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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님생애노정 7권
해방후40년과 제2회 3차7년 노정
제3절 1983년 - 가정교회는우리의정착지
7. 연말 긴급승공대회와 흥진님의 희생
제12차 국제과학통일회의
제12차 국제과학통일회의가 1983년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미국 시카고 매리오트 호텔에서 노벨수상자 3명을 포함한 세계 30개 국 300여명의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5일 개회식에서 이 대회 창시자인 참아버님께서 '절대가치와 새문화 혁명' 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셨다. |
근본적으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인류의 공통적인 문제해결의 속망으로부터 발전되었지만, 민주주의는 이러한 과업에 성공하지도 못하였을 뿐 아니라 공산주의의 파괴활동을 극복하거나 저지할 수 없음이 판명되었습니다. 공산주의는 이에 반하여 세계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없었고, 아이러니컬하게도 공산주의는 인류에게 더욱 큰 문제만 야기시켰습니다. 따라서 세계는 곤경에 처하게 되었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승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당면한 현실이며 인류의 장래는 암울하고 예측할 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왜 해결책이 못 되는가? 두 사상의 주의 깊은 분석은 둘 중 어떤 것도 궁극적인 의미의 진리의 핵을 갖고 있지 못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정치제도의 근간으로서의 공헌을 할지 모르나 결코 명확하고 포괄적인 세계관은 아닙니다. 공산주의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은 거짓 가정과 왜곡된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계 사회에 새로운 진리에 입각한 운동으로 제3의 대안이 필요합니다. 사실, 이러한 대안은 진리와 절대가치에 입각한 완벽하고 체계적인 세계관인 통일사상, 통일운동입니다. 새로운 문화혁명은 일이나고 있으며, 모든 학자와 전문가들 새 문화창조의 참여를 요청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제3의 세계관을 발전시키고 현세의 문제해결의 목적으로 ICUS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12년 전에 ICUS를 창설할 때에 본인은 절대가치를 중심주제로 세웠습니다.
ICUS회의에 덧붙여 본인은 모든 인류가 꿈꾸어 왔고 소망한 이상사회 건설을 준비하기 위하여 많은 여러 회의와 프로젝트를 창설하였습니다. 본인이 일생 동안 추구한 통일운동의 목적은 새로운 체계적인 세계관에 입각한 새문화혁명을 창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통일사상은 공산주의의 허구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알고 있고, 따라서 통일주의를 근원적으로 근절시키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그들의 정체를 폭로하는 어떤 것도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여러분과 본인은 공통의 운명 앞에 함께 서 있습니다. 우리서로 공산주의로부터 학문세계를 보호하고 역사가 이 시대 우리에게 부과한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함께 일합시다. 본인과 통일운동 회원들은 이 매우 힘든 과제에 부딪치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늘부터 전세계의 학자들은 각분야에서 지도력을 갖기 위해 합류합시다.
공산주의측에서는 마르크스주의 학자들이 학생들과 캠퍼스 활동들을 지도함으로써 지도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노동계급 및 소수민족 조직자들과 제휴하여 그들은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진정한 행복을 파괴하게 될 엄청난 이념적 사회적 전선을 구축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교수와 학생들의 책임있는 협력을 통해 조직적어고, 사회적인 기반을 확립하여야만 합니다.
본인은 이 악한 세계에서 정의를 옹호하는 사람이 만약 어떤 실질적 기반을 갖지 못한다면 쉽게 제거될 수 있다는 것을 뼈속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자와 학생들의 연합전선과 함께 크리스찬과 모든 종교의 신앙자들은 함께 일해야 합니다. 이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본인은 여러분들이 대망을 가진 의로운 학자와 교육자들로서 세계에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변화를 이룰 것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우리함께 삶의 모든 영역을 포용하는 통일된 전선에서 일합시다. 역사의 정점에 서서 세계 곳곳에 이르는 새로운 문화혁명에 불을 붙입시다.
