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비로봉(1.439m)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 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 1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3월1일에 공원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고, 토지는 총면적이 320.5㎢로서 경북지역에 172.3㎢, 충북지역에 148.2㎢가 분포되어 있다.
또한, 소백산은 한반도의 등뼈를 이루는 백두대간이 태백산을 지나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큰 산계를 이루는 어깨를 이루고 있으며,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천상의 화원"으로 비유되는 소백산답게 봄에는 철쭉군락, 여름에는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 사계가 모두 아름답다. 특히 설경은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해서 '소백'이라는 이름이 붙여진데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비로봉 일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수령이 오래된 것은 4백년이 넘는 것도 있으며, 특히 연화봉 일대의 철쭉군락지대와 주변에는 이름난 명승고적이 즐비하다. 산 동쪽의 계곡 또한 골이 깊은데 그중에서도 소백산을 대표할만한 죽계구곡은 예로부터 그윽한 계곡미로 명성을 지니고 있으며 산의 서쪽인 남한강변의 산자락에는 석회동굴이 발달하여 고수동굴을 비롯 천동굴, 노동굴이 또 다른 비경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산 북쪽으로는 천태종의 총 본산인 구인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소백산 북쪽으로 흘러 내리는 남천계곡은 소백산 내에서는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첫 손 꼽히는 곳이다.
소백산을 산행하는 등산객들은 대다수 희방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비로사로 하산하거나 그 역코스로 산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밖에 배점리를 들머리로 하여 초암사,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코스와 희방사, 연화봉, 비로봉, 고수동굴, 금곡리코스가 있는데 각각 8시간, 7시간 정도 걸린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닉네임이라
성함이 었찌되시는지여?
성함 부탁합니다
총무님 께 신청 하셨는지여
조영심.박애영 참석합니다.
입금도 끝냈구먼유~
감사합니다
입금 고맙 구 먼 유~~~
소백산 행복한 추억 기대합니다
최고할비 (최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