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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워드 매스킹 영상에 대해 -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이 일이 생길 거란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바쁘신 것을 압니다.
하지만 시간을 내셔서 꼭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고 판단을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저께 갑작스럽게 박성업 형제님의 미디어 강의 영상이 언론을 통해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고 공론화가 됐습니다.
참고로 강의에 사용된 영상들은 제가 제작년 전후에 만든 것들입니다.
그에 따라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제가 만들었던 소녀시대 손담비 서태지 등의
백워드 매스킹 영상 관련 검색어가 연이어 최상위에 오르면서 현재 제 홈페이지를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백워드 매스킹에 관한 영상을 보시고 글도 많이 남겨주시고, 욕도 많이 해주시고 계십니다.
(악플에 마음에 상처를 받지는 않습니다. 그것 때문에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제 홈페이지에 남겨지고 있는 글들을 보니 본래 제 취지와 달리 상당한 오해 부분이 생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제가 일일이 댓글을 다 남겨드릴 수가 없기 때문에 몇가지 중요한 부분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해서입니다.
말씀 드리기 전에 '백워드 매스킹' 이란 기법 자체가 지금 화제에 올랐지만 제가 정말 말씀드리고 싶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게 아닙니다.
백워드 매스킹이라는 기법은 미디어 영역에서 사탄이 사용하는 여러가지 루트 중에 작은 구성요소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Q : 당신 소녀시대/손담비/서태지 안티 아니야?
멀쩡한 가수를 헐뜯고 폄하하려고 하는 걸 보니까 악의적 목적이구만..
A : 저는 소녀시대, 손담비, 서태지의 안티가 아닙니다. 오히려 영적으론 팬에 가깝습니다.
연예'계' 라면 모르겠지만, 전 연예'인'에게 워낙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그들의 일상이라든지 연예인들에게 개인적인 호불호도 없을 뿐더러 이렇게 말씀드리긴 좀 그렇지만 그럴 나이도 지났습니다.
더욱이 크리스챤으로서, 너무 부족하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려고 나름의 노력을 하는 사람으로서
특정 연예인에게 안티적인 악감정을 품고 악한 목적으로 공격을 하려고 하거나, 그것을 통해 이득을 취할 추호의 일말의 감정도 없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제가 영상을 만든 손담비, 소녀시대 등의 가수들은 크리스챤 연예인들입니다.
신앙적인 양심이 있는 분들이거나 주님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크리스챤으로서 어떻게 이들을 폄훼하려고, 상처주거나 해를 끼치려고 이 영상을 만들었겠습니까?
하나님은 저의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미워하고 싶더라도 하나님이 그 행동을 미워하시기 때문에 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아이러니하게 들리시겠지만, 제가 이 영상들을 만들어서 알려졌을 때에 그들이 느낄 아픔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보다, 그것을 감수하고라도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에 사탄이란 영감의 주체가 사용하는 도구에 있어서
극히 일부분 중 하나인 백워드 매스킹이란 기법의 실체를 알고 사탄이 어떻게 미디어 속에서 대중들에게 역사하는가를 알려서
많은 영혼들을 깨우치게 하는 이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또한 손담비와 소녀시대가 이 백워드 내용을 알고 불렀을거라고 전혀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99.9퍼센트 이들은 그 내용을 모르고 불렀을거라고 애초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백워드의 본질 자체가 작곡가 작사한 분들이나 혹은 레코딩 엔지니어 쪽에서 근본적으로 기획 가능한 일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또한 백워드를 만든 특정 작사가, 작곡가나 그 누구라도 저는 그들을 미워하는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저도 그사람들과 별 다를것 없는 사람입니다. 저도 죄인이지만, 단지 예수님을 알았기 때문에 의롭다고 칭함을 받은 죄인입니다.
그들이 실재로 백워드를 만들고 성적인 메시지를 넣거나 사탄의 메시지를 넣었더라고 해도 그들은 정작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깨닫지 못해서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이는 제가 실재로 서태지 기도 중에 제가 받은 음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욕을 노골적으로 하고있는 서태지를 미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사랑해서 저보고 그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당시 이것때문에 아주 황당했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은 사탄의 쓰임을 받는 사람이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끝까지 불쌍히 여기시고 돌이키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짓을 사람에게 시키는 원수마귀 사탄은 아주 맹렬한 분노로 미워하십니다.
제가 정말 알리고 싶고 전하고 싶은 것은 백워드 매스킹이라는 기법 자체가 사탄에 의해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소녀시대와 손담비와 서태지의 영적인 팬입니다.
굳이 찾아보려고 해도 인간적으로 그들을 미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여러분, 제 나이는 29살입니다. 제가 싸이월드 투데이나 올리자고 이 영상 만들어서 퍼뜨리는 것 아닙니다. 할일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여러분처럼 바쁜 사람이 아니어서도 아닙니다. 동영상 조회수 올리자고 이런 일 하는 것 아닙니다.
일부러 입에 담지도 못할 야한 영상 만들어서 관심받고 싶은 소년 같은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원래 내성적이고 조용히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사람입니다. 여기저기 이름 알려지고 나대는거 참 싫어합니다.
제가 실명까지 홈페이지까지 노출되면서 이런 일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2. 그래 너의 말대로 백워드로 그런 메시지가 있다고 치자,
그럼 뒤로 안돌리고 일반적으로 그냥 들으면 되잖아?
뭣하러 굳이 뒤로 돌려 들어서 뭐 나온다 만다 생난리를 치냐?
여러분 제가 영상에서도 밝혔다시피 사람은 의식과 무의식이 있습니다. 문제는 무의식이라고 하는 잠재의식(Subliminal)이라는 부분입니다.
이것을 저는 영(靈)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것은 최대한 학술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티비 영상은 30프레임, 영화 영상은 24프레임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영화는 1초에 사진 24장을 지나가게 해서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게 되는 겁니다.
이 사진 24장 중에서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범위가 얼마일까요? 형광등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댁의 형광등도 지금 엄청난 속도로 깜빡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눈치 못챕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범위를 벗어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켜진 것 처럼 보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팝콘과 콜라 실험은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지만, 미국 영화관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24프레임 중 1프레임 그러니까 1초에 1프레임을 "콜라를 마셔라", "배고프지? 팝콘 사먹어~"라고 집어넣어 봤습니다.
결과는? 예상하신 대로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인식하지 못했지만 실재 판매된 콜라와 팝콘은 콜라 20퍼센트 가량, 팝콘은 60퍼센트 가량 평소 판매량보다 더 팔려나갔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인식하든 하지 않든 이 무의식(영)의 세계는 실재입니다.
우리 뇌가 생각보다 똑똑해서인지, 아니면 영으로 그 말에 반응하는 건지는 제가 확실히 정의내릴 수 없지만
분명히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러한 메시지들을 수없이 받아들이고 살고 있습니다.
광고분야에 종사하시는 분 혹시 계십니까? 광고에서 잠재의식으로 성적 메시지를 넣어 판매를 올리는 것은 아주 상식적인 일입니다.