전국 8대 도시 승공궐기대회
전국 8대 도시 승공궐기대회가 1983년 12월 14일 경남 마산을 필두로 12월 23일 광주대회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돼 연인원 15만 명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이 대회에는 미국의 유명한 역사 신학자 루벤 스타인 박사, 몰튼 캐플란 박사 등 세계 72개 국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의장단들이 참아버님의 명에 의해 대거 한국으로 집결, 대회를 후원했다. 참아버님은 '세계와 한민족의 결의' 라는 주제로 강연하셨다. |
도대체 이 연말에, 바쁜 때에 그 문 아무개란 사람은 왜 이렇게 한국에 소식도 없이 날아왔나? 그거 궁금할 거예요. 우리 승공대회를 무슨 뭐 금년 연초부터 계획이 있어서 했느냐 이걸 언제 결정했느냐? 그것 궁금하지 않아요?
이것을 결정한 날이 언제냐? 이번에 11월 27일까지 시카고에서 국제과학통일회의를 가졌습니다. 그것을 마치고 뉴욕에 돌아간 날이 28일이예요. 그 다음날 11월 29일에 한국에 갈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12월 3일 미국을 떠나 한국에 온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에 가서 뭘할 것이냐? 이런 대회를 할 것이다. 이거예요.
왜 그것을 서둘러 해야 했느냐? 지금 국가의 입장이 상당히 어려운입장입니다. 정부는 정부대로 어려운 입장이고 국민은 국민대로 어렵다구요. 또 국제 정세로 볼 때, 소련이면 소련 정세, 미국이면 미국 정세···.미국의 정세에 대하여 내가 잘 압니다. 소련에도 우리 조직이 있습니다. 지하조직을 갖고 있어서 현재 소련 내부의 움직이는 상황이 상당히 긴박한 상황이라는 것을 보고를 받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유세계나 공산세계가 현재 처해 있는 이 정책 풍토를 볼때에 미국은 문제가 안 되지만, 소련은 국내 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급격히 대외적인 국제적 사건을 일으키는 거에요.
<< 사 진>>
전국승공궐기대회 장면
그럼으로 말미암아 국내의 모든 문제를 정치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태도를 취한다고보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대법원을 중심삼은 투쟁 과정에서 총지휘해야 할 이런 입장에 선 선생님으로서는 한국을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을 생각할 여지가 없었다 이거예요. 그런데 하늘은···. 홀연히 명령이 있었어요 이번에 가서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못 가려 주는 날에는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정부도 어려울 것이고 국민도 어려울 것이라는 거예요.다 붕 떴다 이거예요. 자리를 잡아 주라는 거예요.
그때 한국 국민들은 KAL기 격추사건과 랭군 폭파사건으로 크게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방문했을 때 한 가닥 희망을 발견했다는 표정으로 맞이하는 듯했습니다. 국민들은 사기가 크게 저하되어 낙담한 표정들이었지만,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선생님으로부터 찾을 수 있지나 않을까 하는 희망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전국 승공궐기대회가 개최되어 공산주의자들을 이길 수 있는 선생님의 명쾌한 메시지를 대하고 모든 국민들이 환영하고 박수로 답례해주었습니다. 선생님은 절망 가운데 분노를 삭이고 있던 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던 것입니다.
내가 한국에서 승공국민대회를 하겠다니까 정부에서 민정당이 '아이구! 국민대회라면 정부가 하는 것인데, 레버런 문이 건방지게···.그래서 싸우다가 할 수 없이 제날짜에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작을 12월 14일에 했습니다. 그때는 연말이고 추운 때였습니다.
나타난 형편은 별것 없지만 방방곡곡에 연결된 조직력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그거 언제 만들었느냐? 소문도 안 내고 말이예요. 그것이 레버런 문의 힘이요, 통일교회의 힘이라는 거예요. 언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하자 하면 못 하는 것이 없다 이거에요. 그래 가지고 그 때 초만원 이였습니다. 초만원.
