서 더욱 게으름에 빠지게 된다.
게으름과 성격
1. 완벽주의 유형. 1번 유형
- 이들은 자신이 결함이 있기 때문에 사랑받지 못했고, 변함없는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완벽해야 한다는 무의식적 믿음이 있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최상의 시나리오와 실패하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최악의 시나리오 두개밖에 없다. 이들은 이 두가지 관점에서만 세상을 바라볼 뿐 그 사이에 놓여있는 여러가지 가능성들을 미처 보지 못한다. 그래서 이들의 선택은 "실수없이 완벽하게 하는 것과 차라리 안하는 것 둘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는 것을 이들은 상상하지 못한다. 극단적 사고는 결국 회피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도 지키자라는 안주의 길로 몰아간다. 이들의 삶에는 높은 목표만 있고 도전은 없다. 끝없는 준비만 계속될 뿐이다. 이들은 늘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강박적 질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끝없이 준비에 매달린다. 결국 시작도 하기 전에 제풀에 지쳐버린다. 그래서 이들의현실은 늘 불만족스럽다.
2. 수동공격 유형. 내가 누구좋으라고 해!. 9번
- 게으름은 이들의 "분노"의 표현이다. 이들은 자신을 고통이나 불행에 빠뜨려 상대를 더 고통스럽게 만든다.
3. 과도한 낙관주의 성격유형 - 웬걱정. 때가 되면 잘 될거야. 7번, 9번유형
정신에너지와 게으름
1. 부정적 정신에너지가 강한 경우
- 부정적 사고, 부정적 감정, 부정적 기억이 주를 이루어 행동과 실천을 하지 않는 게으름으로..
2. 에너지가 분산되어 있는 경우
- 초점과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에너지가 흩어져 있는 상태
- 자신의 재능과 강점에 기초한 생의 목적과 비전을 찾지 못할 경우 그 에너지는 잠재력으로만 존재한다.
3. 에너지가 제때 충전되지 않는 경우
- 일중독에 빠진경우
4. 에너지의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
- selective attention이 잘 안되는 경우
게으름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질병
1) 만성피로증후군 등 신체질환
2) 우울증
3) 불안장애
4) 강박장애
5) 정신병
게으름 탈출
- 도전과 재도전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삶! 이것이야말로 게으르지 않은 사람과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의 핵심적인 특성이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과 못 벗어나는 사람
1. 잘못에 대한 반응
- 게으름에서 못벗어나는 사람은 시도 -> 잘못 -> 실패로 인식 -> 포기
-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시도 -> 잘못 -> 만회 가능한 실수로 인식 -> 보완 -> 재시도
2. 진짜 비전과 가짜 비전
- 진짜 비전은 두려움을 넘어설 용기를 준다. 간디의 사례
3. 계획을 잘 나누는 사람과 잘 나누지 못하는 사람
4. 단념할 줄 아는 사람과 모든 일을 잘하려는 사람
5. 각각의 그림을 연결시켜보는 사람과 작은 그림만 보는 사람
매슬로우 "자기실현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적 특성"
1) 현실 중심적(reality oriented)이다.
2) 문제해결 능력이 강하다. 어려움과 역경을 문제해결을 위한 기회로 삼는다.
3) 수단과 목적을 구분한다. 목적으로 수단을 정당화하지 않으며 과정이 결과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남들과 함께 하면서도 혼자 있는 것을 즐긴다.
5) 환경과 문화에 영향을 잘 받지 않으며 자신의 경험과 판단에 더 의존한다.
6) 사회적 압력에 굴하지 않고 순응적으로만 살지 않는다.
7) 민주적인 가치를 존중하며 다양성과 개방성을 중시한다.
8) 인간적이며 사회적 관심을 유지한다.
9) 넓고 피상적인 관계보다는 깊은 인간관게를 갖는다.
10) 공격적이지 않은 유머를 즐긴다.
11) 자신과 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남을 가르치거나 바꾸려 하지않고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있는 그대로 둔다.
12) 자연스러움과 간결함을 좋아한다.
13) 풍부한 감성을 갖고 있다. 주위의 평범한 사물도 놀라움으로 바라볼 수 있다.
14) 창의적이다.
15) 정정경험을 추구하고, 그 순간 초월적인 기쁨과 자유를 느낀다.
최적의 일을 찾기 위한 10가지 질문
1)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 건강한 삶, 여유있는 삶, 공헌하는 삶 등
2)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 건강지식, 건강행동 등
3) 나는 어떤 성격의 인물인가? - INTP, 5번 유형
4) 내가 가진 유형 및 무형의 자산은 무엇인가? - 병원, 나의 지식과 삶,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5) 나의 존재가 가장 어울리는 곳은 어디인가? - 병원, 스포츠 현장
6) 나의 고객은 누구인가? 나는 그들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줄 수 있는가? - 모든 사람, 건강지식, 건강행동, 건강마음
7) 나의 재능을 꽃 피우기 위해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 재활의학지식, 스포츠재활지식 등
8) 일의 어떤 점이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가? - 건강한 삶을 찾아가는 사람들..
9) 지금 일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는가? - 예스
10) 만일 실패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주어진다면 나는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 스포츠선수의 재활운동, Mind and body medicine, 건강한 사람 재활운동이 활성화된 500병상의 병원장..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10가지 열쇠
Key 1. 게으름에 대해 자각하라.
- 내게 게으름이라는 문제점이 있다는 점을 전적으로 인정. 특히 맹목적 부지런함도 게으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
1) 미래에 서서 오늘을 바라보라.