제가 전에 어떤 기사를 봤는데 광고에서 여성이 반쯤 벗고나오는 야한 광고를 보는 중에는
남자 소비자의 '실제 나에게 이 상품이 필요한가?', '이것이 합리적인 구매인가?' 에 대한 판단력이 엄청나게 흐려진다는 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보고 사는것 만이 전부가 아니고, 또 그렇게 살려고 해도 우리는 우리 생각보다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들, 잠재의식속에 나도 기억하지 못하는 일들이 쌓여서 습관이라는 것도 만들고 피해의식도 만들고 살아갑니다.
내 기억에 없다고 기억에 없는게 아닙니다.
캘리포니아 주 회의에서 제임스 예롤 박사는
인간의 뇌는 거꾸로 녹음된 말을 들어도 무의식 영역에서 그것을 해석하고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음악을 통해서 거꾸로 메시지가 들어오더라도 그것이 우리 영에 반응하고 무의식이 이 메시지를 해석해서 자기도 모르게 의식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겁니다.
99년도에 콜롬비아에서 고등학생이 총기난사로 12명의 학생과 교사 1명을 그자리에서 난사해 죽였습니다.
나중에 부모가 법정에 소송을 걸어 승소했습니다. 그 아이가 항상 들었던 음악은 사타니즘의 큰형님으로 유명한 마릴랜 맨슨 음반이었습니다.
마릴린 맨슨은 곡을 굳이 거꾸로 쓰지도 않습니다. 대놓고 그냥 씁니다. 그 곡은 "Kill!","Kill!","Kill!" 이라는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곡입니다.
이것이 충분히 잠재의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것이 법정에서 인정된 것입니다.
우리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무의식 영역은 수많은 것들을 해석하고 받아들이고, 행동양식에 영향을 줍니다.
백워드 매스킹도 이에 한 예가 되겠죠.
마지막으로 한 예만 들고 마치겠습니다.
가수 김현정이 "엠피쓰리로 다운받지 말고 제발 사주세요" 라고 '떠난 너' 라는 곡의 앞부분에 백워드 매스킹으로 넣은것은 거의 모든 사람이 다 압니다.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자 그럼 상식선에서 여쭤보겠습니다. 김현정이 노래 앞부분에 저런 백워드를 넣은 것은 상당 시간 후에 당사자도 인정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질문 드리겠습니다. "왜 저런 메시지를, 그것도 타이틀 곡 맨 앞부분에 넣었을까요?"
1번. 누군가 거꾸로 들어봐 주기를 원해서.
2번. 백워드 매스킹이 실재적으로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서
3번. 정말 심심해서
지금 더 심해졌지만 그당시에는 불법음반으로 가요계가 심각한 위기라고 인식되기 시작하던 시기였습니다.
아무도 음반을 사지 않고 불법 다운로드로 음반을 구매하던 시기입니다.
1번. 누군가 들어봐 주기를 원해서
그 당시에는 저같이 뒤로 한국의 음악을 돌려보는 사람도 존재하지 않았을 뿐더러 장난이었다고 해도,
누가 이 음악을 뒤로 들어 봤을때 이런 메시지가 들리네? 하고 떠들고 다닌다면 어떻겠습니까?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런 상황을 생각 안해봤을까요?
여러분 연예인들은 치밀하도록 전략적이고 바보가 아닙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 의도적으로 그런 메시지를 생생하게 들리게 남겼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자기가 우스워지는 일이겠습니까? 이미지에 득이 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이것은 누군가 듣기를 원해서라고 보기 힘듭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왜 모든 음악을 듣게 되는 대중에게 말하는 듯한 메시지로 남겼을까요?
백워드는 극소수 중의 극소수의 저같은 사람들 외에는 들어볼 이유도 없고 사람도 없습니다.
이것을 누군가 듣길 원해서라고 그랬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농담에 가깝습니다.
3번. 정말 심심해서
이것도 아닙니다.
아마도 심심해서 넣었다면 적어도 타이틀곡에는 장난치지 않았을테고 모든 작업을 총괄하는 레코딩 엔지니어 쪽에서 그렇게 놔두지 않겠죠.
정답은 2번. 백워드 매스킹이 실재적으로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것에 가장 논리적으로 타당합니다.
백워드가 실재로 음악을 듣는 대중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음반시장 불황에 따른 해결책 중 하나로서 충분히 논리적으로 시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백워드 매스킹이라는게 정말 사용되고 있고 가능하다고 치자,
그게 하나님과 사탄이라는 존재하고 대체 무슨 상관이냐?
우리나라를 제외한 대중음악의 본거지 미국에서는 백워드매스킹이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처럼 놀랍거나 신기한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거의 일상적인 스튜디오 테크닉 중 하나일 뿐입니다. 절대로 어렵거나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사탄이 예수님에게 시험했던 것 기억 나시나요? 마태복음 4장에 보면 자세하게 나오니 시간이 되시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성령 받으시고 40일동안 금식하러 광야에 가셨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시나요?
마귀가 직접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목적은 예수님을 자기에게 복종시켜서 넘어뜨리고 모든 인류의 구원을 무효화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쉽게 말해서 무슨 말이냐면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 본체이신 예수님이 인간몸으로 이 땅에 오셨을 때
하나님의 피조물, 하나님께 만들어진 천사인 마귀가 하나님을 직접 시험했다는 말입니다.
그 시험을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사단이 예수님과 함께 온 나라의 지경이 보이는 곳에 서서 말합니다.
"예수야 너가 나에게 절 해라! 그렇게 하면 네가 모든 권력과 명예와 권세들을 다 너에게 줄게"
마귀가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한테 시험한 말입니다. 왜 뜬금없이 이 말을 하느냐? 이유가 있습니다.
마귀가 예수님에게 이런 시험을 한 것은 정신나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성경에 마귀는 타락하자마자 인간이 사는 지구상으로 쫓겨납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게해서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인간을 타락하게 만듭니다.
아담과 하와가 그렇게 되고 나서 사탄은 쉽게 말하자면 실재적인 합법적아닌 합법적 소유권을 갖게 됩니다.
성경에서 사탄은 '공중권세 잡은자, 이 세상의 신, 세상 임금' 으로 칭해지는데 다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 마귀의 시험 내용을 언급했던 이유가 그것입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때 조건을 걸었던 것을 유심히 보시면 됩니다.