그때도 우리 간부들 회의 때, 내가 미국을 떠나면서 '이번에 이런대회를 해야 할 텐데···. 했더니, '연말이고 하니 절대 이런 때에 해서는 안 된다' 하는 것이 일반 평이었습니다. 된다고 한 사람은 단 한사람 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 '너희들은 인간 편에 서 있고 나는 하늘편에 서 있다'고 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누구 말대로 됐느냐 하면 선생님 말대로 됐습니다.
그래서 잠실체육관 같은 데에 5만에서 8만 이상이 모여 가지고 야단이 벌어졌다구요. 저 광주 같은 데는 체육관이 무너진다는 소리가나올 만큼 사태가 나 가지고 시간도 되기 전에 문 닫고 하는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그런 난동과 같은, 전쟁과 같 큰 바람이 불어 제끼는 것이 거 인간의 힘이 아닙니다.
제1회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세계대회
제1회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세계대회가 1983년 12월 18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세계 72개 국 의장단 70여 명을 비롯한 국내 대학교수 및 일반인사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아버님은 PWPA의 창시자로서 "PWPA와 우리의 결의" 라는 제목의 격려사를 해주셨다. |
오늘 이 자리에 외국에서 오신 대다수의 의장단 여러분들에게, 지난 11월 말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던 국제과학통일회의를 마치고 헤어진지 불과 며칠 사이에 급작스런 통보로, 그것도 일주일 기간 안에 모이시라는 연락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육대주에서 멀다 하지 아니하고 기존계획과 연말의 바쁜 스케줄을 취소하고서 본인의 초대에 응해 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초대를 받고 어려운 조건들을 넘어서서 모여 온 여러분들의 이번 모임이 역사적이요. 섭리적인 의미가 있음을 점차로 아시게 될 것입니다.
본인은 역사를 수습하고 인류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학자들의 연구업적과 양심적인 결단 그리고 인류를 선도하는 선구자적인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일찍부터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리하여 1968년에 어려운 교회형편에도 불구하고 국제문화재단을 설립하였으며, 1972년부터 국제과학통일회의를 년차적으로 개최하여 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회는 개인이나 종단에서 주최할 것이 아니고 국가주권의 후원하에 이루어져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이 점에 관심을 기울이는 자가 없으므로 먼저 안 자신이 실천을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국제회의를 개최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금년은 세계평화교수협의회가 이곳 한국에서 창립된 지 10주년을 맞은 해이기도 합니다.
본인은 세계평화교수협의회가 인간 지혜의 계발을 위해 일생을 바쳐 전력해 왔던 여러분 지성들에 의하여 이 위기의 시대를 전환시키고 세계평화의 근원을 모색하는 견인차와 같은 기구가 되기를 바라면서 창립하였던 것입니다. 세계평화교수협의회의 궁극목표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이념과 방법론을 연구하려는 용기있는 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서 정의와 조화와 질서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또한 세계평화교수협의회는 오늘의 시대에 있어서 위기의식을 갖고 있는 학자들이나 지도자들에게 인류가 당면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검토하는데 필요한 자료들을 제공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진정한 인류평화는 가치관이 다른 인간상호간의 평면적 관계개선만으로는 올 수 없는 것입니다. 신을 구심점으로 한 절대가치 아래서만 진정한 평화세계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평화이상에 근본되는 장애요소는 무신론적 공산주의 입니다. 본인은 자본주의도 하나님이 바라시는 주의가 아님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신의 존재 자제를 부인하기 때문에 이주의는 하나님주의 앞에 일차적인 장애가 되는 것입니다.
본인은 지난 시카고 국제과학통일회의 때 이미 공산사상을 학자들이 적극적으로 막아야 된다고 선포하였습니다. 혹자는 여러분들에 대한 본인의 선포와 권고가 너무 강한 표현이라고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 어제와 오늘이 같은 것같이 반복되지만 역사와 섭리 속에는 매듭이 있고 중요한 전기가 있습니다. 언제나 반복되는 시간이 아니고 결정적인 의미를 갖고 결단을 내릴 때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본인은 인류 장래를 놓고 깊이 느끼는 것이 있어서 이러한 권고를 드리는 것입니다.
