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단어의 어원은
영원히 안 될 것으로 알았습니다
아무리 풀고 심지어
세계의 언어들과의 유사성으로도 알 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조심스럽게 추측해 볼 꺼리가 생겼습니다
우리들이 회사나 국가나 가족에서나
지금까지 잘 살아 왔는데 뭔가 변화가 필요해서 하는 일이 뭘까요?
맞습니다. 사람들을 모두 모아야 하겠지요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고 뭔가 바꿀 필요를 느낀 것이지요
그럴 때 경상도에서는 “야! 다 모다라”라고 합니다
“야! 다 모이라고 해라”가 원형이 되겠지요
그러니 여기서의 modify 는 “모다삐”가 됩니다
“모다라”, “모이라고 해라”의 의미를 가집니다
제가 셀 수 없이 하던 말입니다
“영어는 경상도 사투리”라고 말했습니다
이 것도 어거지로 짜 맞춘 것입니다
하지만 아니라고 하기엔 부정도 못할 것입니다
경상도 사람이라면 금방 이해합니다
지금도 흔히 쓰는 말이니까요. 비슷한 단어 하나 찾아 드립니다
자동차에도 있죠? mode 기능 말입니다
그냥 우리말 “모두”입니다. “모든 기능을 한 곳에 다 넣어놓은 것”입니다
유명인터넷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어원] mode(척도)+ify(…으로 하다)→척도에 맞추다 |
이 게 뭡니까? 좀 그럴싸 하게 할 것이지. 쯧쯧
저는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은 가지 않습니다
제가 길을 직접 만들면 만들지 그런 짓은 못합니다
이 모든 영어의 어원은 거의 저의 뇌피셜입니다
“남이 안 가는 길” 전 이 길을 사랑합니다. ㅎ
남아프리카어에 verander 라고 합니다
“변한다”로 보였습니다
크로아티아어엔 preinaciti 라고 합니다
“(모이라고) 풀어놨었지”로 생각했습니다
베트남어엔 sua doi 라고 합니다
“싹 다 (모여라)”로 보였습니다
어쩌면 전 세계의 언어가
“전부”, “다”, “모이다”라는 명제로 단어가 형성된 것으로 추측합니다
2501. modify (모디파이, 변경하다, 변형하다, 조절하다):
(전부) 모다삐, 모이게 하다가 어원
* 라틴어: modify (모다삐)
* 남아프리카: verander (변한다)
* 카탈루냐, 포르투갈, 스페인: modificar (모다삐까 ⇒ 모이게 할까)
* 중국: 調整 (조정)
* 크로아티아: preinaciti ((모이라고) 풀어놨었지)
* 체코: modifikovat (모다삐까 보다 ⇒ 모이게 할까 보다)
* 덴마크: modificere (모다삤어 ⇒ 모이게 했어)
* 네덜란드: aanpassen (안에 (있는 거) 봤었네)
* 핀란드: muuttaa (모다 ⇒ 모아)
* 프랑스: modifier (모다삐래 ⇒ 모이게 하래)
* 독일: andern (안에 들어온)
* 헝가리: modisit (모닸었다 ⇒ 모이게 했다)
* 아이슬란드: breyta (변했다)
* 인도네시아: memodifikasi (많(이) 모아삤겄지 ⇒ 많(이) 모아놨겠지)
* 아일랜드: mhodhnu (모다 놔 ⇒ 모아 놔)
* 이탈리아: modificare (모다삐까 ⇒ 모아버릴까)
* 일본: 變更する
* 한국: 수정
* 말레이시아: mengubahsuai (모은 거 봤어)
* 노르웨이: endre (안에 들어 와)
* 폴란드: modifikowac (모다삐까 하고 ⇒ 모아버릴까 하고)
* 스웨덴: andra (안에 들어 와)
* 터키: degistirmek (다 거(기) 있었다 말이가)
* 베트남: sua doi (싹 다 (모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