이 세상의 실재적인 권력을 쥐고 있는 마귀가 실재로 예수님에게 이것들(돈, 명예, 권력)을 줄 수 있는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귀가 하나님이신 예수님한테 이렇게 시험을 합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예수님한테 이렇게 했는데 인간에게 이걸 안할까요? 지금은 안할까요? 아님 말이 안통해서 못할까요?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성경이 분명하게 증거하는 마귀는 실재로 이런것들을 줄 수 있고
'특히' 세상에서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에게 실재로 이런 계약서를 슬며서 건내면서 지금도 제안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너 내말만 듣고 순종해라, 내가 너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주마"
"곡 쓰는데 영감이 잘 안떠올라? 내가 줄게 나한테 절해라"
"나를 신으로 모셔라, 내 말을 잘들으면 너를 최고 가수로 만들어줄게"
여기에 동의한 뮤지션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들도 수없이 많이 있고 심지어 이제 국내에도 버젓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탄의 특성상 자기 정체를 밝히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는 자기가 선하다, 자기가 자비롭고 하나님이 악하다고 직접적으로 그들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사탄이라는 이름도 숨기고 다른 이름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러분 이거 무슨 뜬구름잡는 동화같은 이야기 아닙니다. 실재로 일어나는 일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에 이름만 대면 아는 수많은 뮤지션들이 각서를 썼습니다. 모두 슈퍼스타가 되고 엄청난 돈과 명예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끝은 대부분 비슷하게 비참합니다.
이것이 사탄의 속성이라서 그렇습니다.
아주 달콤하게 유혹해놓고 잘해줄듯 잘해줄듯 다 줄듯 다 줄듯 하다가
결국은 이용만 해먹고 영혼은 파멸시켜 지옥으로 보내버리고 본래 목적 달성하면 얄짤없이 버립니다.
죽을때까지 예수님 까던 비틀즈 멤버들 다 어떻게 죽었는지 아시죠? 비참하게 마약 쩔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정신병원에서 머리에 666 그리고 자기가 적그리스도라고 외쳤던 브리트니 스피어스 기사 보셨죠?
대놓고 사탄 섬기거나, 혹은 몰래 호박씨 까면서 뒤에서 사탄 말듣고 사는 애들 포함하면,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사탄과 계약 체결한 뮤지션들이 즐비할겁니다.
다만 마릴린 맨슨처럼 자기 영감의 주체가 사탄이라고 아주 대놓고 거침없이 다니는 애들은 소수지만 뒤에서 호박씨까는 애들은 더 많을거라는 것입니다.
본질까지 악랄한 자기를 광명의 천사, 아름다움으로 가장하는 그것이 사단의 속성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그 많은 쟝르 중에 '음악', '뮤지션' 들만 집중적으로 사단이 공략하는 것일까요?
여러분 그것은 사단의 원래 태생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단이 원래부터 악한 애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 지음받아서 하나님 바로 옆에서 하나님 모시던 천사였습니다.
천사 중에서도 우두머리 역할을 하는 아주 아름다운 천사였고,
그는 그룹(케루빔) 천사였으며 천사의 군대장 미카엘과 싸울 수 있을 정도로 힘이 강력합니다.
이런 사단이 하던 일이 뭔줄 아십니까? 하늘의 찬송이었습니다. 밤낮없이 하나님 찬양하는 일을 말하는겁니다.
사단이 이 일을 했던 천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처음 사단을 만들때 (에스겔 28장하고 이사야 14장) 성경 내용 보시면
사단이 처음 창조된 날 '소고'와 '비파'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집니다.
이것은 옛날 말이라서 좀 생소할 수 있는데 이 내용을 쉽게 지금 버젼으로 바꾸자면 하나님이 사단한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처음 창조되던 날에 너를 위하여 드럼과 기타가 예비되었도다"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실재 이것과 같은 의미의 말입니다.
여러분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사단의 전공이 음악이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다가 결국에는 자기 교만에 빠져서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다가
버림받고 쫓가나는 지경이 되면서 이제는 그 아름다움을 완전히 버리고 악한 음악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타고난 재능인 악한 음악적 영감을 마음껏 부어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으로 볼때 명백하게 증거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시험할때 처럼 음악적 영감을 떠올리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거래 체결이 성사되면
그때부터 미친듯이 사단의사주를 받고서 음악을 쓰고 백워드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메시지를 넣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온갖 음란한 가사, 마약, 살인, 폭력을 조장하는 가사를 써넣으면 사단의 목적은 이루어지는겁니다.
자연스럽게 그 음악을 접하는 모든 대중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음악에 리듬을 타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조차도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들을 따라 부르게 만들고
결국 처음에 말씀드렸던데로 잠재의식 혹은 영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탄이기 때문에
대중들을 쥐고 흔들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바로 음악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그것을 실재적인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음악에 메시지로 영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타락시키고 안믿는 자들을 지옥 보내는데 핵심적인 툴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것은 백워드 매스킹도 있지만, 마지막 때이기에 그나마 인간을 자제시키는 도구였던 양심이 이제 바닥날대로 바닥나서
이제 대놓고 하나님과 반하는 가사를 써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지금은 백워드 매스킹만 중요한게 아니라 모든 음악적 영역에서 이미 사단이 여러가지로 공략을 하는 상태입니다.
여러분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매우 영적인 일이기 때문에 논리로 설명은 한계가 있습니다.
읽으시는 분들 중에 믿음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주님께 겸손하게 한번 여쭤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진리가 무엇인지 분별하실 때에 성령께서 마음에 강력하게 호소하시고 알려주실것으로 믿습니다.
4. 백워드 매스킹을 실재로 사용한 실재 예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겠지만 저는 이제까지 백워드 매스킹에 대해 본의만은 아닌 연구를 거듭하면서
너무나도 많은 이론적인 지식을 알게 됐고 실제로 백워드 매스킹 노래를 간단한 것으로 시퀀서 등을 통해
직접 만들기까지 할 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백워드를 알게 된 것은 서태지 피가 모자라 사건도 있기 한참 전에
그당시 국민학교 때에 도그시나타스(DOGNINATAS)라는 야리꾸리한 책이었습니다.
거꾸로 돌리면 말하긴 싫지만 SATAN IS GOD 이라는 문장이 됩니다.
백워드에 관해 잘 설명된 책이었고, 우연치 않게 도서관에서 읽었을때 부터 일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그당시에는 하나님의 하자도 모를 때였습니다. 저는 20대가 넘어서야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책은 그당시 미국에서 백워드에 대해 누군가가 그 사용법과 유래와 본질에 대해 연구한 책이었는데
지금은 구할래야 구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앙적인 입장에서 기독교의 입장에서 쓴 책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단순한 분석과 같은 책이었습니다.
그 책으로 아 정말 세상에 이런것도 존재하는구나 하는 호기심과 지식을 갖게 되고 얼마 안되어 서태지 백워드 사건이 터집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 이데아라는 곡에서 크래쉬의 안흥찬 보컬 부분에 "피가 모자라" 라는 가사가 들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당시 회상하자면 당시에는 엠피쓰리가 아니라 카세트 테이프였습니다.
레코드 판도 있었구요, 주로 테이프였는데 백워드 열풍이 불어서 테이프 나사를 다 분해해서 거꾸로 테이프를 장착한 다음에
그것을 돌려듣는게 청소년 사이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다 해봤을 정도로 유행되었고
인터넷이 없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학교에서 그것이 핫이슈가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이슈였냐면 뉴스에 서태지 백워드 기사가 연이어 나오고 심지어 추적 60분에서 이를 비중있게 다룰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당시에 저도 획기적인 방법을 생각하여 테이프를 거꾸로 조립한 다음에
그당시 전축에 제가 찾을 곡을 공테이프 전체에 녹음해서 다시 그 테이프를 계속 듣는 방법으로 다른 곡들의 백워드를 찾았습니다.