<< 사 진>>
제1회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세계대회 전경
83.12.18
여러분이 후원하는 한국에서의 이번 승공국민대회는 여러분의 조국과 자유세계 도처에서 행하여야 할 표본이 되는 대회입니다. 자유세계의 지도자들이 공산주의에 대하여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유부단 한 한 세계제패의 야욕을 갖고 있는 공산주의의 팽창운동은 막을 길이 없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72개 국 대표 여러분들의 세계평화를 위한 세계평화교수협의회의 역사적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확고한 결의와 또 유신론에 입각한 헌신적인 승공의 신념은 여러분의 나라뿐만 아니라 승공의 세계적인 민간연합 기반을 구축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고 본인은 확신하는 바입니다.
72개 국 의장단 '12·18선언' 선서 결의문 채택
세계 72개 국에서 72문도를 잃어 버렸던 것을 전부 다 찾아 놓는거예요. 세계적 대표, 최고의 지성인들을, 국가의 수반들까지 지지하는 그 나라의 최고의 정상이라 볼 수 있는 72개 국의 석학들을 아카데미 의장단으로 묶어 전부 다 한국으로 몰아넣는 것입니다. 그것도 믿음을 가지고 와라 이거예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믿고 와라 이겁니다. 나를 믿어라 이거예요. 세상에 그럴 수 있는 일이 없는 거예요.
선생님이 옥중에서 12제자를 찾은 거와 마찬가지로 72개 국 세계적인 대표를 한국에 갖다가 전부 모은 거예요. 모아 가지고 뭘 하느냐하면 공산주의를 방어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세계적 승공대회를 하는 거라구요. 그 때 학자들도 전부 다 김포공항까지 와 가지고도 승공대회를 하는 줄 몰랐다구요.
1983년 12월 18일은 의의 있는 날이예요. 여러분들에게 12월 18일이 무슨 날인가 기도해서 찾아내 나한테 보고하라고 지시한 바로 그 날이라구요. 선생님 일생에 잊을 수 없는 날이라구요. 인간 세계에서 배신을 당한 잊을 수 없는 날이라구요. 감옥에서 나와 가지고 제2 출발기지를 향해 나올 때에 믿고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잊을 수없는 날이라구요.
그러나 오늘날에 있어서는 세계의 석학들이 나를 믿고, 모든 국민들이 환영하고, 통일교회 전체가 안팎이 하나 돼 가지, 또 승공연합도 가인 아벨 같은 이런 2부 조직된 환경의 모든 일반 사람들도 완전히 하나 되어 가지고 이 기간에 지원한 거라구요. 세계 공산주의를 대해서 선전포고하는 때라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예수가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로마에 들어가서 세계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라고 선포할 수 있었던 그 때와 맞먹는 거라구요.
문화혁명의 출발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선언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 통일교회 맹세문 5번, 제5번을 써 놓고 사인하라고 했습니다. 그거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얘기를 해서 그 사람들이 전부 다 사인하도록 해야 할 텐데, 서구사회에서는 그 사인이라는 건 자기 목을 매야 하는 거예요. 자기 간판을 거는 거라구요. 한다하는 의장단들을 모아 놓고 전부 다 사인을 하도록 해 가지고 12월 18일로 세계에 선언문을 발표했는데, 그것은 역사적인 기록이라구요."
마지막 광주대회 등단시각 흥진님 사고
전국 8대 도시 승공궐기대회의 마지막 광주대회가 1983년 12월 23일 오전 11시에 시작되었다. 강연시작 10분 후쯤, 참아버님의 강연을 위한 등단시각(미국시각 12월 22일 1시 10분에 미국에서는 포오킵시 근처 하이드파크 9번 주도상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빙판길에 급브레이크를 밟아 흥진님께서 운전하시던 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일으켜 흥진님께서 중상을 입으셨다. |
김일성을 때려 잡고 남북을 통일하는 일은 통일교회와 레버린 문이아니고는 안 된다는 것을 국민이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완전히 실력적으로 보여 준 거예요. 7백 만이예요.. 일본하고 전부 다 합하니까···.이런 입장에 서니까 이것이 사탄세계에서는 기가 막힌 일이라구요.