- 유언장을 미리 써보거나 자신의 장례식을 스스로 기획해보기
2) 게으름에 대한 책임과 폐해를 "전면적"으로 인정하기
- 게으름이 자신의 인생에 끼친 폐해를 기록해보기
3) 내안에 "큰 나"가 있음을 믿어라.
실천지침
나의 게으름을 정면으로 인식하라.
1) 게으름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세요. 게으름이란 꼭 해야하는 중요한 일에 대한 선택을 회피하는 것이다.
2) 누군가 당신에게 "지금 보이는 것이 당신의 전부입니까?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3) 당신이 게으름에 대해 자주하는 변명을 적어보세요. 아이고 좀 쉬어야 겠다.
4) 게으름으로 인한 피해를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
가) 신체적 피해
나) 정신적 피해
다) 경제적 피해
라) 관계적 피해
5) 이제 당신의 임종 상황을 떠올려보고 장례식을 기획해보세요.
가) 어떤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싶습니까? 뛰다가 달리다가 골프치다가 죽기
나) 당신이 세상에 남기고 떠나는 것은 무엇입니까? 좋은 병원. 좋은 사람들. 좋은 실천적 지식의 모음들
다) 어떤 형식과 내용의 장례를 치르고 싶습니까? 조용히...
라) 장례식에 참석한 조문객들에게 임종 직전의 육성을 들려준다고 생각해봅시다. 어떤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까? 신나게 사세요
마) 당신을 기억하는 몇 사람의 조사를 듣는다고 상상해봅시다. 그들은 당신의 삶과 죽음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바) 잠시 눈을 감고 죽음의 시점에서 오늘을 바라봅시다.
Key 2. 게으름에서 벗어나 어디로 갈지 정하라.
- 게으름을 자각한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떻게 살지 어디로 갈지를 정해야 한다. 문제를 벗어나는 데 급급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으르다면 게으르지 않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충만한 삶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해법은 단기적인 목표의식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목적의식을 찾는 것이다.
생생한 비전을 세우는 원칙
1) 자기 대면의 시간을 갖는다. 중요한 가치를 깨닫기 위해
2) 자신의 재능과 강점에 기초하여 비전을 설정
3) 비전은 시각적으로 살아 꿈틀거리고 입체적이어야 한다.
4) 비전은 열정, 재능, 사회적 공헌, 시대적 흐름이 만나는 사거리 교차지점이다.
삶의 비전을 정하는 방법
1. 내면을 탐색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다. 명상, 여행 등..
2. 다음의 질문에 답한다.
1) 지금까지 살면서 깨달은 교훈 중에 가장 중요한 세가지는 무엇입니까? 왜 그것이 당신에게 중요합니까?
첫째, 건강.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둘째, 돈.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셋째, 실천적 지식의 습득. 알고 실천하는 과정은 너무 재미있다.
2) 자신이 살아오면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기억. 무엇때문에..
- 지금 병원장으로의 삶.. 이유는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어서. 내주위의 모든 삶에 윤택함과 공헌이 가능하기 때문에
3)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은? 이유는?
- 김경요 원장님. 이유는 삶속에서의 지혜를 보여주기 때문에
4) 미래의 당신이 누군가와 인터뷰를 하는 중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가정합시다. 당신의 지난 삶을 압축해서 표현한다면 어떤 인생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까?
- 나의 인생은 인생수양을 위한 삶이었다.
3.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적어보세요
- 나는 건강하고 정열적이고 노력할 줄 알고 다른 사람에게 배울줄알고 등등
Key 3. 꿈과 현실에 징검다리를 놓아라.
key 4. 두려움과 자기비난을 넘어서라.
- 두려움, 자기비난, 자기합리화 이 세가지는 게으름에서 벗어나는데 가장 큰 내면의 걸림돌이다.
1) 고통스러운 과거와 이별하라.
2) 지기바난을 중단하라.
3) 자기 가치감을 회복하라.
key 5. 긍정적 습관을 만들어라.
key 6. 긍정 에너지 네트워크에 연결하라.
1. 삶의 에너지가 충만한 사람들을 가까이하고 건강한 조직을 찾아라.
2. 누군가가 당신을 따뜻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라.
3. 당신의 뜻을 외부에 알려라.
4. 당신의 역할모델을 찾아라.
Key 7. 변화의 시스템을 만들어라.
Key 8. 삶을 선택하라.
key 9. 능동적으로 휴식하고 운동하라.
key 10. 삶의 효율성과 집중력을 높여라.
게으름 극복을 위한 십계명
1) 하면 된다가 아니라 "왜 해야 하는가"를 발견하라.
2) 마음의 상태를 살피는 또하나의 마음을 키워라
3) 자신안에 더 큰존재가 있음을 믿어라
4)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하라.
5) 자신의 강점과 재능에 기초하여 비전을 그려라.
6) 운동과 휴식은 천연의 보약임을 명심하라.
7) 매일 마음을 모을 수 잇는 자기 의식을 행하라.
8)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하라.
9) 계획과 일을 소화능력에 맞게 나눠라
10) 매일 한가지씩 능동적 선택을 하라.
key 11. 변화일기 쓰기
첫댓글 좋은 말씀입니다.... 모셔 갑니다.....
감사합니다. 퍼갈게요~
넵.. 마구마구 퍼가세요.. 자유롭게. ㅎㅎㅎㅎㅎㅎ 제 즐거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