그당시에는 사탄이 뭔지도 모르고 국민학생이 똑똑해봐야 청취력도 국민학생이기 때문에
그냥 대충 몇마디 들린다 싶고 마는 도중에 하여가에서는 분명한 소리를 듣고 "내 속에 사탄을 영원히 사랑해요!"
이렇게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때 어렸었고 하나님도 알기 전이었지만
그당시부터 백워드에 나름의 지식이 있었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만해도 무서운 이야기 신드롬 등의 문화 중 하나였으면서 단순한 흥미거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그것이 서서히 잊혀지고 제가 2007년 즈음에 음악/미디 프로그램과 영상을 우연히 배우게 되면서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 김현정 노래가 나오는 것을 우연히 본 계기로.. 번뜩 자연스럽게 다시 이것? 을 파고들게 된 것입니다.
이때는 하나님을 믿고 몇년 지나서입니다.(저는 이것과 지난 저의 경험들은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노가다로 테이프 거꾸로 뜯어서 조립하고 삽질하던 것을
간편하게 프로그램 하나로 수십배까지 늘였다 줄였다 하면서 이퀄라이징까지 해가면서
세세하게 반복해서 듣거나 다시 돌리고 자유자재로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저는 그자리에서 전에는 명확히 들을 수 없었던 수많은 백워드 곡들을 여러가지 프로그램의툴들을 통해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강조하다시피 미국에서는 백워드 매스킹은 생소한 것이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스튜디오 테크닉입니다.
유독 한국은 그에 대해 대중들이 무지하고 알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일단 백워드의 역사를 보겠습니다. 해외의 경우에는 짧게만 정리할게요 미국에서 일단 비틀즈에 의해 시작됐습니다.
베토벤의 월광을 거꾸로 녹음해서 레코드 판에 그대로 경음악으로 사용한 것이 백워드의 최초 탄생이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비틀즈가 처음으로 가사로 된 백워드 즉, 가사를 모음과 자음으로 나눠서 역배열하는 것을 시도합니다.
그후로 비틀즈가 완전히 대중에게 신적인 존재가 된 이후부터 수많은 팝 그룹들이 백워드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롤링스톤즈, 레드제플린, 퀸 등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워드 매스킹을 좀 안다 들어봤다 하는 분들 중에서도 대부분 노래에 백워드 사용한 것이
서태지가 처음인줄 아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닙니다. 훨씬 이전에 지니라는 그룹이 지니라는 곡에 처음 사용했고
그 후 나이드신분들은 잘 아시는 015B의 바보들의 세상이라는 곡에서 '공일오비는 최고다' 라는 메시지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심지어 심은하가 출연했던 드라마 M의 OST의 '나는 널 몰라' 나레이션 부분에도 백워드 매스킹이 사용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현재에 이르러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으나 이쯤 정리하고 다음에 추가하도록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5. 백워드는 한글로 거의 불가능하다는데? 말도안되 그런게 어떻게 가능해 억지야.
- 백워드 매스킹의 방법론
여러분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백워드 매스킹이 어떤 요소로 이루어지며 그 원리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드는가?
해킹이란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겠지만 웹에서 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은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해킹에 대해 배웁니다.
왜 배우냐면 프로그래밍을 알고 해킹하는 법을 알아야 해킹하는 자들에게서 서버를 안전하게 지킬수가 있습니다.
이런 원리와 같이 백워드 매스킹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매커니즘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거나 주의할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부분 중에 하나는 '백워드 매스킹' 이라는 단어가 있다 치면
'킹스매 드워백' 으로 백워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를 일단 자음과 모음을 분해해서 나눠줍니다.
백워드 매스킹 - ㅂ ㅐ ㄱ ㅇ ㅝ ㄷ ㅁ ㅐ ㅅ ㅡ ㅋ ㅣ ㅇ
이런식으로 나눠지면 이것을 역배열합니다.
ㅇ ㅣ ㅋ ㅡ ㅅ ㅐ ㅁ ㄷ ㅝ ㅇ ㄱ ㅐ ㅂ
이크새므둬으갭 이론적으로는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특히 한글에는 여러가지 두음, 자음동화, 구개음화 등 수많은 법칙들이 있기 때문에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이크에서 처음 'ㅇ' 이 받침으로 되어 'ing' 발음으로 끝나는 말이었기 때문에
돌릴 시에는 '응' 발음이 먼저들어가야 정확한 백워드가 됩니다.
(응)이크새므둬으갭 이정도가 되겠네요
혹시 마이크가 있으신 분은 실험해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자 이제 이렇게 나온 가사로 정말 궁금한 분들은 응용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풀어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이것을 가사로 쓴다는 가정하에 어떻게 가사를 기록하냐면,
이 가사로 랩을 한다고 칩시다.
응이 크새 므둬으개브 - 백워드 매스킹의 계산된 가사
(너의반)응이 그새 묻어오게ㅂ - 가사집에 써넣을 가사(실재 발음)
알기 쉽게 대입하자면 이렇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가사를 시적으로 써넣고 발음과 창법을 좀 요상하게 바꾸더라도
요즘은 가수들 다 그러려니 하고 아무런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 가사 주변에는 이어질 수 있는 말을 퍼즐 찾듯이 찾아서 붙입니다.
만약 저런 백워드 계산이 나왔다면 실재로 녹음 시에 저런 가사를 이상하게 들리지 않게,
그러니까 실재 가사처럼 입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론대로 다 되는것이 아니고 이것을 어떻게 발음하느냐? 악센트와 억양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말을 해도 마이크로 녹음해서 거꾸로 플레이했을때 발음의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마이크가 있으신 분들은 실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보통 수준정도의 지능만 있고 시간만 주어진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이고 특별한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한곡 1절 정도 백워드로 도배하기는 일도 아닙니다.
그리고 이게 백워드의 끝이 아닙니다.
백워드를 한곡 전체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테크닉들이 절묘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그중 하나,
여러분 혹시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오디오 에 물결처럼 파도치는 그래프가 있는데 이큐라고도 하고 이퀄라이져라고 합니다.
10HZ-20000HZ 이런 식으로 주파수별로, 즉 악기와 소리에 따라 음이 들리는 주파수 영역이 다릅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드럼에서 킥을 한번 빡 차면 그건 무겁고 중후한 소리가 나고,
이퀄라이져에서 저음역 즉 왼쪽 부분 중심으로 그래프가 세게 출렁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악을 틀어놓으시고 실험해 보셔도 좋습니다.
또 사람의 목소리가 가창을 하거나 음성으로 소리를 내면 중간쪽 1KHZ 즉 1000HZ 부근의 그래프가 출렁거립니다.
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샤~하다는 표현 아시나요? 그쪽이 1000hz 이상의 영역입니다.
바이올린이나 일렉기타의 특정 음 등이 여기 속합니다.
음악하는 분들은 잘 아는데, TREBLE이라고 해서 고음역이 강조되는 그런 특유의 쾌~한 느낌이 있는 영역이 2000hz 대 이상의 영역입니다.