한국 정부가 레버런 문을 때려잡고 싶어도 이제 레버런 문은 세계적인 차원에 있기 때문에 자기들의 차원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세계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 정부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이번에도 그 아랫 사람들에게 잘못하면 때려잡아라 했다구요. 그런데 완전히 정부가 아연실색을 했지요?
그래서 백방으로 암암리에 보이지 않는 반대를 했어요. 전부 다 광주 대회 이것이 마지막이예요. 이곳이 제일 위험한 곳이라구요. 사탄이 선생님을 공격하고 싶은데 선생님이 탕감조건을 딱 세우고 왔다구요. 72개 국이 미국에 있어서 백악관 배후에서 약속을 전부 다 하고 안팎으로 조건을 딱 갖고 들어가는 거예요. 내가 이번에 한국 가는 데는 미국도 관심이 있고 일본도 관심이 있다구요. 3국 전부가 한 방향으로 쏠린 거예요.
사탄이 선생님을 암만 침범하고 싶더라도 선생님이 탕감조건을 세우고 넘어갔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겼다구요. 통일교회를 모든 민주세계가 반대했지만 그 반대하는 패들을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내가 이겼다구요. 그렇지만 통일교회 선생님 아들은 아직까지 여러분의 대표 입장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흥진이가 거기에 상대가 되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똑똑히 알아야 된다구요.
사탄은 언제나 최후에 때리는 거예요, 광주, 이 모든 대회가 성공리에 끝나는 그 시간에 사고가 난 거예요. 선생님이 강연 도상에 나선 딱 그 시간이예요. 광주에는 공산당 지하조직이 많은 것을 알기 때문에 우려했다구요. 11시에 시작하는데 10시에 다 꽉 차 버렸다구요. 그러니까 들어와 가지고 활동할 수 없게끔 꽉 채워 버렸다구요. 초만원이 돼 버렸다 이기에요. 빠글빠글해 가지고 움적이지도 못하게끔 차 버렸어요. 공작대원들은 나중에 들어온 거예요. 그런 것이 자연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었다.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없이 선생님이 제일 사랑하는 아들을···.
그때 영통하는 사람들은 선생님보고 광주에는 가지 말라고 했었습니다. 공산당들이 전부 모여 가지고 문총재를 코너에 몰아넣고 한꺼번에 잡으려고 하니 가지 말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지 말라고 한다고 안 가요? 공적인 사람은 생명을 내놓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시간에, 그 시간에 사고가 난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흥진군이 영계에 갔지만, 만약에 흥진군이 영계에 안가게 되면 국가적 차원에서 문제가 벌어지게 되는 거예요. 그 전후에 한국에 있어서의 KAL사건, 랑군사건 등이 벌어졌지요. 그것이 전부다 그 전환시기에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탕감받은 거예요.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이들을 모아 놓고 '될 수 있으면 너희들 이번 기간에는 나가 다니지 말아라' 고 한 거예요. 어머니가 자꾸 어디나가자고 할 때에도, 나는 이 20일이 끝난 다음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런 것은 이러한 섭리적 내용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정성을 들여야 할 때라는 거예요. 통일가에 있어서는 지극히 귀중한 때라는 거예요. 40년을 맞아서 넘어가는 이때에 있어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세계사적인 장자권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가인은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가인인데, 이제는 하나님과 하나 될 수있는 장자권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가정에서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사탄이 아담 해외를 공격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모르는 아들 딸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예진이로부터 효진이, 그 다음에 인진이로부터 둘째 아들인 흥진이까지 2대예요. 사탄이 제일 노리는 것이 둘째 아들입니다.
효진이보고 얘기하기를 '네가 그렇게 하다간 차 사고 난다고 몇번이나 말했다구요. 몇번씩 죽을 뻔 한 것입니다. 흥진이 그렇게 되기전 자기가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나는 것이 눈에 보이더라는 보고도 내가 들었지만 말이예요. 그런 때입니다. 사탄의 총공격 시대에요.