대부분 백워드에 이런 일종의 층 개념, 포토샵 하시는 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소리의 종류별로 레이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른 가청 주파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돌고래가 내는 목소리 사람이 못듣는다는거 아시죠? 그게 가청주파수를 벗어났다고 하는것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극소수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학생들 사이에서 선생님 귀에 안들리는 벨소리가 유행했던거 많이 아실겁니다.
나이에 따라서도 들을 수 있는 주파수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 이야기를 지금 왜 하냐면 제가 말씀드린 음역대 별로 잘 안들리는 영역
(초 고음역, 초 저음역, 혹은 소리가 집중되서 혼란한 부분)에 백워드를 섞어서 박아넣으면 눈치채지도 못하지만
글의 초반에 말씀드렸듯이 무의식, 영은 그것을 캐치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한가지 예를 더 말씀드리자면 4~5000khz 정도 이상의 고음역 영역에 백워드 메시지를 박아놓으면 사람 귀에는 들리지가 않습니다.
이것을 표현해 낼 수 있는 헤드폰도 드뭅니다. 하지만 이 소리 아닌 소리에도 분명히 우리 영과 무의식이 그대로 반응합니다.
이것은 실례가 있습니다. 소리 치료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금연 소리 치료소 가보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도 않는 헤드폰 끼고 그냥 노상 앉아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제가 방금 말씀드린 초 고음역대에 "담배 피우면 죽는다, 담배 끊어라"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플레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정말 우려되는 부분은 이것이 목적에 따라 대중음악에서 충분히 악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적으로는 사탄에 의해서겠죠.
두번째로 피치라고 해서 음의 높낮이가 있습니다. 기본 상식적으로 남자의 음성은 굵게 들리고 여자의 음성은 높게 들립니다.
그것은 과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남자는 1초당 고막에서 음성이 진동하는 횟수가 여자에 비해 적습니다.
여자는 초당 진동수가 남자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귀에 여자 음성이 더 톤이 높게 들립니다.
백워드 메시지를 연관해서 생각해 본다면 이 피치(진동 속도/플레이 속도)를 아주 수십배로 줄이면
우리가 미쳐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소리가 지나가버릴 수 있고 아니면 수십배려 늘여놓아서 인식하기도 전에
저 멀~리 있는 소리가 아직 뇌에서 캐치하라는 신호가 오지도 않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들도 백워드에 있어서 절묘하게 사용됩니다. 실재로 넬(Nell)이 이 초고속 백워드를 사용한 예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끝내겠습니다. 음악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러분 혹시 샘플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MPC 시퀀서라고도 하는데 여러개의 버튼으로 되있는 휴대용 DJ 기계같은 것을 말합니다.
특정 버튼에 어떤 특정한 음을 물려 놓고 그것을 누르면 그 소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연주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음을 드럼의 스네어 소리로 지정해 놨다고 했을 때
과연 단순한 실재 드럼 소리를 녹음한 소리를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컴퓨터 음악에서는 여러가지 테크닉이 구사 가능합니다.
전혀 상관 없는 소리로 높낮이를 조절하고 피치를 늘였다 줄였다 해서 만들어 낼 수가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천연적인 것이 아닌 화학 조미료는 화학 반응을 이용해서 맛을 내주는 조미료가 만들어지듯이
이 하나하나의 소리를 샘플 음원이라고 하는데 그 소리 하나하나를 직접 만들어 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실재로 확인한 예를 들자면 잘때 이를 바득바득 가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 소리를 그대로 녹음합니다.
그다음에 이 소리를 거꾸로 돌립니다. 그럼 무슨 묘한 스크래치같은 소리가 납니다.
이제 그것을 피치를 올려 속도를 빠르게 올리면 악기 소리가 됩니다.
이것을 샘플러에 물리거나 가상악기에 음원으로 등록하면 특정한 악기의 특정한 소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무궁무진한 것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남녀의 성관계시의 소리등을 음원으로 만들어서 작곡 시퀀싱 시에 음원으로 사용하는 등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강만 이해하셨다면 다행입니다.
물론 저도 저렇게 고생하면서까지 일일이 그런 것을 만드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실재로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예가 많이 있습니다.
6. 찬송가를 돌려봐도 백워드 매스킹이 나오던데?
모든 노래 찾아봐라 그런 것 다 나온다.
특정곡에서만 나온다는거는 끼워 맞추기 아니야? 순 억지 아니냐?
여러분 제가 위에도 길게 설명 드렸다시피 백워드가 사용되지 않았더라도 모든 음악을 거꾸로 돌리면 묘한 단어나 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문장 혹은 그 이상은 나올 수 없습니다.
여러분 백워드를 찾는 과정은 쉽게 대충 하지 않습니다. 일단 위에 설명드린 이퀄라이져를 조절을 합니다.
보컬이 들리는, 대부분 1키로헤르쯔 부분 음역대만 최대한으로 키웁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다운시킵니다.
그게 일단 기본이고 요즘 MR 제거 이런거 많이 떠돌아다녀서 무슨 말씀인지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속도를 많이 줄입니다. 80퍼센트 정도면 대강 잘 잡힙니다.
그 이하로 너무 느리게 잡아도 소리가 울어서 캐치가 잘 안됩니다.
그리고 나서 스페이스 엄청나게 눌러가면서 여러가지 가능성 다 열어두고 들어봅니다.
제가 좀 이렇게 말하면 뭣하지만 저는 어려서부터 거의 힙합음악만 들었다시피 했었습니다.
어릴때 외국 속사포 랩같은거 따라하고 실재 지금도 랩 좋아합니다. 대학도 랩 동아리에서 공연도 하고 다녔습니다.
여러분 제가 드리는 말씀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제 자랑을 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그런 유치한거 관심도 없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꼭 드려야 할 부분입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주관적인 의견도 아니고 그냥 사실입니다.
어떤 것을 말하려 하냐면,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랩퍼 중에 아웃사이더 아시죠?
여러분 중에 혹시 가사집을 안본 상태로 아웃사이더가 가장 빠른 랩하는거 외톨이라든지
이런 곡의 가사를 정확하게 들으실 수 있거나 가사 안틀리고 그것 다 원 가사 그대로 말할 수 있는 분 계십니까?
이게 제가 정말 잘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 말씀드립니다.
실재로 제가 실험을 몇가지 해봤습니다.
주변 친구나 지인들에게도 아웃사이더 랩 한곡 전체는 무리고 한소절 들려주면서 가사를 똑같이 말해보라고
그러면 십중팔구도 아니고 열이면 9명은 다 틀리고 엉뚱한 소리 합니다.
왜냐하면 저처럼 빠른 랩음악에 귀가 익지 않아서도 있지만 워낙에 무슨 말을 하는지 못알아 듣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릴적부터 랩을 지겹도록 들어온 사람이고 실재로 제가 하기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웃사이더가 일초에 몇음절을 속사를 쏘던 저한테는 너무나 정확히 다 잘 들립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정말 빠른 노래 "인터넷 전쟁" 백워드는
정말 아웃사이더 정도 속도의 속사포 랩인데 똑같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다 가사를 제대로 못듣거나 군데군데 들린다고 합니다.
다른 느린 곡들은 이에 비하면 전부 잘 들린다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빠른 곡들은 정말 제가 가사를 써서 드리는 것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실재로 제가 어떤 제 친구가 하도 안들린다고 해서 옆에서 서태지 백워드 가사를 직접 같이 불러줬습니다.
(저는 본의 아니게 모든 백워드 가사를 외우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 정말이네! 그럽니다. 이런 예가 정말 많았습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타이밍보다 가사가 늦거나 빨리 나오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캐치가 안되는겁니다.
이것은 제가 앞에 말씀드린 빠른 음악에 대해서 랩에 대해서 청취가 안되는 사람들은 일단 도저히 안들린다는 말만 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청각이 뭔가 남들과 달리 유난히 발달되 있습니다.
이건 뭐 잘나고 못나고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전 불켜놓으면 형광등에서 나는 전기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잡니다. 전 다 그런줄 알았는데 저만 들린답니다.
이것은 일례로 말씀드린겁니다. 청각이 무지하게 예민합니다.
비웃을 수도 있지만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서 백워드를 찾다 보면
어느정도 저는 보통 음악 별로 안들으시거나 평균적인 분들 보다는 더 확실한 발음을 캐치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살을 깎으면서까지 이런 말을 할 수밖에 없어서 안타깝지만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백워드를 찾을때 저는 한두번 듣는 게 아니라 아주 수십번을 온신경을 집중해서 찾습니다.
많이 하시는 질문 - 각인효과 언급을 많이 하십니다.
저도 그에 대해서 압니다. 간과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면 심리학적으로
'먼저 단어를 제시한 뒤에 음성을 들으면 다 그 단어로 들린다.'
그러므로 네가 영상에 보면 자막을 올려놔서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그런 단어로 들리게끔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의 백워드 가사를 붙여놓은 것은 억지다.
네 맞습니다. 틀릴 수 있는 부분은 인정하겠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열내면서 찾아도 저도 사람인데.. 오류는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오류는 단어 하나 정도에 그칠겁니다.
한 단어 정도는 제가 듣는게 틀릴 수 있어도 문장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미미합니다.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들은 아시죠? 책의 어느 한줄만을 갖다가 책 전체를 논하는 사람들은 정말 가끔 보지만
답이 좀 안나오시는 분들이십니다. 전체적인 문맥 속에서 그 한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느냐? 이것을 봐야합니다.
이단들도 성경의 전체적인 맥과 문맥을 무시하고 한 줄, 한 절에만 파다가 그렇게 변질됩니다.
마찬가지로 백워드라는 것이 문맥 속에서 봐야 되는겁니다.
따로따로 이뤄지면 그게 백워드가 아니라 말 그대로 의도한 사람이 조금 머리가 안돌아간 사람이거나
아니면 말씀대로 우연히 그렇게 들리는 것일 수 있지만,
만약 문장이 형성이 됐는데, 그 문장을 뒤이어서 동일 선상의 어떤 내용들이 나온다면 이건 우연이 아닙니다.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그 노래 가운데 백워드에 어떤 상황이라든지 어떤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칩시다.
그런데 갑자기 쌩뚱맞게 전혀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하진 않습니다.
상황에 일치되는 이야기가 나오고 문맥에 맞는게 나오고 흐름에 맞는게 나옵니다.
그게 아니라면 백워드가 정말 사용된게 맞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정말 흐름을 타면서 자연스러운 문장을 이뤄가고 스토리를 타기 시작하면 단언컨데 그것은 우연일 수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어진 상황에 따른 문맥입니다.
한가지 쉬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어느날 집에 있는데 바나나를 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놀러온 친구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나 바나나!"
그럼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
여기서 중요한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바로 친구가 이 말을 하는 상황에 따라서 똑같은 발음을 가진 지금 이 말과 같은 여러가지 말들은 어떻게도 들릴수가 있습니다.
조금 유치할 수 있지만 예를들겠습니다.
제 입장에서 친구가 한 이 말을 상황 별로 해석해보겠습니다.
친구가 배가 고픕니다. 점심시간 되기 전에 우리집에 놀러왔습니다.
그래서 "야 나 바나나" 줘 이런 말입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해석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이 소개팅 후의 상황이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제가 친구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합시다. 그 후에 친구가 저한테 똑같은 말을 합니다.
"나 바나나" 그것에 대해서 그 상황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가 됩니다. 자기와 만난 자매가 "나 걔한테 반하려나?" 이런 의미가 됩니다.
바나나가 아니라 반하나라는 여자아이 이름일 수도 있고 반을 안으라는 것일 수도 있고 몇학년 몇 반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 굳이 이런 유치한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백워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앞뒤 전후좌우 문맥이 발음 해석과 캐치에 다 상관을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억지로 한두마디 갖다가 끼워맞출수 있지요.
하지만 그걸로 단어는 몇개 만들 수 있지만 문장과 문맥을 만들수 있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수학 배우신 분이라면 확률에 대해서 감이 있으실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원작자는 백워드 매스킹을 의도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억지로 붙여넣으니까 백워드 곡으로 몰렸다'
완전히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것은 각인효과에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지금 빠른 아웃사이더 션이슬로우 랩을 나이드신 부모님 세대의 어른들에게 들려주거나,
아니 그냥 일반적으로 힙합 안좋아하는 사람들 귀에 들려주면 가사 들을 수 있을까요? 어림 없습니다.
백워드 메시지가 안들린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이런 예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백워드가 전체적인 문맥에서 봤을때 한두단어가 아니라 문맥 - 문장이 되면 이것은 절대로 우연일 수 없고
아무리 각인효과가 존재한다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가능성은 단어 하나 길어야 문장 하나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또한 각인효과가 실재로 존재한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각인효과로 백워드를 억지로 만들어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위에 들었던 예와 비슷하지만 한가지 더 예를 들겠습니다.
제가 여러분중 하나나 혹은 길을 가는 사람을 붙잡고 쌩뚱맞게 '어디가세요?' 이렇게 물어본다고 해봅시다.
그럼 그 사람의 반응은 어떨까요? 무슨 말을 저에게 할까요?
당연히 '미친놈 뭐야?' 이러겠지만.. 굳이 대답을 한다면
당연히 자기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 말할것입니다.
이것이 처음 만난 사람이 자기에게 물어볼 얘기는 아니지만 그 상황에 있어서 가장 적절한 물음에 대한 해석입니다.
그런데 여기다 대고 비둘기를 가르키면서 "아 저기 있는 동물이 새입니다" 이런다거나,
아 "저희집 두번째 기둥에서 비가 샙니다.", 이러거나 "팔 힘이 샙니다",
혹은 "당연히 큰형님인 미국이 세죠", 이러는 정신나간 반응을 보이시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그 사람이 개그맨이라거나 정신세계가 독특한 사람이라면 불가능하진 않은 이야기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저에게 질문을 받은 사람은 그 상황에 맞게 수많은 다른 발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물어보는 것에 대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물어봄 직한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제 질문은 "어디를 가고 계세요?" 였겠죠.