국제승공연합 전국지부장단 총회
국제승공연합 전국지부장단 총회가 1983년 12월 26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각각 1천 5백여 명의 목회자와 승공연합 지부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8대도시 승공궐기대회에 대한 보고회를 겸한 동 집회는 참아버님께서 치사를 해주시어 앞으로 7백만 승공회원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
우리가 이렇게 모이는 것은 오로지 한국의 미래를 위한, 장래의 국가의 운명을 지키자는, 수호하자는 목적에서입니다. 그러한 목적에서 모이는 결과가 되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사상적인 면에서 민주주의라는 것은, 국가이념에 있어서 민주주의를 하고 있지만 이것은 세계적 통일된 내용이 없어요. 이번에도 내가 강연에서 한 얘기지만 말이예요. 그러나 공산주의라는 것은 사상적 그 체제가 세계 제패라는 내용을 중심삼고 되어 있다는 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 표준을 중심삼고 전체 활동을 합니다. 주력 목표를 거기에 두고 진군합니다. 개인 일에서부터 모든 단체의 일, 공산당 자체의 그런 모든 내적 활동이 그 표준을 중심삼고 그야말로 진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보게 될 때에, 세계사적인 사상문제를 근거로 한 공산주의 대치 문제, 대항 문제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봤기 때문에 오늘날 승공연합의 창설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이와 같이 중요한 곳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연말을 맞이해서 ···.
이번 대회에서만은 통일교회 교인들과 승공연합 회원들이 일체가 되어야 되는 겁니다. 더구나 통일교회 교인들은 여기 본인의 가르침을 받아서 갈 길에 대해 훤합니다. 어떻게 가야 되는 건지 잘 알고 있는 겁니다. 책임을 다해서 승리를 가져옴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통일교회 승리를 가져오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승공연합의 승리를 표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구요.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하여…. 그리하여 아시아의 승리, 세계의 승리와 연결시키지 않고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뒷전에 있는 미국과 소련을 움직여 낼 수 없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전진 명령을 한 거라구요.
오늘날 이 민족을 들어서 세계의 초점으로 있는 공산주의와 민주세계의 운명을 해결시키기 위한 위대한 천의가 여기에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모험을 불사하고 태평양을 건너서 여기에 왔다는 것입니다
<< 사 진>>
국제승공연합 전국지부장단 총회
오늘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이런 얘기를 한다는 사실이 위험한 일이예요. 여기에는 곡절의 역사가 많습니다.
나는 바빠서 수일 내에 떠나야 됩니다. 조국을 구하기 위해서...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혹은 정당들이 나에게 다들 푸대접 했어요. 이 곳은 본가와 마찬가지입니다. 본가가 어려우니 그럴 수도 있지요. 자기 부모가 계시고 형제가 있는 그 집에 슬픔이 있으면 그 집안을 사랑하는 효자라면 그 누더기를 쓰고 채찍을 맞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이 그 집안의 효자가 되어 그 가문을 이어받을 수 있는 거예요.
승공연합에 가담한 회원 여러분은 빚지지 말아요. 내가 대한민국을 후원해서 승공 전선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지만 미국을 후원해서 승공전선을 만드는 것이 더 급해요. 대한민국에서 승공 전선을 못 만들더라도 미국의 승공 전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세계가 살아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어떤 생각을 하느냐? 미국의 승공 전선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못 도와주더라도 그렇게 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통일식 거행
참부모님 양위분께서 1983년 12월 31일 오전 6시 40분, 흥진님께서 입원해 계신 뉴욕 성프란시스병원 2층 대기실(의사 회의실)에서 예진 효진님등 직계 자녀분들과 각 가정대표 및 4개 국 대표(한, 일, 미, 독)와 제1, 제2, 제3이스라엘 대표인 유대교 기독교 통일교회의 대표를 집합시켜 놓고 <하나되는 식>을 거행하셨다. |
새해가 되기 전에 이 식을 거행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주적 전환기가 오게 됩니다. 즉, 주권전환이 되는 것입니다. 지난번 한국에서 대표적으로 선언한 72개 국은 세계 대표국가의 수인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이 4개 국은 횡적인 대표국가인 것입니다. 즉, 역사적인 아담가정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제 흥진이가 감으로써 공산 침략을 저지하게 될 것입니다. 72개국을 대표로 세움으로써 동양문화와 서양문화가 융합되는 것입니다. 국민은 아벨이고 주권자는 가인인 것입니다. 이번에 이 병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의사들이 모두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은 것은 천주교측에서 크게 도운 조건이 됩니다.