제가 이렇게 물어보는 것도 그 사람이 당연히 그렇게 해석하리라는 생각과 질문 받은 사람도
무슨 뜻인지 알아듣는게 기본적으로 사람의 상식이지 않습니까?
이와 같이 그 상황 속에서 전체적인 흐름 가운데서 말을 보고 그 말 하나 하나가 독립적인 틀이라기 보다 유기적이고 문맥을 이루게 되면
의도를 갖고 있고 그 상황에 적절한 말들을 뱉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장황하게 예를 든 이유이고 의도적인 백워드매스킹의 사용된 증거인 것입니다.
물론 소수의 곡 중에 백워드 매스킹 초보이신지 한구절씩 애교로 넣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것은 잠시 번외로 취급하고 다루지 않겠습니다.
백워드를 듣는데 자다가 갑자기 봉창 뚜드리는 소리를 하는 경우 갑자기 주제에서 크게 이탈한 소리가 나온다?
이런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이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성이 있으면 충분히 캐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의도적인 백워드 매스킹은 절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동문서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문맥과 흐름에 일치하는 특정 문장이 등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작사가나 작곡가 엔지니어가 백워드 고려하지도 않고 그냥 대충 가사써서 노래가 히트했는데
제가 무슨 그 노래에서 백워드 찾았다! 해서 인터넷에 올려 생사람을 잡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제가 메시지를 정확히 잘 듣긴 들었는데 너무나도 우연이 겹치는 바람에
가사가 거꾸로 돌렸을때 문맥과 문장을 형성하고 그것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됐다면?
그럴 확률은 없다고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씀드립니다. 아예 없다고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99프로는 없습니다.
가사를 그렇게 자막으로 써놓으니까 그렇게 들리지라고 말씀하시며,
이것이 각인효과를 이용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당신은 의도적인 백워드, 고의적으로 만드는 백워드가 한국 대중가요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되묻겠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측면들이 있겠지만, 만약 고의적으로 만든 백워드가 맞는데,
말씀하시는 대로 제가 그것을 발견하고 거기다 가사를 써 붙여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럼 분명히 그런 의도로 만들어진 곡도 각인효과에 의한 것으로 되버리는 것 아닙니까?
제가 말씀드리고싶은 것은 분명히 고의적인 백워드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것은 누구나 쉽게 조금만 책상에서 머리 굴리면 나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만약 백워드로 곡을 썼다고 칩시다.
그리고 나서 제가 만든 제 백워드 영상을 스스로 뒤집어서 영상 자막 입혀서 미니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남들 귀에는 제가 처음 의도한 가사가 안들린다고 합니다.
그럼 제가 가사를 잘못 쓴겁니까 아니면 안들린다는 사람들이 제대로 못듣는겁니까?
두번째 질문입니다. 그것은 분명히 제 의도로 제가 머리 굴려서 발음까지 정확히 맞춘 백워드였다고 해도
자막이 있으면 제가 만든 백워드 메시지는 각인효과로 인한 착각현상인가요?
자꾸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 보면 단순히 "백워드? 말도 안되 그런건 실재로 존재하지 않아.
그리고 누가 쓸수 있는 사람도 없어" 라는 생각을 말만 바꿔 표현하시는것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의도된 백워드는 존재하고 존재할 수 밖에 없고 앞으로는 저같은 사람이 몇명 나타난 이상은,
그 쪽 계통에서 저를 사람 보내서 조용히 묻어버리려고 하거나
아니면 안걸리는 방식으로 백워드를 만들거나 최소한 지금보다 더욱더 발전?할 것입니다.
ABOUT 서태지_
처음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서태지와아이들 백워드매스킹 내용을 제작년 여름 인터넷에 처음 올렸을때
지금과 같이 네티즌들은 엄청난 관심을 보였고 폭발적인 스크랩수와 함께 서태지 팬들로 부터 무진장 욕도 많이 먹고
실재로 서태지를 대장이라 부르며 따르는 분들에게 살벌한 협박도 당했었고, 해킹 비슷한 것도 당하고 찬반 양론도 많았습니다.
문제는 한참 제가 백워드를 올리고 실시간 검색에 오를 그당시가 저도 알지 못했지만 서태지가 컴백하기 2달 조금 전이었습니다.
저는 그 사실도 모르고 있었고 은퇴한줄 알았던 서태지의 심기를 얼마나 불편하게 했는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단지 서태지를 통해 사탄이 음악에서 이런 짓을 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우연 치고는 너무 정확하게 서태지 데뷔 시기였고, 저는 자연스럽게 이번 곡들에 사용됐을 백워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서태지의 곡이 발매가 되자 마자 곡에서 백워드를 찾기 시작했고 잠시 후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몇몇곡의 백워드에 제 이름이 들어있다는 것을 인식하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도 하도 백워드에 익숙해서 무섭거나 이따위 감정은 없었는데
제 이름이 직접 음악 속에 나오는 순간 그토록 소름이 온몸에 끼쳐보긴 처음이었습니다.
모아이 앨범의 거의 모든 노래에서 기계음과 치찰음과 온갖 방식을 다 사용해서 전체적인 메시지를 몇개만 기록하자면,
아주 기가 막힐 정도로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이런 메시지를 넣어놓았더군요,
"권범순이 파파라치!!"
"니네집에 찾아가! 나한테 잘못 걸렸어 너는!"
"내게루 기어온~ 이귀여운~ 애송이"
"넌 그놈이 그리 시켰냐 주님?"
이 외에도 수없이 많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내용이었습니다.
후에야 생각이 들었지만, 서태지가 데뷔 직전을 앞두고 제가 갑자기 튀어 나와서 상상도 못한 엄청난 이슈를 만들었고,
그 백워드 소동이 있어서 엄청나게 고통을 당했던 예전의 서태지와 아이들 당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심기가 매우 불편했을겁니다.
저도 나중에야 알았지만 하나님은 그 정확한 타이밍에 저를 사용하셔서 저는 인식도 못했지만
서태지를 먼가 꼬이게 하고 가로막으려 했던 거죠.
아무튼 메시지를 처음 듣고 솔직한 말로 굉장히 두렵더군요.. 이건 골방에서 헤드셋 키고 백워드 찾아본 사람만 압니다.
그러다 원래 사탄이 자주 등장하고 당연히 그럴줄 알았던 노래들에 나의 이름 세글자와 협박 메시지가 나오니까.
진짜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아차 싶더군요. 서태지도 인터넷 사용자죠..
제 홈페이지 이슈 크게 되서 당연히 검색하셨을텐데.. 친절하게 이름도 떠있고 저는 그때 더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아 이게 정말 실재구나.. 이게 무슨 내 상상속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서태지가 저를 개인적으로 안다 모른다에 관심조차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 모든 영적인 일들,
솔직히 교회 열심히 다니는 분들도 사탄? 하면 뭔가 그게 있나 없나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 대다수입니다.
근데 실재로 그런 세계가 내 눈앞에 존재하고 또 존재해 왔었다는 사실이 컨폼이 되면서 또 한번 아차 싶더군요.
그후로 얼마간 살해 위협 때문에 꽤나 두려움에 시달렸습니다.
근데 제가 하나님한테 정말 놀란거는 이겁니다. 어느날 새벽기도를 하러 나가서 서태지님 기도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대적기도죠.. 그런데 갑자기 팍! 하고 하나님이 말씀을 꽂아주셨습니다.
서태지 사랑한다고.. 사탄한테 이용당한다고.. 네가 기도하라고.. 너밖에 기도할 사람이 없다고.. 저 충격먹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습니다.
자기 그렇게 바득바득 대적하는 인간이든 뭐든 사랑하신데요.. 그들이 잘못한게 아니라.. 그들이 자기에 대해 몰라서 그렇답니다.
사탄이 자기를 나쁘다고 거짓말해서 그렇데요.. 하나님은 여러분이 무슨 짓을 하고 있고 어떤 정도의 죄인인지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지금 이시간도 끝까지 당신의 영혼이 회개하고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여러분 꼭 제 말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서태지 팬 여러분이 계십니까? 혹은 교회 다니시면서 서태지 좋아하시는 분 계십니까? 저도 서태지 팬입니다.
그의 노래가, 그가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감히 제가 어떻게 서태지를 미워합니까? 아니 인간 정현철 형님을 미워합니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데
여러분이 정말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도바울같이 기적적으로 초자연적인 역사를 통해서라도 서태지가 주님 만나게 해달라고. 아니면 마귀가 그에게 좋은 곳이라고
자기와 함께 왕처럼 살아갈 왕국이라고 거짓말친 지옥에 30초만 갔다오는 체험 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저는 이에 대해 다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서태지 형님을 위해 기도할거고 그가 끝까지 돌아오길 바랍니다.
이건 정말 개인적으로 받은 하나님의 음성이지만, 하나님은 서태지가 자기에게 돌아오게 할거라고 저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것에 아직도 반신반의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분명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초 눈한번 껌뻑, 중얼 한마디도 괜찮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혈로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 그를 불쌍히 여기고 덮어주세요... 기도해주세요..
7. 마지막으로..
저도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런 일 하기 참 싫습니다.
내가, 나라는 주체가, 이름이 알려진 미니홈페이지에서 특정인도 아니고
불특정 다수에게 제가 노출되어서 이런 영상을 만들고 있고 공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게 제가 하기 싫다고 안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저한테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정말 안타깝게도 요나의 마음과 같은 심정으로 그분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저는 유명해지기도 싫고 제이름 오르내리는거 정말 싫은 사람입니다. 특히 이런 식으로는 더 그렇습니다.
유명세도 유명세 나름입니다. 저도 피곤합니다. 저의 일이 있고 바쁩니다.
하지만 이 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깊은 하나님의 뜻이 있기에 말씀이 있었기에 저도 묵묵히 감당을 하려고 하는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뜻은 그것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거룩해 지길 원하십니다.
교회 다니며 회사 다니며 학교 다니며 이어폰 꼽고 다니면서 음란한 여자들 신음소리 흘러나오는 음악 들으며,
불륜 동성애 주제 드라마 보고 하루를 보내면 절대로 이 세상 미디어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들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내 자녀들이 이런 것을 가까이하면,
당신과 친밀하거나 거룩하게 행할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결국 깨끗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준비되지 못하면 곧! 있을 무서운 환란을 당할 것입니다.
제가 이런 것을 하는 본질적인 목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미디어 장악에 대한 현재 실체를 폭로 또는 그리스도인들이면서 미디어에 점령당한 지체들을
우선적으로 깨우게 하려는 것에 있습니다.
물론 비기독교인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시는 정말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하십시오.
정말 주님이 예수님이 이 땅에 직접 찾아오실 날이 가깝습니다.
사탄도 이것을 알고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든지 믿지 않는 자들을 어떻게든지 지옥으로 보내버리려고 미혹합니다.
미혹이 딴게 아닙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지금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예수님을 혹시 미워하는 생각이 있으신가요?
그를 조롱하고 싶은 생각이 드십니까? 아니면 그리스도인인데 사탄이라든지 영적인 것을 말하는 저에게 거부감이 느껴지십니까?
세상 문화 계속 즐기고 싶나요? 그렇다면 절대 속지 마십시오.
그게 바로 마귀가 여러분을 지옥에 끌고가기 위해 마음속에 심어놓는 마음이고 그것이 성경에 말하는 마지막 때 있는 미혹입니다.
여러분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저와 여러분을 자신의 핏값으로 사셔서 영원히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꼭 만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상상치도 못하는 끔찍한 곳에 영원히 시간도 끝도 없는 곳에서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그때 저의 말이 생각나도 소용 없습니다. 때가 늦기전에 먼저 후회하십시오 먼저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저는 백워드 매스킹 따위에 목숨걸지 않았습니다.
백워드매스킹 자체에 관심이 있어서 이런 짓을 하는게 절대로 아닙니다.
절대로 저는 흥미거리 따위를 나누거나 나라는 사람들 앞에서 나타나길 원해서,
정말 어떤 분이 그러시는데 투데이 올리려고? 이런 멍청하고 한심한 짓을 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의 의도와 관계 없이 하나님이 저를 사용하실 뿐입니다.
여러분 제가 정말 하고싶은 얘기는 백워드 매스킹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실재로 영의 세계가 존재하며 하나님이 살아계십니다! 마귀도 있습니다. 실재 사탄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동화나 애니메이션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스 신화 따위가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영적인 세계가 시퍼렇게 존재하며 지금 하나님의 영과 사탄의 영 중에 여러분이 선택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 주셔서 선택으로 자신을 따르기 원하십니다. 원래 애초에는 선택할 것도 없었습니다.
무조건 영원한 지옥 가기로 예정되 있었고 지옥행 고속열차 타고 가는 거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죄없는 예수님께서 세상 내려오셔서 우리들 불쌍해서, 사랑해서
대신 우리가 지옥갈 모든 죄를 다 혼자 뒤집어 쓰시고 온갖 수모와 매를 맞으시고 우리 죄를 다 해결해주셨습니다.
세상에 창조주가 우리가 지옥가는걸 괴로워서 견디다 못해 직접 내려오셨단 말입니다.
그것도 대접받지도 못하고 아주 비참하게 형벌을 다 당하고 결국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꼭 믿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말을 다 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몫입니다. 후회는 늦을것입니다. 아니 후회할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제발 회개하시고 예수님 믿으세요. 제 말이 우습나요? 광신자의 헛소리로 들리시나요?
그래도 좋습니다. 괜찮습니다. 이 말이 더이상 웃기게 되지 않으실 때는 너무늦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지금 이시간 회개의 영을 임하게하시고 성령이 강력하게 임해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금이나마 의문과 궁금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더 궁금하신 점은 제 메일로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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