그리고 72개 국의 대표 가운데에는 특히 유대교인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동서양의 종교·정치·예술이 하나 되는 계기가 이번에 마련된 것입니다. 흥진이가 감으로써 앞으로 영계와 자유롭게 왕래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써 온 세계가 통일교회의 축복을 받을 때가 오게 됩니다.
흥진이가 감으로써 영육 아울러 세계가 돌아오게 됩니다. 정부가 반대하던 것이 지지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섭리적으 볼 때, 1984년이면 30년의 사생애가 끝나고 1985년부터는 공생애로 접어들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
흥진이 살아서 가게 하옵소서. 24장로를 중심삼고 천국을 건설하게 하옵소서. 참부모 참자녀가 하나 되어 승리의 인을 찍어 흥진의 영육을 받아 주옵소서, 유대교 · 기독교 · 통일교회가 하나 되는 것을 받아주옵소서. 하나님주의 세계가 되게 하옵소서,이제부터 1990년까지 7년간 공세를 취하여서 통일세계가 되도록 하나님 참부모님 축복하옵소서, 이렇게 아벨들이 가는 것은 3자녀가 책임 못한 까닭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3자녀가 하나 되게 하옵소서.
성진과 효진이 사이를 흥진이가 제물되어 감으로 말미암아 원만히 풀고 복귀된 에서와 야곱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흥진이가 제물되어 감으로 말미암아 부모가 완전히 하나 되도록 해야 합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복종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흥진이가 떠나기 전에 이걸 전부 수습해 줘야 됩니다. 아버지로서 수습해 줘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아들이 지은 십자가를 하나님이 수습해 나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걸 전부 다 수습하여 통일식統一式을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식, 지금 아들이 죽는다고 하는데 세상에 뭐, 옆에 있는 아들딸들은 울고불고 야단하지만, 통일식을 해 주는 것입니다.
통일식을 해 주는데 어떻게 하느냐? 아무거나 잡고 식을 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생식기를 잡고 식을 해 주는 것입니다. 사랑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가는 아들 앞에 사랑의 통일식을 해 줘야 예수님과 직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도 그거 다 모를 거라구요. 그렇게 죽어 가는 환경에서 통일식을 해 줌으로 말미암아 악마들이 바라보는 입장의 모든 전부를 넘는 것입니다.
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아들이 죽는 게 문제 아니고 우는 것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걸 모르는 옆에서는 뭐, 하나님이 사랑하는 가정이 이게 뭐냐고, 전부 다 원망하는 그런 판국 가운데서 그것을 다 물리치고 아버지로서 아들의 갈 길을 수습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신약시대로부터 이분되어 가지고 통일교회까지 두 패가되어 싸우던 이것이 참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과 부모로 말미암아 하나 되고, 부모와 아들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딱 걸고서 이 아들이 이 땅 위에서…. 예수님의 소원이 뭐냐? 참부모의 품에서 사랑을 느끼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부모, 참부모의 품에서 자라 오지 못한 예수님의 한을 연결시켜야 됩니다.
예수를 부모님의 가정에 심정적으로 묶어 줌으로 말미암아 출가해서 30세까지 불쌍하게 자랐던 모든 한을 풀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한을 풀어 주는 데는 어떻게 하느냐? 예수님 대신 흥진이가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10대, 20대의 환경을 중심삼고 청춘시대를 연결시켜 줘야 되는 것입니다. 완전히 예수를 해원성사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10대 하고 20대 하고 연결해 가지고 통일식을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가정에 흥진이가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탕감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